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려도되죠 ? 면접자료입니다 참고 바래요

[독서실에착석하여]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1단계(단체면접), 2단계(개별면접)로 진행됩니다.

▶1단계 : 임용 후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시각에서 수험생의 일반적 능력과 전문지식, 상황대처능력 등을 평가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 : 직장상사의 입장에서 부하직원의 기본인성과 가치관, 향후 발 전 가능성 및 조직적응성 등에 대한 평가를 하는 단계입니다.

>>> 면접포인트 <<<

▶ 적당히 의견을 내놓는 답변, 예컨대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식의 모호한 표현을 피해야 한다.

▶ 반대로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 강한 인상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할 요소

▶ 주어진 질문과 다른 엉뚱한 말을 늘어놓지 않아야 한다.

▶ 지극히 상식적인 답변은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잘 알지 못하는 의견을 말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다.

▶ 지나친 겸손은 금물이고 자기 자랑이나 시간을 길게 끌며 답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 복장은 정장이 무난하지만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색상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 너무 최신 유형의 정장은 피하고 몸에 착 달라붙는 의상도 금물이다.

▶ 머리도 기왕이면 손질을 하되 요란한 염색이나 튀는 스타일은 피해라.

▶ 약간의 피부 미용은 오히려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귀걸이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여성인 경우 스커트 정장은 무릎정도는 내려와야 하고 바지 정장은 활동적 이미지를 주어서 좋다.

▶ 디자인은 심플한 것이 좋은 인상을 주며 장식은 가급적 단순한 것이 좋다.

▶ 화장은 투명하게 짙은 화장은 금물이며 액세서리는 가급적 피해라.

올바른 면접방법

1. 면접의 중요성

면접시험은 인재양성에 있어서 양(量)적인 축적보다는 질(質)적인 축적으로의 방향전환과 맞물려서 부각되고 있는데, 질적인 인재의 양성을 위해서는 한두 개의 단편적인 시험을 통해서라기보다는 응시자와의 대면과 접촉을 통해서 응시자의 정신자세, 전문지식의 응용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예의․품행․봉사성․정직성․성실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해 보려는 평가자의 의지가 면접시험으로 나타난 것이다.

면접시험은 제한된 시간 내에 응시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판단이나 면접관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다소 오류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만, 그러한 면접관의 오류나 실수만 없다면 그야말로 선발의 핵심절차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할 수 있다.

경찰공무원채용 면접 시험은 국가가 응시자를 선발하는 과정이며, 응시자와 국가가 서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타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2. 면접의 채점요소

경찰공무원임용령시행규칙 제36조에 의거

면접 시험은 20점 만점으로 하되, 각 평점요소의 평점은 1점부터 5점까지 점수로 평정한다.

즉.

1)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적성5점,

2)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및 전문지식 5점,

3) 용모,예의,품행,봉사성,정직성,성실성,발전가능성 5점,

4) 무도,운전 기타 경찰업무관련 특수기술능력 5점으로 하며, 합격자 결정은 20점 만점의 8점 이상 득점으로 한다.

최종합격자의 결정에 있어서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1. 취업보호대상자 2. 특수기술을 가진자 3. 고학력자 4.연소자 순위에 따라 선순위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3. 면접관의 심리

▲ 면접관이 좋아하는 유형10가지

1.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관․인생관․직업관이 뚜렷한 사람

2. 조직구성원으로서의 목표달성에 협조성을 지닌 사람

3.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진취적이고 씩씩한 사람

4. 성실하며 예의범절이 바른 사람

5.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6. 첫인상이 좋고 명랑한 사람

7. 자신의 감정을 적당히 자제할 수 있는 사람

8.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답을 하는 사람

9. 논리전개가 정연하며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

10. 질문에는 반드시 "네."라는 대답으로 받고, 모르면 "모르겠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 면접관이 싫어하는 유형 10가지

1.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능동적이지 못한 사람

2. 자기중심적이며 단체행동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

3. 지원동기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

4. 창조성, 투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답변을 하지 않는 사람

5. 용모(특히 두발), 복장이 단정하지 못한 사람

6. 외견상으로도 건강해 보이지 않는 사람

7. 발전가능성이 없고 발랄한 패기가 없는 사람

8. 발을 포개거나 팔짱을 끼는 등의 태도나 건방진 말투를 쓰는 사람

9. 질문하지도 않은 말을 꺼낸다거나 한 말에 사족(蛇足)을 다는 사람

10. 유행어, 외래어, 전문용어를 연발 사용하는 사람

4. 면접의 종류

실제 행해지고 있는 경찰공무원채용 면접시험을 살펴보면, 가령 응시자가 200명인 경우 각 100명씩 두 조로 나누어 입실하게 된다. 甲이라는 면접관에게 1:1로 4～5분간 1차 면접을 한 후, 乙이라는 면접관에게 한 번 더 면접을 하게 된다. 그리고 퇴실을 하게 되면 최종면접종합평정으로 마치게 된다.

1. 개별면접 : 한 명의 응시자를 놓고 면접관 두 명이 배석하여 행해지는 방식으로, 특정 응시자의 신상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 집단면접 : 수명의 응시자와 동시에 수명의 면접관이 배석한 가운에 진행되는 방식으로, 개별면접에 비해 응시자의 경우 긴장감이 덜해서 좋지만, 다른 응시자들과 금방 비교가 되므로 평소에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에 익숙치 못한 사람에게는 불리한 방법이다.

집단면접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토론형식 또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서론-본론-결론을 내려 발표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대우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논제가 주어지면, 이 질문의 정답은 없으므로, 자신의 견해를 정확히 표현한다. 즉, '저는 대우사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서론을 열었으면, 본론에서는 그에 대한 이유 및 설명이 따라야 하겠으며, 결론에서는 간단명료하게 따라서, 대우사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라고 해야겠다.

5. 면접 직전의 점검사항

▲평상시의 준비사항

1)대화연습하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할 말 두서너 개는 미리 조리있게 정리해 둘 것, 심한 사투리는 피하며 가능한한 표준말을 사용할 것,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말할 것, 외래어나 유행어 사용시 그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하여 표현할 것, 높임법과 낮춤법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할 것

2)전문지식 학습

전문지식 평정은 면접시험에서 반드시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 특히 경찰공무원채용 면접시험에서는 일반질문과 전문질문의 실제 면접이 행해지고 있다. 필기시험이 끝난 뒤에 평소에 수험준비했던 교재내용의 요점정리 등을 읽어두면 무난할 것이다.

3)시사․상식의 정리

1. 지난 한 달 정도의 신문․잡지의 기사를 읽어 둘 것

2. TV․라디오의 뉴스를 관심 있게 접해 둘 것

▲면접 전날의 체크 포인트

1)이발․목욕을 깨끗이 하고 휴식을 취한다.

2)입고 갈 옷은 깨끗하게 다림질하고 구두를 손질한다.

3)만일 면접시험 장소가 처음 가는 곳일 경우, 소요시간과 찾아갈 위치를 확인해서 당일 지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4)수험표․신분증․필기도구 등을 사전 점검해 둔다.

6. 면접의 옷차림과 면접태도

▲면접복장

1)머리는 흐트러지지 않도록 집을 나설 때와 면접실시 바로 전에 단정하게 빗질을 해 둔다.

2)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사치스런 안경은 피하며 선명하게 닦아 쓴다

3)수염은 깨끗하게 면도를 한다.

4)넥타이는 화려한 것을 피하고 삐뚤어져 있는지, 얼룩진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5)단추는 실이 풀어져 있지 않은가를 확인한다.

6)손톱에 때가 끼어 있지 않도록 짧게 깎아 둔다.

7)양복은 가능한 한 수수한 것으로 상․하 같은 색깔로 통일하며, 바지는 반듯하게 다림질하여 입는다.

8)구두는 검은색 구두를 착용하고 광이 나게 닦아 둔다.

▲올바른 면접태도

1)첫인상을 좋게 하라

첫 대면에서 신선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머리손질에서부터 구두에 이르기까지 단정하고 복장은 정장을 하는 것이 좋다. 여자 응시자의 경우 너무 짙은 화장은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2)긴장은 금물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긴장은 하게 마련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소심하게 보이면 불리하게 된다.

3)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라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듣지 못했을 때는 예의를 갖추어 확인한 다음 답변하도록 해야 한다. 면접관도 응시자의 긴장을 이해하기 때문에 한두 번은 이해를 할 것이다. 그거나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불리해진다.

4)답변의 요지가 부각되도록 하라

질문의 내용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답변은 2-3분 내에 끝내도록 하고 그 논지가 분명히 드러나게 결론을 말하고, 이유를 분명히 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5)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라

남의 말을 인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면접관이 알고자 하는 것은 응시자 본인의 이야기이지 남의 흉내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바른 경어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고, 자기의 목소리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6)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질문 중에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도 있고 답변의 내용을 중요시하지 않는 질문도 있다. 이러한 문제일수록 침착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여 주고 성심성의껏 하려는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면접관은 그 대처능력을 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7. 궁지에서 벗어나는 법

▲면접시험장에 늦게 도착했을 때

면접시험에서의 첫인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회로의 첫 걸음마인 면접시험에서 지각한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통하지 않을 것 같으나, 여기서는 최선을 다하여 대처할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

1)사전에 신속하게 전화연락을 한다.

교통체증 등 불의의 사고와 같은 사유가 있을 때 그 상황을 설명할 경우 시험주관처에서 면접순서를 늦게 배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선처를 바라는 사과의 말을 한다.

가령 늦게 도착했더라도 면접관에게 "죄송합니다. 뵐 면목이 없습니다. 꼭 면접을 받게 선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오니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하는 방법도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질문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면접시험에서는 객관적으로 정해진 정답이 없이 매우 유동적인 것들이 있어서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질문사항이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서 면접관이나 응시자가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서로간에 당황해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면접관의 주관적인 판정․평가에 치우치기가 쉽다. 이 경우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본다.

1)잘 듣지 못했을 때

가령 "잘 들리지 않습니다."라는 식의 표현을 좋지 않다. 왜냐하면 면접관의 흠인 양 어색한 분위기로 몰고 가 면접관에게 나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죄송합니다만 잘 듣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표현하면 좋다. 면접관의 질문에 상응한 분명한 대답을 하기 위함이다.

2)질문의 뜻을 몰랐을 때

질문사항이 애매모호하다거나 너무 긴장한 나머지 면접관의 심리에 사로잡혀 질문과는 상이한 대답을 하게 되는 상황이다. 이 때 어떻게든 순간을 모면하려고 황당무계한 임기응변식의 표현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령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 '앞서 말씀하신 질문을 제가 이렇게 받아들여도 괜찮겠습니까?'라는 식으로 한다면, 면접관이 더 확실한 말로 질문을 해 줄 수 있어 어색한 분위기로 반전시킬수 있다.

▲대화 도중 앞 뒤 말이 어긋날 때

면접시험은 보통 4분-5분 정도에서 끝나는데 상대방에 따라서 긴 대화가 오갈수 있어 말이 길어지다 보면 앞 뒤 말에 모순이 생겨 논점이 바뀌는 수도 허다하다. 가령 대화 도중에 스스로 알게되어 억지로 말을 주워모으다 보면 나중에는 모순이 확대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 때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이 조금 어긋난 것 같습니다. 정정해서 다시 말씀 드려도 괜찮겠습니까?"라는 식으로 허락을 얻어 표현하는 것도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면접관도 짧은 시간 내에 한 사람의 전부를 평가한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인정하는 정신자세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8. 최종 면접시험 점검 마무리

▲면접시험의 순서

1)대기실

-조용한 태도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차례가 가까워지면 다시 한 번 자기의 복장을 살핀다.

2)호명

-담당직원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네."하고 명확하게 대답한다.

-면접실 입구 앞에서 가벼운 노크를 한 후 안에서 "들어오시오."라는 응답이 있으면 조용히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간다.

3)입실

-면접실에 들어서면 조용히 문을 닫은 다음, 면접관을 향하여 30。 정도 가볍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다.

-"00번 000입니다."하고 자기의 수험번호와 성명을 말한 후, 면접관이 "앉으시오."라고 말하면 의자에 앉는다.

-다리는 어깨넓이만큼 벌리고 두손을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질문을 기다린다.

4)질의 응답

-솔직하게, 그리고 자신있는 태도로 대답한다.

-대답을 잘못했다 하더라도 머리를 긁적이거나 혀를 내밀지 않도록 한다.

-질문내용을 잘 모를 때는 얼버무리지 않도록 하고 다시 묻도록 한다.

5)퇴실

-면접관이 "수고하셨습니다."등으로 면접이 끝났음을 알리면 "감사합니다."라고 정중한 인사를 한 후 의자에서 조용히 일어나 면접관을 향해 다시 한번 인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혹시 면접시험에서 언짢은 내용이 있었더라도 퇴실할 때는 도망치듯 급히 행동하거나 문을 거칠게 여닫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면접 “대기부터 퇴실까지

면접에 임하는 수험생들은 평생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긴장감속에서 면접을 치르게 된다. 이로 인해 각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실수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대기부터 퇴실까지 응시자들이 지켜야 할 예절을 면접의 과정을 좇아 기록해 본다.

-대기실

대기실에서는 심호흡등을 하면서 긴장감을 조절하는 동시에 예상질문에 대한 대답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대기하는 동안 잡담을 하거나 과다한 흡연을 하는 것, 다리를 꼬고 앉거나 다리를 떠는 태도 등은 좋지 않다. 특히 흡연의 경우 냄새가 남을 수 있으므로 긴장이 되더라도 될 수 있는 한 참는 것이 좋다.

-입실

노크를 한 후 안에서 들어오라는 얘기를 하면 면접실에 들어간다. 입실 후에는 문을 닫은 후 면접관들에게 가볍게 허리를 굽혀서 인사를 한다. 이후 자신의 수험번호, 이름을 얘기한 후 면접관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착석하면 된다.

시선은 면접관의 넥타이 목 부분을 향하되 자주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도록 한다. 아울러 입실 이후부터 퇴실할 때 까지 미소띤 얼굴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면접 中

설령 틀린 답을 얘기하더라도 자신있게 얘기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크고 분명한 발음으로 답변해야 한다.

 성품이나 실력에 관한 질문을 받을 경우 먼저 자신의 단점을 얘기한 후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향으로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장점을 먼저 얘기할 경우 그것을 가지고 압박면접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면접관이 물어본 것 이상의 내용은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우선 대답을 한 후 면접관의 기색을 잠시 살핀 뒤 답변이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때 내용을 첨가해서 답하는 것이 좋다.

-퇴실

면접관이 면접을 마치면 정중히 인사를 한 후 의자에서 일어난 뒤 다시 한 번 면접관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을 거칠게 여닫지 않도록 하는 것과 신분증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면접요인	면접내용	체크포인트
1. 이념목표	자신의 인생과 일에 관하여 장기목표가 설정되어 있는가, 그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달성목표(단, 중ㆍ장기목표)나 향상 목표(경력개발, 장래발전)를 가지고 있는가를 관찰, 파악한다.	- 입사 지망 동기 - 장래의 포부유무와 그 성취 가능성에 대한 의견 - 인생관 유무 - 가치관 - 자신의 생활신조 유무 - 종교의 유무 및 종교환 - 적성에 맞는 직무 및 그에 대한 계획의 유무
2. 전문지식	업무지식, 교양지식, 실무경력, 외국어능력 등을 포함하여 자신의 지식을 정보화하여 일에 적응시키고 이익발생에 연결시킬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는가를 관찰, 파악한다.	- 이수한 학과목의 전체경향 및 수준 - 자신할 수 있는 분야(학과목) - 자신 소개를 외국어로 표현 - 기업체 발전에 대한 평소 의견 - 특별히 이수한 과목의 유무 - 기타 일반지식
3. 조직 적응력	성격은 어떠한가, 일에 대한 흥미나 호기심과 그에 대한 왕성한 의욕과 적극성의 정도, 책임감, 성실성, 협조성 등을 관찰, 파악한다	- 타인이 말하는 자신의 성격 - 동료간 의견 충돌 시 해결방법 - 만약 부하가 있다면 그 통솔방법에 대한 의견 - 업무를 대하는 자세 - 성적의정도와 굴곡여부 및 공부를 더 하려는 의지 - 40대에 이루고 싶은 인생의 욕구 - 입사할 경우 승진목표 유무 - 난이도가 큰 업무와 작은 업무 중 희망하는 업무 - 업무의 난관 봉착시 타개자세 - 약속시간 준수여부 - 설정한 목표가 달성하기 어렵게 되었을 때의 대책 - 필요한 사아의 메모습관
4. 표현력 (발표력)	면접자의 각 질문에 대한 응답과정 중 피면접자가 구술하는 내용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분명하게 표현되며 적절한 용어를 구하사여 자신의 의견이나 뜻을 전달하고 있는가를 분석 하여 파악한다.
5. 기본자질	맡은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본적인 육체적 건강 상태 및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의 여부,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교양, 태도 및 용모를 갖추고 있는지를 관찰, 파악한다.	- 과거의 질병유무 및 현재의 건강상태 - 철야 근무할 경우 육체적 무리정도 - 혈색이 좋은지의 여부 - 느껴지는 호감 및 인상 - 음주 최대량 및 그 여파 - 음식을 가리는지의 여부 - 직장인으로서의 자격조건에 관한 소견 - 극도로 불쾌한 감정의 해소 방법 - 복장의 청결여부 - 태도의 침착성 여부 - 일반지식, 시사상식의 습득정도 - 독서량 정도
6. 가정환경 (성장과정)	개인의 성장과정 및 가족관계를 파악하고, 개인의 가정환경, 가족의 직업, 교내ㆍ외 활동, 경력사항 등을 관찰, 파악한다.	- 형제, 자매, 칮척의 직업 - 배우자 직업 유무 - 회사에 친척, 지인 근무여부 - 일반 가족관계 - 성장과정의 특이한 경험 유무 - 공휴일의 소일방법 - 학교생활 및 학업관계 - 서클활동 - 취미, 특기, 기호의 다양성 여부 - 생활 경제의 여건
7. 기타	위에서 언급한 6가지 면접요인 이외에 각사에서 중시하는 면접요인을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여백임.

면접 복장에도 공식이 있다

면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면접 응시생들의 복장이다. 입사 시험에서 면접의 비용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면접관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이미지 전략은 무엇일까?

# 기본원칙

남 : 흰색 셔츠에 검은색 구두 여 : 옷 전체 색 3가지 이내로

- 남성 양복은 짙은 감색이나 브라운 계열, 검정색 줄무늬가 보일 듯 말 듯한 정장이 좋다. 셔츠는 흰색이

무난하고 양복보다 밝은 색상이 무난하다. 넥타이는 정장과 같은 색이 섞인 줄무늬 단색이나 물방울 무늬가

좋다. 구두는 검은색이 가장 단정하다.

- 여성은 차분한 회색, 브라운, 화사한 베이지, 검은색 등의 무릎길이 스커트가 좋다. 옷 전체에 들어가는 색상을

세가지 이내로 줄이는게 좋다. 스타킹은 색이나 무늬가 들어가지 않은 살구색이 좋고, 구두는 심플하고 낮은

굽이 적당하다. 헤어스타일은 커트나 단발 스타일이 활동적인 직업여성의 이미지를 준다.

키 큰 남 : 줄무늬 정장 • 좁은 타이 금물

- 긴장돼 신경이 예민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셔츠는 약간 밝은 색이 좋고. 하체가 더 마른 사람은 바지폭을

너무 좁게 입지 말고, 넉넉하게 입어야 한다. 감청색이나 회색 정장이 자신있게 보이게 한다.

줄무늬 정장은 피하라 타이 역시 좁은 것은 피해야 한다.

키 작은 남 : 셔츠 • 타이는 파란색 계통으로

- 가볍고, 소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감청색이나 검은색 줄무늬 정장이 사람을 무겁게 보이게한다.

어깨에 패드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정장은 피하도록 한다. 셔츠는 하늘색을 추천한다. 타이 역시 감청색,

파란색 계통이 좋다.

살 찐 남 : 진한 색 양복에 날렵한 구두를

- 게을러 보일 수 있다. 양복은 진한색이 좋고, 밝은 색이나 옅은 색은 피하라. 세로 줄무늬 양복은 줄과 줄

사이 폭이 넓지 않아야 한다. 상의는 더블버튼을 피하는 것이 좋다. 타이는 청색 계통이 단정하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구두도 앞 부분이 좁은게 좋다.

키 큰 여 : 체격 크면 단추 옷 피해야

- 권위적, 남성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마른 사람은 진한색 계통의 단색으로 정장/원피스를 택하되,

부피를 더해주는 감의 소재를 택한다. 체격이 큰 사람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하되, 큰 단추는

피한다. 허리가 긴 경우는, 넓은 벨트를 눈에 띄게 할 수도 있다.

키 작은 여 : 검정 • 회색 정장으로 위엄있게

- 위엄이 없어 보일 수 있다. 검정, 회색 정장이나 원피스가 자신있고 위엄 있는 느낌을 준다. 재킷과 치마의

색깔이 대조적인 것은 피한다. 디자인은 어깨가 강조된 것은 안 좋다. 안경 역시 큰 테는 피한다.

정장 상의나 재킷 포켓에 고급스러운 스카프를 넣으면 성숙해 보인다.

살 찐 여 : 하이힐 피하고 안경테 가볍게

- 사람이 처져 보인다는 느낌을 준다. 너무 꼭 끼거나, 여유가 있는 옷 역시 안좋다. 감청색, 밤색 계통의 정장,

원피스가 단정해 보인다. 신발은 하이힐, 앞이 트인 것, 줄로 엮은 것은 모두 피한다.

안경테도 옅은 밤색 계열의 가벼운 테로 한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면접 담당자들은 잘생긴 ‘외모’보다는 단정한 ‘옷차림’에 관심을 갖는다.” 트렌드 컨설팅업체인 아이에프 네트워크가 조사한 결과다. 남성 신입사원 지원자라면 몸에 잘 맞는 정장과 이에 어울리는 넥타이 색깔이 좋은 첫인상을 주는 요인이다. 지원업종 특성에 맞게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 ‘절제’ ▼

공무원 금융 일반 사무직… 블랙 감색톤의 수트 스타일

금융이나 공무원 분야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플한 정장 타입의 옷차림이 좋다. 가을과 겨울에 유행하는 검은색, 감색, 회색 톤을 중심으로 젊은 감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절제된 수트 스타일로 코디한다. 무채색 계열의 정장이 적합하다. 흰색 계열의 셔츠는 깔끔한 느낌을 주고 도트 무늬 타이를 매치하면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컨설팅회사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는 “금융권은 가치관과 윤리 의식이 중요한 만큼 신뢰감과 정직함을 보여 줄 수 있는 의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감각’ ▼

패션 유통 서비스… 상하가 다른 세퍼레이트 룩

감각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상하 한 벌로 된 정장보다는 상하를 분리한 세퍼레이트 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상하가 다르다면 재킷은 검은색이나 밝은 회색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바지는 재킷이 검은색이면 회색, 재킷이 회색이면 검은색으로 선택하면 잘 어울린다. 푸른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줄무늬 셔츠나 칼라에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셔츠 등 감각적인 옷도 눈길을 끈다. 빨간색이나 보라색 계열의 넥타이라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연출은 오히려 산만함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옷차림이 튄다면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해 균형을 맞춘다.

▼ ‘진취’▼

전자 정보통신… 단색 무채색 계열의 정장

진취적이면서 치밀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적인 프로 근성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단색이나 무채색 계열의 정장이 적합하다. 광택이 있는 회색 톤의 정장도 좋다. 회색 톤의 정장이라면 연한 핑크빛 셔츠에 조금 진한 핑크 넥타이를 코디하면 진취적인 느낌을 준다. 푸른색 계열의 셔츠라면 넥타이도 진한 푸른색 계열로 맞춘다. 몸에 딱 맡는 듯한 정장은 꼼꼼한 이미지를 준다. 비즈니스 교육 컨설팅업체인 E-코퍼레이션의 김이숙 대표는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정보통신 업계에 맞게 자신감과 프로다움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면접 복장

면접일자가 다가오면서 응시자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것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 중 면접당일의 외모에 대한 고민은 면접을 앞둔 모든 수험생들 사이에서 둘 째 가라면 서러운 고민이다.

수험카페에서는 면접을 앞두고 “ㅇㅇ색의 정장이 있는데 입어도 괜찮겠는가?”, “면접이 일주일 남았는데 파마를 새로 해야 하나 아니면 아예 생머리를 해야 하나?”라는 등의 고민이 줄을 잇고 있다.

 남ㆍ녀 모두 면접 당일의 복장은 상의의 경우 짙은색의 정장에 안에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지만 단색이 너무 단조롭게 보인다면 화려하지 않은 스트라이프 정장을 입는 것도 무관하다.

남성수험생의 경우 셔츠는 흰색이 무난하나, 푸른색이나 베이지색 셔츠도 최근에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넥타이는 양복 및 셔츠 색과 조화를 이뤄야 하며 벨트의 버클을 살짝 가리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머리모양은 약간 짧은 듯한 길이가 좋으며 면접보기 2~3일전에 이발을 하는 것이 좋다. 구두는 깨끗이 닦아서 청결한 인상을 줘야 한다.

여성수험생의 경우 투피스 치마정장을 기본으로 하되 바지정장도 크게 상관은 없다. 짙은 회색이나 검정색, 베이지 색, 갈색 등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색으로 선호되고 있다.

 핸드백, 구두, 스타킹 등은 정장과 비슷한 색조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구두의 경우 굽이 너무 높으면 불안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머리모양은 긴머리의 경우 뒤로 묶는 것이 더 깔끔해 보인다는 것만 유념하면 되고 평소의 머리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좀 더 단정하게 하는 정도가 좋다.

아울러 남ㆍ녀 수험생 모두 면접일을 기준으로 2~3일 전에는 피부마사지를 받는 것도 권장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