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꿔보자. 運命이 달라진다.
과학의 발달덕분인가. 카톡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벨소리에 전화를 받으면 여보세요
아가씨다. 이만저만한 곳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면서 바쁘 시드라도 잠시 시간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말씀하십시요. 나이를 열거하면서 70세 이상이면 7번
을 누르세요. 예 하면서 7번을 콕 누른다. 예 감사합니다. 하면서 대상 연령이 아닙
니다. 라고 말하면서 끊어버린다. 기분이 얺잖지만 허허하면서 접는다. 처음엔 하루
종일 기분이 상해서 망할 놈 같으니 하면서 맘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
이젠 이골이 나있기 때문에 그려르니 하고서 당연하게 매김하면서 書室로 가서 잡
히는 대로 책을 뽑아 든다. 상한 기분을 달레주려는 것일까? 아무튼 80km로 달리는
이 나이에도 습관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고질병 같은 느낌이 들어 혼자 웃는다.
TV는 정치꾼들의 이리 가죽을 썬 거짓말 듣기가 싫어서 스포츠 쪽 축구등 운동경기
만 주로 시청하고 있다. 죽일 놈들이라고 욕하면서 그래도 안볼 수 가없는 것은 궁금
증 때문일 것이야. 국민들 대부분이 동일선상일 것이다. 숫자놀음 뿐이니 말이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 인간으로 태어나면 그 한 인강의 최초 스승은 父
母. 특히 어머니가 아닌가. 10대들의 살인행각이 놀이 숨박 꼭질처럼 펼쳐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교육의 뿌리부터 잘 못되어 있다는 것을 통감하고 기성세대들의 반성을
촉구해본다. 서당의 훈장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아야 한다고 배운 우리들 아닌가?
미국의 實用主義 철학자요, 유명한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즈는 <思考가 바뀌면 行動
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習慣(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性格이 바뀌고 성격이 바
뀌면 運命이 바뀐다>라고 했다. 이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결정
된다. 적극전 사고를 하면 적극적 행동을 하고 소극적 사고를 하면 소극적 소극적 행동
을 한다. 思考는 행동의 원천이요, 행동은 사고의 결론이다. 행동을 되풀이하면 습관이
생긴다. 습관은 결코 일조일석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한번 습관이 생기면 그 습관이
우리의 성격과 생활을 지배한다. 세살 적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습관은 第二의 天性이다. 습관은 폭군과 같이 무서운 힘으로 우리를 지배한다. 습관은
성격을 만든다. 성격은 일정한 行動傾向 이다.성격은 인간의 言動(언동)의 원천을 이루는
뿌리요, 근본 바탕이다.
性格은 우리의 運命을 지배한다. 성격은 우리의 어머니요, 운명은 성격의 아들이다. 한
개인의 성격이 한 개인의 운명을 지배하고 한 민족의 성격이 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한다.
그르므로 인간의 운명을 바꾸려면 인간의 성격을 개조해야 한다.
깊이 생각해 보자. 성격의 나무에 運命의 꽃이 핀다. 運命은 性格의 産物이요, 성격은
운명의 근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性格建設이다. 곰곰히 생각
해 보자. 우리가 행복한 운명을 원하거든 좋은 성격을 만들어야 한다. 왜? 성격은 인간
의 등뼈요, 인생의 根幹(근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국회의 現(현) 국개의원들 때문에 젊은 청년들이 보고 배울가바 큰 걱정이다. 자라는 청
소년들은 기성세대들의 말 행동을 고대로 보고 듣고 배우기 때문이다. 대통령 직속기관
으로 계몽운동반을 만들어서 개인 기관 구분없이 특히 국개의원들부터 계몽토록 해야
나라가 온전할 수 가있게 되어진다는 사실을 계몽하련다. 개의원들 꼬라지를 그냥 두고
볼 수 가없을 정도이다. 젊은 실업자들을 정부차원으로 적극 보듬어야할 때 이다.
8/23 민방위의 날. 湖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