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함경도 용성에서 부산 영도다리까지 7번 국도는 백두대간과 동해바다가 함께 달리는 길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 중에서 삼척의
청정해역이야 말로 아름다운 절경들이 숨어 있다. 맹방, 덕산, 부남, 궁촌, 용화, 장호, 임원, 호산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해수욕장과
때묻지 않은 포구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기 때문이다. 요란한 유흥시설도 없고 큼직한 숙박시설도 갖추지 않았던 것이 어쩌면 삼척이 천혜의 자연을
유지했던 비결인지도 모른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은 궁촌마을에 묻혀 있으며, 어린 시절 황영조가 달렸던 초곡마을에는 ‘황영조 기념관’이 서
있고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장호항에는 온 가족이 함께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남근공원인 해신당공원에는 사당과
남근상조각상이 있으며 어촌민속전시관에는 동해사람들의 고단한 삶이 전시되어 있다.
문의전화 : 삼척시 관광개발과 (033)570-3544 |
첫댓글 영상보면 다~가보고싶군요~잘보고갑니다.
갈곳이 너무 많아 집니다........돈두 많이 벌어야 할거 같아요.
방범대원님들 특별우대하는곳은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