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서 남편이랑 노트북으로 자료 좀 같이 보며 가려고 자리 바꾸는 부탁했었어요
거절은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한껏 정중하게 했는데 말 끝나기도 전에 탁 잘라 민망했다는 거였어요
Ktx 많이 안타봐서 요즘 분위기를 잘 몰랐어요
쪽지로 너무 심한 말 보낸 분이 있어
본문은 지울께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배웁니다
뭘 쪽지까지 보내고 참 시간 남아도나보네요
저같음 바꿔줬습니다근데 댓글들 보니 앞으론 안바꿔줘야겠네요ㅎ
헐 쪽지까지 진짜 각박하다못해 험상궂은 세상이네요..글쓴님은 안바꿔줘서 뭐라한게 아니고 민망했단건데..ㅡㅡ
2222글은 못 읽었지만대략 감 잡고..글 쓰기도 참 무서운 세상 같습니다.
333333333
저 같아도 단호하게 싫다고 할거 같아요 아무리 정중했더라도 그건 본인 생각인거구요 정중하게 말했다지만 상대방은 그말 자체가 매우 불쾌 할수 있어요 그말을 한 이후로는 상대방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 상황인거에요 안바꿔준 사람도 도착지까지 불편하게 갔을거에요제 개인적인 생각은 첨부터 그런 부탁을 하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쪽지 보내신분은 정말 과하십니다~ 욕까지 하셨다니 감정조절이 어려우신건지 -.-
사람들 왜 그럴까요? 마음 불편하니 부탁을 아예 하질 말아라도 훌러덩 깨는데 이만한 일에 선 넘는 쪽지까지.. 원글님이 자리안바꿔준다고 원망한 것도 아니고..쓰지도 않은 내용 넘겨짚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함부로 하질 않나 포인트 못짚고 엉뚱한 소릴 하질 않나 요근래 맞게방 오만정나미뚝떨 인류애증발입니다
여기 뭐 물어보면 꼭 세상사람들 다 등돌린 투로 비난일색인 분들 계시는데 진짜 그럴 때마다 맞게방이 왜 이렇게 됐지 싶어 정떨어져요.. 쪽지까지 보내다니 참나..
222222222
저는 기분좋게 바꿔 드리겠어요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그게 뭐라고 쪽지의 성의까지. 참 한가하네요
자리 바꿔달라고 요구받은 분은아무일도 안 했는데...여기서 많은 분들의 입방아에 오르네요.그 분 귀에 너무 가려울듯요.단칼에 거절하면 안되나요? 부드럽게 부탁하면 다 받아줘야하는지..
예약한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하신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남이 정당하게 시간들여서 예약을 했고,가만히 있는 나한테 갑자기 남으로 인한 변수가 생기고, 나로 하여금 거절의 말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짜증스러울 수 있죠.거절하는 것도 마음의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잖아요.저 같은 경우는 노약자와 같이 가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흔쾌히 바꿔드리고,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도 웬만하면 바꿔드리기는 할텐데,후자의 경우라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와서 변수를 던져주는 사람에 대해 짜증이 날 듯해요.
뭘 쪽지까지 보내고 참 시간 남아도나보네요
저같음 바꿔줬습니다
근데 댓글들 보니 앞으론 안바꿔줘야겠네요ㅎ
헐 쪽지까지 진짜 각박하다못해 험상궂은 세상이네요..글쓴님은 안바꿔줘서 뭐라한게 아니고 민망했단건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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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못 읽었지만
대략 감 잡고..
글 쓰기도 참 무서운 세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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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도 단호하게 싫다고 할거 같아요 아무리 정중했더라도 그건 본인 생각인거구요 정중하게 말했다지만 상대방은 그말 자체가 매우 불쾌 할수 있어요 그말을 한 이후로는 상대방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 상황인거에요 안바꿔준 사람도 도착지까지 불편하게 갔을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첨부터 그런 부탁을 하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쪽지 보내신분은 정말 과하십니다~ 욕까지 하셨다니 감정조절이 어려우신건지 -.-
사람들 왜 그럴까요? 마음 불편하니 부탁을 아예 하질 말아라도 훌러덩 깨는데 이만한 일에 선 넘는 쪽지까지.. 원글님이 자리안바꿔준다고 원망한 것도 아니고..
쓰지도 않은 내용 넘겨짚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함부로 하질 않나 포인트 못짚고 엉뚱한 소릴 하질 않나 요근래 맞게방 오만정나미뚝떨 인류애증발입니다
여기 뭐 물어보면 꼭 세상사람들 다 등돌린 투로 비난일색인 분들 계시는데 진짜 그럴 때마다 맞게방이 왜 이렇게 됐지 싶어 정떨어져요.. 쪽지까지 보내다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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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분좋게 바꿔 드리겠어요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그게 뭐라고 쪽지의 성의까지. 참 한가하네요
자리 바꿔달라고 요구받은 분은
아무일도 안 했는데...여기서 많은 분들의 입방아에 오르네요.
그 분 귀에 너무 가려울듯요.
단칼에 거절하면 안되나요? 부드럽게 부탁하면 다 받아줘야하는지..
예약한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하신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남이 정당하게 시간들여서 예약을 했고,
가만히 있는 나한테 갑자기 남으로 인한 변수가 생기고,
나로 하여금 거절의 말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짜증스러울 수 있죠.
거절하는 것도 마음의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노약자와 같이 가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흔쾌히 바꿔드리고,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도 웬만하면 바꿔드리기는 할텐데,
후자의 경우라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와서 변수를 던져주는 사람에 대해 짜증이 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