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입향조이신 9세 휘 자보 할아버님의 셋째 아드님으로 이곳 나주에서 태어나셔서 관의약장군(官宜略將軍) 호분호군(虎賁護軍)을 지내셨으며 슬하에 두분 아드님, 장자 함성군 휘 종생, 차자 참판공 휘 종수 할아버님을 두셨습니다.
11세 함성군파 시조이신 장자 휘 종생(從生)할아버님은 세조12년(1467년) 이시애난 때에 위장(衛將)으로 선봉이 되어 토평(討平)에 큰공을 세워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 이등(二等)에 올랐고 각도의 병마절도사를 배수하고 동지중추부사겸 오위도총부 부총관겸 사복장(司僕將)을 역임 하셨으며
11세 참판공파 시조이신 차자 휘 종수 할아버님은 충좌부사정(忠佐副司正)을 역임하시고 호국목민관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하시어 돌아 가신후 가선대부병조참판(贈兵曺參判)으로 추증 되셨습니다. 또한 할아버님께서는 슬하에 네분 아드님을 두셨는데 아드님 이름에 인의예지를 넣어 참판공파 자손들에게 큰 유훈을 남기셨습니다.
차자 장손 12세 절도공 휘 종인 할아버님은 나주 다시면 초동에서 태어 나셨고 지혜비범하여 성종 25년(1494년)에 무과에 급제하시어 연산군2년(1496년)에 대마도치위사장정의 통사관이 되시고 6년(1500년)6월 해랑도척 부사 전여림의 종사관으로 갔다 오셔서 함경도우후 만포진첨사,10년(1504년)에 경상우수사, 중종3년(1508년)에 전라우수사,7년(1512년)부총관,8년 (1513년)에 함경도북병사를 지내시고 16년(1521년)에 장흥부사가 되셨다가 그이듬해 5월 추자도에 왜변이 있을때 다시 전라좌수사가 되시어 왜병을 격퇴 시킨후에 사임하고 고향에 돌아오셔서 다시면 죽지에 소요정을 짓고 여생을 보내셨습니다. 오늘 직계 17대손 재기, 재혁,18대손 강복(행)이 삼가 예를 올립니다.
차자 차손 12세 양익공 휘 종의 할아버님은 세조6년(1462년) 나주 다시면 초풍에서 태어나셨으며. 무과에 급제하시어 안주목사를 지내시고 중종반정때(1506년) 정국4등공신이 되시어 함풍군 작위를 받으셨고. 중종5년(1510년) 4월 경상우수사때 삼포왜란이 일어나자 토평하고 부총관에 이르셨습니다.오늘 직계 17대손 재철이 삼가 예를 올립니다.
차자 삼손 12세 황주공 휘 종례 할아버님께서는 나주 다시면 초포에서 태어나셨고 성종때 무과에 급제하시어 황주목사를 지내셨습니다.직계손이 절손되어 외손이 봉제를 모시던중 200여년전에 이곳 나주로 이장하여 봉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계12대손 영서이하 여러 후손들이 삼가 예를 올립니다.
차자 사손 12세 만호공 휘 종지 할아버님께서는 형님되시는 할아버님들이 외지에서 호국목민관으로 전념할수 있도록 고향인 이곳 나주에서 부모님을 봉양하시던중 조정에서 평산만호로 제수되셨지만 할아버님마저 부모님곁을 떠날수 없다하시며 벼슬도 극구사양 하셨고, 형님되시는 할아버님과 달리 생전에 나라를 위해 한일이 없다 하시며 비문을 새기지 말라는 백비유언을 남기신 시대적 소명을 다한 자랑스런 선조님이셨습니다. 오늘 직계 14대손 근헌, 대헌, 15대손 정팔(계)이 삼가 예를 올립니다.
오늘날 저희 후손들은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훌륭한 할아버님이 남기신 족적을 본받고 유지를 받들어 나갈것을 다짐하면서 제단에 저희후손들이 마련한 조촐한 주과로 위안을 드리오니 허물치 마시고 할머님과 함께 기쁘게 흠양하시고 미거한 저희후손들 어여삐 여기시어 잘 인도해 주시고 영생복락을 누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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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15년 05월 09일 |
咸平李氏 宗親會 대표카페 後孫 一同 祝願 | |
첫댓글 수정할 사항 알려 주세요..^^
멋지게 고유축문을 작성하셨습니다. 고칠 것이 거의 없습니다. 참판공 할아버님께서 후손들이 찾아와 배례하니
여간 기뻐하시지 않겠습니다. 첫단락 ' 비로서 ' 는 ' 비로소 ' 로 수정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철자법 틀린 부분은 수정 했나이다..^^
완벽하게 잘 작성했습니다 , 그러나 황주공 내역 자손 내역이 조금 서운하고 만호공 첩지내역 백비내역이 소개 됐으면 합니다, 내소견이니 . 가볍게 무시 해도 상관 없습니다,
황주공 자손내역과 만호공 첩지내역 백비내역을 올려 주시면 반영하겠나이다..^^
황주목사 황주공 선조님께서는 절손으로 외손이 봉제 이후200여년전에 이장과 동시 고향에서 봉향
만호공 선조님 백비경로 형님들께서 현직에 계시면서 동생을 임금님께 아뢰 평산만호란 벼슬을 증여받아
사양 오죽 부모님만을 셤겨 효행심으로 생을 마감 후손들께서 유언으로 백비를 세움
대부님께서 지도편달해 주신대로 축문을 수정 했나이다..감사합니다..^^
크 ~훌륭합니다, 이젠 전문 축문가로 이름을 날리실듯 ~~, 수고하셨습니다.
크..전문 축문가..ㅎㅎ 이게다 예전에 재명형님이 올린 글에 해당행사에 맞춰 편집한겁니다요..^^
그럼! 훌륭해. 앞으로 대성할 듯. 아! 이미 축성했나?
@재갑/서울/53 더욱 대성하실분이 ㅋㅋ
너무 나도 완벽 합니다, 절손 되신 황 주공 소개가 단촐한것 같아서 소견 말씀드렸더니 당장 반영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토요일날 뵈요..대부님,,^^
안녕들 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들려보았읍니다.
축문 서식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지만 몇가지 의견을 성급히 드립니다.
우선 "함평이씨 시조로부터.......휘 극명"까지를 삭제하면 좋겠읍니다
다음 생애소개에서도 "함평군 휘 극명"을 빼는 것이 좋겠구요.
"관 의약장군" 은 제 생각에 "관(官)" 즉 벼슬이 선략장군(宣略將軍)에 이르르고
"호분호군"은 "호분위호군"의 약칭이니 정식명칭으로 고쳐주셨으면. . . . . .....
함성군파,참판공파 "시조"라 하지않고 장자, 차자 만으로 표기. "충좌부사정"은 "충좌위부사정" 으로.
말씀하신대로 수정안을 다시 게시 했습니다
장양공,참판공,절도공,양익공,황주공,만호공의 호칭중에서 장양공과 양익공 두분은 나라에서 정식으로 작위를
내리신것이니 그대로 표기하시되 참판공,절도공,황주공,만호공의 경우는 후손들의 편의로 존칭을 쓰는 것이니
할아버님께 고하는 축문에서는 댓수(代數)와 휘자(諱字)만 표기가 맞을듯 ?하군요.
"부총관" 직책은 역시 정식으로 "오위도총부 부총관"으로.
그리고 "대마도치위사장정","통사관"을 확인 못했읍니다. 한번 check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입니다 ㅎ ㅎ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휘諱 ㅇㅇ" 에서 휘 "自寶"할아버님을 제외 하고는 "휘諱"자를 빼는것이 맞을듯합니다
휘 "자보" 할아버님은 함평군의아버님 이시니 그대로 "휘 자보"를 쓰시고 다른분들은 모두 그분(함평군 휘 극명)의
자손들이시니 諱字즉 "이름"을 직접쓰는 것이 맞을듯합니다.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흠양"이 아니고 "흠향(歆饗)"
감사합니다,.위에 말씀하신 부분을 수정 보완 해서 별도로 글을 올렸습니다...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꼭 참석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꼭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