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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 여행 스크랩 휴휴암 을 가다 - 여성리더회
문종이 추천 0 조회 42 06.09.01 22: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월 13일  오전 9시  시청앞 88 공원 앞에서 출발한 수원 여성 리더회 야유회 여행이

김용서 수원 시장님의 따뜻한 배웅으로 시작 되었다

오늘이 월드컵 토고전이 있는날이라 더욱 들뜬 회원들의 합창이 시작된다

 사회를 맡은 나로썬 부담이 되지만 멀미를 물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이끌어 가야 했다

 

 

일정은 간단한 나들이 였다

남애항에 들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휴휴암을 거쳐 주문진 항으로 가서

여성들의 특기 (?)장보기였다

정오쯤되어 남애항에 내려 팔팔한 회와 야채 비빔으로 식사를 마치고

휴휴암을 향하여

강원도 양양 해안가 절벽에 세워진 암자

 

휴휴암을 들어서는 不二門 이다  하나밖에 없다는 뜻인가?

휴휴암은 1975년도
스님이 기도중에 이곳을 지나다가 바다위에 부처님 형상으로 누워있는바위와,
거북바위를 발견하고, 부처님의 큰뜻을 세워 지은 절이라는 것 같다.
 
 

 

다른 절과 달리 부처님이 나래상이고 다 서계신다

 

 

 

= 관세음 보살님이 나투신( 모습을 드러낸) 휴휴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 위치한 休休庵

4년전으로 거슬러 가면   이 암자는 그리 오래된 절도 아닌데 많이 알려져 있다

8 년전 주지 홍법 스님이 이곳에 암자를 짓고 기도중 4 년 되던해에 

무지개가 뜨는 해변에서 누워 계신  관세음 보살을 발견 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바다물에 잠겨 있던 관세음 보살이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한다

휴휴암 주변에는 관세음 보살과 독 같은 신기한 형상의 바위와 발가락 모습이 선명한 바위듣 볼 수 있다

관세음 보살은 묘적전 법당이 올려다 보이는 해변가에 위치해 있다

길이가 13m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발가락 바위와 주먹바위 거북이 바위등이 흩어져 있어 신비감을 더해준다

거북이 바위는 관세음보살을 향해 기도하는  남순 동자로

주변의2 개의 발 모양 바위는 관세음 보살의 발로 표현하고 있다

휴휴암 한 스님은 - 관세음 보살님은 바닷가 절벽에 항상 계신다고하는데 휴휴암 바닷가에서 그 몸을 나투신 것이라고 설명 햇다

 

 

 

 

 

다른 무엇보다  동해 맑은 물이 흘러  다가오는 모습에 빠지고 싶었다

아니 .....저 맑음에 스며 들고 싶었다

 

 

 

 

 

방생위해 갇혀 있는 물고기

바다를 앞에두고  바라만 보는 물고기들..

저들은 돌아온 곳으로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잇는걸까..

인간이 죄를 씼기 위해 가두어둔 저 죄는 어이할꼬나....

 

 

 

 

휴휴암은 몸도 마음도 모두 놓고 쉬고 또 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미워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탐욕,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과 대립,

기뻐하는 마음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쉬고 쉬는 곳이란다.

 

 

 

아래 사진이 나투신 모습이다

 

7번 국도의 4차선으로 인해 80km의 속도로 가다보면 언뜻언뜻 스치기만 할 뿐 쉽게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았던 이곳엔,

신비스럽고도 아름다운 자연의 걸작품 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바닷가에서 보기가 쉽지 않은 둥글고 넓게 자리한 '너래바위'

-마치 석불이 누워 있는듯한 자연스럽게 형성된 와불형상의 '나투신'

-발가락을 닮은 '발가락 바위'

-발바닥을 쏙 빼닮은 '발바닥 바위'

-와불을 향해 정면으로 기어가는 형상을 하고있는 두개의 '거북바위'

-여느 동해안과는 다르게 그 물빛이 너무 맑은 해변.

 

 

 

거북바위

 

 

 

 

사진으로 보니 리더 여러분들 모습이 더 아름답군요

모두들 편안한 표정

바람고 맑은 바닷물에 시름다 풀어 놓고 오셨 지요 ?

 

 

 

스님들은 화단 정리도 참 이쁘게 잘하셨어요

아기자기

 

돌아오는길엔 빗방울도 차창에 흘러 내리고 ..

모두가 하나되는 응원의 날!

대~~~한 민국!

여성리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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