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시골 다방에서
노사연의 "만남"이 어딜 가나 힛트치고 있었을 때
우리 다방에서도 레코드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우리이~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하다가
갑자기 레코드판이 튀기 시작했다.
"돌아~~ㅂㅈ, ㅂㅈ, ㅂㅈ......" (마라)
그러자 다방에 있던 손님 한 사람이 소리쳤다.
"김양아~ ㅂㅈ에 바늘 걸렸다아".....
[ B ] 이명박과 홍명보의 평행이론
이명박=MB
홍명보=MB
이MB=일본에서 태어남
홍MB=일본에서 축구함
이MB=고대 출신
홍MB=고대 출신
이MB=정주영과 손잡음
홍MB=박주영과 손잡음
이MB=공약을 파괴
홍MB=원칙을 파괴
이MB=포항에서 유소년기를 보냄
홍MB=포항에서 축구인생을 보냄
이MB=전임 대통령이 인간적인 이미지로 인기(고 노무현)
홍MB=전인 감독이 인간적인 이미지로 인기(최강희)
이MB=인맥정치
홍MB=인맥축구
이MB=22조원으로 4대강
홍MB=22명과 함께 4강
이MB=서울시장 시절 업적으로 대통령
홍MB=올림픽감독 시절 업적으로 국대감독
이MB=국밥을 말아드심
홍MB=국대를 말아드심
[ C ] 희한한 술 버릇
어느 포장마차에서 술꾼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다른 술꾼이 말을 걸어왓던 것이었다.
술꾼1:안녕하슈?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술꾼2:그럽시다여.
술꾼1:당신 고향이 어딘가여?
술꾼2:부산인디여. 그럼 당신은여?
술꾼 :아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여.
나도 부산이오. 반갑소. 그래, 부산 어디 살았능교?
술꾼2:영도여. 당신은 어데여?
술꾼1:이런 카~아~ 취한다?!
나도 영도인디여. 나는 87년 영도초등학교 나왔는디여?
술꾼2:시상에~ 이런 우연도... 카~~
나도 87년에 졸업했쑈. 자~ 한잔 받으소!! 커~어. 조타!!
술꾼1:반갑다. 짜샤. 니 영도 어딘데?
술꾼2:동삼동 아이가!
술꾼1:아니 이럴 수가? 내도 동삼동이다!1
이때 옆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다른 단골들이
술집주인에게 물었던 것이었습니다.
"저 친구들 정말 대단한 인연인갑다."
그러나 술집주인은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네, 앞집 쌍둥이가 또 취했나봐요. 저 넘들은 술만 들어가면
저런다니깐. 참 버릇도 희한합니다여"
[ D ] 산부인과에서 4명의 남자가 산부인과에서 부인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가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축하합니다,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 그러자 남자는"정말 우연의 일치입니다. 전 LG트윈스에서 일하고 있거든요"하고 말했다. 간호사가 이번에는 두 번째 남자에게 "선생님은 세 쌍둥이 아버지가 되셨네요" "전 삼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하고 기뻐했다. 잠시후 간호사는 세 번째 남자에게 "기네스북 감이네요 일곱쌍둥이 아빠가 되셨습니다." 그 남자는"설마 했는데,전 칠성사이다에서 일하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4번째 남자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난 119 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입니다." |
[ E ] 이건 정말 기막힌 우연이군요
어느 시골의 양계장 주인이 술집에 들어서더니
한 여성의 옆에 앉아 칵테일 한 잔을 주문했다.
이 여성의 얼굴에 생기가 돌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 저도 방금 같은 걸로 주문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축하주를 마시려고요."
"참 기막힌 우연이군요!"
여자가 맞장구쳤다.
두 사람은 잔을 부딪쳐 건배했고 남자가 물었다.
"무얼 축하하시는데요?"
"남편과 저는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오늘 산부인과 의사의 말이 제가 임신이래요."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 수가.....
전 양계장을 하는데 오랫동안 우리 집 암탉들이
알을 낳지 못했거든요.
오늘 마침내 알을 낳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정말 대단하군요."
여자가 말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했기에 암탉들이 알을 가지게
된 걸까요?"
"수탉을 교체했죠."
남자가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왈
"이건 정말 기막힌 우연이군요!"
[ F ] 기막힌 우연(偶然)
1. 링컨과 케네디는 둘 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다.
2. 링컨은 1860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케네디는 100년 뒤인 1960년에 당선되었다.
3. 두 사람은 모두 금요일에 죽었다.
4. 두 사람은 다 머리에 총을 맞고 죽었다.
5. 두 사람 모두 총을 맞을 때 부인이 옆에 앉아 있었다.
6. 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죽었고 케네디는 포드 자동차에서 죽었다.
7. 링컨의 암살범 부스는 극장에서 암살하고 창고로 도망가다 잡혔고,
케네디의 암살범 오스왈드는 창고에서 저격한 뒤 극장으로
도망가다 잡혔다.
8. 암살범 부스는 1839년생이고 암살범 오스왈드는 1939년생이다.
9. 두 대통령의 뒤를 이은 부통령 이름은 모두 '존슨'이다.
10. 앤드류 존슨은 1808년생이고 린든 존슨은 1908년생이다.
11. 두 사람 모두 대통령으로 있을 때 자식 중 한 명이 사망하였다.
12. 두 사람의 암살범 모두 재판 전에 의문사로 죽었다.
13. 링컨 대통령의 비서 이름은 케네디였고
케네디 대통령의 비서 이름은 링컨이었다.
14. 링컨과 케네디 모두 이름이 알파벳 7자리다.
15. 후임대통령 앤드류 존슨과 린든 존슨의 알파벳은 모두 13자리다.
16. 암살범인 존 윌크스 부스와 리하비 오스왈드는 15자리 알파벳으로
똑같다.
첫댓글 거참, 기막힌 우연들을 보고 있습니다,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도 같은게 많아 오싹 졸도 5분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