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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십년만에 부모님 모시고 백화점 간 썰.
바바라보리스 추천 1 조회 2,610 24.06.08 05: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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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05:09

    첫댓글 너무 잘하셨어요.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미소지었답니다 ㅎㅎ

  • 24.06.08 05:24

    잘하셨어요. .

  • 24.06.08 05:40

  • 24.06.08 05:54

    와. . . ,어제 저도 비슷한 상황 이었어요. , . 팔순 넘으신 어머니 간만에 옷 사드리려 갔는데. . 30만원 가격듣고 질겁하시는 어머니 등 뒤에서 브랜드 매니저에게 온갖 손짓, 눈치 보냈고, 매니저가 센스있게 " 여기서 50프로 세일 해 드릴거예요"(실제론 세일안함). .스케처스 운동화 코너에서도 역시 똑같은 상황. . .어머니는 가짜 반값 들으시고도 계속 매니저에게 비싸다 뭐라뭐라하시고. . .센스있게 받아준 매니저들께 감사할뿐. . .매니저 왈 이런 경우 많~~다네요. 젊을땐 비싼 옷 잘 입으시던 어머님도 연로하셔서 자식들 돈 쓰게되니 돈 앞에 벌벌 떠시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자식돈 소중하게 아껴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지니 감사하네요,

  • 24.06.08 06:46

    원글님, 슬기롭게님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 24.06.08 07:03

    재밌어요. 초등 둘. ^^ 공감합니다. 부모님과 패키지 여행갔을때 집에서는 자식들에게 군림하시던 분들이 가이드말을 어찌나 잘듣고 새벽같이 일어나 착장하고 실수할까 조심하시는지. .귀엽기까지 했어요 ㅎ ㅎ

  • 24.06.08 07:23

    훌륭한 자녀시네요. ^^

  • 매니저분들도 따님도 센스쟁이

    어머님 아버님
    얼마니 행목하셨우면
    식사란하셔도 배가부르실까
    생각만해도 제가 다 기분이 업~~^^

    시부모님까지
    생각하니시다니 대단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

  • 24.06.08 08:54

    글 읽는데 미소가. 저도 나이가 드니 남들 눈에 어떻든 부모님과 시부모님에 대한 측은지심이 생기네요., 같은 고행길을 가는 동지애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 난이도 도전이 남았네요.

  • 24.06.08 09:09

    난이도 극상인
    시부모님편도 부탁드립니다~

    4분 모두 계셔서
    행복하시겠어요.

  • 24.06.08 09:11

    알죠 알죠~~~ㅎ
    더 나이드시기전에 많이 모시고
    다니셔요~^^

  • 24.06.08 09:20

    효녀세요!
    친정부모님 나이들수록 부담스럽다 생각하고 있던 차인데 반성하게 되네요
    저고 귀엽다 생각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ㅎㅎ

  • 24.06.08 09:26

    저희도 거의 대부분 용돈으로 드리지만,
    남편이 말하길 누구네가 해줬다~ 소리 듣게 가끔은 눈에 보이는 선물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리 하고 있어요. ㅎ

  • 작성자 24.06.08 09:46

    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이렇게 카톡이 왔네요.
    딸아 너희 아빠 좋아 죽는다 어제 밤에 어제샀는거 다 줄지어 늘어놓고 사진 찍고 입어보고 난리가 따로 없네 늙으면 아기 된다하드니 정말이네 나도 좋다 잘입으께 고마워 너 키운 보람이 있네 우리는 복 많은 사람같네
    부모님80되면 지금만큼 활동못하실텐데 10년즈음 남았다생각하니 이젠 적극적으로 챙겨드려야겠어요.

  • 24.06.08 11:50

    자식한테 고마움 표현할줄도 아시고
    좋은분들이세요.

  • 24.06.10 09:17

    ㅇㅇ표현해주는게 넘 좋으시네요

  • 24.06.08 11:45

    40중반 나이에 님의 능력 부럽네요.
    돈백 들어갔을텐데 뿌듯해하는 글을 보니 부모님이 자식 잘가르치고 잘키워놔서 참 좋겠다는 생각...

  • 24.06.08 16:09

    22222 저희아이도 이렇게 자랐으면.. 욕심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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