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생코리아와 함께하는 해군 병영체험 및 독도알리미 캠페인으 다녀온 학생입니다.
제가 다녀와서 소감문을 작성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상생코리아와 함께하는 해군 병영체험 및 독도알리미 캠페인을 다녀와서
중학교 3학년 윤영규
독도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짐을 먼저 챙기고 집에서 아침 08:00에 나왔다. 행당역에서 국회의사당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여의도에 다같이 다문화가족들이랑 함께 모여서 기념 티셔츠와 모자, 그리고 수건과 간식을 받고 독도를 향하는 버스에 탑승을 했다.
그리고 동해항으로 출발을 하였다. 드리어 몇시간이 흘러 동해항에 도착을 하고 모두 내려서 성인봉함 상륙작전 군함을 탔다.
큰 배여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흔들려서 배멀미가 심했다. 각자 침실배정을 받았는데 나는 3층이였다. 배멀미도 심했지만 가장 싫었던 것은 목마름이였다. 입소식을 하기 위해 갑판에 모여서 공연도 보고, 함장님도 보고, 상생코리아 이강두 의장님의 인사말씀도 들었다. 그리고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도 하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독도의 일출을 위해 취침을 하였다.
새벽 05:00경에 기상을 하고 독도의 일출을 감상하고 태극기를 휘날리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일출 사진도 찍고 내려와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은 함교에 가서 특별히 함장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군함의 신기한 내부모습도 관람하였다. 특별하게 아무나 못들어오는 곳인데 우리들을 위해서 배려해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해군배는 처음이였고, 모든 게 다 신기로운 뿐이였다.
그리고 나서 갑판에 모여서 안전교육 및 해군함 즉 성인봉함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내가 보았던 배중에서는 이지스함이 가장 멋졌다.
다시 침실로 와서 동해상으로 가는 시간이 남아서 취침을 하였다.
일어나서 밥을 먹고 우리 8조 소대장형과 놀았으며, 제일 착해서 농담도하고, 우리를 위해 가장 많이 땀을 흘리셔서 너무 고마웠다. 이제 앞으로 전역이 10일 남았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우리는 동해항에 도착하기 전에 퇴소식을 하고 배 정리를 하고 소대장님의 일도 도와드렸다.
퇴소식을 할 때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게 우리 소대장형이 더위를 먹어서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셨다. 사람들은 우리 주위를 주목하였고, 소대장형보다 높은 계급 대장들이 이유를 물으셨다.
소대장형은 고개를 푹 숙인채 "죄송합니다"라고만 대답만 하셨다.
나는 그래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배에서 퇴소식 후 5분정도 걸어서 훈련장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바로 자유시간이였다.
우리는 그렇게 푹 쉬고 늦은 야식을 먹고 내일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음날 우리는 짐을 모두 챙기고 망상해수욕장에 갈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서 도착 후 아침식사를 하고 물놀이 안전교육을 듣고, 만약을 위해 심페소생술법도 배우고 스노쿨링을 선물을 받고 바다에 나가서 지시를 따라서 놀았다.
나는 바다에서 큰 엄마와 국장님 등등 여러사람의 목걸이, 고리를 만들기 위해 조개껍데기를 주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훌쩍 지나서 샤워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버스에 탑승하였다.
2박 3일동안 가장 아쉬움이 있었다면 우리를 위해 고생한 8조 소대장형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드렸어야 했는데 못줘서 후회가 되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72시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간것 같았다. 좀더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생전 해보지도 못한 경험 즉 해군함을 타고 독도 일출도 보고, 공연도 보았으며,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탈 수 있었으며,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상생코리아 대표님과 우리를 끝까지 책임져주신 이강찬 사무총장님께 감사드리며, 해군함에서 함께 말동무가 되어주신 8소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무멋보다 우리를 위해 집에 갈때부터 도착할때까지 책임져주신 강민선생님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하고 싶다.
첫댓글 기억에 남을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우리 해군장병 및 모든 군인장병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