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날짜: 22년 11월 중 |
선배 합격자 선생님들께 면접 노하우를 여쭤봤습니다.
지역이 다르더라도 두루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면접 노하우도 많이 들려주고 계십니다.
질문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질문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질문3) 선생님 시험 때 기억나는 면접 문제
질문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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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중등 2022학년도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일주일정도 푹 쉬고, 바로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저는 주체적으로 해야 책임감이 강해지는 성향이라 아예 방장으로서 스터디 기본방향, 계획(범위 등)을 수립하여 스터디를 구했습니다.(상담2+영양2+보건2)
다행히 스터디원 쌤들이 저보다도 우수하고 집단지성의 정점이라 ㅎㅎ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레시피 읽기 스터디 1개 + 사이다(경기면접책) 스터디 1개, 경기시책스터디 1개를 병행했습니다.(*tmi지만 아직도 스터디쌤들과 연락하고 만난답니다 ㅎㅎ) 사이다 스터디의 경우, 챕터를 적당히 나누어 내용을 미리 공부해오고, 책에 수록된 구상과 즉답 연습문제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답변을 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음..오..아…예..의 향연이지만 ㅠㅠ 어느 순간부터 저와 스터디원 모두 향상되어 감을 느꼈습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스터디원 모두가 전원 1차 합격했습니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예 사이다, 면접레시피, 시책을 녹여 예상문제를 만들거나 하면서 꾸준히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스터디룸을 잡고 이때부터는 대면으로 진행했어요. 유치원 영양을 준비하는 선생님과 따로 영양 과목을 녹여서 예상문제 내기 스터디를 하나 더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과 아예 시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적어 파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살짝 늦은 감은 있었으나 만능툴을 만든거죠. 강제적으로라도 만능툴을 만들어 스스로의 답변을 준비해두니까 확실히 답변이 훨씬 용이해짐을 느꼈습니다.
답변 연습할 때, 이때부터는 철저히 시간도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드백!! 아주 꼼꼼하고 신랄하게(?) 서로를 위해 솔직하게 해주었습니다.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2학년도 경기중등,
저는 개인적으로 스왓분석하는 구상형 문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답변 핀트를 엇나가서 아쉬웠거든요. ㅠ … 또 즉답형 중에서는 성평등에 관하여 영양교과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물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올해 많은 급식 관련 이슈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부실급식 관련하여 영양교사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학부모 교직원 학생에게 설명할 것인지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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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 2021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쉬지않고 바로 멤버를 구해서 2차 준비 시작. (쉬면 다시 템포를 올리기 어려움)
면접 책자를 인지도 있는 순으로 2-3권 구입. 따로 책을 볼 필요는 없는 듯. (뭐..교실속 이야기 이런 류..)오히려 유튜브에 질좋은 교사들 자료가 훨씬 도움됨.
전공 스터디와 일반면접스터디 병행.
전공관련으로 면접스터디(영양멤버들끼리)가 필수라고 생각함.
밴드로 스터디를 했었는데, 경기지원이라 이미 경기지원자는 마감된 상태. 평가원 아닌 다른시도라고 말하고 들어감. 경기지원자인걸 티내지 않게 답변해가며 다른시도 답변자들과 내용을 공유함.
전공관련 스터디가 필수라고 생각함. 21년 발령자인데. (2년차) 면접이 모두 전공관련 문제였음.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5인 스터디 중 2인합격. 2인에 멤버를 추가해 스터디함. 기존 스터디 멤버랑 같이 남은 뒤 멤버를 추가해서 꾸리니 심리적으로 안정감 있었음.
합격자 발표후 최고의 선택은 막판에 조인스터디를 한것.
같은 지역(부산)에서 경기지원자 비교과원 다른 스터디랑 만나 모의면접실시.
현장감. 압박감을 다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음.
전 삼성 면접 1등 출신이에요. 면접끝나고 인사담당자가 발령 1번으로 내면서 통화하면서 말해줬어요.
강심장. 무대체질이에요. 하지만 예전 일인데다. 1년 공부한게 면접으로 뒤집어 질 수 있다 생각하니 정말 덜덜 떨리더군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마지막으로 모의면접처럼 해보는게 너무 도움되었습니다.
참. 당일 면접장에 조금 일찍 가서 고사장 안에 들어가보고 문열고 들어가는 연습. 인사하는 연습. 실제 말하면서 해봤어요.
제뒤로 10분정도 지나니 감독관이 이제 들어가지 말라고 뒷사람 제지하더군요.
이것도 심리적으로 큰 안정이 되었습니다.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전공을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제가 대다수 였습니다. 잔반 지도를 환경교육과 어떻게 연계할까 이런류로요.
면접마인드? 에 나오는..일반적인 면접문제랑은 거리가 있었구요.
영양관련 밴드 스터디할때 모두가 만드는 문제랑은 똑같았습니다.
일반 다른전공과는 확실히 문제가 다르구요.
영양이라면 누구나 예상가능한 문제가 나옵니다.
답은 정해져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1. 먼저 영양교육시간에 잔반을 처리하는 과정을 동영상을 병행해 수업하여 잔반처리에도 비용이 발생하며 환경을 파괴하는 일임을 체감하게 한다.
2. 잔반스티커를 만들어 반별로 북극곰 한마리를 완성하게 한다. 개인별 경쟁이 아닌 단합심을 기르며 환경교육도 한다.
3. 실제 줄어든 잔반을 통해 절약된 금액을 ~~블라블라..
이런식입니다.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개구리죠. 열무김치에서 나온 개구리요.
어떻게 대처할건지요.
대한급식신문 헤드라인 쭉 보면 그해의 이슈가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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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남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사서1명 영양1명)
스터디방법: 주 2회, 2시간, 스터디 카페 내 룸 대여, 면접레시피 책 이용.
면접레시피 이론부분 한챕터를 다른사람에게 설명하듯 말하기.
이론부분이 낯설어 발표전에는 조급한 마음을 뒤로하고, 전반적인 내용 숙지에 충실했습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새로운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사서1명 보건1명 영양1명)
스터디방법: 주 2회, 2시간, 스터디 카페 내 룸 대여, 면접레시피 책 이용.
개인공부: 면접레시피 기출문제 모범답안을 통해 저만의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스터디공부: 시간을 정하고, 폰으로 촬영을 하며 실제 면접처럼 진행 및 피드백 했습니다.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2학년도 전남
구1. 제시문 읽고 문제점과 지도방안
구2. 비교과 교사가 인성지도 필요한가, 자기 교과의 장점 무엇인가, 지도방안
구3. 교사가 sns 사용하는것 찬성여부, 유의점, 학교문화조성
즉1 교사는 학생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해야 하는지, 유의점, 라포형성 노력어떻게 할것인가
제가 답변한 내용입니다.
구1.
제시문 읽고 문제점과 지도방안
- 우울과 무기력한 학생, 부모님과 친구들과 관계 어려움이 있다
-지도방안 2가지
개별 1:1 상담, 학생의 내면의 어려움을 알고 올바른 지도를 하겠다. 공감321법칙활용하겠다.
가정과 연계, 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 학부모님과 학생의 정서상태를 공유, 가정과 학교 두 교육공동체 협력 필요 당부
구2.
비교과 교사가 인성지도 필요한가, 자기 교과의 장점 무엇인가, 지도방안
필요하다. 인성은 일생생활에서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길러지는것. 영양교사로서 급식시간 활용하여 지도하는데 힘쓰겠음
밥상머리 교육하겠음, 학교에서 급식시간은 매일 규칙적으로 있음, 식사예절을 알려주겠음, 가정에서도 연계지도되도록 가정통신문 보내겠음
전학공 이용하여 인성 감수성 기르겠음, 교사가 모범을 보여 좋은 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음
구3.
교사가 sns 사용하는것 찬성여부, 유의점, 학교문화조성
찬성, 저의 교사상은 소통하는 교사, 학생과 관계 맺는것은 상호존중-이는 소통부터 시작된다 생각함. 사회가 변하는만큼 교육 또한 변해야함. sns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도구라고 생각
유의점은 학교생활에 지장이 가서는 안됨. 예를들어 과도한 sns 사용으로 수업연구 및 생활지도에 지장이 간다면 과감히 포기해야함.
소통하는 학교문화 만들도록 노력하겠음.
즉1
교사는 학생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해야 하는지, 유의점, 라포형성 노력어떻게 할것인가
무조건 신뢰해야함. 학생은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피그말리온효과에 따르면 교사가 기대한 만큼 또는 그 이상 학생이 발달함. 따라서 무조건적인 신뢰 필요함
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에 있어서는 학생을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됨. 특히 학교폭력 관련 심각한 사안은 객관적으로 사안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함. 따라서 무조건적인 신뢰보다는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것이 필요.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 실시
-사제동행 프로그램 실시
이 둘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며 라포를 형성하도록 하겠음
제가 교사가 된다면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아낌없이 격려하는 영양교사가 되겠음
총 시간: 9분 걸렸습니다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방학중 급식/아침급식
-위생(고등학교에서 급식에 개구리 나온 사건)
-영양교육 구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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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2021
1) 1차시험 후~ 1차발표 전 : 저는 1차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면접준비에 돌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붙을때까지 할거니까 1차 떨어지더라도 면접준비 했던 경험은 고스란히 남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차시험 종료하자마자 면접스터디를 구했습니다. 밴드스터디와 오프라인 스터디를 둘다 구했고, (비교과로 골고루 구성) 마지막 면접시험이 임박했을때는 아침 전화스터디도 병행했습니다.
오프라인 스터디는 가능한 스터디룸을 빌려 대면으로 하려 했으나, 2021년 당시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줌으로 비대면 연습의 비중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추천하시는대로, "행복한 교육" 1년치 정도를 쭉 읽어보면서 교육계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간단히 내용 요약해서 밴드 구성원들과 공유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올 것 같은 주제들을 수시로 밴드에 올려서 공유하고, 본인이 생각한 답변을 달아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일병행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저녁이나 주말에 EBS에서 하는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 (임용카페 보면 많습니다) 찾아서 봤구요.
교재는 유명한 "면접레시피"를 봤습니다. 면접레시피 카페도 가입해서 거기 있는 자료들도 다 보았고, 집필진 선생님들 유튜브도 괜찮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혼자 연습하는 팁 같은거)
비교과용 면접책을 다른 것도 몇 권 샀었는데, 솔직히 큰 도움은 안되었고 다 볼수도 없어서...면접레시피 하나만 열심히 봐도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 1차발표 후 : 1차합격의 기쁨과 감격은...면접 걱정에 하루도 채 가질 못했습니다. 하던대로 계속 연습했는데, 1차합격 발표가 거의 임박했을 즈음에...윤승현 선생님 면접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투자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은 인강으로 해주시고 수강생끼리 조를 짜주시는데, 이분들과 따로 연습하고 조별과제 수행하는게 굉장히 힘들었지만 도움이 되었고, 줌을 통해서 윤승현
선생님께 답변에 대한 피드백 받는 시간이 있는데요. 상당히 매운맛이긴 하지만 제 문제점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깨닫게 하시고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면접 전날까지 아침마다 출근하기 전 전화로 면접연습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차시험과 마찬가지로 들어갈때까지 손에서 책 안 놓듯이...면접번호 불릴 때까지 주구장창 시뮬레이션 돌리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2021학년도 서울 응시하였고, 문제가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글로 정리가 안되어서...
https://blog.naver.com/yds03172/222286741345
이 블로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내용은 저와 살짝 다른 부분도 있지만 문제는 동일하네요..
4) 올해의 이슈는 단연 이물질이 아닐까...싶습니다. 급식으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뉴스에도 나오고 말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물질이 발견되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및 이물질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생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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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전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면접이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해야하는 시험인지, 면접 시간 등 아는 것이 1개도 없어서 정보수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1차 시험 끝나자마자 2차 스터디를 바로 구해야 된다는 점인데요. 저도 합격자 선배에게 듣고 알았습니다. 1차 시험 끝나고 주말에 한숨 돌리자마자 돌아오는 평일에는 바로 스터디를 구해야 되더라고요. 4명이상 비교과 선생님들끼리 모이면 좋고, 그중에 꼭 면접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실수록 좋습니다. 저는 4명 모두 초수인 사람들끼리 모였는데 다행히 합격자 선배에게 노하우도 많이 듣고 정보공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차 시험 후 혼자 있지 말고, 다른 경쟁자들과 같이 정보 공유하고 팁들을 다 전수받아야 합니다. 2차는 정보싸움이라고 하더라고요..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합격자 발표 나기 전에 면접 책을 바로 샀어요 배송되는데도 오래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면접레시피 많이 보시고 임용면접의 마인드(보건선생님들 많이 보십니다), 면접으로 역전하기(비교과 전용) 이렇게 알고있었는데 저는 면접레시피, 면접으로 역전하기 2권으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합격자 선배에게 받거나, 스터디원들과 맞춰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출문제와 해설이 잘 담긴 책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1차 발표 전에는 이제 이론공부는 잊고 면접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면접장에서 갖춰야 할 태도, 면접 말하기 연습(속도, 크기, 어조, 시선 등), 답하는 방식 익숙해지기, 자신의 생각을 풀어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 시간 분배 연습 등을 중점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할수록 좋은게 시험 후 풀어지기 쉬운 마인드를 다잡아주고,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공부해온 흐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만 긴장감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1차 시험 준비보다는 훨씬 심적으로 수월했습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1차 발표 후 면접 준비는 진짜 본격적으로, 1차처럼, 열심히, 더욱 집중해서 해야합니다.... 비교과는 면접만 100% 반영인 것을 아실텐데요. 이게 뒤집어서 생각하면 면접으로 뒤집힐 수 있을 만큼 비중이 크다는 점입니다. 교과 선생님들은 면접에서 실수해도 감점 폭이 적은데, 우리는 조금 실수해도 10점, 정말 크게는 20점 안팎으로 차이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1차를 잘보면 잘볼수록 확실히 마음의 여유는 생기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해야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는 기출문제를 정말 열심히 분석하고, 풀이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기출변형 및 예상문제 포함) 1차 발표 전에는 한문제 한문제씩 말하는 연습을 했다면, 1차 발표 후에는 구상형3문제, 즉답형1문제를 한번에 시뮬레이션 하듯이 실전처럼 연습했습니다. (구상10분, 즉답은 즉답대로 답변연습, 실전처럼) 자신이 말하는 것을 동영상 찍어서 꼭 피드백 하시고, 나도 모르는 습관, 말투, 문제점 등을 찾아 고치면 좋을 것입니다. 스터디원들과 서로 답변을 듣고 피드백 꼭 해주시고, 답변도 공유해서 저런 아이디어도 있구나, 저렇게 접근할 수도 있구나를 꼭 느끼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쌓여서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에요. 꼭 나만의 만능틀, 나만의 답변(이런문제가 나온다면 난 이런 내용에 포인트를 짚어서 답해야지. 시작멘트, 종료멘트 등 오래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나올 수 있도록 연습!! 시험장에서는 긴장해서 아무말이나 막나오기 때문에,, 아무말이 막 나와도 평소에 연습해서 익숙한 멘트가 나올 수 있도록. 미리 연습하기. 약간의 암기 필요)
기출문제를 풀이하고 연습하다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답변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면접이론내용을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레시피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인강을 보면서 이론을 익히기도 했지만, 시간대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포인트가 뭔지만 파악하고 내용은 혼자서 숙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평가원 지역이라 시책을 중~점적으로 막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답변에 녹일수 있으려나 하고 프린트해서 마지막에 열심히는 봤습니다. 남들과 차별화되고, 조금 더 풍성한 답변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시책이 면접이론에서 언급된 내용이 적용된 것들도 있고, 교육현장을 좀더 생동감있게 나타내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외워야지! 보다는 그냥 이런내용에 익숙해져간다고 생각하시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책으로만 스터디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평가원 지역은 드물지만요)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2학년도 평가원 응시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면접 문제로 출제가 될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이슈 생각나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열무김치에 개구리 발견된 사건(전국적 이슈)
물가 상승, 식재료 수급 어려움으로 인한 문제: 식재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현실에서 느꼈습니다. 물가 상승폭을 학교 급식비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식재료 상태가 불량하거나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예) 콩기름 가격 폭등 – 튀김메뉴 줄이거나 오븐조리 가능한 대체품으로 제공하는 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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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기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이건 무조건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떨어질 때 떨어지더라도 내년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1. 전 1차 끝나자마자 먼저 제가 카페에서 스터디를 모집했습니다.
(초수라면 더더욱 먼저 나서서 하는거 추천입니다. 초수라서 잘 안끼워주시거든요,)
2. 비교과끼리만 추천(이건 교과는 시험이 달라서 결국은 같이 할 수 없어요, 전 체육 음악쌤들하고도 하기 했는데 물론 확장의 의미로는 좋은 부분도 있지만 주가 되지는 않게 사이드로 하셔도 좋구요)
같은 영양끼리도 전 갠적으로 추천하지만 모두다 경쟁자이니까 싫어하시더라구요
3. 경기도는 무조건 시책기반이므로(자체출제지역) 1차 발표전까지는 인풋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스터디원이 모여서 시책(정책 경기도교육청 과별 홈페이지에 있음) 사이다 등 먼저 개념이해부터 하면서 한 문제씩 발표해보았습니다.)
4. 1차 발표전까지 경기도 시책, 행복한교육(이건 너무 빡빡하게 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이걸 엄청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몰라도 이거 요약할 시간에 시책보는걸 추천합니다), 경기도면접책 사이다를 기반으로 스터디 했습니다.
5. 지역이 다른 영양교과끼리 밴드스터디 진행
이건 실제로 시험장에서 영양교사로서 다문화교육을 어떻게 할거냐라는 질문등이 나왔을 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영양쌤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밴드로 지역별 영양쌤들끼리 일주일에 두 문제씩 내고 그거에 대한 답을 올리는 스터디입니다.
창의적인 답들이 많이 나오고 지역 기반 사업을 반영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입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1차 발표 후)
1 이때는 미친 듯이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하루에 3타임 정도(경기도는 구상 3문제 즉답 4문제라서 스터디원 4명이면 구상하고 답변하고 피드백하고 피드백해주고 하는 과정이라서 2시간 이상 걸리므로 생각보다 많이 못하지만 짝스터디로 하면서 연습연습했구요)
(인풋이 많이 되었다면 그걸 조리 있게 아웃풋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무조건 대면 추천이고 안된다면 비대면줌으로 말하는 연습을 꼭하여야 하구요. 혼자서 연습은 정말 힘들거구요.)
2. 면접은 크게 기승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걸 상대방이 들었을 때 알아듣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두괄식으로 연습햇습니다.
그리고 감독관님들은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분들(교감 교장 장학사들)이라 나이 있는 사람의 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이 드신 선생님들께도 피드백을 많이 받았구요.
스터디를 할 때 나이 있는 분들이랑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나이가 있다 보니 들었을 때 아 저 사람 붙겠다 이런 분들은 정말 점수가 높게 나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같이 스터디하신 선생님들이 저보고 면접관 귀를 가졌다고 하셨어요^^)
물론 이것도 사바사이겠지만요^^
3) 문제 예를 들어서 답을 해보면
요즘 이슈인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영양교과로서 수업을 계획하여 보시오 이린 문제가 있으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답을 만들면서 했습니다. 순서는
답변하겠습니다 – 무엇을 하겠습니다 – 그 이유 – 구체적 방안 – 이를 통한 효과 - 이상
예시답안은 제가 한걸로 한 번 보내보겟습니다.
구상형 1번 답변드리겠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교육 활동 방안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저는 생태밥상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그 이유로는 미래세대 주인인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공교육 속에서 청소년들을 미래의 시민이 아닌 현재의 시민으로서 활동하게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학생들 스스로가 일상적인 생활을 기후 시민으로서의 참여로 바꾸게 됨으로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체적인 교육과정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배움중심 수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친해지구”라는 주제로 기후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둘째, 체험중심 수업으로 “도전푸드마블”아라는 학생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채식비빔밥 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10개의 채식재료와 칸 마다 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이 채소를 고르는 과정에서 모듬별로 토의하고 주장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서 나만의 채식비빔밥을 만들어가는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이 실현될 것입니다.
셋째, 실천중심 수업입니다. 이는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함께하는 “고기 없는 월요일”을 진행하겠습니다. 수업을 통해 축산업이 미치는 영향을 공부하고 토론함으로써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한 가지를 실천해보는 시간입니다. 이를 급식에 반영하여 고기 없는 월요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가정으로까지 연계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학생이 주도하는 실천 중심의 기후교육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은 기후교육이 곧 기후행동이며, 사회와 생활속에서 실천하게 됨으로써 생명과 환경을 살리고 자신의 건강권도 챙길 수 있는 1석3조의 교육이 될것입니다. 이상입니다.
3) 면접문제
1 이건 면접책마다 다 기록되어 있어서 큰 의미가 없을거 같긴하지만^^
2021학년도) 구상4문제(구상실에서 작상함) - 평가실로 이동 – 시작벨과 동시에 구상형 발표함 한 문제당 2분 30초정도 적당함 – 구상4문제 완료 후 즉답형문제 그 자리에서 읽고 답변함 총 4문제 한 문제당 2분내외가 적당 총 20분 답변시간활용하기
답변시간은 넘으면 무조건 크게 감점이된다고 합니다. 주위를 봐도 그렇구요. 반드시 시간안에 답변 완료가 정답입니다.
21년에는 총 17분 사용했고 감독관님들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3분의 휴식시간이 생긴거에 만족해하는 느낌이였구요 ㅎㅎㅎㅎㅎ
2022학년도) 구상3문제(구상실에서 작성) - 구상평가실로 이동 – 발표 – 즉답형평가실로 이동 – 발표순으로 했습니다.
2년을 비교했을 때 작년은 정말 어수선 그 자체로 다소 시험의 의미가 이게 맞나 싶었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구상실 이동하는 사람 평가실 가는 사람 나가는 사람이 한 복도에서 서로 엉키면서 시장통같았거든요 ㅠㅠ
2. 마지막 답변까지 마치고 이상입니다 후 포부 말하지 말기(이건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고 제가 아는 감독으로 나간 교감쌤들 말을 들어보고 답드립니다.)
감독관들도 사람인지라 매우 지치시는거 같아요 15분 20분을 계속 듣고 있다 보면 지치므로 빨리 마쳐 주면 점수가 더 잘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3. 비교과에 맞는 문제들이므로 영양을 살려서 답하는게 오히려 더 점수를 높게 받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현실성 없는 답변은 감독관들 대부분 교감 교장이므로 현실성 있는 답을 해야 할거 같구요.
그래서 같은 교과끼리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21년도 문제중 학부모 민원(?)문제가 있었습니다. 알레르기 학생인데 대체식 달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응대? 이런 문제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런 문제는 학교 현장에 있다면 잘 풀 수 있는 답변이라 생각합니다.
큰 팩트는 공감, 수용, 소통이 결국은 답인거 같구요.
먼저 학부모님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그 후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하되 해줄 수 있다면 해주는데 대신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한다. 뭐 이런식으로 답을 했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교직관을 정확하게 세워둔다면 예를 들어 나의 교직관은 공감과 소통이다. 이 교직관이라면 모든 답변에 경청하겠다 소통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마무리를 지었구요.
나의 교직관이 소통이라고 해놓고 일방적으로 결정하겠다 이런다면 교직관과 반하는 답변이라 감점이 되는 거 같았습니다.
제일 흔하고 답을 잘 끌 수 있는 것도 공감과 소통이 되더라구요 결국은
학교교육은 곧 교육 서비스이니 크게 일맥상통한다고도 보이구요^^
4. 면접관들이 15분 20분 사이에 답변하나로 판단하는 시험이라 정말 찰나에 나를 어떻게 평가할것인가가 저도 참 어려운 시험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너무 말 잘하지만 발표를 못하는 사람이 있고 현장에서는 너무 잘하지만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구요.
감독관 다녀오신 선생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키워드 채점이라 그 부분만 말하면 답을 준다라고 하시는거 보면 결국 2차도 키워도 면접이구요 그래서 경기도는 특히나 정책, 신년사 꼭 습득하고 가셔야 하구요
또한 상대방이 들었을 때 끄덕여지는 답들, 현실성 있는 답들, 우왕자왕하지 않는 답들, 아 저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점수를 높게 받는거 같았습니다.
4) 출제 예상
경기도는 비교과(보건,사서,상담,영양)과 함께 보는거라서 영양만 따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중요하다고 보는건 모두다 알고 있겠지만요
기후위기대응(급식은 채식급식)
고교학점제(영양교과 과목개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님의 신년사는 무조건 다 습득해야하구요 보통 1월초에 나오는데 여기서 언급하는게 거의 대부분 시험문제로 나오구요
경기도는 또한 정책(시책에 나옴)부분은 반드시 활용해서 하면 좋구요.
* 막 두서없이 적었고 제 생각이 많이 반영된거라서 정답이 아니라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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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산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먼저, 1차 시험 후 일주일은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고 쉬는 일주일 기간 동안에 대면 면접스터디를 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경남이었지만 응시지역은 부산이었으므로 부산으로 자차를 이용하여 스터디를 할 생각을 하고 부산 임용선생님들과 함께 노하우나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선택한 결정이었습니다.
상담1, 보건2, 영양1(저) 비교과 선생님들로만 구성된 스터디에 가입하였고 그 주에 직접 대면으로 만나 면접일까지의 방향과 일정을 논의하고 상의하였습니다. (면접책 결정, 추구하는 방향, 그리고 12월이 끝나기 전에 부산시교육청의 교육방향을 정리하고 공유) 그리고 1차 발표 전까지 일주일에 3번씩 만났습니다
- 주 1회는 면접레시피 책을 회독하였습니다. 각자 만나기 전 책을 공부하고 키워드를 외우고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였습니다. 최신 트렌드의 교육방향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정하고 개인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주 2회에는 2014~2021년도까지 평가원 기출을 바탕으로 바로 실전에 돌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2014년 기출 문제를 뽑아 10분 동안 답안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적고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문장 완성도 안되고 어려웠지만, 이 어려움에 적응하여야 바로바로 대답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4명 모두가 돌아가며 면접 모의를 마치고 나면 어떤 답변이 좋았다 그리고 아쉬웠다라는 피드백을 통하여 답변에 대해 뒤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주 3회 동안 하루 4시간 정도의 면접스터디를 매일 1차 합격 전 까지 시행하였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1차 결과가 어떻든 이 기간에 공부한 시간은 정말 값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문장 구성 능력, 단어 선택 능력 등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 동안에는 동영상 촬영을 하여 저의 모습을 관찰하였습니다. 입장과 퇴장할때의 자세, 면접할 때 목소리와 발음 그리고 내용들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 하였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드디어 1차 발표 후 .. 감사하게도 부산지역이었지만 1차 합격을 확인한 순간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1차 발표전까지 노력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느끼며 마음이 급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아무래도 면접 준비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스터디원 중 2명은 1차 불합격하여 2명을 더 충원하여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는 2014~2021 평가원 기출을 랜덤으로 만들어(예를 들면, 14년도 1번 문제, 16년도 2번 문제, 18년도 3번 문제를 랜덤으로 선택하여 새로운 문제지를 만듬) 말하기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마음가짐은 ‘아 이제 실전이다 실수하지 말자 그리고 지적한 것을 다음 스터디 할 때는 고쳐오자’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말하기와 피드백을 거친 후 2차 면접 3주 전 부터는 실전으로 연습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입장하여 인사, 앉는 방법, 문제와 답안을 많이 보지 않고 말하는 연습(키워드 위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아이컨택 연습을 하면서 부족했던 면접기술을 익혀나아갔고 면접 2주 전에는 실제로 머리, 면접 복장, 구두를 신고 실제 면접 보듯이 실시하였습니다. 이것도 모의 면접이라 저는 할 때마다 떨리더라구요 ...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할 때 다른 지역(경남) 선생님들과 번개스터디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교에 강의실을 빌려 책상을 셋팅하고 면접관이 되어 면접자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면접자가 되어 면접관을 마주 보는 연습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강의실이 커서 목소리도 크게 내어야 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 하는 스터디라 더욱 긴장되었고 익숙한 스터디원과 하는 연습과는 다른 느낌이었으므로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번 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2학년도 응시지역 부산 – 평가원 지역입니다.
1. 유튜브관련 문제였습니다. A교사: 유튜브에 대해 호의적 B교사: 유튜브에 대해 비호의적
이 둘 중 저의 생각과 비슷한 교사를 고르고 그 이유를 서술 하시오
-> 저는 B교사를 선택하였고 교사는 겸직금지의 의무를 들며 이유를 설명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초상권 문제, 그리고 유튜브에 집중 하다보면 교육의 본질을 잃을 것 같은 우려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A나 B중 하나를 선택하더라고 그 이유가 타당하거나 설득력이 있으면 점수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지역 선생님은 A를 선택하였고 이유는 본인도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유튜브에 있는 현직선생님들께 도움을 많이 받아 본인도 여유가 된다면 제가 가진 역량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답변하였는데 점수를 좋게 받으셨습니다.
2. 비교과 교사로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부분이 학생의 인성 지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 문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의 전공과목의 장점과 관련지어 학생의 인성 지도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냐를 묻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영양은 ‘엄마’같은 포근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의 매끼를 책임지고 엄마처럼 챙겨주는 영양교사의 모습에 학생들은 선생님이 인성지도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답변한 것 같습니다.
초수에 시도하여 합격하였지만, 2022학년도 임용고시는 저에게 참 많은 행운이 따른 것 같습니다.
면접도 10분 중에 3분을 남기고 나왔고 정말 물어보는 것만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부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면접 점수는 90.5를 받았고 저는 초수이지만, 처음 도전한 면접에 90점을 넘긴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제가 느낀 면접의 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동문서답의 답은 절대 피하라. (하루에도 몇십명의 면접자를 보는 면접관이기에 동문서답을 하는 순간 바로 마이너스일 것 같습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 (처음 1번 문항을 말할 때부터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시작하니 인사드릴 때도 쳐다보지 않던 면접관님들이 고개를 들어보시더라구요)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말하자. (당황한 것이 티가 나면 답변이 저도 모르게 꼬이게 됩니다. 따라서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면접스터디 때 축적되었던 모든 지식을 끌어내 최대한 비슷하고 간결하게 말하면 감점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산은... 인사를 정말 유심히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입장할 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데, 이때 면접을 도와주시는 분에 옆에 한 분 계십니다. 인사를 하고 앉으면 면접에 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것을 경청하시고 시작하시면 되고 또한 면접이 끝난 후 나올 때 저는 자리에 일어서서 의자를 넣고 아이컨택 후 인사하고, 또 문 앞에서 인사를 한번 더 하고 나왔습니다. 자리에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 나면 면접 보조 선생님께서 시험지는 여기에 두시고 그 이후에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그걸 다 듣고 나오면서도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꿋꿋이 문 앞에서 아이컨택 후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때 면접관 한 분이 끝까지 저를 보고 계셨고,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뭘 적으시더라구요... 이것은 제가 면접장에서 느낀 제 개인적인 느낌이나 예비교사로서 인성적인 부분과 기본적인 부분을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하고 딱 나올 때 ‘아 홀가분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면접장에서 느낀 팁을 적어보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는 팁이지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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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강원 2022
1. 1차 발표전까지 팁
1) 1차 시험 끝난 저녁날 바로 스터디 구하기
면접스터디는 비교과끼리 구성을 많이 하시는데 일찍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대면스터디를 구하면 좋지만 상황상 쉽지 않은 분들도 있을꺼예요
강원도는 특히 지역특성상 같은지역사람끼리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럼 온라인(줌,구글), 전화스터디로 해도 충분합니다.
저는 온라인줌1개, 전화스터디2개 했습니다.
2)노는건 최종합격 후 놀아도 충분하다 면접공부 하루 빨리 시작하기
저같은 경우 1차 시험이 끝난 후 일주일정도 휴식 시간을 가졌는데 다시 돌아가서 면접 준비를 한다면 하루정도만 푹 휴식을 취한 후 바로 면접 준비를 시작할꺼 같습니다.
바로 면접책& 각 교육청 시책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면접도 머리에 든게 있어야 말로 내 뱉을 수 있더라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면접책, 각 교육청 시책을 이때부터 읽고 이해하고 달달 외워야 합니다
이 시기에 최선을 다해서 읽고 이해하고 외워야 합니다. ‘내가 1차 합격할까? 1차 발표후 해도 충분하다?’ 이런마음먹고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1차 발표전까지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예비선생님들은 부디 빨리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말하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이라면 모의면접연습을 되도록 일찍 시작하셔야 해요
말을 해보고 막히고 어버버거리고 이런 과정을 하루 빨리 겪고 멘탈관리하고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3)면접답변 녹음하고 타이핑, 문장고치기
연습할 때 녹음하고 그것을 들으면서 컴퓨터로 타이핑합니다.
말하다보면 음, 어, 쩝 이런소리도 많이 하는데 그것을 모조리 다 칩니다.
그리고 그 문장을 깔끔하게 고칩니다. 고친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지치고 힘듭니다. 하지만 실제로 1시간에 15-20만원 주고 면접강의하시는분들이 사용하시는 방법이예요. 1차 합격 발표 후 이 작업을 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1차 시험 끝난 후 빨리빨리 공부하고 모의면접연습하고 녹음하고 이 작업을 무한반복하시길 추천합니다. 이 작업을 하면 잘못된 습관들을 캐치하고 고칠 수 있습니다.
2. 1차 발표후 팁
이때는 멘탈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시기엔 나 혼자 힘든게 아니다 지금 다 같이 힘들다란 생각을 가지고 멘탈관리 잘 하시고 무한반복연습, 체력관리(잘먹기, 잠깐 산책하면서 머리 비우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강원도 2022학년도 기준으로 써보겠습니다.
강원도가 면접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유명한 지역이고 타지역같은 경우 점수가 낮으면 70-80대 인데 강원도는 50점도 주더라구요 50-60점대 받으면 우리 강원도에서 꺼져라; 란 말도 있다고 합니다.
1차에서 컷보다 30점이 높았지만 면접50점대 받아서 최탈하신분도 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교육청 시책이 중요한 지역입니다. 실제로 2021학년도까지만 해도 즉답형 문제는 다 시책문제였어요. 그러나 2022학년도 생각지도 못한 평가원스타일 문제도 나왔습니다.
1)즉답형: 문제학생 교사로써 지도방안 4가지 (평가원스타일 그러나 시책버무려 말하기)
2)즉답형: 통합학급인데 특수학생이 수업을 방해하는 상황 지도방안 4가지 (평가원스타일 그러나 시책버무려 말하기)
3)즉답형: 담임교사라면 생태교육방안 4가지( 완전 시책문제)
지금 문제가 다 생각나진 않지만 구상형, 즉답형 포함 15분동안 20개가 넘는 답을 했던 것 같아요. 시간분배 잘 하시길....
4. 올해 급식 이슈
올해 학교마다 김치에 이물질(개구리 등등) 많이 나온게 제일 이슈이지 않을까 싶어요
강원은 그런문제가 잘 없지만 서울경기는 급식문제가 많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영양교사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방안을 말하시오 (너무 1차원적인 문제지만;;)
그리고 점점 환경문제도 심각해지기 때문에 영양교사로서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고
잔반줄이기 등 식생활교육을 어떻게 할지도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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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충북 2022
저는 충북 지원 했습니다.
충북은 면접이 자체평가 였습니다.
문제 메모해 놓은거 보내드립니다.
충북 면접 문제
구상형1-1 진로체험의날 자신 전공연계 프로그램 2가지와 각 프로그래믜 교육적효과
구상형1-2 지론체험의 날 이후 관련교과 진로활동 진행시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구상형 2-1 수업에 관심없고 잠만자는 학생 교사로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구상형 2-2 수업에 관심없는 학생 동학년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떻게 교육하면좋을지
즉답형 1-1 PC존 설치찬반여부 및 이유 2가지
즉답형 1-2 PC존 설치 업무관리자로서 해결방안? 운영방안? 3가지
즉답형 2-1 지역사회생태계 필요성 2가지
즉답형 2-2 마을교육공동체 전공연계 운영 방안 2가지
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터디 없이 준비를 해서 노하우나 방법을 가르쳐 드리기는 힘들지만. 제가 했던 것 중에 도움 되었던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자체 평가라 그 지역 시책을 다운받아서 전부다 외웠습니다(급식과 관련 된 부분) 그리고 그 시책에 관련된 것을 가지고 만능틀을 만들었습니다.
만능틀을 만들어 놓은것이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더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ㅠㅠㅠ 도와 드릴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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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원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 1차 시험 후 일주일 휴식을 취하고 바로 2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면접책 보고, 일타강사 강의도 들어보고
- 스터디 모집하여 노량진에서 함께 연습을 했어요.
지역마다 면접 스타일이 상당히 다릅니다. 강원도 지역은 평가원 문제와 전혀 다른 강원도 시책을 주로 물어봅니다.
기출문제 분석 결과 모두 시책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원들과 정말 시책 한 권을 토시하나 안 틀리게 달달 외웠습니다. 그리고 그 시책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고 발표를 했어요.
* 스터디 형성 시 팁
- 재수생과 초수생이 함께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재수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투,행동 등 수정이 가능하고 노하우 등 도움 받을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저 선생님이 왜 떨어졌는지 제 눈엔 보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 상생하기 위해서 초수+재수생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재수생 선생님들은 초수생을 스터디에 받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러시면 손해인 듯 합니다. (불합격 선생님들끼리 모여서 한다는 건 위험한 것 같아요.) 저희 스터디원 중에도 초수생은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1차 발표 후 말하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강원도는 구상형 2문제 +즉답형 3문제로 출제가 됩니다.
구상형 문제 풀 때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모든 답을 말하듯이 적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구상형 문제 옆 간략하게 답을 구조화 하여 적는 것을 연습 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적은 답을 보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즉답형
모든 수험생들이 걱정하는 부분인데.. 즉답형은 사실 연습 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즉답형 답변드리겠습니다.
(생각3분정도) 사실 면접 중 3분은 정말 길어요. 저 역시 그 적막함과 긴장감 속에서 1분도 생각을 안 한 것 같아요. 그게 가장 큰 실패요인 같아요.
충분히 생각하고 답변을 해야하는데 입이 먼저 열리더라구요. 생각이 정리되지도 않았는데 답변을 하니... 횡설수설
연습할 때 적어도 2분 이상 생각하고 답하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강원도 면접
평가원 문제 -> 강원도 시책과 연관 지어 답변하기
평가원 답변처럼 하는 것 보다 실제로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시책을 넣어 답변을 해야합니다.
평가원 문제를 담임 해결방안, 학교 해결방안 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답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2차 시험 보기 전
교실을 빌려 실전처럼 연습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스터디원들과 내과 방문하여 약 처방도 받았습니다.
반드시 미리 먹어보고 몸 상태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반알을 미리 먹어보았는데 펜으로 글씨 쓰는 게 어려웠습니다. 멀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당일 교실에 입실해서 1/4알 먹었는데 긴장이 덜 된 것 같아요. 번호를 뽑고 내 순서를 기다리는 그 시간 역시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강원도는 대부분 시책문제인데 2022학년도는 유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대부분 평가원 문제처럼 나와서 너무 당황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 건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 수를 모두 말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끝나고 수험생들끼리 1번은 답을 3가지 물었다. 어떤 분은 6가지다. 말이 많았어요.
문제에서 각각 답을 하시요. 긴장을 하니깐 각각이 안 보여 다들 답 갯수가 다른 것 같았어요.
저 역시 6가지 답변을 3가지로 말해서 감점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답 중 모르면 선배, 교감, 부장님과 상의해 봅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만능답변 같습니다.
그리고 이 면접 문제 자체가 담임선생님 입장에서 말 하다 보니 저희과는 어려운게 맞는 것 같아요. 경험이 없으니깐
면접 준비할 때 계속 내가 담임이면 어떻게 해결을 할까?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기억나는 면접문제
- 생태환경교육 (2022년 초등 먼저 출제되고 중등도 동일하게 출제되었습니다.)
- 학생이 반복적으로 지각하여 보호자와 전화면담함. 계속 지각하여 학생에게 말했더니 학생이 교사에게 욕을 함. 이에 교사가 학생을 밀침. 지문에서 교사가 잘못한 점과 해결방안 각각 3가지씩
- 통합학급학생이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소리지르고 돌아다님, 담임교사는 학급지도방안과 학교의 지원방안 각각 3가지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강원도는 전공관련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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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기 2021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1차 시험 끝나고 주말 지나고부터 바로 스터디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지역이기때문에 면접책은 '사이다'. '면접레시피' 두 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터디를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스터디목록]
1. 같은지역 다른전공(상담, 보건, 사서 등)
먼저, 면접스터디 책을 같이 1회독하였습니다. 이때는 zoom을 활용하여 스터디하였고, 스터디 전에 미리 책 문제에 답을 적어놓고, 카메라를 켜놓고 차례로 말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다른선생님들의 답변 중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따로 적어놓았습니다.
내 답변에 대해 다른 선생님들은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2. 다른지역 같은전공(영양) 온라인 밴드스터디 : 구상형 즉답형 문제를 각자 밴드에 게시글로 출제하고, 다른 사람들이 답변을 댓글로 다는 방식. 이 스터디는 다른지역이었기 때문에 답안이 겹칠 염려도 없고 부담없이 창의적인 답변들을 공유하기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네이버밴드 스터디였습니다.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위의 스터디를 계속 지속해갔습니다.
위에서 했던 1번 스터디에서는 조금 더 발전하여 스터디룸을 빌려서 대면스터디로 형식을 바꿨습니다. 각자 문제지를 만들어가고 배부하여 실제 면접처럼 시간 재놓고 구상하고 답변하는 연습하였습니다.
저희는 총 4명이서 했는데 3명이 면접관처럼 앉아서 듣고, 피드백할 내용을 적어서 20분 시간이 끝나면 바로 피드백을 해줬습니다. 이 스터디가 시간배분,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 목소리, 시선처리 등 실전연습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험보기 직전에는 실제 면접복장을 갖추고 카메라로 녹화를 켜놓고 문 열고 인사 후 입장하는 동선부터 연습하였습니다. 연습임에도 실제처럼 무척 떨렸는데, 이 경험이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번 온라인 밴드스터디에서는 답변을 댓글로 글로 적는 방식에서 -> 음성녹음하여 올리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글로는 유창하게 적을 수 있을지라도 실제로 말할때는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고, 어.. 음.. 등 더듬는 나쁜 습관들을 인지하고 고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발표 후 추가로 한가지 스터디를 더 했는데, 경기도는 시책 내용을 답변에 녹여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여 시책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책의 양이 방대하고 지루하여 강제성을 부여하기 위해 경기시책 전화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경기시책을 답변에 녹여내기 위해 타과전공 선생님과 시책을 읽는 전화스터디를 만들어서 읽으며 답변에 녹일만한 정책들을 꼽았습니다.
주 2회정도 전화스터디를 하였고, 범위를 정하여 읽어보고 답변에 녹여내기 좋을 것 같은 정책을 공유하고, 또한 시험에 나올수 있을법한 중요해보이는 부분을 공유하였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한 문제에서 시책내용을 녹여서 답변하였습니다.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1 경기지역 - 전공과 연계하여 답하라는 문제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상형
다음 중 한 학년을 정하고 주제에 맞게 다른 과목과 연계한 본인 전공 교육활동을 얘기해라.
중학교 1학년 - 자유학기제의 내실화
중학교 2학년 - 인성교육 및 체험학습
중학교 3학년 - 진로 꿈 탐색
즉답형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에 초청되었다. 교사가 되기위한 소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말하고, 자신의 교직관을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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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광주 2022
1) 1차 시험후 일주일정도 쉬면서 그기간동안 바로 2차스터디를 구성하고 교재도 준비해야 합니다. 늦어질수록 스터디구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1차 발표전까지 기출답안 만들기 스터디를 하면서 문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면접책의 이론을 1차 공부하듯이 달달 외우며 면접지식을 쌓으면 좋아요. 중간중간 나만의 답변(만능답변으로 쓸 멘트들)을 준비하구요.
1차 발표전 열심히 해두지 않으면 1차발표후 대부분 아주 많이 후회합니다.
2)이때부터 매일 실전처럼 연습해보는게 중요해요. 처음엔 입도안떨어지고 버버거리는 대환장잔치이지만 무조건 실전처럼 연습하며 자신만의 말하기패턴을 준비하면 좋아요. 이때도 이론서의 문제, 자체출제지역문제를 꾸준히 풀고 끝까지 기출을 반복해나가야해요. 툭치면 자동으로 답이 나올때까지요. 매일 좌절하고 매일 울지만 매일 울면서라도 외우고 반복연습해야 해요. 포기하는 순간 끝이라는마음으로요.
3)저는 평가원지역이라 올해 출판되는 면접책에 기출이 복기되어 실려있을것같습니다^^ 참고로 평가원지역은 거의 출제되는 문제의 패턴이 있는데 22년엔 패턴을 벗어난 문제가 나와서 면접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자나깨나 평가원은 기출이 젤 중요!
4) 평가원 지역은 비교과 공통이라 급식관련 문제는 출제되지는 않아요
올해 이슈라면 방학급식 추진시도. 아침급식 추진 시도, 가파른식품비 상승으로 시도펼 식품비 추가 지원 이정도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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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부산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스터디원 구해서 면접준비했습니다. 초수였기때문에 재수생들이 끼워?주지 않아 초수끼리하였고
1차 발표나기전까지눈 주3회 발표 이후에는 주5회 스터디까페에서 만나서 진했하였고 비교과교사 4명이 모여서했습니다.(영양,사서,상담,보건)
-김승현? 면접강의도 들었는데 줌으로 면접연습한건데 이건 뭔가 ...순발력을 키울수 있었던것같습니다; 긴장하지않고 말하는 방법을 익혔다고해야할까요?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대면으로 스터디원들끼리 여전히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김승현선생님 강의로 줌으로 면접연습은 하고 있었고, 후회되지않게 다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스피킹학원도 다녔는데 이건 솔직히 도움이 안됐던거 같아요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부산지역이였고 평가원입니다.
-1번에 갈등문제?(이건 연습을 많이했던 부분이였어서 자신있었습니다; 항상 나오는 1번문제 유형)
-3번 인성교육과 교과연계하여 왜 인성교육이 필요한지 교과에서 인성교육을 어떻게할것인지?
-4번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서 어떻게지내야 하는지? 친밀하게 지낼건지 아닌지? 그렇게 지낼때 유의사항
뭐 이정도 생각나요. 여태나왔던 문제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이 많았어서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과거에는 경험 묻는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문제유형이 바껴도 당황하지않고 1분안에 생각해내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평가원 지역이라 이런문제는 나오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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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기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 1차 시험 끝난 후 일주일 이내로 대면 스터디를 구하였습니다. (영양1, 보건1, 상담2로 구성)
경기도로 지원하였기 때문에 면접책은 『사이다』로 선택하였습니다. 경기도 시책, 면접 마인드, 면접 레시피 등의 책도 참고하였습니다.
대면 스터디는 주 2회 4시간씩 노량진 스터디룸을 대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임고생들이 노량진 스터디룸에서 2차 준비를 하기 때문에
1차 합격 발표 전까지 스터디룸을 미리 대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스터디 방법은 사전에 챕터를 나눈 후 구글 문서를 이용하여 『사이다』
챕터별로 핵심 내용, 각 전공별 연계 방안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이후 대면 스터디에서 각자 맡은 챕터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2주)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사전에 모범답안을 작성한 후 대면 스터디에서 실전 연습을 해보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2주)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 1차 발표 후에는 면접책별 예상문제를 랜덤으로 선택하여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연습하였습니다. 또한, 대학교 강의실을 대여하여 면접 복장을 입고 연습하기도 하였습니다.
4명 기준 모의면접을 2회 실시한 후 피드백을 가지면 4시간이 빠듯합니다. 따라서, 주 2회 스터디를 3~4회로 늘리기도 하였고, 막바지에는
하루 6~8시간씩 연습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스터디원끼리만 연습할 경우 긴장감이 사라지기도 하고, 피드백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스터디와 조인하여 면접 연습도 2~3회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연습은 동영상으로 찍어 놓으면 자신도 몰랐던 습관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면접팁(?)
면접 답안은 두괄식 / 주장 + 근거 / 첫째, ~ 둘째, ~ 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간은 무조건 초과 금지! 점수가 많이 깎입니다... 문제에서 가짓수를 요구한다면 비슷한 내용이더라도 가짓수를 채우도록 하며,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여 요구에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
1. 열무김치에 개구리가 나온 이슈(급식에 이물질이 나 올 경우 대처방안)
2. 유치원 매운 급식(병설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의 경우 유치원생부터 교직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존재함,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김치,
국 등이 아이에게 맵다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태, 이때의 대처 방안)
3. 영양교사로서 이상 기후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우리 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로 선정되었을 때, 영양교사로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4. 급식의 외식화(마라탕, 엽떡 등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기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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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전 2022
1) 면접 준비 노하우(1) (1차 시험 후에서 1차 발표 전까지)
1. 대면스터디 및 줌스터디 활용
1차 전까지 대면스터디 면접책 활용하여 무한회독 실시함, 사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키워드 위주로 익히고 회독하는게 중요.
스터디로 실전연습함 객관적으로 상대방이 분석해주고, 기본적인 인사, 말투 부터 고칠 수 있음
특히 내가 모르는 습관적인 행동도 보임. 자세 고치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미리 고치는게 좋음.
상대방의 주요 아이디어를 얻는데도 도움이 됨.
2) 주요 시책 정책 등 찾아보며 키워드 정리하기
지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이 뭔지, 중요정책은 무엇인지 답변에 녹이도록 노력함.
3) 유튜브 활용하기
기본 자세 갖는법, 표정 말투 등 찾아보며 따라하여 인상 고침
교육ebs나 알쓸신잡 등 보면서 키워드 정리함, 다양한 상황이 제시되고 해결책도 알려줘서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상황에 맞는 키워드 위주로 만능틀이 만들어짐
4)만능틀 만들기
면접책을 회독하다보면 문제 유형이 보임.구상형 1번은 무조건 상황문제가 제시됨 만능틀 만들 수 있음
예) 학생무기력상황, 학생끼리 싸운상황, 학부모 학생관계, 학생교사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키워드로 만능틀 만들음.
2) 면접 준비 노하우(2) (1차 발표 후)
1. 여러책 보면서 창작문제 만들기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8개씩 문제를 풀음. 대면스터디 1개 하고 줌스터디 1개함
다양한 사람들이 내가 갖고있지 않은 책에서 문제를 냄, 처음보는 문제도 많이 접할 수 있고 구체적 피드백을 받을수 있음
대면스터디는 좋지만 많을 수록 오히려 시간부족하기 때문에(상대방 피드백도 해줘야하기때문) 욕심부리지 않는것이 중요함.
2. 합격 선배 도움
면접 합격 고득점자 선배 도움으로 자세부터 키워드 까지 피드백 받음.
3. 키워드 적용하여 살 붙여 말하는 연습 필요.
키워드 위주로 공부함 면접은 시간이 짧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 할 수 없음.
다양한 상황과 질문을 만들어놓고 키워드 위주로 외우고 주변 살을 붙여서 말하는 연습함.
1차때 만들어놓음 만능틀이 유용하게 사용됨..
4. 즉답형 반복
즉답형이 제일 점수가 높고 어렵기 때문에 시간남을때 즉답형 연습만 했음.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답변하는 연습함
즉답형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것을 추천함.
3) 선생님 때 기억나시는 면접 문제 (학년도 및 응시지역 언급, 작년이 2022학년도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좋고 기억나시는대로)
2022학년도 대전
구상형
1. 상황 제시 = 학생이 성적이 떨어져 부모님께 혼나고 이때문에 공부도 하고싶지 않다. 교사로서 지도하기 위한 방안 2가지 제시
2. 비교과 교사도 인성교육를 해야하는지, 그이유제시 자신의 교과가 갖고있는 강점제시, 비교과 교수로서 자질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 제시
3. 법이 허용한 범위에서 교사의 sns 활동을 허용해야 하는지 , 교사의 품위 유지를 손상시키는 sns활동을 자제해야하는지
어떤입장을 선호하며, 선택한 입장이 조직문화에 형성될 영향을 고려해 유의점 제시
즉답형
a교사 어떤 상황이든 교사는 학생을 신뢰해야한다. b교사 무조건 신뢰하는건 교육에 좋지 않다. 자신이 어떤 의견을 수용하는지 이유와 함께 제시
4) 올해 학교에서 급식 관련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이번 면접 문제로 출제될 수도 있겠다 예상되시는 것
급식관련 이슈관련해서는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ㅠㅠ
제가 다니는 학교가 연구학교인데 고교학점제로 인해서 영양과목도 생겨 수업시수가 배정될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이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대처
또 스마트칠판 보급, ai 등 과학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어서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어요 이에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교사가 갖추어야할 자질이나 학생들 주의할 점 등 있을거 같아요~
이정도 인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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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경기 2022
https://blog.naver.com/min2ju/222941788812
첫댓글 교수님 시험보러가기 전 감사의 글을 작성할까하다가 그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업무(?)가 될까 싶어 면접글이 올라온겸 댓 납깁니다! 1년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토요일에 시험잘보고 좋은 소식 들려드리면 좋겠네요! 시험 후에 면접에 관한것들은 자세히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고 내년에도 좋은 강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 끝까지 애써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꼭 합격해서 임용 준비하시는 다른 선생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