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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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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미의 블로그 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 ~ 남교리) 단풍 후기 I
소그미 추천 0 조회 128 22.10.21 03: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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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1 05:36

    첫댓글 인제와는 인연이 참 많이 있지요. 오래동안은 아니지만 도로 신설공사 그리고 인제마을길 포장공사 다 군복무시절 추억거리랍니다. 집에 한 번 오려면 8시간, 하루밤 자려고 먼길을 오고 가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한계령 모습은 그대로군요. 너덜길 하면 귀때기청봉도 무시 못하지만 황청봉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백두대간 종주시 미끄러워 주저 않자 기다 십이 진행하던 추억거리도,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설악산 단풍 구경하네요^^*

  • 작성자 22.10.21 16:30

    아 그리시군요. 예전에 일을 하시느라 전국 팔도강산에 모두 인연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계기로 백두대간과 정맥 투어를 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계령 뿐이겠습니까? 산은 그자리에 늘 그래로 있겠지요. 다만 사람들이 변할 뿐. 천년 고목들이 그 변화를 묵묵히 지켜보지 않았을까요? 누가 왔다 가는지….

    설악산에 다녀온 것이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맑은 날씨에 길동무님들과 무의도에 다녀올 수 있는 것이겠지요? 치악산은 조금 더 미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0.21 09:21

    요즘 단풍은 한계령에서 흘림골 방향이 이지요.
    한계령 삼거리에서 귀떼기청 쪽으로 긴 바위 너덜길에 고생 많으셨지요?
    산 위쪽은 겨울 모드네요.
    설악의 모습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귀떼기청이 쉬운 길은 아니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0.21 16:33

    흘림골은 정말 초 절정 인기 지역입니다. Youtube를 봐서도 그렇구요. 마치 새로 개장한 것 같은 곳이랄까요? 느낌상 지자체에서 출렁다리나 근사한 볼거리 새롭게 오픈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탐방객 제한에 경쟁적이기도 하고요. 거의 지리산 대피소 예약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가을 하늘 아래 주말엔 더욱 심합니다.
    산 전체가 겨울 모드가 아니라 여러 계절이 공존하니, 더욱 재미잇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내로 올릴 사진들을 보시면 그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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