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아내의 엉덩이 사이즈
어느 남자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내의 생일선물로
팬티 세트를 사주기로 마음먹고 백화점에 들어갔다.
[아가씨! 부인용 팬티하나 주세요]
[싸이즈가 어떻게 되시죠?]
[싸이즈라...]
그건 잘 모르겠고, 하여튼 39인치 텔레비젼 앞을
아내가 지나갈 때면 화면을 가려서 잘 안보이는데요!
[ B ] 아내가 남편에게 잘 묻는 말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가 남편에게 자주 묻는 공통된 말이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대부분의 남편들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런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보다 많다고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에 사는 어느 신랑은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흐믓해 하며
함박 웃음을 머금고 좋아라 낄낄 거렸다.
남편은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여보, 미안하지만....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
[ C ] 아내의 바람핀 흔적
어느 남편이 아내의 바람끼를 눈치채고,
매일같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주의깊게
아내의 행동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나 아내 역시 워낙 고단수의 바람끼라
불륜의 현장을 남편에게 들키지 않았다.
심증은 있으되 물증을 못잡은 남편~~
아내와 티격 태격....
"했느니,안했느니..
피웠느니,안피웠느니..."
이때 스님 한 분이 지나다가,
이 광경을 보고 남편에게 말하기를...
한강에 배가 지나 간 자리
흔적 남는거 보았는가?
다만 지나 가는 배의 물살에
주변 풀들이 젖었다 말랐다 했을 뿐일테지~
나무관세음 보살...
[ D ] 이 바람둥이 눔아...!!
매일 밤늦게 뒷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이 아니 매일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라는거여 이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우스는.. 입이라는 뜻이니까..
니가 지금 저 여자를 물고 빤다는 거 아니냐..
이 바람둥이 눔아~~!!
[ E ] 구박덩어리 남편
마눌이 말끝마다 "당신이 뭘 알아요"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 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이었다.
마눌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남편은 죽어서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허구헌 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마눌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마눌이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깨어나 마눌에게 말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어.."
그러자 깜짝 놀란 마눌이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뭘 알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 F ] 경제학 강의
아내 : " '인플레이션'이 뭐에요? "
남편 : " 예전에 당신 몸매는 36-24-36이었는데,
지금은 48-40-48이 되었지.
당신의 모든 것이 전보다 커졌는데,
당신의 가치는 옛날보다 떨어졌어.
그게 바로 '인플레이션'이야"
경제학은 올바른 예시를 들어주면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다.
교수 : '불경기'가 무엇이죠?
학생 : '와인을 예쁜 여인과 함께 마시기'가
'맹물을 아내와 함께 마시기'로 바뀌는
인생의 어려운 시기가 바로 '불경기'입니다.
부채와 자산의 차이는?
술취한 남자친구는 부채이고, 술취한 여자친구는 자산이다.
어떤 경제분석가가 우리가 두 아내를 거느려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근사하게 설명하였다.
A - 독점은 깨야 한다.
B -경쟁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
아내가 하나면, 그녀는 당신과 싸우지만,
아내가 둘이면 그들은 당신을 놓고 싸운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면, 믿을 수 없는 일들(Wonders)이 일어난다.
그러나, 당신이 결혼하면, 당신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믿을 수가 없어진다(wonder).
결혼의 철학:
처음에 모든 아내들은 남편을 GOD(神)으로 모신다.
그러나, 얼마 후부터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알파벳 순서가 뒤집혀서 DOG(犬)가 된다.
[ G ] 너무 솔직한 마누라
마누라하고 대판 싸우고 나서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 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나 : 무슨 일이죠?
경찰 :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80km지역인데 140km 로 오셨어요.
나 : 무슨 말하는 거예요? 90km로 몰았단 말예요.
마누라 : 여보, 당신 140km 넘었어요.
나 : 어? 이거, 내 마누라 맞아?
경찰 : 그리구요. 선생님, 라이트가 나가서 안 들어오네요.
이것도 벌금 내셔야 됩니다.
나 : 라이트가 나갔다구요? 무슨 소리...
조금 전에도 불 잘 들어 왔었는데...
마누라: 여보, 저번 주에 주차장에서 앞차 박아 둘 다 깨졌잖아요.
나 : 어? 점점 보자 하니... 아무리 화가 덜 풀렸어도 그렇치...
경찰 : 이제 보니, 선생님 안전벨트도 안 매셨네요?
나 : 나 , 원 참,,, 조금 전까지 매고 운전했는데
당신이 차 세우는 바람에 풀었잖아요?
마누라 : 무슨 말예요? 언제 당신이 안전벨트 매고 운전한 적 있어요?
나 : (참다 참다 드디어 터졌다) 아니, 이 마누라가 돌았나?
입 닥치고 가만히 있지 못해? 니 죽을래 ??????
경찰 : 아주머니!!! 바깥양반이 평상시에도 말투가 이렇습니까?
마누라: 아니에요.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술만 취하면 그래요!!!!!!
첫댓글 해서, 마누라는 신중을 기해서 골라 잡아 놓아야 한다니까요,ㅎ.. 세상 못믿을 마누라 들만 뫃였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