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이 임신묘를 구조했어요. 매일 밥주는 급식소에 갑자기 못보던 아이가 나타나서 부비더라는군요. 배는 만삭 해가지고
아이 상태가 아주 깨끗하고 사람 손을 타는 걸로 봐서 집에서 키우던 아이가 분명하다고 합니다.
몬생이라고 이름을 (못)난이로 지었대요. 애기랑 같이 세트로 입양가면 좋겠다 하시네요
아가들이에요. 약 4주 됐고 이번주부터 이유식 먹인답니다.
1번
2번
3번
4번
혹시 입양할 의사가 있으신 분은
가족 동의, 털알러지, 노후 병원비 등등 체크해보시고요.
입양조건은
1. 책임비 - 3만원 (고양이를 받아다 건강원에 팔아먹는 사고 방지 차원)
2. 중성화수술은 때되면 지인이 해주신데요(난이처럼 제때 중성화안해서 임신하고 버려지는 경우 방지 차원)
3. SNS, 톡 등으로 가끔 아이 소식 보내 주셨음 하고요
4. 너무 멀지 않으면 데려다 주시고 아이 살아갈 환경(집)도 체크하실 거예요.
5. 기본검진은 당연히 하구요. 접종시기가 되면 접종도 해서 보내신데요(아직은 어려서 못함)
6. 아이 키울 기본 준비 - 사료, 화장실, 이동장, 방묘창 등등 - 확인합니다.
7. 유기, 학대 방지를 위해 서로 간 신분 확인, 입양계약서 작성 절차가 있습니다.
입양 의사 있으신 분은 비댓 주시면 지인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이쁜 아가네요. 좋은 집사 만나기를..
집 고양이엿으면 중성화만 해줫어도... 어찌 임신을 하게 관리햇을까요.
아기냥이들 좋은곳으로 입양 되길요.
헉 입양 받아서 건강원에 파는 경우가 있나요?
네. 십년 전에 한마리 오천원인가? 했어요.
@시나몬 정말 인간의 잔인함에 치가 떨립니다. ㅠㅠ
@살쫙쫙↘돈쑥쑥↗ 관절염에 좋다고 찾는 수요가 있으니요. 원흉은 허준입니다
@시나몬 요새 관절염약 좋은게 얼마나 많고 수술하면 될걸...
@살쫙쫙↘돈쑥쑥↗ 10년전쯤 일이니 지금은 많이 없어졌을지도요
첫번째 아인 정말 매력 있네요
저두 길에서 아기냥 데려와서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진않지만
좋은점이 더 많아요
울집 웃음주머니예요
2222 온가족이 웃을일 생겨요
악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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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좋은곳에 입양되길..$
난이는 천사가족을 만났네요
울집 막둥이처럼 이런 상팔자?로 살아가길 빕니다
막내야 너무 행복해보인다 ㅎㅎㅎ
아긍 이뻐라~~~~~
무럭무럭 잘 자랐네요.
아들 넷? 이겠네요. .
둘째로 들이고 싶다. ..
네.. 첫째 동생 한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