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무주까지 1시간이면 도착하는데 봄이라는 계절을 즐기면서 2시간만에 무주에 도착했네요.
학교운동장에 벗꽃과 민들레가 피어있고
오래되어 문닫은 성당인데 김대건신부님이 계셨던 성당분교!입니다.
눈은 있는데 모글은 흔적만 있네요.
열심히 올라가는 용반장님.
눈은 95cm폴이 묻힙니다.
일주일 뒤에는 20cm가 녹았구요.
3회정도 슬립으로 정설 한 뒤에 모글을 탔는데 골이 깊어집니다.
녹아있는 눈들이 밟아지면서 내려앉아 깊어지더군요.(5월5일 어린이날 삽으로 파서 만든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썬다운 모글에서 하이크업으로 모글30턴을 하루에 15회를 탔는데 시즌 보다 많이 타지더군요,
이제는 시즌에도 필히 하이크업으로 모글을 탈 예정입니다. 너무 좋아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베어스에서 힘겹게 따라다니던 무주출신입니다ㅎㅎ
다음(?)에 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지해주시면 참여할수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집은 구미라 가깝습니다 :)
이번 시즌은 끝났고 다음 시즌에는 공지하겠습니다. 베어스챔피온과 무주썬다운 코스가 비슷한 경사여서 재미있었어요. ^ ^*
@마왕아비(서태만) 다음시즌 열연습 하겠습니다ㅎㅎ
무주가 모글은 진정 갑입니다.!! 우리모두 무주로 이사갑시다.
시즌에는 아이스에서 사투를 벌이는 헝그리 모글이며, 스프링에만 잠시 허락되는 곳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