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제로 인해서 머리에 쥐가 날 뻔했던 친구들은 미리 준비운동을 해서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를 해라. 오늘은 시가 아니고 산문이라서 주제가 쪼매 더 무거울 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 교육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은 끝까지 읽어 주길 바란다. 사실 내가 돈 생기는 일도 아닌데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저번에 올린 글이 예상 외의 폭발적 반응(?)이 있어서이다. 그래서 친구들의 그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도저히 무시할 길 없어서 쓴다.(이슬아, 이번 글 올리면 우수회원으로 승격시켜 줄꺼지?)
오늘은 맹자孟子(B.C. 390~305, 이름은 가軻)에 나오는 고사故事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음~ 맹자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는 봤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리라. 나 또한 그다지 잘 몰러~.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많은 과거 성현들 가운데 알게 모르게 제일로 추종하는 인물이 맹자거든.
“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
이보다 좋은 말들은 아무리 가르쳐도 교육의 성과가 별로 없는데, 이건 그냥 실쩍 지나가는 말로 해도 너무너무 잘 실천한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나라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 통해. 근자에는 ‘맹부삼천지교’-손민창하고 조재현이 주인공으로 나옴-라는 영화까지 나왔더만.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하곤 무지하게 관계 깊은 분이다.
서설이 너무 길어서 미안타. 벌써 머리에 쥐나서 뻗었을라나? (혁아! 희야! 쪼매만 참아라. 아직 A4지로 반 장도 안됐다.)
이제 오늘의 이바구 ‘조장하지 마라!’로 들어간다.
조장助長이란 ‘자라는 것을 돕다.’라는 뜻인데,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흔히 어떤 경향이 더 심해지도록 도와서 북돋움’이라고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언어생활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이게 맹자에서 나온 말이다. 맹자가 제자들에게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말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맹자가 말하기를 (중간부분 생략) “마음에서 잊지도 말며 억지로 조장하지도 말아서, 송나라 사람처럼 하지 말지어다. 송宋나라에 사람 중에 벼싹이 잘 자라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뽑아 놓은 자가 있었다. 그는 아무 것도 모르고 돌아와서 집안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늘 내가 매우 피곤하다. 내가 벼싹이 자라도록 도왔다.’라고 하자, 그 아들이 달려가 보았더니, 벼싹은 말라 있었다. 천하에 벼싹이 자라도록 억지로 조장하지 않는 자가 적으니, 유익함이 없다 해서 버려두는 자는 비유하면 벼싹을 김매지 않는 자요, 억지로 조장하는 자는 벼싹을 뽑아 놓은 자이니, 이는 비단 유익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해치는 길이다.”
<원문>
孟子曰 心勿忘 勿助長也 無若宋人然 宋人 有閔其苗之不長而揠之者 芒芒然歸
맹자왈 심물망 물조장야 무약송인연 송인 유민기묘지불장이알지자 망망연귀
謂其人曰 今日 病矣 予助苗長矣 其子趨而往視之 苗則枯矣 天下之不助苗長者
위기인왈 금일 병의 여조묘장의 기자추이왕시지 묘칙고의 천하지불조묘장자
寡矣 以爲無益而舍之者 不耘苗者也 助之長者 揠苗者也 非徒無益 而又害之
과의 이위무익이사지자 불운묘자야 조지장자 알묘자야 비도무익 이우해지
위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무슨 생각들이 드셨는지?
나는 이 얘기를 읽을 때마다 우리나라 사교육 열풍과 어머니들의 극성스런 교육열이 여기에 꼭 들어맞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애들 학교 갔다 오자마자 학원으로 개인과외로 내몰아서, 그저 다른 집 애들보다 조금 더 빨리, 성적 조금 더 많이 올리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을 보면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런 행위들 자체가 위의 이야기에 나오는 어리한 농부하고 너무 닮지 않았는가?
어제도 어머니회 모임이 있어 상담을 했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그렇게 학원에 보내면서도 자기 애들은 모두 공부 안한다고 야단들이다. (‘그러는 자기들은 학교 다닐 때 얼매나 공부 열심히 했다고?’)
다들 알겠지만, 요새 애들 생활이 정말 말이 아니다. 우리 학교 다닐 때야 학원도 없었고, 설사 있어서 댕길라케도 돈 없어서 못갔잖아. 요즘애들은 걸음 걷기 시작하며서부터는 행복 끝, 불행시작인 것 같더라. 너나 할 것 없이 하루에 학원 서너 개는 기본이다.
물론 남자들도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요즘 가정의 대소사에 실권을 쥐고 행사하는 쪽이 엄마들이니까, 이렇게 된 것이 80~90%는 엄마들 책임이다. 대한민국 엄마들 참 각성 많이 각성해야 돼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떼거리로 나를 성토할까 두렵다.)
나 떼거리로 성토 당해도 좋으니까,이 한마디만 할란다. 양해해 줄라나? 영화 제목인데,
"행복은 성적成積순이 아니잖아요!
행복은 성쩍性的 순이래요!"
친구들아, 아들 너무 갈구지 마라. 학교에서 나같은 선생한테 시달리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절대,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고, 성쩍 순서이다.
첫댓글상쾌하게 출발한 하루. 영규야 오늘은 쥐가 덜나긴 한다. 강도가 조금 약하니 다행이다.읽어보고 대갈님 쥐나면 오늘은 김천으로 달려갈려고 했었다. 번개 이후 넌 최대의 적이다. 물론 유익한 적이지. 맞아!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결코 성적순은 아니지. 좋은 인성을 갗춤에 교육의 목적이 있지 않을까? "샌님들 미워"
불온 선전물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초등학교때 붉은색의 이상한 문구가 씌여져 있던"삐라"를 주웠을때의 놀라움 이랄까?그땐 그래도 학교에 가져가면 연필이라도 줘서 좋았었는데...그날 이후 긴장했었다.그랬는데,휴유~~.다행이다.귀담아 마음담아 잘 들었다. 명심,또 명심 하겠나이다.
교육에 있어서는 아빠보다 엄마의 역할이 큰것 같더라.~~남의 아이 같으면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도 내아이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하지만 경험으로 미루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더라..그래서 될수 있으면 공부 하라는 소리 줄이고 학원 가고 싶지 않다면 몇개월은 그냥 쉬게 해 준다.~~~~
공부 시키려고 학원보낼 생각 아직까지 없다. 학원! 정말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면 좋겠다. 학원 간다면 지진아 취급하고.. 우리애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될란가???/ 나무는 손대지 말고 양분(사랑, 예의, 습관, 건강..)만 관리하자! 그러다 보면 쑥쑥 큰나무로 자라겠지?
너들 다 거짓말 하지 마라.~특히 국화하고 주희~애들 학원 안 보내는 대신 과외선생님들 집으로 부르잖아. ~나 맨치로~ㅎㅎ/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해도 살아보니 공부 잘했던 사람이 객관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요건들을 더 많이 갖추더이다. 나도 우리애들 싫다고 하는건 안 가르킨다. 좋은글 잘 읽었다.
영규글 보고 머리쥐 나는 친구들~~ 방법이 있다. 의리로 갈키준다. 한문 나올 땐 공포영화 볼 때 뜨는 눈 있지? 실눈! 그렇게 해서 얼른 지나가라. 그럼 개안타~~~/ 국화는 워낙 공부를 잘했으니 다 알아 볼거고.. 이슬비는 문학소녀라 옥편 끼고 있을거고.. 바이는 건너뛰나?
우리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한문 건너뛰기 비법이 있다. 1. 긴 속눈썹을 이용하라. - 일단 실눈을 가늘게 뜨고선 그 위에 머리카락을 가로로 얹는다. 그럼 자연적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2. 선글라스를 이용하라. 3. 두 눈동자를 콧대쪽으로 모은다.- 공포의 사팔뜨기가 된다. 그러면 머리에 쥐 안난다.
이슬~! 니 병이 나았다고~? 중국 고대 황실에서만 내려 오는 그 비법을 니가~? 독사를 어디서 구했니~? 물렸을때 아프지는 않았고~?? 참으로 독한 것~!! (내 아무래도 만화책 많이 본 부작용이지 싶다.)/영규는 활동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카페~기강이 흔들리고 있음이~야~~~~~~~~~~~~!!! 에~헴!!
이슬아! 우물에서 숭늉찾는 다고라? 와 니가 그런 문자로 나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누나. 꺼이꺼이~ 우수회원 시켜줘이~ 캔디! 첫 드갈종이 09:10에 친다. 45분 수업에 10분 놀고, 점심시간 1시간, 계산되제? 부엉이! 머리 아프면,니도 저 위에 있는 바이나 주희처럼 함 해봐라. 실눈, 속눈썹, 선그라스,사팔띠기..,
첫댓글 상쾌하게 출발한 하루. 영규야 오늘은 쥐가 덜나긴 한다. 강도가 조금 약하니 다행이다.읽어보고 대갈님 쥐나면 오늘은 김천으로 달려갈려고 했었다. 번개 이후 넌 최대의 적이다. 물론 유익한 적이지. 맞아!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결코 성적순은 아니지. 좋은 인성을 갗춤에 교육의 목적이 있지 않을까? "샌님들 미워"
불온 선전물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초등학교때 붉은색의 이상한 문구가 씌여져 있던"삐라"를 주웠을때의 놀라움 이랄까?그땐 그래도 학교에 가져가면 연필이라도 줘서 좋았었는데...그날 이후 긴장했었다.그랬는데,휴유~~.다행이다.귀담아 마음담아 잘 들었다. 명심,또 명심 하겠나이다.
교육에 있어서는 아빠보다 엄마의 역할이 큰것 같더라.~~남의 아이 같으면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도 내아이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하지만 경험으로 미루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더라..그래서 될수 있으면 공부 하라는 소리 줄이고 학원 가고 싶지 않다면 몇개월은 그냥 쉬게 해 준다.~~~~
넘 긴장하고 읽었더니,,,,조금은 허탈하네,,,,공부란 자신이 재미있을때 해야된다는 나의 지론이다,,,
다 맞는 말씀, 가만 보니 선생님도 보통 솜씨가지고는 안되는갑다, 존경한다. 동감하고, [근데 희야가 heui인가? 아뭏튼 여직 달빛에 취한다는 네가 좋다.]
애들은 자라운 환경이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다....... 환경조성에 엄마,아빠가 분위기 조성에 힘을 써야된다고 본다. 분위기 조성은 좋은 방법을 찾아서 아들에게 집중,해결,할수 있게 해야된다고 본다. (힘이든다.) 나도 나 자신이 잘하고 있는 지 의문이다.)
공부 시키려고 학원보낼 생각 아직까지 없다. 학원! 정말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면 좋겠다. 학원 간다면 지진아 취급하고.. 우리애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될란가???/ 나무는 손대지 말고 양분(사랑, 예의, 습관, 건강..)만 관리하자! 그러다 보면 쑥쑥 큰나무로 자라겠지?
우리 동기들은 매우 양호한 학부모들만 모인 것 같아서 안심된다. 특히 콜드맨의 '공부란 자신이 재미있을 때 해야된다'는 말에 동감하고 또 동감한다. 너무 무관심하지도 말고 지나치게 극성 떨지 말아라!(心勿忘 勿助長)
준비되지 않은자 가고싶다 갈수없음이지..평상시 준비함에 게으름을 피우지 말것이야....기회가 옴에 지나감을 느낀다면 그 또한 어리석음이지요....항상 노력하는 선생님이 좋아요..
너들 다 거짓말 하지 마라.~특히 국화하고 주희~애들 학원 안 보내는 대신 과외선생님들 집으로 부르잖아. ~나 맨치로~ㅎㅎ/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해도 살아보니 공부 잘했던 사람이 객관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요건들을 더 많이 갖추더이다. 나도 우리애들 싫다고 하는건 안 가르킨다. 좋은글 잘 읽었다.
ㅎㅎㅎㅎㅎㅎ 수원별장군! 오늘도 영이 무지 하게 맑구나.. 우예 그리 용하노? 사실 그게 그렇더라고~~~ 학원 걸어 갈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집에서 다한다. 선생님 억수로 이뿌다. 눈치챘냐? 존함이 박주희다.
아````````오늘 하루도 머리를 감싸고 일을 해야될것같다..영규야..폭발적인 것이 아니고......... 아무튼 우리 자식교육 잘 시킵시다...ㅎㅎㅎ...주희는 이번에 머리 안아푸나 ..벌써 적응 했나베~에
영규글 보고 머리쥐 나는 친구들~~ 방법이 있다. 의리로 갈키준다. 한문 나올 땐 공포영화 볼 때 뜨는 눈 있지? 실눈! 그렇게 해서 얼른 지나가라. 그럼 개안타~~~/ 국화는 워낙 공부를 잘했으니 다 알아 볼거고.. 이슬비는 문학소녀라 옥편 끼고 있을거고.. 바이는 건너뛰나?
우리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한문 건너뛰기 비법이 있다. 1. 긴 속눈썹을 이용하라. - 일단 실눈을 가늘게 뜨고선 그 위에 머리카락을 가로로 얹는다. 그럼 자연적으로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2. 선글라스를 이용하라. 3. 두 눈동자를 콧대쪽으로 모은다.- 공포의 사팔뜨기가 된다. 그러면 머리에 쥐 안난다.
바이야 니가 걱정 돼서 담당선생님하고 통화했다. 이번주에 약 타러 가면 알약이 두개 추가 된단다. 혀 밑에 약 숨기지 말고 잘 챙겨 먹거라.ㅊㅊㅊ
캔디! 니는 꼭 내 수업 들어갔을 때만 까페에 들어 오네. 머시라, 실눈! 글고 바이는 머? 속눈썹, 썬글라스, 사팔띠기! 아이고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바이,주희! 손꼭잡고 다녀라.증세가 비슷, 아니,한치도 안다르게 똑같은 증세니 서로 위로는 될것이다. 근데 어쩌냐? 서로 위안삼아 놀다보니 전혀 호전의 기미가 없으니...난 극약 처벙으로 완치됐다.야! 나 멀쩡하지?
그래! 이슬이 말이 백번 맞다. 갸들은 증세를 보아하니 극약으로도 안되고 독약처방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슬아, 내는 언제 우수한 회원으로 승격시켜주노?
바이야! 우리딸이 니가 올리는 꼬리말이 젤로 재밌단다.~~주희랑 계속해서 그렇게만 해라.엔돌핀 팍팍 생기게..
국화~! 하나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장샘~! 주희하고 나하고는 조선 팔도에 좋다는 처방은 다 해봤어. 사약도 10버지기나 나눠 먹어 보고~심지어 물파스를 눈에도 발라 봤다.~아무 소용이 없더라. 정말이지 의술이 발달되어야 할터인데~
이슬~! 니 병이 나았다고~? 중국 고대 황실에서만 내려 오는 그 비법을 니가~? 독사를 어디서 구했니~? 물렸을때 아프지는 않았고~?? 참으로 독한 것~!! (내 아무래도 만화책 많이 본 부작용이지 싶다.)/영규는 활동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카페~기강이 흔들리고 있음이~야~~~~~~~~~~~~!!! 에~헴!!
영규야, 우물에서 숭늉 찾지마라.너의 글은 마땅히 "우수 회원"감이나,또한 꼬리말에서 보여지는 열정또한 그기에 버금가나,아직은 때가 아니다.여긴 여기서 굴러먹은 시간으로 승격되는 곳이다.좀더 열심히,지긋이 굴러주길 바래.
바이야, 내 처방-독사 써도 효염 없더라. 그거보다 더 강력한 처벙이 있긴 하다만,공개는 못한다.그냥,그대로 쭉~살아라...그런 니들이 있어 난 언제나 행복하다.싸랑한데이~~~
아줌마들 배고프시겠어요.. 왜이리 수다스럽니껴? 나처럼 좀 정숙 할 순 없나요?/ 영규도사님! 좋은글 아래에서 야들이 이래 까부는군요.. 선생님, 드갈종 나갈종 시간 좀 알려주세요. 혼날까봐 무서워서 피해다녀야겠어요..
장샘 한문 쓰지마라 머리 아푸다,,,,,좀~~~~~~
이슬아! 우물에서 숭늉찾는 다고라? 와 니가 그런 문자로 나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누나. 꺼이꺼이~ 우수회원 시켜줘이~ 캔디! 첫 드갈종이 09:10에 친다. 45분 수업에 10분 놀고, 점심시간 1시간, 계산되제? 부엉이! 머리 아프면,니도 저 위에 있는 바이나 주희처럼 함 해봐라. 실눈, 속눈썹, 선그라스,사팔띠기..,
일단 영규 수업 시간부터 적어놓고,,,그래야 시간맞춰 나도 접속하지...미안하다,니 앞에서 함부로 문자써서.ㅎㅎ.지금처럼 이렇게만 해주면 너에게"우수회원"은 따 놓은거나 마찬가지 아닐까...머지않아 내 자리 넘볼까봐 겁난다.너무 잘하고 있어서...계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