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을 들어 온 이름인데 모르고 있다가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Nvidia의 어원은 invidia라고 하네요.
invidia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으로 시기 질투 선망 경쟁 열의 등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zelos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원과 관련된 단어도 많이 들어 봤잖아요.
envy 부럽다~
Nvidia
젠슨 황인지 황인훈인지 CEO가 지었을까요?
지나고 보니 잘 지었네요.
경쟁과 열의를 가지고 일하다보니 선망과 질투의 대상이 되었군요.
엔비디아는 2000년 전후에 TNT 시리즈 라는 그래픽 카드로 유명했는데 그 뒤에 Gefofce가 나오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죠.
1990년대엔 그래픽 카드 제조사가 많았는데 지금은 AMD(ATI)와 양강 체제만 남은 것 같습니다.
1990년대 PC엔 그래픽 카드를 기본으로 갖춰야 하니 모두 살 수 밖에 없었고
조금 성능 좋은 것들은 동영상이나 3d게임 때문에 필요하긴 했는데요.
2000년대 들어서면서 그래픽 칩셋이 메인보드에 붙어 나와서 일반인들은 별 관심이 없어졌고
그래픽 가속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스타크래프트 시대여서 별로 각광을 못 받았고
당시에는 게임하는 친구들이 주로 사서 썼는데
저는 웹에서 하는 업무용 작업위주라 그래픽 카드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금 제 PC에 있는건 GT 730이네요.
2010년대엔 빠른 가속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여기가 코인채굴 수요에 불을 붙여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2020년대 AI까지...
첫댓글 오. 이런뜻이있었네요.사명잘지은듯!
젠슨 황이 역시 머리가 좋은가 봐요.
코인이 복선이였는디...으...엔비디아!
투자는 힌트를 찾아야 합니다.
지나고 보니..T.T
저는 6/7일날 어원을 알았기는 했습니다.
게시글이 있었는데 무플이긴 하더군요 ㅎ
https://cafe.daum.net/10in10/FlzD/316413
이미 소개를 하셨군요.
뭐든 알아야 잘 보이지요.
@돈복사기 제가 1월22일에 1주 샀을때는 사실 뭐하는 회사인지 사실 전혀 몰랐습니다..
소수점 주식이 많이 올라있어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내가 이런걸 왜 사야되지 고민했었는데..
기사를 그때 보았죠..엔비디이가 AI쪽이고 제가 컴맹이라서 모르지만 앞으로 상승할거다...
제 마이너스를 내년까지 방어할려면 앞으로 상승할 주식이 필요했었죠..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입문해서 대 폭락을 견디며 방어해야되서 안팔아서 액분받고..
그러니까 마이너스 주식때문에 못팔아서 지금 또 하락에 있지만 걱정은 안됩니다..
학습효과???? -..-;;
마이너스 주식이 엔비디아로 이끌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입문한 사람입니다---;;
https://mobilitytv.co.kr/opinion/article/66507/
기부까지..훌륭하신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