남편은 탁구를 해요. 매일 다니고 주말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늦게라도 갑니다. 저랑 같이 다니자고 했지만 운동신경도 없고 생초보라 레벨이 안맞아 남편 생각해서 저는 달리기를 합니다.
한두달 전부터 집근처 사는 7살 어린 기혼 여자분과 꾸준히 같이 치면서 차도 같이 타고 다녀요.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이 같이 치고 평일 저녁엔 그분이 회사 끝나고 오니까 집에 올때만 같이 타고 와요. 남편은 7시 전후로 나가서 10시 반쯤 들어와요. 저녁 늦게도 같이 치고 올때 있고요. 주말엔 데리고 가서 같이 치고 데리고 옵니다. 집 근처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내 자리에 그녀가 타고 매일 다니는게 싫어요. 탁구를 같이 하는건 상관없는데 남편의 옆자리는 내자린데 거기에 매일 타는게 싫더라고요. 이게 일반적이 생각인지 남편 말처럼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저 탁구 파트너로서 집 근처라 같이 타는것 뿐인데 제가 오바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내가 그 여자라도 남의 남자 차를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매일 같이 탈 수 있나요? 땀냄새도 날텐데. 언니들 차라면 매일 얻어타죠. 그 여자분도 보통 아니고.. 매일 어쨌든 서로 운동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는 건데. 남편분 정성도 보통 아니네요 파트너가 둘 밖에 없다면 그것도 이상하고. 단순 카풀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어요 원글님도 따라가세요. 곁에서 구경하더라도 내꺼 내가 지켜야죠
탁구,...그 좋은 운동을 배워서 같이 다니면 좋을것 같은데요. 저는 주말마다, 남편과 같이 탁구치러 다니고, 평일에는 복식게임 하느라 여러 남자분들과 같이 치게 되는데, 한 사람 하고만 그렇게 계속 다니는 경우는, 누가 봐도 절대 아니라고 봐요~ 신경쓰이고 싫다고 하세요..
제 남편도 그랬어요 대상은 여사친, 형수, 친구와이프 등 세 부류 다 슬쩍슬쩍 선 넘나들며 사람 피 말렸죠 저 지금 홧병으로 치료 중입니다. 헤어질 각오하고 못하게 하세요. 밤낮 남편 눈치, 여자들 눈치, 제 성격탓만 하고 살다 이렇게 심신이 골병들고 보니 왜 처음부터 강하게 제지하지 못했던가!...깊은 후회만 남습니다.
보통의 남편들은 시간맞춰? 태우고 태워다주는 행위를 상당히 귀찮아 하지요.....그일은 매번 한다구요?? 자식 공부 픽업을 한달만이라도 그렇게 해보라해세요!!! 엄청 힘들어 할껄요~ 탁구장에선 벌써 그들을 불륜부부라고 인정하고 있을껍니다~뒤에서 히히덕거리지만...탁구실력자면 아무얘기못하죠....스포츠동호인의 특징...그년은 차도 없나요? 제기준에 미친똘아이년입니다......남편분은 흑심이 99%...1%는 혹여나 하는 맘으로 남겨봅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으면 당장 같은시간에 가서 레슨이라도 받으세요!
아무사이 아니라도 절대 허용하시면 안됩니다
없던일도 생기겠네요?
너무너무너무 싫어요..7살 어린여자 아니라 7살 많은분이라도 싫어요..
나도 달리기하러갈때 다른 남자 파트너랑 그렇게 카풀하고 다녀도 좋은지,그래도 정말 상관없다하면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볼까..너무 싫으네요ㅠ
탁구장에서만 만나도 신경은 쓰일 일인데 카플까지라뇨 ..
나도 남자랑 매일 카풀 하고 테니스 하기로 했어
한다면 남편은 괴안은지..
불편하시다면 남편분께
말씀하세요.
이래서 싫다고!!
당연히 싫은거 아닌가요?
한두번 이라면 그러려니 할텐데… 절대 이해 못해요.
남편분도 문제고 같이 타고 다니는 그 여자도 이상해요.
당연하죠.
저라면 싫다고 말할 거 같아요.
남편도 그맘 이해하지 않을까요?
아무 관계 아니라도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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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싫어요.
보여주셔도 별 소용없으실 수도 ㅠㅠ 바람난 상태면 들켰다 싶어서 발끈해서 난리칠거구요 바람이 안난 상태면 남편을 뭘로 보냐고 발끈해서 난리칠거에요
무조건 싫어요
진심 싫네요
7살 연하는 물론 7살 연상이라도
그건 아니네요
탁구장에서만 만나든지
님이 따라나가든지
아님 탁구 그만 두라고
지금이라도 싹을 잘라버리세요
그집 남편도 이 상황을 알고 있나요?
가만 있을것 같지 않은데요
이해 못하죠. 뭐 이런 남녀가 다 있나요. 썸 타는 것도 아니고.
몇년후라도
바람나고 안나고를 다 떠나서
둘 다, 상식, 개념이란게 없는거죠.
이럴때 어떡게 해야돼지.. 생각할때
내가 탁구치러 다니는데 같은 동네
유부남 차를 타고 다닌다?
ㅡ너무 불편해서 한번도 싫네요
평일 퇴근 후 운동하고 같은 방향이라 차타는것도이해 불가인데 주말에도 따로 시간정해
같이가고, 오고
아이고~ 두야~
저런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이라니
어쩜 둘 다 똑같을까요. 여자 철판 깔았네요.
지금 상황이 단순 카플이 아니죠.
일부러 기다리고, 시간 정하고
완전 데이트 놀이 하는건데요.
여기 있는 유부녀님들 저런 상황에 동네 아저씨 차 탑니까? 불편해서 못타요.
여기 남성분들 동네 유부녀 차 태워줍니까?
귀찮고 성가셔서 안해요.
참 희안한 생각의 두 남녀가 딱 만났네요.
울 남편도 25년째 테니스 중독인데요.
여성 회원들과 농담하고 친하게 지내지만
저렇게 같이 차 타고 다닌다면
짐싸서 나가라 할겁니다.
님은 구경만 하더라도 같이 다니던가
남편 혼자 다니게 하세요
수많은 상담 사례보면 처음은 건전하게 일이나 취미로 시작돼도
이성이 공감대가 있고, 자주 보고, 차 안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에 둘이 있으면 99프로는 감정이 생겨요
미혼보다 중년이 더더더 그래요
저도 나이 60될 때까지 내남편은 절대 한눈 팔 사람 아니다 믿었는데
내가 몰랐을 뿐이더군요
이거~~이러믄 안되요..
짜증 나요.. 오해 할일은. 아예 만드지 마셔요..바깥분요.
다시 읽어봐도..짜증나요 ..
절대 안될 일이네요
매일 탁구를 가는게 전 너무 싫네요
내가 그 여자라도 남의 남자 차를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매일 같이 탈 수 있나요? 땀냄새도 날텐데.
언니들 차라면 매일 얻어타죠.
그 여자분도 보통 아니고..
매일 어쨌든 서로 운동 끝날때까지 기다려준다는 건데. 남편분 정성도 보통 아니네요
파트너가 둘 밖에 없다면 그것도 이상하고.
단순 카풀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어요
원글님도 따라가세요. 곁에서 구경하더라도 내꺼 내가 지켜야죠
지금 딴짓 하고 있습니다.
탁구파트너 좋아하시네
웃겨요.별꼴을 다 봅니다.
부부간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
겁대가리 없는 행동이니
똑바로 처신하라고 경고 하세요.
저라면 매일 탁구 같이 하는 것도 싫네요.. 차 타는 건 말할 것도 없죠 뭐
진작 못하고 말렸어야 해요
지금이라도 님이 같이 탁구를 치러 가던가 하세요
나중에 일나고 후회해 봤자 소용없어요
각자 배우자와 4자 대면 추천.
이미 제 정신 아닌 듯이요.
절대 안되는 일 입니다
왜 그렇개 가볍개 생각하는지 ㅡ 남편님
안된다고 강하게 말씀하세요
그여자도 이해불가네요
지 차가지고 다니지
왜 남의 남자 차를 타나요 ?
탁구,...그 좋은 운동을 배워서
같이 다니면 좋을것 같은데요.
저는 주말마다, 남편과 같이 탁구치러 다니고,
평일에는 복식게임 하느라 여러 남자분들과 같이 치게 되는데,
한 사람 하고만 그렇게 계속 다니는 경우는,
누가 봐도 절대 아니라고 봐요~
신경쓰이고 싫다고 하세요..
글쓴님도 탁구 배우세요. 남자 50대 바람나기 딱 좋은 나이대입니다. 남편도 이상하지만 그 여자도 이상하네요. 유부녀가 일주일 내내 주말까지 탁구칠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을까요? 이미 두 사람사이는 정분이 싹트고 있는지도..
님도 탁구 배워서 같이 다니세요.
남편 탁구치고 끝나는 시간즈음 차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연스레 조수석타고 와보세요
반응 보면 답나옵니다
깨어 있는 시간에 와이프보다 그 여자랑 훨씬 더 오래 붙어 다니네요. 최소 썸타고 있거나 사이가 깊어졌을 수도 있겠어요. 운동 동호회 불륜의 온상이라고 등산 테니스 탁구 베드민턴 많이 거론되더라구요.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님 남편은 보이는 것만으로도 선넘은 거 같아요.
이건 싫은게 당연하죠. 안 싫은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탁구장이 먼가요?
저도 탁구인이지만 흔치않은 일입니다.
남편분이 여자분을 챙겨주는 거네요.
여자분은 싫지않은 거구요.
둘이 운동을 핑계삼아 데이트 하는건데 이걸 좋아할 부인이 있을까요.
같이 탁구하세요
나는 몸치고 탁구가 싫어~ 하면서 님도 협조를 안하는거잖아요?
그러니 남편 지키고 싶으시면 싫어도 탁구 하세요
남편이 탁구 그만두는것도,
카풀 그만두는것도 싫다하면
걱정되는 사람이 져야죠..
지키고싶은 사람이 행동으로 보이세요
이해불가요 절대 안되요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탁구가 좋아도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식이면 좀..
유부남녀가 썸타네요
이미 그 이상 일수도 있고…그건 당사자들만 아는걸테고요
절대 안될 일이란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저두 생활체육인으로써 이건 흔치 않는 일이네요.집 근처니깐 한번은 그럴 수 있겠지만 선을 넘은 거네요.이건 아니네요.
그 시간 맞추려고 서로 카톡하고 연락하고. 매일 그렇게 가면 기분 확 상하죠.
222
저라면, 이혼하겠습니다!!
정말 미친 사람들이 다 있네요
어쩌다 한 번이라도 유부남 차에 단 둘이 타는건 꺼려지는 판국에
이 것들이 뭐하는 짓인가. 이미 몸과 마음 한 몸을 이룬 것으로 간주하고
내가 주의를 줬음에도 그 상황을 유지하면, 이혼합니다!!!
신경쇠약 걸리겠어요
이 지구, 사회에 반이 이성인데
남편을 믿으세요
정말 힘들다면 같이 탁구치러 다니고 경계하겠어요
저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른 여자를 왜 노상 픽업을 해요?
충분히 기분 나쁠 일이고 상식적으로도 저는 이해 안갑니다.
앞으로 계속 탁구 칠텐데 파트너 하면서 차 같이 타고 다니고... 노노
이미
남편분 공들이는 중이고
여자분 즐기는 중 입니다.
와! 너무 싫다. 차를 태우는 남편이나 타는 여자나 어이없어요. 이런경우엔 거절하고 따로 이동해야하는게 맞습니딘.
제 남편도 그랬어요
대상은 여사친, 형수, 친구와이프 등
세 부류 다 슬쩍슬쩍 선 넘나들며 사람 피 말렸죠
저 지금 홧병으로 치료 중입니다.
헤어질 각오하고 못하게 하세요.
밤낮 남편 눈치, 여자들 눈치, 제 성격탓만 하고 살다
이렇게 심신이 골병들고 보니 왜 처음부터 강하게 제지하지 못했던가!...깊은 후회만 남습니다.
속상하시겠지만
도움안되는 남편ᆢ 무시하고 님 취미생활 등 건강한 삶을 찾으시기바래요 ᆢ
보통의 남편들은 시간맞춰? 태우고 태워다주는 행위를 상당히 귀찮아 하지요.....그일은 매번 한다구요?? 자식 공부 픽업을 한달만이라도 그렇게 해보라해세요!!! 엄청 힘들어 할껄요~ 탁구장에선 벌써 그들을 불륜부부라고 인정하고 있을껍니다~뒤에서 히히덕거리지만...탁구실력자면 아무얘기못하죠....스포츠동호인의 특징...그년은 차도 없나요? 제기준에 미친똘아이년입니다......남편분은 흑심이 99%...1%는 혹여나 하는 맘으로 남겨봅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으면 당장 같은시간에 가서 레슨이라도 받으세요!
남편에게
"이유불문하고
아내가 싫어하는일은
하지마라"
말하세요
윗댓글 아이 픽업 공감...ㅋㅋ
주말엔 태우고 가서, 데리고 오기까지...
일주일에 5~6일을 매일같이 한다구요?
한두달이 되도록 그냥 보고만 계셨어요?
너무 싫으네요
당장 앞자리 차지하고 탁구장 같이 가셔요.
그 여자도 정말 이상하네요.
저라면 얻어타고 다니라해도 불편해서 싫겠고만....
그걸 매일같이 얻어타고 다닌다니......
아 진짜 픽업 대공감 입니다
아이 학원 픽업을 그리 정성들여 해보라 하시지요
제기준 바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저라면 가만히 안돠둘것 같아요
선우은* 남편이 골프 파트너랑 저래서 결국 이혼했다는거 아닌가요?
내와이프가 싫다는데 왜 계속ᆢ
귀찮더락도 같이 탁구장 다니세요
뭔가 반응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