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개인사업으로, 자식 교육 살림으로 바쁘지만..
제 일 마치고 나면 다리가 무겁고, 기력딸리고 제 아이둘 저녁식사 챙기고 나면 진짜 저녁 안먹고는 못 버틸거 같은데 저녁 먹고나면 8시 넘어요. 제 아이들 학원 마치고 오면 10시 다돼서 저녁 또 챙겨놓고 ..
혼자 하려는 홈트나 운동은 힘들고 귀찮고
졸리니 안하게 되더라구요. 줌바댄스나 신나게 운동 기운내서 다녀보고 살도빼고 체력증진하고 싶은데...
일하고 나서 중고생 자녀두신 다른분들은 언제 식사챙기고 치우고, 살림하고 운동하세요?
첫댓글 주3회 8시~9시 요가해요...가까운 곳에 있어서 집에서 5분 거리... 체력이 떨어지면 운동하러 가는게 엄두가 안나실꺼예요 연휴나 주말에 운동을 매일 가셔서 체력을 좀 끌어올리고 난 뒤 주중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면 시간을 내서라도 하실 수 있을꺼예요 하고나면 좀 개운하고 소화도 잘 되구 아침에도 잘 일어나져요. 저도 40대중반이예요 같이 힘내보시죠 ~~
오~~감사해요~~안그래도 8시에 하는 문화센타 요가 알아보고 있었어요. 저녁 식사는..하고 가시나요? 제 수업이 7시20분에 끝나서...가족 식사 챙기는것도 다녀와서 해야할듯해요.
@다시뛰는발걸음 저는 저녁은 가볍게 먹고 있어서 간단하게 먹구요 남편이랑 아이들 밥은 밀키트, 반찬가게 반찬 등으로 후다닥 해놓으면 저 나간 사이에 알아서 먹어요..
아이들이 10시 넘어 집에서 저녁을 먹는건가요? 밖에서 저녁을 먹고 저녁은 간단한 간식으로 대체하거나 저녁을 준비해 놓으면 알아서 차려먹게하고 엄마도 운동하거나 쉬거나 했으면 좋겠어요.
전 큰애가 고딩인데 밖에서 친구들과 월.수.금은 저녁먹고 스카가고 화.목은 과외하고 집에서 먹고 스카가요. 고로 아침한번 저녁한번...
큰애는 화, 목 만 영어끝나고 오면 집에 9시50분쯤 오고요. 둘째는 학원을 시간이 늦은곳으노 멀리다니고 월금 10시반에 도착해요.ㅜㅜ 저녁을 밥으로 잘 먹어야하는 애들이라 5시반쯤 간식 먹어도 다녀와서 밥을 찾는데
둘다 말랐네요.
수요일은 그나마 가족이 같이 7시반 9시에 나눠먹어요.ㅜㅜ
퇴근하고 한시간 걸어요
다른 운동은 하기 싫고 걷기가 딱 이더라고요
짬짬이 스트레칭 하고요
아침에 아침 저녁 간식 챙기고 출근해요
퇴근이 좀 빠르면 운동하고 애들 저녁 챙기고 퇴근이 늦으면 저녁 챙겨주고 운동나와요
야근하면 알아서 챙겨먹게끔 준비하고요
일주일에 6일은 걷기합니다 비오면 우산쓰고요 ㅋ
아침에 세탁기 돌리고 세탁기 돌릴때 탈수는 안하고요 청소기 돌리고 퇴근하고와서 세탁한거 건조기 돌리고 밤에 식세기 돌리고 장보기는 쿠팡에 하고 주말에 이불빨기등 하고
음식은 김치만 있고 메인요리 제육볶음 카레 김치찌개 김밥등 해서 글라스락에 밥 메인반찬 김치 오이나 파프리카 당근등 채소잘라 각 통에 담아 놓으면 애들이 알아서 먹게끔 합니다
애둘이 뭐든지 잘먹어서 음식 스트레스는 없어요
채소 먹어야하니 오이 당근 파프리카등 잘라놓으면 먹고
간식도 있어야해서 아침에 계란 고구마 감자등 삶아놓고 과일도 통에 잘라놔요 그럼 알아서 먹네요
가끔 사먹고 싶을땐 사먹으라 하는데 집에서 해주는걸 좋아합니다
비오는날도 우산쓰고 걷기를 하신다니..의지가 대단하세요.전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이고 부종이 심해서 다리가 항상 아파서 걷기나 런닝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운동은 해야겠고...간식은 의지박약으로 못 끊고있는데 저녁을 안먹는건 어지러워서 간단히라도 먹고 8시반쯤 운동을 나가려고하는데 애들 저녁식사를 따로 차려놓고 가야해서 저녁 헬스장 갈까봐요.
평일엔 다섯시간 정도 자는데 토일이나 휴일엔 두시간 정도 낮잠이든 오후잠 잡니다 그래야 덜 피곤하네요
남편이 바빠서 집안일 애들케어 다 제가 합니다
건조기 식세기 청소기등 기계힘 빌리고 장보는건 쿠팡등 모바일로 하고나니 좀 편안해졌어요 가끔 이마트나 홈플 동네마트도 가지만요
운동은 시간맞쳐 한다는게 힘들어 걷기시작했어요
일년정도 하면서 식이요법하고 6키로 뺐어요 이대로 계속할까합니다
헐..존경 스럽습니다. 전 60명 미술 교습소를 혼자 운영하면서 즤애들 식사간식 챙기고 집안일하는것만도 워낙 학부모 상담, 수업진행 전후 피드백 신경쓰는일 많고, 토욜에는 교육 세미나 강의하고 하는것만도
어질하고 힘들어서 골골대는데요.
잠자고나면 항상 몸이 무겁고 아프고 살도찌고 신경통도 심해지고 그래서 잠좀 잘 자고 이완시키는 체력을 길르는 운동하려고 하는데 오전에 애둘 등교시키고나면 아침밥먹은거 치우고 설거지하고 집청소하고나면 기력이 딸려서 잠을 한시간정도 안자면 어지럽더라구요. 큰애는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고 다 알아서 잘하는데..편식이 있어서 ㅜㅜ 채소는 잘 안먹어요. 과일은 깎아두면 먹어도. 에효.제건강도 아이들 식습관 건강도 엄마가 부지런하고 암거나 건강하게 먹어야 수월할텐데요. 그래서 나라도 빨리자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1시네요.ㅜㅜ
@다시뛰는발걸음 애들이 잘먹어야 암거나 하는데 편식이 있으면 힘들죠 학원 다 신경쓰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원생이 60명이니 잘되는건데 일을 좀 줄이시면 어떤가요
저는 아침에 먹은거 쌓이고 저녁 간식등 설거지거리 잠자기전에 한번 식세기 돌려서 설거지해방
청소기 돌리고 닦는건 기계돌리고요 주말에 깨끗이하고요
빨래는 아침에 돌리고 출근 퇴근해서 탈수하고 개는건 거실에 쌓아놓고 이삼일에 한번씩 하고요
어릴땐 반찬을 먹었는데 초등고학년 되니 안먹어 반찬은 안하게 되었어요 김치만 있음 되고 메인음식이 있음 되더라고요 그대신 아침이 바쁘긴해요
밥하고 메인음식 하고 과일깎아놓고 채소 깎아놓고 감자고구마계란삶아놓고 각통에 담고
대신 저녁엔 있는걸로 차리기만 하면 되니 좀 낫네요
@이쁜마님2 서서 일해서 부종이 있다면 다른 운동을 하셔야 겠어요
의지가 중요하긴합니다
저는 캐시워크 토스 걸으면 포인트 쌓이니 이게 목표가 되서 합니다
@이쁜마님2 일을 줄여서 60명에서 한두명 빠져도 더 안 받고 있어요.~ 사실 대기자가 기본 1~2년씩 계속 있는데도 한두 타임은 자리가 있는데도 대기자에게 연락 안드리고 있어요.
저도 아침에 계란 삶아놓고 고구마도 에어후라이구워놓거나 삶아놓고 감자는 잘 안먹어서 패스 둘째 아들은 잘찾아서 닭가슴살 소세지랑 너겟, 단백질 쉐이크 같은것도 잘 찾아 먹어요.
문제는 제가 너무 빵순이라 베이글이나 빵,떡을 자주 간식으로 두고 과일 깎아놓고..그리고
학원일 상담 하거나 한시간씩 자야 오후에 일이 되는데
못자는 날도 많아요.
그래도 남편이 퇴근하면 저 주2회 필라테스 갈때 애들 늦은저녁 국, 고기 반찬 굽거나 데워 챙겨주고 설거지, 빨래도 잘 널어줘요.
김치도 큰애는 생김치만 먹으니 김치도 잘안먹는편인데 .일주일에 두어번..자주 시켜먹은 편이네요. 식세기는 가끔 저만 써요.
큰애가 고1되니 7시에 일어나 밥챙기는것도 넘 힘들었는데 이젠 눈이 자동으로 떠졌다가 10시쯤 집안일하고 앉으면 몸이 축축 쳐지네요. 워낙저질체력에 저혈압이라 더 그런듯. 여튼 매일 걷기하고 체력이 좋아지신 거죠?저도 꾸준히 운동 해 볼려구요.
@다시뛰는발걸음 좋아졌어요 몸도 가볍고요 저도 어린이집교사라 일하는게 힘들어요 집에오면 애들 저녁챙기고나서 저는 핸펀하고 늘어졌었는데 운동하고나서는 늘어지지 않아요^^
@이쁜마님2 어머 그러시구나~~^^ 어린이집교사이시면 정말 아침 일찍부터 출근해서 아이들하고 체력적으로 힘드시죠~ 근데 아기들은 너무 귀엽고 이뽀요.
저도 5세부터 초3까지만 받는데..사실 집에서 홈스쿨로 수업해요. 혼자 연구하고 시간안에 결과물도 퀄리티 내야하고 이쪽에서는 또 원장님들 교육도 한답니다. 항시 창조적으로 응용하고 시간안에 긴장하면서 수업하고 하니..더 에너지 소모가 심한데 최근 민원이 두번이나 들어와서 ㅜㅜ 40대 중후반이니 곧있으면 50인데 나가서 보조교사두고 운영할지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내 체력이 너무 안되니...일단 무조건 예쁜마님처럼 몸이 처지고 기운이 딸려도...무조건 나가서 운동. 해야겠네요. 동기부여가 됐어요. 긴글 늦은밤까지 비슷한 상황에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해요.~~^^ 굿밤되시고 화이팅입니다.😁
날이 좋을때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해요
그리고 퇴근하면
30분~1시간정도 산책도하고
집에서 틈틈히 스트레칭하고
누워서 복근운동도 하고
그냥 사부작사부작 거려요
그리고 나서
꼭 안마의자도 합니다
안마의자 없으면
못살듯 싶어요~~
필라테스 pt 끊어서 주2회 하고 주3회는 유산소해요
필라테스 추천드립니다
헬스장갑니다. 요즘 늦게까지 하는곳 많아서 매일가요.
그냥 동네 한바퀴 30분 산책 부터
하시길~
출근전 4~5키로 정도 러닝하고 스트레칭 근력운동조금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운동해요
엘베이용하지않고 계단 이용하려고 노력하구요
지하에서 11층까지 쉬지않고 한번에 올라오면 근육땡기며 기분 최고예요^^
헬스장 갑니다. 24시간 운영에 연중무휴라. 평일에 마니 못가면 토일가서 하고, 저녁먹고 쉬었다가 9:30~10시에 가서 하고 와서 식사준비는 운동 갔다와서 준비하고 자요. 보통 1시에서 2시사이에 잡니다.
일할땐 퇴근후 가족들 식사 챙겨주고 요가,필라테스,만보걷기,헬스 (번갈아) 그리고 주말엔 등산 다녔어요 빡셀거 같은데 날이갈수록 체력이 길러지고 몸이 가벼워 진답니다. 잠시 일 쉬고있는 요즘은 주5일 수영강습, 주4일 골프레슨 다니고 있어요
중고딩 자녀2. 모든 학원 라이딩까지 하고 있어서 짬내기가 쉽지않아서 취미활동은 생각도 못하고 살다가.
고등가면서 주1회라도 운동할수있음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수영등록해서 다니고 있어요. 아이 1시간반짜리 과외수업때. 그 사이 시간 내서 후다닥 운동하고 와요. 다행히 수영은 30분만해도 운동이 되는것같아요. 강습등록했는데. 거의 자유수영만 다니고 있네요. 그래도 이번달이 벌써 3달째네요. 주말까지 주3-4회는 다니고 있어요
퇴근 후 미친듯이 밥 차려놓고 수영갑니다.
아이 아빠가 바톤터치 해주니 가능해요.
다리가 무겁다 하시는거 보니 저처럼 하지정맥 있으신건 아닌가요? 쪼그리고 앉으면 종아리가 엄청 부었다는게 느껴질 정도거든요
까치발 운동,종아리 운동 시작했어요
하루 했더니 다리가 아파서 걸을때마다 아팠거든요. 아 ~운동이 된거구나 느꼈어요
이틀에 한번씩 하고 나서 종아리가 너무 가벼워 진걸 느꼈구요
역시 운동을 해야 하구나 생각했어요
저녁식사하고 1시간 30분정도 있다가 합니다
까치발 운동, 종아리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저도 발, 다리 잘붓거든요.
새벽반 수영 다닙니다
6시 강습이라 5시20분쯤 집에서 나가
30분 연습하고 강습받고 7시 넘어서 집에와 집안일 잠깐하고 바로 출근~
좀 피곤하긴해도 즐겁네요
허리아프고 어깨아파서 시작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저도 아침 6시 수영강습 다닙니다. 새벽에 못일어날때는 저녁에 밥차려주고 아파트헬스장 가기도 하구요. 주말에는 강둑걷기도 가끔 합니다.
후다닥 저녁만 먹이고 뒷정리는 내팽겨두고 운동부터합니다..돌덩이같이 무겁기만 한 몸이 운동을하면서부터 점점회복되어가요..걷기나 유산소말고 헬스를해보세요..체력이 좋아지는걸 금방느껴요..웨이트랑 줌바 섞어서 해요..반년만 습관되게 하고나면 운동후 활력이 넘쳐 집에와서 밀린 집안일해도 오히려 힘들지가 않아요.잠도 푹자고요
헬스 얼마나해야 되요? 넘 재미없어서
꾀부리고 진짜운동시간은 30분정도하나봐요. .저체중이라 더 길게하면 벅찬데 늘려야겠죠. .주2회 30~40분 해도
체력증감이 안되더라구요
@순이씽 아고..댓글을 이제 봤네요.
첨에 할땐 무식하게 매일 한시간씩 근력운동했어요..나중엔 이게 안좋다는거 알고 줄여서 주 4회정도 헬스하고 2-3회는 줌바로 유산소채우고있어요.
골프는 거의 매일쳐요..ㅋ 거의 철인3종!
이걸 첨부터 할수는 없고 헬쓰 꾸준히하면 진짜 체력이 길러져요~그럼 한가지씩 추가하면서 지치지않게 유지하는게 좋죠~!
@오늘만익명~ㅠ 와. .운동량 많으시네요ㅋ
골프를 매일요? ㅋ ㅋ ㅋ
댓글 감사합니다.
한시간정도 동네 산책.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요. 아파트 헬스장은 등록했는데 잘 안가고 매일 동네를 걸어요.주6일 걷는듯요. 아파트 헬스장은 그냥 닫힌 공간이라서 답답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퇴근하고 고딩 픽업해서 스카 데려다 줘요 가는 차 안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구요(아이가 저녁 안 먹는다고 해서 간단하게 이것저것 매일 준비해요.) 학원 가는 날은 학원으로 라이드. 그리고 집에 와서 우유 한 잔에 달달이 하나 정도 먹고 발레 가요. 발레는 미리 가서 하는 스트레칭까지 시간 재면 2시간 정도 걸려요. 그리고 집에 와서 씻고 아이들 야식 준비하거나 다음 날 아침 식사 준비하고 와인 한 잔 하고 자요. 학원 픽업은 남편이 하고, 둘째 녀석도 고딩인데 봉고로 다 다녀서 따로 라이드 없어요. 몸이 힘들어서 설렁설렁 하더라도 운동은 꼭 가려고 해요.(주 4회) 운동 안가는 날은 집에서 쉬면서 집안일이요,, 스카, 운동하는 곳 모두 집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전 애들 대학보낸뒤부터 운동했어요
애들중고딩때 나한테
투자할시간이 전혀없어서요
지금은 맘껏 하고싶은 운동하며 사네요
운동 모하시나요?
@광화문연인 처음엔 만보걷기로 시작했어요
최대한 5키로 천천히뛰기
계단30층오르기
등산 일주일에 2번 2시간코스
높은산?유명산은 한달에1-2번정도
이렇게 운동했더니 체력이 많이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보톡스 안맞아도될정도요
전 남편을 버리니 운동시간이 생겼어요, 중3고3애 둘이고 워킹맘, 가금 투잡,. 쓰리잡하는 날도 있습니다만, 조금씩 하는거라서, 애들 픽업시간이 들쑥날쑥이라 틈틈이, 30분 할때도 잇고, 1시간 넘게할때도 있고, 애들시간이 그러니 운동 어디 못다니고요, 그냥 걷고 뛰어요, 빠르면 7시에서 7시 30분사이 운동하다 픽업, 어떤땐 8시 30분~9시40분가지 운동하다 픽업가요,
남편을 버려야 하는군요..ㅎㅎ
전 외로움을 많이타서 혼자서 의지박약으로 운동을 잘 못해왔어요. 자꾸 걸어서15~20분 운동이 먼데는 안가게 되었고..
뭐든 같이하려고 하는데... 근데 퇴근하고 큰애, 작은애 각자 식사 챙겨주고 나면 각자 핸폰보고 저는 제 학원일, 남편은 컴터, 각자집안일 하게되네요. 남편 버리고 애둘 학원 다녀오면 저녁 먹이고 남편이 설거지 해주는 날이 많죠. 40대 중후반이면 운동도 각자하는분들이 거의다죠? 저희아들 친구엄마네는 항상ㅇ부부가 함께 동네 뒷산 올라가고 런닝하고 들어오더라구요.
같이하면 좋지요 그런데 현실상,,맞벌이면 거의 불가능 아닐까요, 주말이나 쉬는 날 아니면 힘들죠, 누군가 같이 하려면 시간도 맞춰야되니 더 안되더라구요, 일단 내 몸이 문제니까, 전 혼자 운동하는데 혼자 못하는 지인들이 있어 가끔 같이하는데요, 시간 맞추려면 기다려야되고 불편해요, 그래서 주말 시간 맞을때만 같이하는편요,
전 아파트계단 15층까지 7회하고 있어요 저녁차려주고 8시30쯤이나 되어야 가능하네요
새벽 6시 문화센터에서 하는 에어로빅요
저녁시간대 보단 출석률이 좋아요
신나구요
저랑 나이랑 하루일과가 비슷하시네요.
저는 퇴근후 저녁 일찍 먹고 애들 학원 등원, 설거지와 세탁등 집안일, 하원 라이딩 끝나고 9시 30분~10시에 무조건 걸으러 나갑니다. 다른 운동은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음악이나 오디오북 들으며 걷다가 뛰다가 1시간 반씩 운동하고 11시 넘어 들어와서 샤워, 1시 넘어서 자요. 아침에는 6시 30분에 일어나구요ㅠ 그래서 주말에는 늦잠, 낮잠 실컷 자요.
48살에 테니스 입문해서 2년지났어요
너무 재밌고 좋아서 테니스가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네요..
일끋나고 레슨만 기다리고
주말에는 게임할생각에 행복합니다
그리 재밌나요? 한번 도전해볼까싶어서요~
수요일은 담날 휴일이라 한강걷기 하고 왔고 오늘은 좀전에 황토길 맨발 걷기 하고 왔어요.시간 내서 운동을 못 하니 대신 걷거나 층계 오르내리기라도 하고 있어요.
운동을 그냥 밥 먹듯이 생각하고 도전하니 실천이 되기는 하는데
워낙 일이 많고 바빠서.....
그래서 나름 도전하니 좋네요...요통도 사라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