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문명의 발상지, 고대 민주주의의 요람, 고대 올림픽이 처음으로 시작된 나라. 그리스를 이야기할 때는 많은 수식어가 붙지만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고대 문명의 수많은 유적을 비롯, 에게 해의 짙푸른 바다와 강렬한 햇빛이다. 2500여 년 전, 이미 도시국가를 형성한 그리스는 아테네를 비롯해 여러 도시에 여러 도시에 당시의 흔적들을 남기고 있으며, 에게 해를 점점이 수놓고 있는 여러 섬들은 남국의 정열을 발산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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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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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아테네(Athinai, 인구 약 400만 명)
인구 : 약 1100만 명
면적 : 13만 1986㎢(본토 81%, 섬 19%)
언어 : 공용어는 그리스어. 레스토랑의 메뉴판 등에서 낯선 문자들에 당황할지도 모르나, 그리스 문자와 로마자 알파벳의 관련을 알면 읽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관광지 등에서는 영어가 통하지만 시골로 가면 영어 소통이 어려우므로 간단한 그리스어를 배워 두면 도움이 될 듯.
종교 : 그리스 정교(98%), 이슬람교(1.3%)
지리 : 지중해에 있는 발칸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그리스는 약 13만 2000㎢의 면적에, 인구는 약 1100만 명이며, 수도는 아테네이다. 국토는 평지보다 산이 많고, 중앙을 2000m의 핀도스 산맥이 달리고 있다. 북쪽으로는 유고와 불가리아, 알바니아와 접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에게 해, 남쪽으로는 지중해, 그리고 서쪽으로는 이오니아 해와 접해 있다. 전체 면적의 20% 정도가 3000여 개의 섬으로 되어 있으나, 그 대부분은 무인도이고 154개 섬만이 사람이 살고 있다.
역사 : 수천년 전 화려했던 고대 그리스 시절, 그리스의 식민지는 지중해와 흑해 해안을 따라 이어졌다. 당시 이들의 뛰어난 업적은 철학과 문학, 조각, 건축 등에 큰 기여를 했다. 유럽 문화의 주인공으로 B.C. 500년경 아테네를 중심으로 크게 번영했으며, 로마, 비잔틴,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 아래 놓이기도 했지만 헬레니즘 문화를 계승해 왔다. 현재 서유럽의 다른 국가들보다 생활 환경이 열악하고 대기 오염과 아테네에 집중된 제조업 공장 등으로 관광 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지만, 그리스 정부의 해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 :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남부 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 봄, 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며, 여름에는 강렬한 남국의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대체로 여름철에 해당하는 5월 중순에서 9월 하순이 여행 시즌. 단, 7~8월은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붐비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