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어 낚시 벙개[2006.09.01 금요일]

[참사남]

망둥어 낚시 번개

○ 일 시 : 9. 1 (금)  10:00(만수동 출발) ~ 10:30(측도 도착예정)

                        ~ 18:00 인천도착예정

○ 만남장소 및 시간 : 만수감리교회, 10;00 << 변경됨  >>

○ 회비 : 20,000원( 예상)

○ 교통문제 : 승용차 ( 신청 인원 고려 해서 결정 )

○ 준비물 : 헌운동화, 여벌옷 등

○ 낚시 계획

   아래 그림에 자세 히 나와 있는 측도에서

   자연산 망둥어를 갯벌에 나가서 직접 낚시후

   잡아온 망둥어랑 준비해간 영양탕 및 닭백숙으로

   점심을 해결후  돌아오는 계획임....

   갯벌을 걸어 가는 시간은 약 40분 

   낚싯대는 싯가 2,000원 짜리 대나무 낚시

   미끼는 갯벌에 널려 있는 민챙이로

   낚시후 세면은 측도 민가에서 (참사남 지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참사남에게 문의 바람...

 ※ 낚시 희망자는 반듯이 선입금자에 한하여 참석 가능함......

   ( 부식등을 미리 준비 하기 위하여 )

    참석 희망자 댓 글 또는 전화요망  ~~

   참사남 ☎ 011 - 669 -1666

   ▽ 측도 풍경 사진 및 위치도

서해 작은 섬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성남에서 불과 1시간 남짖 가까운 곳에 아직 오염되지 않은 작은 섬 측도.

모세의 기적은 이곳에도 일어 납니다.

흔히들 관광객 버글 거리는 제부도나 멀리 진도를 떠올리고는 하지만

극히 일부분만이 알고 있는 작은 섬 측도는

썰물이면 섬을 연결하는 바다속 길이 나타나 육지와 이어지고 밀물이 되면

다시 바다물에 갇혀 작은 섬이 됩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바다속 길 옆에 채석강같은 절벽이 장관을 이룹니다.

바다물 빠져 드러난 길에는 소라게 세상..

높게 세워진 가로등만이 이곳이 섬으로 들어가는 길 임을 알려줍니다.

뻘 곳곳에 세워진 가두리 그물

한때는 저 소재를 즐겨 바다를 그리면서 그것도 작품이라 착각하고는 했는데

요즘은 세월따라 시시각각 변하는것이 사람 마음이라

작품 소재보다는 그냥 보는것 만으로 만족해 합니다.

섬 입구에 버려진 작은 조각배.......

섬 절벽을 돌아 나타나는 작은 해안가....

파도에 깍여 나름대로의 형상을 하고 잇는 바위들..

이곳을 알고 있는 사람 몇몇은 벌써 자리를 차지하고 한가롭게 해안을 산책합니다.

좌우 아담한 해수욕장..

갑갑한 신발속에서 해방된 불쌍한 발이 간만에 자유를 만끽합니다

다시 해안가를 벗어나 산길로 접어들어 섬 반대쪽을 향해 갑니다.

가는 길에는 파밭도 있고 낮으막한 언덕에는 싱그러운 풍경이 있습니다.

작은 둠벙에는 물을 향해 피어있는 풍경

꽃의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내 실력이 모자라서 포기...

하긴 일부 환쟁이들이 대충 난도질을 해놓고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이라 우기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걸어서도 30분도 안걸리는 섬 반대편 섬마을 작은 집이 있습니다.

집앞에 앉아 그물을 손보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또 다른 작품 구상을 해보지만

그리 마땅한 작품 소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작품 소재로 쓰기는 하겠지만 ....

집앞을 지나 가면 바로 저끝이 바다 제방입니다.

제방 끝에 세워진 정자와 바다를 햐애 서있는 느티나무와의 절묘한 조화.

아마도 곧 관광객을 대비해 섬 주민들이 만들어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뒤로 민박집을 신축하고 있는것을 보면 이곳도 관광지로서 동참하기위해

자연과 어울리지 않는 카페팬션등등 많이 들어서겠죠..

오염되지나 않았으면....

바라보는 작은 무인도는 숨막히듯 ?i기면서 살아가는 세속의 더러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

다시 섬을 돌아 나오는길에 보이는 농가풍경.

오염되지 않은 황토 흙빛의 밭 풍경...

그리고 언덕위에 평화로운 엄마 염소

그리고 새끼염소....

하루종일 바다를 보면서 혼자 지내는 섬 멍멍이

명목은 야외 스케치였는데 차마 붓은  잡지 못하고 눈으로만 풍경을 담아온

작은 섬 측도 스케치 입니다.

위에는 퍼온 글 과 그림 이고 아래 사진은

2005년 8월 19일에 망둥이 낚시후 찍은 사진임니다 ~~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 때를 맞추 어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러 왔는데 물이 멀리 나가 있으면 수 영을 할 수 없습니다. 또 조개를 잡으로 왔는데 물이 들어와 있으면 조개를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조석표를 확인하시고 물 때를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사리 : 물이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는것
조금 : 물이 적게 들어오고 적게 나가는것

물 때는 음력을 보고 알아 맞춥니다.여러분들도 아래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하면 사리 때인지조금 때인지는 대충 맞출수가 있고 만조시간과 간조 시간을 알면 지금 선재도에 가면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맞출 수 있답니다.

▷ 만조시간 : 물이 최상으로 들어왔을 때의 시간
▷ 간조시간 : 물이 최하로 나갔을 때의 시간

* 사리와 조금

음력일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물때	7물	8물	9뭘	10물	11물	12물	13물	14물	15물	1물

구분

사리

조금

음력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물때	2물	3물	4물	5물	6물	7물	8물	9물	10물	11물

구분

사리

음력일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30일
물때	12물	13물	14물	15물	1물	2물	3물	4물	5물	6물

구분

조금

사리

※ 9일과 24일은 『무시』입니다.
※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은 하루에 50cm정도(평균)가 늘어나고 줄어 듭니다.

[모닥불]

너무 좋은곳 같군요....

[산유화]

땡큐

[누리봄]

오우~~증말 가구싶은곳이네요~~아쉬운 마음만 보냅니다*^^*

[순한양]

매~~~애~ 맴!!!!!!!!!!!!!!!!! 정겨운 풍경입니다... 많은 님들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람니다..나,,집에 있을때는 아니 때리시공.ㅎㅎㅎ 에~~휴!!!! ^*^~~

[세실리아]

예약합니다...

[천도리]

참사남님 을부로 오셩~ 잘들 다녀오시고!

[수잔나]

오빠 안늉 안늉 올만이셔유을부도 오빠가 잡아 올려주시면 일덩으로 꼬리잡을텐데

[혜진이]

어머 나/// 어찌해요 혜진이는 공주꽈라 징그러워서 지렁이 못잡아요 산못다면 산에 못가고 지렁이못잡으면 바다낚시 못가죠?????????

[뎅마마♡]

가고픈데...아쉽네요.. 즐건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혜진이]

혜진이 다시 예약올림니다 지렁이 못잡아 낚시 못하면 갯벌과 들녁에서 염소와 뛰어놀지요

[혜진이]

혜진이외 한명 추가로 예약올림니다 잘보시면 사진속에 인물이 숨어있네요

[참사남]

현재 참석 인원 (모닥불님,산유화님,세실리아님,혜진이님,주당님,참사남) 6명이네요 ~~

[수잔나]

나도 염소와 놀러 가야쥐

[혜진이]

아이참//참님///혜짐외일명추가<참이슬>업네요 마음이 변해버렸나요????????

[참사남]

참이슬 = 주당 이지요...ㅎㅎ

[수잔나]

아 혜진쒸 동행분있어군요 제가 한발 늦어서 참석 취소합니다

[세실리아]

얼굴때문에 내가 취소합니다.. 수잔나님이 가기로 했습니다..

[나리]

지금 예약해도 괜찮을까여? 자리됨 데려가 주십사... 낚시는 자신없지만 잼있을 거 같아여

[참사남]

헉 죄송 함니다 ~~ 제승용차로 가기에 5명에서 마감 되었습니다...담에 기회 되면 같이 가죠 ...

[참사남]

참석자(참사남,주당,산유화,혜진이,수잔나 )이상 5명 참사남 차량으로 감니다 ~~~

[나리]

ㅉㅉㅉ 한 발 늦었군여~~~~ 잘 다녀 오세여^^*

[수잔나]

나리님 참석하세요제가 일이 있어 불참할꼐요건 시간 맹글고 오세요

[*산돌이*]

제가 빠지면 않될 듯 합니다. 항구!! 항구!! 나리님도 가신답니다.

[나리]

만약에 차량을 바꾸어서 가실거면 해솔님도 함께 갈 수 있는 건지요? 가능하다면 계좌번호 좀 올려주셔여

[참사남]

산돌이님 차로 가기에....인원 수정 함니다 (참사남,산돌이님,모닥불님,주당님,산유화님,혜진이님,나리님,해솔님) 8명 감니다 ~~

[참사남]

모임시간도 바닷물 들어 오는 시간이 오후 3시반이라 10시에 남동구청 사거리 만수 감리 교회에서 만나 천천이 떠나서 섬 한바퀴 돌고 점심 식사후 낚시 함니다 ~~낚시 가시는 님들은 필히 갈아 입을옷과 헌운동화 준비 바람니다 ~~

[세실리아]

망둥이 낚시 한번떠나기 참 어렵구만.. 잘들 다녀오구 낚시후에 매운탕은 인천에서끓이는거 맞지?

[수잔나]

뒤풀이걸 참석할려궁

[세실리아]

아니... 매운탕맛이어떤가 시식할려구..ㅋㅋㅋ..근데 우리도 8시엔 약속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