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중부권 낚시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낚시터들로
태안,안면도,보령 그리고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지역에 밀집해 있다.
서해의 주 대상어는 우럭,광어, 노래미 등이며 보구치, 농어,참돔,돌돔,
감성돔,삼치,넙치,볼락,학꽁치,숭어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인다.
서해 중부권 낚시는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인당 5~6만원선.
개인출조는 성원이 되어야 가능하므로 미리 선장이나 낚시점에 예약하여야 한다.
인천지역 낚시는 사전 예약만하면 언제든지 개인 출조가 가능하며 영흥도,덕적도
승봉도 등 보통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바다로 나가 수심 40~50미터 권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 진다. 인천지역은 조식과 중식 서비스가 잘되어있다.
안면도나 태안 쪽은 9인승 정도의 배가 30만원 선이며
보통 새벽 6시경에 출항하여 오후2~3시경 까지 낚시를 즐긴다.
일반적으로 개인당 대선료는 1인당 평일 4만원선이며 공휴일엔 50,000원이며
중식은 제공하는 배도 있고 본인이 준비해가야 하는 배도 있음으로 사전에
알아보고 예약해야 한다.별도이다.
안면도 지역 배낚시는 주로 안면도 서쪽해상의 나치도 내파수로 외파수로
해역이 주무대이다.우럭씨알이 굵고 간혹 참돔이 낚이기도 한다.
보령지역은 단체 위주로 배낚시 출 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플레이어가 낚시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오천 ,대천,무창포 지역의 배낚시는 단체를 구성하여 예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월도,육도,원산도,효자도 근해,멀리는 삽시도와 불모도 부근까지 간다.
이곳에서는 우럭은 물론 놀래미와 보구치,장대 등이 대상어로 추가된다.
격포권은 배낚시와 동시에 갯바위낚시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
개인출조 갯바위는 수시로 가능하나,선상낚시는 최소 일주일에서 보름 전 예약해야 한다
배로 1시간 반 거리는 개인플레이어 4~5만원, 단체 9인 기준 배 35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