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용담 바다 낚시터

[(야인)이원하]

영흥대교의 밤 야경....(일곱빛깔의 야경)

어두운 해안의 도로를 달리는

내 머리결에 차가운 바람이 스치고

은은한 비릿냄새가 주변에 퍼지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에서 희미한 불빛 하나 봤습니다

머리가 무거워지고 시야가 흐려지고 있었습니다.

하룻밤 묵을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선재대교를 지나 영흥대교를 향하는곳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노도텔에서 여장을 풀어봅니다

하루종일 촬영의 여파인지  피곤함이 앞서갑니다

초행의길이라 그런지  피곤함이  더 한층 나를 짓누릅니다.그것도 잠시 여장을 푸는순간 아름다운 장관이

눈앞에 펼쳐서 있음을  영흥대교의 아름다움이 바로 제 앞에 펼쳐져 있더군요

한참동안을 창문을 열어놓고 파도소리와 어우러지는 영흥대교, 멀리보이는 희미한 섬들의 불빛들이

나의 밤을 사로잡더군여.... 이제슬슬 잠을 청해봅니다.

저기어딘가에 용담 바다 낚시터가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이내  잠에 빠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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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옵니다.

그토록 가고싶은 용담바다낚시터로 향해 준비를 서두릅니다

용담바다낚시터에 가려면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에서 선재대교와용담대교를 넘어야합니다

영흥대교의 야경은 일곱빛깔의 색깔로 아름다운 밤풍경을 만들어줍니다

영흥대교는 개통된지 12년이 되었지만 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혼자의 여행하기에는 아쉬울 정도인것 같습니다...저는 야경과 낮의 모습을 봤습니다.

좀도 색다른 모습이더군요 

서울과 경기 인천권의 교통수단 연결로 많은 관강객들이 즐겨찾는곳이라 합니다

십리포해수욕장이 있는반면 그곳에는 가족 휴양지, 그리고 연인들의 쉼터인 용담바다낚시터가 있다고 합니다

육지와 섬을 잇는 영흥대교를 지나면 작은 섬마을의 풍경들이 즐비합니다.

양쪽으로 들어서있는 아름다운 팬션들이 있고 가족휴양지, 연인들이 즐길수있는 최신식 방갈로 낚시터 용담이 눈에 들어옵니다

영흥대교를 배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양쪽에 즐비돼있는 팬션들.....

용담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갯벌 체험장등을 지나면 용담바다낚시터가 한폭의 그림처럼

많은물과 정갈하게 정돈돼있는 최신형 방갈로 수십개 시설의 용담낚시터가 보입니다.

그곳에 도착 사장님과 조우를 합니다...

긴머리의 사장님은 하나의 예술가 같은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사장님의 모습에서 용담 낚시터의 이미지를 얼추 알수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낚시터의 비젼을....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합니다

유료낚시터는 고기방류와 어종이 가장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더 중요한건 인간미 일것입니다

사장님의 안내로 24번 방갈로키와 좌대를 안내해줍니다

정갈하게 시설이 완비돼있는 방갈로에는 전기온돌시설이며, 비가림시설 좌대가 맘에 듭니다

뒷편으로 보이는 바다와 접해있어 영흥대교의 아름다움도 한눈으로 볼수 있어서 마음의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가족이 즐길수 잇는곳, 연인과함께 할수있는 안성마춤의 용담낚시터라 생각합니다

가족들에게는 무료입장...."낚시공짜" 잡힌고기만 계산합니다..."낚시대.미끼,무료제공, 가족낚시체험장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연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곳에서 잠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방류가 시작됩니다

많은 어종과 많은 량의 방류가 시작됩니다

여기저기서 건져내는 환호의 목소리, 저역시 참돔 2수와 우럭1수를 합니다 (우럭은 자연산)

바다와 연결돼있는 수문으로 물갈이가 편이하여 수질은 너무나 맑디 맑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고기보다는 주변의 경관에 취해 봅니다.

한폭의 그림처럼 산의 병풍과 바다의 어우러짐이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오후가 돼서야 이제는 떠나가야 할 시간입니다.

보내는 사람도 떠나는 사람도 아쉬움을 뒤로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또 다른 만남을 위해서 잠시 기약없이  발걸음을 돌려봅니다

다시 찾고 싶은 용담 낚시터를 뒤로 한체 아쉬움을 고해봅니다

사장님이 손수 잡은 참돔2수를 회로 포장 선물을 줍니다

넉넉한 인심과 정갈하게 정돈돼어있는 방갈로......그리고 풍부한 어종 방류, 관광명소로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름다운

용담 바다 낚시터...멀리보이는 영흥대교의 모습을 바라보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보대사  영화배우 이원하 올림

[섭지코지(김용표)]

또 혼자서 가셨습니까..같이 가자고 했는데...ㅎㅎㅎ

[(야인)이원하]

시간이 넉넉치 못해서 밤11시에 영대교 근처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일찍들어가서 오후 1시경 나왔습니다
담에는 같이 가시지요

[비단우산(권경준)]

용담 조황사진으로 설마설마 했는데 맞으시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야인)이원하]

비단님 반갑습니다. 가끔씩 조행기를 잘읽어보고 있습니다.
그저 저는 기행문으로 조행기는 아직 에대한 문외한 이라, 그저 저나름대로의 방문기를 써봅니다
앞으로 많은조행기를 써주시길 ....감사합니다

[백혈구]

용담터가 정말 아름답군여 한번 가봐야 겠어용 가족이 무료라하니 땅김이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쩜 그렇게 정돈되신 아니 완벽한 준비되심이라 할까요 너무도 수고 많이 하신듯 ㅇㅣ쯤에서 마음의 를 짝 짝 짝 드리고 싶어요 아름다운 대교와 멋지신 영화배우님 넘 잘 어울림니다 다음엔 또 어딜가시나용 기대만땅 야경 까지 올려주심 감사드리고 꼭 함 가보려구요 ^^

[(야인)이원하]

용담 터만의 아름다움이 있더군여, 유터마다 특색이 색깔이 있습니다만, 관광명소인 영대교 야경도
아름답습니다...가족들과 함께할수있는 깨끗한 방갈로와 주변의 팬션도 마니있습니다.
언제한번 방문해보시길감사합니다

[용담]

안녕하세요 용담관리지기입니다. 먼저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처음 저희 용담바다낚시터를 찾아주셨는데 좋은기억만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출조인데 손맛을 조금보신거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다음 출조때엔 원없이 손맛을 보고 가셨으면 합니다.

[(야인)이원하]

처음 방문이라도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정" 에 고맙습니다
짧은 시간속에서도 3수를 하였으니, 저야 영광이죠.
좋은기억 많은 기억을 간직하고 돌아왔습니다.
늘 변치않는 인연으로 기억해주시길발전하는 용담이 되시고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길>>.다음에 다시한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등대필드스텝(장은석)]

용담도 이렇게 보니깐 좋아 보입니다 ..나중에 가족가 함께 가야 겠어요 ..아주 멋진 선생님 ~~~

[(야인)이원하]

한번 다녀오세요가족과 가기에는 편한곳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하구요.
야간에 영대교를 건너면 넘 아름다워요 ^^

[비연.(이 준)]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사진도 아름답고 글도 아름답고 미소짓고 갑니다....^^

[(야인)이원하]

비연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다가오는 추석연휴도 가족과 함께 잘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