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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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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고딩맘)))재벌 사모도 안부러웠는디~//
겉으로는멀쩡해도내장은50대 추천 0 조회 2,896 24.06.25 14:5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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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5 15:02

    첫댓글 애들 고등학생 되면
    구체적인 시험 점수나 등급가지고 아쉬운점 말 하면 안되는것같아요.
    그런다고 성적표 바뀌는 것도 아니고 다음시험에 더 악영향 줌..

  • 작성자 24.06.25 15:37

    맞아요
    성적갖고는 암말 안하는게 중간은 가요
    제가 지혜롭지 못해서 가끔 아이 빈정상하게 할 때 있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아이 공부에 크게 기대하는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뭔가 긍정의 리액션이 안돼요
    나도 저녁 먹고 놀다 늦게 귀가하고 싶은데 매일 아이의 스케줄을 의식해야 하고 건강을 챙겨야하고 먼거리 카 라이드 통학을 시켜야하니 쌓이는 피로감이 부정적 말투로 나오나봐요
    그렇다고 철저한 감독형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곤히 잠들어 있으면 일부러 안깨워 학원 결석하게도 해서 원망듣기도 하는데...

    여튼 나이드니 애들 공부관리도 귀찮고 계획세우기도 싫으니 누가 내 자식 관리해주면 너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24.06.25 15:59

    오! 명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25 15:38

    학교가 다 케어

  • 24.06.25 15:11

    아는 전문직 부부 학군지에서 자녀에게 공부 엄청 투자했는데 욕심대로 따라주지 못하자 애기하신 그 루트로 보내더군요

  • 작성자 24.06.25 15:39

    근데 체력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네요

  • 24.06.25 15:11

    특성화고 괜찮은곳 어떻게 알아봐요?
    평소궁금했어요 ㅎ ㅎ
    제가사는 지방은 말만 특성화고이고
    유명한 레벨있는 학교아닌듯요

  • 작성자 24.06.25 15:39

    학교 진로담당 쌤들이 잘 아실것 같아요

  • 24.06.25 15:16

    그학교가 정확히 어디인가요? 궁금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25 15:41

    근데 특성화고는 제 때 대학진학이 힘들어서 고민들이 많죠
    그래도 제나이때 대학가는 학생수가 반이상이니까요

  • 그 학교 문산에 있는 모두 공군 부사관 되는 공군항공고 인가요? 마이스터고에요..
    저는 반대에요.. 아는 사람 자녀가 거기 갔는데..
    (그 부모님도 사교육비 일절 안들어 나라가 아이키운다고 좋아했어요. 그리고 직업도 안정적이라)
    근데 그것도 군인이라는 적성에 맞아야하고(의무 복무 7년해야해요)
    중학교때 적성을 잘 모르는데 너무 빨리 진로가 정해지는 것 같아 저는 갠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부사관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아이라면 상당히 괜찮아요.. 장기가 무조건 되거든요...

    저는 인생이 기니 사교육비가 들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대학도 나오는게 본인 인생에서 좋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24.06.25 15:46

    아~~
    군복무 의무기간이 있는거군요

    동료아이는 파일럿이 꿈인데 성적이 안되고 무척 액티브한 성격이라 그 학교로 진학으ㄹ 계획한다고 했어요

    최고의 교육훈력 시스템과 식사 기숙사등 완죤 최상이던데요
    경쟁률도 쎄고요


  • 24.06.25 15:46

    2222. 저도요

  • @겉으로는멀쩡해도내장은50대 지금은 모르겠는데 공부 잘해야 갈 수 있는걸루 알아요.. 특히 여학생은 많이 안뽑으니..
    남매나 형제도 같이 많이 입학 시키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업 열풍 때문에..
    근데 적성에 안맞아하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긴 인생 너무 진로를 일찍 정하는건 모험일 수도 있다 생각들었어요..
    나라에서 지원 많으니 그만큼 의무복무도 해야해요...

  • 24.06.25 16:26

    진주항공과학고 말씀하시는 거죠? 공군사관학교 들어가서도 파일럿 되기 힘든데... 거기는 파일럿 보다는 항공정비 계통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 24.06.25 18:17

    저도 아이가 군인직업이 적성에 백프로 맞지 않다면 보내고 싶지 않아요
    긴인생 군인으로 산다는건 자유로운 영혼인 저에겐 너무나 힘든 일이라 아이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를 더 많이 알아서 직업을 택하길 바래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5 15:59

  • 24.06.25 16:33

    쪼금만 참으세요. 울아들 대딩1.
    작년까지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작년까지 죽으라고 한 경험이 앞으로 어려운 일을 할때의 디담돌이 될거예요. 고등내내 앉아서 공부만하고 시험끝난주 한주 놀고 바로 수행. 시험대비 고3-1 내신 끝나고 성적보고 애타는 맘으로 학교정하고 수능후 면접까지 긴시간 달려와서 지금은 살도20키로 빠지고 매주 공연보러다니고 오늘도 학교에서 독도 갔어요. 어제는 장학금 받는다고 문자오구요. 고등학교 시험대비의 백분의 일도 안했는데. 아들의 행복한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

  • 작성자 24.06.25 17:14

    아~
    부럽습니다
    두 모자님이 슬기롭게 힘든시간 보내서 지금의 결과가 있으신가 보네요

    저는 둘째가 고1이라 자유부인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어요

    애들이라도 어서 자유인이 되었으면좋겠어요
    k-입시 증말 치열해요

  • 24.06.25 18:39

    직원 자녀가 다니는데 자퇴 많이 합니다. 고등학교라기보다 군대라 아이들 많이 힘들어해요. 군대생활 적성맞아야 가능한곳이예요.

  • 24.06.25 20:12

    내장은 50대님(?)~ 제가 보기엔 님도 아드님도 다 너무 잘하고 아니, 잘 견디고 있는 거 같아요...
    화이팅 하시길 바랄께요~~^^

  • 24.06.25 22:10

    공사 들어가도 상위권이어야 파일럿되는데 특성화고에서 파일럿이 될 수 있나요? 그리고 군인은 정말 적성에 맞아야 해요.

  • 24.06.25 23:14

    공사 들어가서도 상위 30%만 파일럿 되고, 나머지는 다른 길이더라구요.
    주변에 공사 나와서 파일럿 하는 사람 아는데.. 파일럿, 공군에 대한 환상이 다 깨졌네요.
    그 와이프 왈.. 외국 나가서 5천 들이면(말했던 당시 금액) 파일럿 자격증 딸 수 있고, 허접한 곳부터 시작해서 비행시간 쌓아서 좋은 곳으로 옮겨가면 된다고.. 공부 못해도 별 걱정은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옆에서 본 모습으로는.. 파일럿 자체가 별로라고 느껴졌어요.

  • 맞아요
    그 학교는 파일럿이랑은 무관해요
    아이의 공부역랑 때문에 기술쪽으로 목표 정했다고 해요

  • 24.06.25 23:12

    저는.. 솔직히 그런 방송 나오면 학생 모집하려고 홍보??? 라는 의심을 가져요. 제가 좀 꼬인듯....
    저도 고딩이 둘인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기는 하지만... 나중에 인생을 사는데 그렇게 힘든 시간을 성실히 지나가는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옆에서 으쌰으쌰 해줘요. 어제는 생명쪽 진로로 잡은 아이가 갑자기 영어 영문은 어떠냐고... 기말 다가오고, 원하는 대학 생명 가기는 힘드니까 일단 영문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의 꿈을.....
    그래서 일단 원하는 진로로 대학을 맞춰서 가고, 너는 영어는 껌이니까 전공 성적 챙기고, 영어 성적 챙겨서 편입하라고...
    유학 생각하면.. 그렇게 대학 업글해서 가는 것이 미국적 시각으로는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좋게 보기 때문에 유리하다..
    이런 잡썰을 풀면서 라이드 했네요.
    지금은 힘들기는 하지만.. 이 시간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면..최선을 다해서 서포트 해주고 싶어요.
    오늘도 아이 라이드로 회의 째고 조퇴 내고 나왔어요. 나한테 일순위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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