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상권분석...^&^

[오바람~]

입력 2014-12-15 10:21:28 | 수정 2014-12-15 10:21:28

이번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는 서울 대표적인 지역상권 중 하나인 연신내역 상권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연신내역 상권은 은평구의 대표적인 상권이며 불광동, 갈현동, 대조동, 역촌동 등의 폭넓은 배후세대와 경기 인근의 수요층까지 아우르는 서울 북서부의 최대상권이다. 인근의 불광역애 비해 상권이 늦게 형성되었으나 다양한 시설들과 더불어 불광역 인근의 상권을 흡수하였으며 현재는 판매, 의류, 유흥, 먹자 문화의 다양한 업종과 재래시장이 더해져 지역밀착형 상권을 포함한 복합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연신내역 상권은 지하철 3, 6호선 환승역세권이며 홍대, 신촌 등과 서울역, 남대문, 명동, 종로 방면의 도심을 진입하는 버스노선이 퐁부하고 경기도 고양, 일산 일대에서 내려와 연신내역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또한 많이 있다. 그리고 불광역 방면에 자리한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문산, 의정부 등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요건까지 갖추고 있다. 대로변과 이면으로 먹자, 유흥 그리고 화장품, 쥬얼리 등의 판매시설이 강세를 보이고 상권이다.


△실거래 사례(연신내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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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역은 갈현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상권으로 형성되어 있다 인근 배후세대로는 주로 아파트 보다는 주택과 빌라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인근 대형 점포보단 중소형 점포들이 즐비되어 있는 상권이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10m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이 2014년 3.3㎡당 1,955만원에 매매되었다

B지역은 연신내역 상권 중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지역이며 ‘연신내 로데오거리’라 부르는 상권이다 업종별 상가집중도가 높아서 연신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들의 집객효과가 가장 뛰어난 곳이다 낮시간에는 10대 중후반 학생들 및 20대 초반의 여성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녁 시간에는 2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상점들 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먹자골목에 위치한 건물이 2013년 3.3㎡당 2,900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2번 출구를 중심으로 연서시장이 중심이 되는 상권이다 예전엔 전통 재래시장 상권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나 최근 통일로 대로변으로 중대형 빌딩들이 들어서고 하부층은 주로 헤어샵, 병의원, 자동차판매점 등이 입점되어 있으며 상부층으로는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35m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이 2010년 3.3㎡당 8,020만원에 매매되었다

D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중소형 규모의 병의원 및 금융, 의류샵 등의 상권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이면으로는 오피스텔, 주택, 모텔 등이 혼재되어 있는 상권이다
빌딩매매 사례로는 35m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이 2011년 3.3㎡당 2,425만원에 매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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