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기 와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지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5년간 과외+학원알바로 모은 돈 작년에 여행가면서 반도 넘게 쓰고 나머진 올해 다 쓰는 듯... ㅠㅠㅠ
일단 한국에서 가져온 옷은 다 트렁크에 박혀있고 타미, 바나나리퍼블릭, 아베크롬비, 랄프로렌, DKNY로 셋트맞춤중이고
신발도 나인웨스트, 마이클코어스, 타미에서 쌍콤하게 질러주고 계시고 가방도 아오 씐나게 지르고 있네요.ㄷㄷㄷ
한국 돌아갈때 트렁크에 안들어가면 그냥 소포로 보내려고요.... 하아.....;ㅁ;
그나마 소박하게 지르고 있는게 화장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엑셀로 가계부 항목별로 정리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또 사진 찍어보니 적진 않네요.
저번에 올린거에서 몇 개 중복되는게 있을수도 있어요.
아오~ 씐나!! 네일!!
일단 좌우의 빅시 네일은 정말.ㅋㅋㅋㅋ 심심해서 사본건데 심심할때만 바르려고요.ㅋㅋㅋ 바르고 다시 지워야되서.ㅋㅋㅋ
색상은 진짜 예쁜데 발림성 최악에 타자 좀 치다보면 뭔가 테두리가 벗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ㅁ;
가운데 다섯은 다 오를리고요. 진짜 전 도저히 네일 싸게 사는 법을 모르겠어요. 그냥 정가 주고 살래요.ㅡㅡ;
CVS에서 6.99불(+tax) 주고 사고있는데 환율 따지면 한국에서 엘뿅뿅뿅에서 사는게 더 쌀테지만
실제 색상을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합리화시키고 있어요.
사실 네일에 그닥 관심 없었어서 보는 안목이 꽝인데 저거 다섯개 산건 전부 득템한 듯!(이라고 쓰고 오를리가 색을 잘뽑는다라고 읽습니다.)
아오~ 씐나!!! 네일2
(네, 눈치 채셨겠지만 왕왕 유치한 이것들은 나름 분류하고 붙인 제목입니다...ㄷㄷㄷ)
회사 휴게실에서 밥 먹고 노닥거리고 있는데 티비에서 흡입력있는 광고를 하는거에요....
(TV는 LG, 우왕! 하지만 TV들마다 앞에 까려려있는건 플레이스테이션과 위...)
어떤 남자가 고드름같이 생긴 유리를 들고 책상에 툭 치는데 촹!!하고 깨지며 손톱 위에 덧바르라고 손톱강화제 광고를...
그 제품은 바로 오른쪽에서 두번째고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샀는데 사는김에 시리즈로 사자 싶어서... 헐...
어차피 탑코트는 필요했었고 큐티클은 안밀지만 언젠가 쓰게될 것 같았고 맨 왼쪽껀 뭔지 잘 몰랐지만 저거만 안사면 섭섭할 것 같아서...-_-;
실제로 저 제품이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훈샤 3~5천원짜리 썼었는데 고것들보다 지금 바르는 제품이 더 지속력이 좋아 덜 벗겨지는건지 아님 손톱강화제가 진짜 튼튼하게 해줘서 손톱이 덜 까지는건지..
(제 손톱이 진짜 얇아서 겨울엔 니트 입다가도 옷에 걸려 종종 찢어지거든요.)
우왕, 메이크업!
맨 왼쪽 두개의 레브론 제품은 제가 올렸었던 것 같아요. 짧게 평가하자면 둘 다 돈아까워요...........
레브론 파데는 중복합 용인데 처음엔 괜춘한가 싶었는데 다크닝에 시간이 지나니 울긋불긋해지더라고요.
여지껏 파데나 틴모 등등 쓰면서 다크닝이란걸 느껴본 적이 있는데 이거 쓰면서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맨 왼쪽의 펄메베! 펄메베 찾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다시 하이빔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아무리 베네핏에 여기서 싸도 그 병아리눈물만한 양에 그 돈을 주긴 배아파서 대체품 찾다가 벌 받은 것 같아요.ㅠㅠ
펄땡이가 진짜 커서 한겨울에나 하이라이터로 써야할 듯....ㅠㅠ
로레알 파데는 로레알 다른 라인은 거의 다 써봐서 궁금해서 산건데
infailable보단 좀 덜 촉촉하고 지속력도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레브론에 데여서 그런지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어요.ㅋㅋㅋ
크리니크 파데도 종류별로 거의 다 써봤는데 한국에서 못보던게 있길래 신기해서 사봤어요.
틴모도 있던데 그건 인터넷에서 좀 둘러봤더니 평이 너무 안좋아서...;ㅁ; 케이스만 뜯고 아직 개시는 안해봤어요.
메이블린 드림무스는 진짜진짜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요!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더웠더 추웠다 하는데 날 좀 더우면 요녀석 발라요.
신기하게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면서 기초 튼튼하게 하면 건조하지도 않고 모공도 적당히 가려주는게 기특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컨실러를 거의 처음 써봤는데(항상 왠지 있어야 할 것 같아 구비해두지만 결국 안쓰고 굳어서 버렸어요....;;)
컨실러로 잡티 살짝 가려주고 이 파데 바르니까 완전 피부 좋아뵈더라고요! 캬캬캬.ㅋㅋㅋ
우왕, 파우더!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서 파우더를 사야겠다 맘먹었는데(컴팩트 집에 넘쳐나서 세 개 가져왔건만 왜 루스파우더가 갖고싶었을까요...)
스틸라에서 사고 쫌있다 CVS에서 메이블린 20% 세일하길래 냅다 집어왔어요.(무스파데 하나 더 집을까 하다 참았어요.ㅠㅠ)
일단 메이블린부터 개시했습니다.ㅎㅎ
그냥저냥 무난한 제품이에요. 스틸라는 오른손으로 제품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때리는 바보시츄에이션으로 개봉을 막고있어요.
변신, 색조!
원래 스틸라 아이브로우 제품을 썼는데 하도 떨어트렸더니(침대 바로 옆에 책상이 있는데 자다가 난동을 부렸나봐요..-_-)
두 색이 아주 긔양 엉켜서 뭐가 뭔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되었더라고요.
(원형에 반으로 나뉘어 짙은 색, 옅은 색이 따로 있던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몇 번 굳혀쓰다가 한 번 부서진 이후론 작은 충격에도 가루가 날뛰길래 그냥 브라우징 하나 질렀어요.
단델리온, 포지틴트는 저번에 올린 것 같고!
(베네핏 박스오시리즈 브러쉬가 나름 좀 더 부드럽게 바뀌었어요.
그래봤자 ㄱㅌ에 가깝지만 그래도 예전의 돼지털은 아니에요.ㅎㅎ)
볼드도 살까 망설였는데 색상이 개성이 너무 강해 안샀고 대신 참드는 예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질렀어요.
(근데 여지껏 손도 안댔네요... 헐...)
위에 크리즈리스도 올린 적 있는 것 같은데 베이스로 쓰니까 진짜 크리즈도 안생기고 훈훈하더라고요.
앞에 베네핏 립스틱은 에브리데이용으로 쓰려 샀는데 신디에게 밀려 안드로메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고
그 옆의 베네핏 립글로스는 포지틴트랑 궁합이 잘 맞아 주구장창 잘 쓰고 있어요. =D
헛, 또 있구나!
맨 왼쪽은 Palmer's라고, 코코아버터를 주 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껀데요.
살짝 민트가 들어있어 입술을 아주 살짝 시원하게 해주며 초크초크하게 보습시켜주는 똘똘한 녀석이에요.
그 옆은 에버힙, 신디, 가가고 가운데는 스틸라 거베라! 글라디올라랑 릴리움, 페튜니아도 사고싶었는데 참느라 혼났어요.ㅠㅠ
아무래도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파우더타입보다는 스틸라같은 제형이 좋더라고요.
앞엔 짐승용량 로즈버드 살브 두 개고요. 지금 왼쪽꺼 쓰고있는데 바세린이랑 뭐 크게 다른게 없어서..
그냥 다 쓰면 바세린으로 돌아가렵니다.
아차차, 하마터면 깜빡할 뻔 했네요.
위에 펜슬 4개는 펄글3개+로라겔러 아이라이너에요.
펄글은 언더커런트, 블랙라인, 얼모스트 느와르고요. 로라겔러는 시나몬 색상이에요.
펄글 너무 아까워서 손등에만 그어보고 개시 못했어요.ㅠㅠ(절대 아침에 출근하느라 허덕여서 아니에요.... ㅤㅎㅏㄺ....)
내 사랑 기초!>_<♡
진정 애정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으흐흐흐.
예전에 드끌레오 떼샷 올렸었는데 크림이랑 아이젤, 세안제는 엄마랑 이모들 쓰시라고 다 한국 보내고(흑....)
제껀 요거만 남겼어요.
가운데가 모이스처라이저인데 키엘보다는 유분기가 덜하면서 정말정말 촉촉해서 격하게 아끼고 있어요!
재구매의사 진정 100%...ㅠㅠ 향도 은은한 꽃향이라 너무 좋아요~!
양옆은 드끌레오 모이스처라이저인데 50ml씩이에요.
미세한 핑크펄이 들어가있어서 아침에 부스터 다음에 사용하고 있어요.
위에는 아까 앞서 말했던 Palmer's의 eventone fade cream이에요.
이 회사 제품이 너무 잘 맞아서 바디제품 및 헤어까지 야금야금 사고있는데 요녀석 상품평이 좋아 사봤어요.
얼굴의 홍조나 기미, 반점같은걸 서서히 없애서 얼굴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는데 지금 쓰고있는 나이트크림 다 쓰면 개시하려고요!
바디제품도 있던데 고것도 살 예정입니다.ㅎㅎㅎ
그리고 그 옆은 GNC의 비타민크림인데요. 비타민이랑 영양제 이것저것 사면서 1.99불이길래 싸서 사봤어요.ㅋㅋㅋㅋ
가격에 비해선 훌륭한 것 같은데 발림성이 진짜 최악이라 목에만 발라요.ㅋㅋㅋㅋ
Palmer's, 올레!!!!
예전에 타이라뱅크스가 여기 제품 말고는 튼살에 효과있는 제품을 못봤다고 해서 궁금했었는데요.
비록 임산부는 아닙니다만....-ㅅ-
고3 여름방학때 10키로 넘게 훅 찌고선 빠질 기미가 안보이는 바람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려하는 허벅지 튼살에 바르려고 샀어요;;
고 위에껀 로션인데요. 아무데나 건조하면 바르래서 얼굴에 바르고 있어요. 꿈치 다음으로 건조한게 얼굴...ㅠㅠ
코코아향이 달달하게 나면서 진짜진짜 초크초크해서 여기 처음 왔을때 얼굴 찢어지려하는걸 막아준 제품이에요.ㅠㅠ
그리고 나머지!
왼쪽 위는 시어버터처럼 코코아버터 밤타입인데요. 꿈치에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가운데는 가슴 마사지 크림인데 사놓고 귀찮아서 안쓰고있네요.(절대절대 늦잠자서 출근하기 급급해 그런게 아니에요!)
오른쪽은 올리브오일로 만든 헤어제품인데요. 아주아주 소량을 손에 녹여서 머리 끝부터 바르면 윤기가 나요.
정말정말 소량을 써야지 안그러면 안감은 것 처럼 떡진머리가 됩니다요.ㅋㅋ
밑에는 립밤 안딴 새거에용.ㅎㅎ
그리고 맨 왼쪽은 또 Palmer's 제품인데요. 요것도 아직 개시 안했어요.ㅎㅎㅎ
고 옆에 초점 빗나간 제품은 thayers의 토너인데요. 광검색 결과 예전에 써본 dickenson(?) 제품과 성분은 비슷한데 결정적으로 향이 다르더라고요.
예전에 써본건 향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나름 촉촉한 것 같은데도 거의 테스트만 해보고 나눔했거든요.
요건 살살 장미향이 올라오며 촉촉해서 진정 애정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 옆엔 올레이 폼클렌징과 st.ives 복숭아 스크럽이에용.
올레이 폼클은 세타필이 하도 몰캉몰캉해서 섞어쓰려 샀는데 글쎄 이것도 몰캉몰캉하네요.-,.- 어쩌라는거지...
앞에 폰즈 콜드크림은.ㅋㅋㅋ 하도 얼굴이 건조해서 샀어요.ㅠㅠ 제 절박함이 느껴지시나요...
저녁에 클렌징하고 콜드크림으로 맛사지 또 해주고 마지막에는 얼굴에 밤타입 제품까지 발라가며 겨울을 났습니다.ㅠㅠ
찰랑찰랑~ 헤어!
원래 위에 있는 환타지아 제품은 미국 다녀올 때 마다 쟁여와서 쓴건데요.
2006년부터 썼으니 꽤 오래됐네요.(헐, 그리고 생각해보니 도시만 바꿔서 매년 미국을 다녀왔네요..)
가격대비 용량이나 제품이 훌륭해서 거의 요거 썼는데 쓰다가 실크테라피가 갑자기 그리워져 샀어요. 뭐지, 이 변덕은...;
둘 다 머릿결 좋아뵈게 하는데 실크테라피가 좀 더 가벼워요.
근데 예전에 CHI라고... 요망한 것을 써본 이후로... 좀처럼 머리속에서 이녀석이 떠나질 않네요...
실크테라피나 환타지아 다 머릿결이 좋아지게만 해줄 뿐.. CHI처럼 진정 머릿결이 좋아지게 해주진 않는검미다.ㅠㅠ
CHI는 우리나라에서보단 싸지만 그래도 범접하기 힘든 가격... 실크테라피를 순식간에 싸구려 액체로 만들어버리는 위엄...
홍야....ㅠㅠㅠ
앗흥, 치아미백제!
교정 10년의 여파와 커피+차 조합을 무한애정하는 결과로 착색된 치아의 소유자인 저...
(교정하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절, 턱+치아교정을 모두 한 제게 의사쌤께선 '넌 현재 나와있는 교정장치는 다 해봤다'라고 하셨죠.
워낙 장치들이 흉하게 생긴터라 꼬마들이 엄마 손에 끌려와 하기 싫어 울고 질질 짜면
선생님이 절 가리키며 저 언니는 너보다 더 심했는데 꾹 참아서 용됐다는 얘기를 절대 빼놓지 않으시고
종종 자료로 써도 되냐고 물어보셨던 살아있는 교정성공신화 얼음산책...)
엄마한테 스케일링은 내 돈으로 할테니 미백 좀 해줍사 살랑살랑 해봤는데 돌아온 대답은 차가웠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셀프치아미백제인데 큰 기대는 안하고 샀어요.
근데 사용하기도 진짜 편하고 다른 제품들은 뭐 바르고 30분도 넘게 있어야 하던데 요건 안그래서 눈꼽만한 양으로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삼아 사봤어요.
이 제품 사용하면서도 커피는 주구장창 하루에 몇잔씩 마셔대서 효과가 좀 더딜수도 있는데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옅어지는게 보여서 2셋트 더 사놨습니다.-,.-
산 제품들은 현재 배송 ing...
건강보조제!
엄마가 옆에 없으니 허전하고 보고싶고 그런데 밥도 제가 다 해먹다보니 영양불균형이 걱정되더라고요.
물론 옆에 차가 지나가면 친구들이 친절하게 차 망가진다고 저를 인도로 끌어낼 정도로 강한 체력의 소유자이지만
이런 체력의 소유자가 나중에 영양불균형으로 얼굴 허옇게 떠서 겔겔되면 꼴불견일 것 같아..
게다가 여긴 생선이 진짜진짜 없어서 알라스카 연어랑 새우 말고는 거의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건강제품을 챙기게 되는데 달맞이꽃종자유는 집안 어른들꺼 사면서 제껏도 산거고요.
옆에껀 제가 저혈압에 손발 차고 혈액순환이 더딘데 한국에선 거의 계속 엄마가 한약 지어주셔서 먹었었거든요.
근데 여기 6개월치를 가져올 수가 없어서(헐.. 도대체 몇재야....) 꿩 대신 닭이라고 먹고 있습니다용.ㅎㅎ
요건 어제 지른 바디샵 득템샷이에요!
계산해봤더니 한국이랑 가격차가 안나거나 한국보다 더 비싼 제품도 꽤 있더라고요.(특히 브러쉬)
그래서 그냥 짜게 식어있었는데 mother's day를 맞아 12시간 50% 세일한다고 메일이 왔어요.
저 5불짜리 gift container를 장바구니에 담으면 나머지를 전품목 50%...
(엄마한테 self gift를 만들어주라는 취지였는데 전 뭐 다 제껄 사긴 했지만 집에 상품권이랑 선물 보냈으니까.ㅠㅠㅠ 합리화중..)
점심시간에 저 메일을 보고 광속도로 들어가 담기 시작했는데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미샤데이 12:10분 상황을 보이길래
포기하고 일하다가 퇴근해서 봤더니 갖고싶은 것 중 빠진게 꽤 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그냥 블러셔 하나랑 향수 두 개, 어깨랑 허리 아파서 마사지하려고 마사지용품과 브러쉬 두 개를 샀어요.
가격은... 쇼크받으실까봐 지웠어요.ㅠㅠㅎㅎㅎ
에헤라디야~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 베네피트랑 또 다른 사이트에서 뭔가가 오고있다는거네요. 으하하하.ㅋㅋㅋ
양심에 찔려서 그건 다음에 올릴게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제 돈 없는데.ㅠㅠㅠㅠㅠㅠ
흐어......ㅠㅠㅠㅠ
안궁금하시겠지만 그래도 긔양 올려보는 최근 근황샷 두 장!
토론토 CN타워에 놀러갔는데 glass floor가 있더라고요.
처음에 무섭다고 온 난리를 치다가 스머프 반바지만한 코코마 녀석들이 열심히 눕고 포즈 취하길래 따라해봤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참 짧네예.ㅋㅋㅋㅋㅋㅋㅋ
레스포삭 크로스백에 목에 dslr.ㅋㅋㅋ 진정한 '나 관광객이어라~' 패션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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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르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분발하겠습니다!(응?!?!)
아오 씐나~! ㅎㅎ 보는 제가 다 배부르고 뿌듯하네요 ㅋㅋ 얼음산책님 잘 계시고 있으신가요?
제 몸뚱이가 무겁다면 영혼이라도 미국에 데려가시면 안되나요 ㅠㅠ 진정 그립네요
아울렛이며 홀리스터 아베크롬비에서 신나게 질러대던 시절.. 2시간을 쳐박혀 있어도 지겹지 않던 세포라며..
특히 캐쥬얼 옷 가디건이나 티 같은거 많이 사오세요~ 한국에는 이쁘고 질 좋은게 별로 없어요 ㅠㅠ
한국 언제쯤 오시나요? 건강 챙기시고 잘 지내다 오셔요~^^
아오, 씐나!ㅋㅋㅋ 진짜 세포라는 몇시간을 박혀있어도 지겹지 않은 것 같아요.+_+ 마법의 장소...ㅋㅋ 근데 저도 아직 여기와서 세네번밖에 못가봤어요.ㅠㅠ 가디건은 바나나리퍼블릭에서 3개, 티는 아베크롬비랑 타미, 홀리스터에서 씐나게 또 질렀쎄요.ㅋㅋㅋ 한국 돌아가는 날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ㅠㅠㅠㅠ
얼음산책님 잼나게 계시는것같네요 ㅎㅎ 바디샵브러쉬 부럽고...치아미백제도 관심이!!! +ㅁ+ 저도 블랙만 주구장창 물처럼 마시다보니 치아변색이 눈물나네요 ㅠㅠ 펄글은 아직 한국에 들오지않아 침만흘리고있고 ㅎㅎㅎ 몸조심하시고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
세포라에 파는 브랜드인데 꽤 인지도가 높은 것 같아요. 튜브에 들어있는데 앞쪽이 솜으로 막혀있어서 힘을 주욱 줘서 솜에 묻은 액으로 이에 묻히는건데 눈꼽만한 양인데다가 솜에 묻는게 심히 아깝긴 하지만 괜찮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아오 읽는 저도 같이 씐납니다^^ 바로 다음주 미쿡 놀러가는 저에게 정말 강같은 정보였어요!!! 팔머스랑 드끌레오 기억해둬야겠네요! 드끌레오는 온라인으로 주문해야 싸게 살수 있는 것 같긴하지만..그래도 오프라인에서 사도 한국보단 싸겠죠?;; ㅎ암튼 즐겁고 건강한 미국생활하세요~
5월 초에 간다고 하셨나요?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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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ㅋㅋ 로션보다는 확실히 크림이 낫고요. 저도 세안제 하나 써봤는데 소이클렌저처럼 거품은 거의 안나면서 순하게 마무리되요. 그렇다고 세타필처럼 미끈거리진 않고요. 엄마도 아이젤은 사실 좋은지 잘 모르겠고 크림이랑 클렌저는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시더라고요!+_+
오우, 찾아봐야겠어요! 엄마도 크림은 너무 마음에 드시는데 아이크림이 조금 밀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소아님이 말씀해주신 제품은 아니었어요. 하아.. 다시 시작되는 드끌레오앓이인가요...ㅠㅠ
미시간에 계시는 얼음산책님!! >< 열심히 지르신 걸 보니까 제가 다 신나네요 ㅋㅋ 전 한국 갈 때까지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데 ㅠ ㅠ 미국에 있을 때 즐기세요!! ㅎㅎ
저도 한국 가면 다시 실험실도 나가야하고 졸업논문+취업때문에 돈도 돈이지만 놀 여유도 없을 것 같아요.ㅠㅠ 진정 흘러가는 시간을 붙들어매고 싶어요.ㅠㅠ
제목들이 너무 신나요 ㅋㅋ 제가 갖고싶은게 종종 보이는...거기에 이번 5월에 일본행...면세로 손가락이 움직이네요 ㅠㅠ
일본! 저는 유럽이랑 미국은 그래도 꽤 다닌 편인데 이상하게 일본이랑 동남아를 한 번도 못가봤어요. 말이 안통해서 그런가..;ㅁ; 일본 올 여름에 도전해보려고요!
CHI ...!!!! 저도 사용해봤어요. 헤어살롱에서 쥐똥만한거 샘플인줄 알고 달랬더니, 파는거드라고요???..... 궁금해서 거금들여 사봤는데...;; 후아...이거슨 신세계....저도 그거 써보고 집에있는 실크테라피...애물단지 됬어요. 가격만 아니면 마구마구 쟁여서 쓰고싶은 CHI !!!!!!!! // 그나저나 드끌레오 모이스춰라이저는 건성이 쓰기에 좋다고 하시니 저도 사야겠네요 -_- 볼에 치덕치덕해야한다능....ㅠ
그 쥐똥만한것도 몇만원 하지 않던가요?ㅠㅠ 이늠들 쥐똥만한 용량하고 거대용량을 주력해서 파는걸로 보아 쥐똥으로 유혹한 뒤 거금을 들이게 만드려는게 틀림 없는 것 같아요.ㅠㅠ CHI에서 드라이기랑 고데기도 있길래 살까말까 수십수백번 고민중입니다.ㅠㅠ 드끌레오는 쫀득쫀득하면서 찰지게 발리는 것이 건조하시면 틀림 없이 마음에 드실 것 같아요!^^
하아...CHI 대용량!!! 드끌레오 용량대비 막 괘씸할정도로 고가는 아닌데.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도 구매가능하더라구요!! (한 9만원 넘는듯 -_-) ...이럴땐 해외에 계시는 코놀님들이 어찌나 부러운지요 ...어헝컹컹
앍.. chi는 거의 300ml도 넘는거까지 본 것 같아요! 근데 대용량의 단점은 헤퍼진다는거...ㅠㅠ
앗 저 오늘 질문방에.. st 어쩌고 복숭아 스크럽 질문 올릴려고 했거든요. 이름이 생각안나서.... 외국에 있을때 즐겨썼던 스크럽제였는데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진짜 쓰고 나면 매끈매끈하고 때밀 필요가 없었던; ㅎ 가격도 참 저렴했구요. 으아 저거 한국에도 팔 지 모르겠네요 암튼 시~원하게 지르셨군요 ㅎㅎ
한국에 있어요! 인터넷에는 확실히 있었고요. 마트에서도 본 것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 않네요. 알갱이가 너무 크지도 않고 해서 싼 맛에 쓰기 참 좋아요.ㅎㅎㅎ
훗, 대리만족 ㅋㅋㅋ
ㅋㅋㅋ 배부르신가요?ㅋㅋ
특히 튼살크림이 심하게 탐나요 ㅎㅎ
써보고 좋으면 후기 올릴게요.ㅋㅋㅋ
얼음산책님 보고 싶귀염~♡
네일 진짜 요즘 예쁜 색 많이 나오는데... 오를리도 괜찮지만 다른 데도 만만치 않아요 ㅋㅋㅋ
치아미백제 이 시리거나 하진 않나요? 저도 이 누래서 고민인데(차나 커피도 잘 안 마시는데-_-) 궁금해요+_+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으려나 ㅎㅎㅎ
아, 요즘 한국에서는 비타민워터 시리즈 립밤이 은근슬쩍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ㅋㅋ 수입되는 제품이 아니라 구하기는 좀 어려운 거 같은데, 미국에선 마트 같은 데 가면 많이 파는 것 같아요. 이왕 가 계신 감에 살펴보세요 +_+ 쿄쿄쿄쿄쿄쿄쿄
저도 보고싶귀염.ㅠㅠ
오프 매장에서 구할 수 있는게 오를리, opi, 차이나인데 전 사실 opi나 차이나보단 제시카나 에씨가 땡기거든요. 게다가 opi는 세포라에서밖에 못봤는데 8불이고(ㅠㅠ) 차이나글레이즈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차이나글레이즈는 펄이나 색상이 네일초보인 제가 바르기엔 초큼 무서워보여 그저 오를리만 사서 바릅니다.ㅎㅎ 제시카랑 에씨를 오프 어딘가에서 발견한다면 그땐 대량지름샷 기대하셔도 좋아요.ㅋㅋㅋ
다른 치아미백제들은 이가 시린다는데 이거는 튜브타입 앞에 솜이 달려있어서 짜서 솜에 묻은걸 이에 문지르는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가 시리진 않아요.(다른 제품들은 테잎같은걸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데
아마 그 과정에서 잇몸과의 경계부분에 자극이 되어 이가 시린게 아닌가 싶네요. 회사 이름이 'go smile'이고요. 치약이랑 여러 형태로 많이 나와있고 세포라에 입점해있는 브랜드인데 한국에 있을랑가 모르겠귀염.ㅠㅠ
아, 그리고 비타민워터.ㅋㅋㅋ 저 라즈베리맛 쫭 좋아하는데 찾아봐야겠어요!! 진심 1.5리터 페트를 판다면 쟁여서 달고 살고 싶은 이 맘.ㅋㅋㅋ 찾아볼게요!!!
그렇군뇨 ㅎㅎㅎ 찾아봐야겠어요+_+
비타민워터 립밤은 8가지인가 9가지인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냥 스틱 타입도 있고 예전 개기름(;) 립글로스처럼 볼 달린 것도 있고 그랬어요. 커다란 스틱도 있고.. 한국에선 레어템인데 미국에 계시니까 찾아보심 나올 거 같아요 ㅎㅎ 꼭 득템하시길!
방금 구글에서 검색해봤는데 완전 귀엽귀염.ㅋㅋㅋ 판매처도 알아냈는데 가서 뒤져보아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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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미국 어디 가시나요? 저 뉴욝, 워싱턴, 마이애미, 키웨스트, 샌프란시스코, 몬테레이 요렇게는 가봤고 오늘 덴버 놀러가는디 혹 저 도시들 중 가시는데 있으심 마구마구 질문하셔용.>_<
저 레스포는 진정.. 관광인의 필수품이지요~ 얼음산책님! 느므 귀여브세요~ 에고~ 전 전신이 튼살이라 튼살 제품 써보고 싶네요~ 절대 살 안찌는 체질을 급 살이 심하게 찌게 만드는 능력자가 저예요~ 헤헤 하얀튼살도 효과 있을까요?? 일단 제가 임상실험을 해야겠어요~
저 레스포삭 백팩도 있어요.>_<ㅋㅋㅋ 일단 튼살크림은 제가 열심히 문대문대 마사지해가며 발라보고 경과를 알려드릴게요.ㅎㅎㅎ
얼음산책님! 기대하겠습니다~ 헤헤~ 고 레스포삭 무늬로 깔맞춤 하셨군요~ 때타도 이쁠 것 같아요~
크로스백은 두번인가 빨았어요.ㅋㅋ 여행다니면서 주구장창 드니까 때가 꼬질꼬질하게 끼더라고요. 으히-ㅎㅎ
오호~~드끌레오!!!!막 팔랑거리지말입니다.ㅋㅋ 튼살크림도ㅋㅋ(저 수험생 몇 년 하다가보니 막 줄이 쫙쫙 ㅠㅠ)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밥도 잘 챙겨드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세요 ㅠㅠ 보고싶어요 ㅠㅠ
왠지 드끌레오 좋아하실 것 같아요.*-_-*ㅋㅋ 튼살크림은 제가 요새 마사지하면서 정성껏 바르고 있는데 효과 있음 알려드릴게요. 흐엉.ㅠㅠㅠ 저도 보고싶구뇽.ㅠㅠㅠㅠ
얼음산책님 잘 지내시는지요?^^사진으로 뵈니 더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제품들이 하나같이 다들 궁금하고 신기한 제품들이여서 저도 꼼꼼하게 읽고 또 읽었네요~저도 갑자기 뭔가 막 질러줘야 할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이 보약이예요 밥 꼬박꼬박 잘 챙겨 드세요^^글구 출산하고 나니 튼살크림과 가슴크림이 왜 이렇게 눈에 쏙 들어오는지 효과가 궁금하고 저도 사고싶어요ㅠ.ㅠ
앗, 피로회복제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아가는 예쁘게 자라고 있나요?+_+ 튼살크림은 제가 열심히 써보고 효과 있으면 바로 글 올릴게요.>_< 날씨가 갑자기 덥다던데 건강 꼭 챙기셔요!
어머, 귀엽게 생기셨네요.^^ 한국에 들어오시기 전까지 충분히 즐기시다 들어오세요.
아하하. 감사합니다! 여기 애들은 동양사람 나이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무슨 중딩인줄 알더라고요.ㅋㅋ 제가 거의 밖에 나갈때 후드티에 청바지 이런식으로 입긴 하지만요.ㅎㅎ
으하하하하하 얼음산책님 쇼핑산책이 되신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보면서 낄낄 웃었네요. CHI 우쩔... ㅜㅡ 전 실크테라피에 만족하면서 외면하면서 살래요. 더 고가라니께 심장이 벌렁거립니다.(지가 심장이 약해서... -.,-)
치는 향이 구려요. 물론 계속 쓰다보면 요거마저 향긋해지지만 그냥 향 구리고 색도 무슨 동백기름같이 누뤼끼리해요. 이걸로 위안삼으세요.ㅠㅠㅠㅠ 쇼핑산책 은근 맘에 드는군요.ㅋㅋㅋ 근데 뭔가 쇼퍼홀릭 주인공이랑 제 요새 행보가 매치되는 것 같아 슬프네요.ㅠㅠㅠㅠ
저도 CN타워 갔다왔었는데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전 올라갈때 이미 반쯤 지쳤는데 꼬마들이 절 너무 자극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왁 제품들에 대해서 완전 탐독하였습니다...ㅋㅋㅋ 사진보니까 더 보고싶어요!!! 레스포삭이...진정 여행자의 진리인거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