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졌다고 좋아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월 한낮이면 벌써 땀이 나기 시작. 무심코 지내다 보면 몸에서 나는 갖가지 냄새로 불쾌지수만 높아간다. 집에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서, 혹은 저렴하고 간편한 제품으로 5월부터 향기 나는 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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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수와 세트로 나오는 보디로션. 갖고는 싶지만 차마 돈 주고 사기 아까웠다. 향이 거의 없는 밀크로션에 갖고 있는 향수를 뿌려서 섞어 바르면 향수 로션과 똑같은 효과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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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초에 레몬즙을 섞어 헤어 린스를 만든다. 샴푸 후 사용하면 머릿결도 부드러워지고 상큼한 레몬 향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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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향의 식물성 오일(올리브 오일 등) 10ml에 아로마 오일을 3~4방울 첨가해서 보디오일을 만든다. 향기뿐 아니라 오일의 보습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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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닐봉투에 소금을 한 컵 담아 좋아하는 향수를 다섯 번 정도 뿌린 후 밀봉한 상태에서 하루 정도 둔다. 이것을 반신욕할 때 배스 솔트로 사용하면 전신에 은은한 향기가 밴다.
5 고기를 먹는 약속이 있을 땐 휴대용 미니 탈취제를 챙겨 가는 것이 에티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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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팀 다리미를 사용할 때 물에 향수를 3~4방울 섞은 후 뿌려서 다림질하면 직접 향수를 뿌리는 것보다 향기가 오래간다. 단, 흰색 옷은 변색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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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향이 거의 없는 스킨에 집에 굴러다니는 향수 샘플을 섞으면 샤워코롱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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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생리할 때 냄새가 난다고 속옷에 향수를 뿌리면 냄새가 섞여서 역효과가 난다. 향기 나는 샤워젤로 자주 샤워 하고, 은은한 샤워코롱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냄새를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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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향이 좋은 원두커피 가루를 종이 봉투에 담아 핸드백 속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와 방향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는 원두커피 전문점에서 뽑아내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재떨이에 담아두면 담배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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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출 후 땀에 젖은 신발을 알코올 묻힌 거즈를 이용하여 닦거나, 레몬즙을 화장솜에 묻혀 구두 속에 넣어둔다. 발은 녹찻물에 담근 후 파우더를 발라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면 발 냄새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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