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경상도 지방사람이라 여기서는 사람들이 직장일로 시간적으로나 해외여행 마음의 장벽 여러가지 부담이유로 자주 나가는 사람은 주변에 잘 없더라고요</p><p>그래봤다 이년에 한번꼴 </p><p> </p><p>이번에 저도. 7년만에 나가게되면서</p><p>저는 해외 무지한 자라 여행사. 에어텔 상품이용했는데</p><p>여행카페 검색하면서 알게된게</p><p> </p><p>사람들이 굉장히. 자주 나간다는거였네요</p><p>그것도 항공권 숙소 어플 특가나오는거 잡아서</p><p>숙소도 해보면 쉽다고 다들 이야기하던데 </p><p> </p><p>심지어 갔다온 나라. 똑같은 지역에 다녀온 사람들도 많은거 보면서(매년 다른곳 다녀도 몇십년걸릴거같아서 같은곳 가기는 쉽지않을거같은데) </p><p> </p><p>나는 극서민이라 자주 못가지만</p><p>서울수도권은</p><p>해외여행 자주 나가는 사람이 10프로 내외 중산층인지</p><p>아님 그게 평균인건지. 궁금네요</p><p> </p><p>저도해외좋아하긴하지만 간다고 늘 만족스러운</p><p>여행이 아니다보니</p><p>갔다오고나서는 그돈으로 평생 남는 명품백이나 살걸그랬나 라는</p><p>서민마인드가. 드네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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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사견으로는 서울수도권이어서가 아니라 여행마인드와 소득같아요 제가보기에 지방에서도 많이 다니시는듯... 전 년에 한번정도 나갑니다 그리고 대딩애들은 두번정도... 여행너무 좋아하지만 직딩이라 연차문제있고 한번 나가면 4인가족이라 경비문제가 커요 때문에 가까운 일본,동남아도 보통이 8-9박입니다~~~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올해 2번 다녀왔어요. 서울, 지방 차이보다는 성향이나 소득 차이 아닐까요? 제 친구들도 자주 다니는 친구는 1년에 2~3번은 다녀오는데 여행을 즐기지 않는 친구는 소득이 문제가 아니라 여행이 귀찮아서 몇년째 안가더라구요. 저는 명품보다는 여행이 더 좋아요
해외여행은 1년에 한번씩 가는거같아요~ 여행다녀오면 리프레쉬도 되고 행복감도 충전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열심히 살고~ 저는 명품백이 주는 기쁨보다 여행의 기쁨이 더 큰것같아요~^^ 애들 어릴땐 시간맞추기 쉽지않아 연중행사였는데, 조만간 애들 독립시키고 은퇴하면 아예 해외에 주로 있을듯 싶어요~
사람 성향 차이죠. 저같은 경우는 어딜가나 10분 지나면 큰 감흥을 못느껴서 해외여행은 선진국 도심위주로 다녔는데 이것도 지겹더라구요. 도착시엔 오~~~ 하다가 별 감흥없고 돈 아까운 느낌. 야외활동시엔 땀흘리는 운동을 좋아해서 요즘은 국내 등산이 좋더라구요. 이름 크게 없는 산이라도 새로운곳을 선호하고 한번 갔던 코스로는 안 가는 편입니다. 와이프도 등산하면서 땀흘리는거 좋아하니 저렴하게 자주 즐기지요.
성향과 시간 여유 차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지방은 접근성이 아무래도 떨어지니 제한적이구요. 저는 경상도 남쪽에 사는데 김해공항서 갈 수 있는곳이 가까운 이웃 나라나 동남아 위주다보니 그닥이라서 내항기 타고 인천 가서 환승해서 가는 장거리 노선은 연1회정도, 그외에는 제주도 자주 다녀요. 평균 2달에 한번꼴...제주도 5성급 호텔 잡아서 공도 치고 먹고 쉬고 하면 비용은 해외급인데 가깝고 편해서 자주 가요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올라서, 지금은 해외여행을 가는 게 부자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지요. 아주 먼 지역이 아니라면, 가까운 외국의 경우 (특히 비수기에) 자주 나가는 사람은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에 따라 크게 다르다기보다는 일정 연령 이하의 청장년층 기준으로는 그냥 개인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의 만족도는 내가 얼마나 알고 원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더군요. 아무 배경지식 없이 여행상품으로 여행을 가면, 각 방문지에 별 감흥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 방문지가 유명해진 이유들이나 감상 포인트를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반면, 내가 스스로 최대한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면 보고 싶은 곳 위주로 갈 수 있어서 감흥이 2배, 3배로 커질 수도 있을 겁니다.
1년에 천만원...여행경비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젊을때 미친듯이 산 저에대한 보상입니다 올해는 프랑스 스위스 다녀왔고..8월에 호주갑니다 년말에 동남아 한번 더 갈 듯합니다 이제 한 10년 정도 다니면 멀리는 못갈 듯 합니다 TV볼때 여행 프로에서 제가 가본 곳 나오면 너무 흐믓하고 추억에 젖습니다 사람 성향따라 여행 명품백 등 다양할것 같아요 전 여행입니다 전 지방에 삽니다
여행을 좋아하는지와 직업 등 상황에 따라 다르죠. 전 지금은 여행 별로 안좋아해서....;;;; 애들 경험목적으로나 데리고 나갈까 생각하고, 애들만 남편이 데리고 간다고 하면 전 집에 있을 의향도 있어요....;;; 대학생때에 배낭여행도 다니고,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같은 곳들은 다니기는 했는데....지금은 비행기 타기 싫음... 위에 몇개국씩 다니시는 건 좋아서 다니시는 걸거에요. 여행한참 다닐때는 지방살았고, 서울 살면서는 여행거의 안가요...;;;
첫댓글 제사견으로는 서울수도권이어서가 아니라 여행마인드와 소득같아요
제가보기에 지방에서도 많이 다니시는듯...
전 년에 한번정도 나갑니다
그리고 대딩애들은 두번정도...
여행너무 좋아하지만 직딩이라 연차문제있고 한번 나가면 4인가족이라 경비문제가 커요
때문에 가까운 일본,동남아도 보통이 8-9박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 자주 다녀서, 1년에 4번 정도 였는데… 요즘은 몸이 힘들기도 하고 별 감흥이 없어 1년에 한번 정도 다녀요.
제 주변에 매달 나가는 친구도 있고, 1년에 2,3번 가는 경우가 많아요.
명품백도 기사보니 노동착취로 인한 사치품이 맞는거 같아요. 장인의 한땀한땀이 아니더라구요.
서울살다 지방사는데요 공항 접근도가 어려우니 아무래도 해외여행이 엄두가 잘안나더라구요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올해 2번 다녀왔어요.
서울, 지방 차이보다는 성향이나 소득 차이 아닐까요?
제 친구들도 자주 다니는 친구는 1년에 2~3번은 다녀오는데 여행을 즐기지 않는 친구는 소득이 문제가 아니라 여행이 귀찮아서 몇년째 안가더라구요.
저는 명품보다는 여행이 더 좋아요
평생 한번도 안 나가 봤습니다.
젊어서 가 볼걸 하는 후회가 있지만
지금은 돈 시간 여유있지만 가고 싶지가 않네요.
새로움을 잃으거죠.
아고 서울 사람들도 자주 못 나가요.
자주 나가는 사람은 일부겠지요.
제 주변에 나름 안정되게 사는 사람들 있는데도 자주 나가진 않아요.
지인들 중에는 해외를 안방 드나들듯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사람은 버릇처럼 그렇게 하는 것 같고
제가 보기에 현명하다싶은 사람은 한번 가고 더 이상 안 가더군요.
관심없음요
해외여행은 1년에 한번씩 가는거같아요~
여행다녀오면 리프레쉬도 되고 행복감도 충전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열심히 살고~
저는 명품백이 주는 기쁨보다 여행의 기쁨이 더 큰것같아요~^^
애들 어릴땐 시간맞추기 쉽지않아 연중행사였는데, 조만간 애들 독립시키고 은퇴하면 아예 해외에 주로 있을듯 싶어요~
사람 성향 차이죠.
저같은 경우는 어딜가나 10분 지나면 큰 감흥을 못느껴서 해외여행은 선진국 도심위주로 다녔는데 이것도 지겹더라구요. 도착시엔 오~~~ 하다가 별 감흥없고 돈 아까운 느낌. 야외활동시엔 땀흘리는 운동을 좋아해서 요즘은 국내 등산이 좋더라구요.
이름 크게 없는 산이라도 새로운곳을 선호하고 한번 갔던 코스로는 안 가는 편입니다.
와이프도 등산하면서 땀흘리는거 좋아하니 저렴하게 자주 즐기지요.
여행카페 가면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요.
정답입니다.ㅋ
2222
촌철 댓글 이세요 한강님 엄지 척
코로나전에 1년 2~3번나갔는데
저두갔던곳 또가는거좋아해서 푸꾸옥2번 후쿠오카2번갔어요 국내도 갔던곳 또가는스타일이요 그대신 같은달말고 계절별로요
여행이즐거워서 사교육돈 적게쓰고 여행다녔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교육비많이들어 안가는집있고 여행좋아해서 다니는집있고 그냥 자기환경맞게 가던데요
보통이라는게 없죠.그냥 케바케
성향과 시간 여유 차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지방은 접근성이 아무래도 떨어지니 제한적이구요.
저는 경상도 남쪽에 사는데 김해공항서 갈 수 있는곳이 가까운 이웃 나라나 동남아 위주다보니 그닥이라서 내항기 타고 인천 가서 환승해서 가는 장거리 노선은 연1회정도, 그외에는 제주도 자주 다녀요. 평균 2달에 한번꼴...제주도 5성급 호텔 잡아서 공도 치고 먹고 쉬고 하면 비용은 해외급인데 가깝고 편해서 자주 가요
코로나전에는 1년에 2번
올해 5년만메 처음가네요ㆍ
지방이지만 밤공항버스타고 갑니다 ㆍ
케바케고 우선순위가 어디인가인 것 같아요
수도권?? 인천 살지만...해외나간적이.ㅜㅜ
나랑 비슷한 사람?? 있나 모르겠네...그냥 동네서 운동하고 맛난거 먹고. 그런게 행복이라..굳이 나갈생각이 안듬. 해외 나갈 시간두 없구. ㅜ
그냥 동네서 노는게 편하고 좋음.ㅋㅋ
저는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가자고 해도 굳이 가고 싶지도 않고 아무리 좋은 것을 보고 눈에 꼭꼭 담아 와도 돌아서면 가물가물한걸요.ㅎ
서울 살지만 부산 사는 제친구가 더 자주나가요. 전 .. 코로나 이전에나가보고 안나가봤네요. ^^;;
지역보다 사람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저도 1년에 한두번가지만
친정언니는 4번이상 가거든요
친구는 엄청 잘사는데
신혼여행이후 안간것같고
성향같아요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올라서, 지금은 해외여행을 가는 게 부자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지요. 아주 먼 지역이 아니라면, 가까운 외국의 경우 (특히 비수기에) 자주 나가는 사람은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에 따라 크게 다르다기보다는 일정 연령 이하의 청장년층 기준으로는 그냥 개인 성향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의 만족도는 내가 얼마나 알고 원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더군요. 아무 배경지식 없이 여행상품으로 여행을 가면, 각 방문지에 별 감흥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 방문지가 유명해진 이유들이나 감상 포인트를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반면, 내가 스스로 최대한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면 보고 싶은 곳 위주로 갈 수 있어서 감흥이 2배, 3배로 커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항상 어느글이든 정확한 댓글 다는데 혹시 ai, 머 그런건 아니죠?
@자유로운영혼 ㅋㅋㅋㅋㅋㅋㅋ ai요. 수돌님 글이 워낙 간결하고, 핵심만 짚어내는 경향이 있어요. 좋은 글쓰기라고 생각해요
@화창한 익명 저도 수돌예돌님이 박학다식 표본 그 자체라고 생각함다~ 고급지고 정확한 답변~ 정말 사람이 맞는지 컴터인지 만나보고 싶음요!!! ㅎㅎ
1년에 천만원...여행경비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젊을때 미친듯이 산 저에대한 보상입니다
올해는 프랑스 스위스 다녀왔고..8월에 호주갑니다
년말에 동남아 한번 더 갈 듯합니다
이제 한 10년 정도 다니면 멀리는 못갈 듯 합니다
TV볼때 여행 프로에서 제가 가본 곳 나오면 너무 흐믓하고 추억에 젖습니다 사람 성향따라 여행 명품백 등 다양할것 같아요 전 여행입니다
전 지방에 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위는요
여행을 좋아하는지와 직업 등 상황에 따라 다르죠. 전 지금은 여행 별로 안좋아해서....;;;;
애들 경험목적으로나 데리고 나갈까 생각하고, 애들만 남편이 데리고 간다고 하면 전 집에 있을 의향도 있어요....;;;
대학생때에 배낭여행도 다니고,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같은 곳들은 다니기는 했는데....지금은 비행기 타기 싫음...
위에 몇개국씩 다니시는 건 좋아서 다니시는 걸거에요.
여행한참 다닐때는 지방살았고, 서울 살면서는 여행거의 안가요...;;;
코로나 전에는 일년에 6-7회 다녀왔고요,
지금은 2-3회 가고있어요.
멀리는 못가고. 동남아나 괌, 홍콩 정도요.
굳이 고르자면 가방 사는거보다 여행이
좋아요. ^-^ 근데 가방도 좋...좋아해요♡
애들 초중등까진 년 2회 정도 갔었는데 코로나 시대 오고 고딩되고 하니 안 가지기도 하고, 이제 해외여행 가는거 자체가 귀찮아졌어요. 저렴한 표 알아보고 일정짜고 일정에 맞춰 숙소 잡고.......아 피곤해...^^
수도권 살아도 해외여행 거의 안갔어요. 애들때문에 두번 다녀왔고 저는 굳이 가고 싶지 않아요. 인천공항까지 1시간 거리임.
자영업이라 두번 명절은 꼭 갑니다
사교육비 아껴 년 1-2회 다니지만 비슷한 소득 아파트 친구들 성향이 달라서 거의 안나가요 다른 친구들은 애들 방학때는 당연히 해외여행 간다고 생각하구요 어디에 돈 쓰냐에 따라 다르네요
사람들 보면 일년에 두세번 정도 나가는게 평균인 듯 해요.
백억은 있어야 그리 살듯요..
백억 없는데 저희 딸은 휴학해서 그러고 있긴 하네요.
가족 여행은 1년에 한번 정도 가는데..
울 애들은 시간만 나면 나가네요. 두달에 한번 꼴로..지가 번 돈으로 나가니 지켜 보기만 합니다.
강남 살기 싫은 이유가 공항이 멀어서라는 애들이니.ㅠㅠ
서울살지만 한번도 안갔어요;;;결혼전엔 좀 다녔고요
수도권에 살긴 하지만 자주 나가는 사람들은 1년에 몇번이나 나가지만 안나가는 사람들은 거의 안나가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비행기 타는것이 힘들어 해외여행 선뜻 안내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