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에 대한 고찰 -화강석편-

[빤빤이]

견적을 보러간다거나 작업현장에서는 아주 다양한 마감재를 마주하게 됩니다.

견적을 보러간다고 가정하였을 때 정확한 견적을 넣기 위해서는 인건비를 산출하는 것만이 아니라

마감재 및 작업면적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합니다. 정확한 견적을 넣게되면 자연히 성공확률도 높이고

고객분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마감재 중 특히 석재에 대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아직까지 사장님분들조차도

대리석과 화강석을 혼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얄팍한 수준의 지식이나마 회원분들과 석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우리 스스로가 전문직종으로 

나아가는 길목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화강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너무 광범위하여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화강석은 주로 건물의 마감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대리석보다 강도가 높고(딱딱하다는 것이죠.), 흡수율이 적습니다.

그리고 구별하기 가장 쉬운 것은 화강석은 입자가 표면에 보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죠. 아래 사진에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보는 화강석은 포천석과 가평석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화강석은 기본적으로 하얀바탕에 검은색 알갱이가 있는 모습으로만 기억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포천석/마천석 문경석 정도만 구별할 수 있으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화강석은 마감형식에 따라 크게 3가지정도로 사용합니다. 버너구이, 물갈기, 혹두기입니다.

1.버너구이

   손으로 만져보면 까칠까칠한 느낌이납니다. 정확한 시공방법은 모르지만 토치로 구워보면 접착력이    약한 입자가 튀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방법으로 오염된 석재를 꺠끗하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물갈기 : 실내마감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손으로 만져보아도 미끌미끌하며 반짝입니다.

     실외 마감에서는 건물 중간중간에 포인트정도(?)만 내는 용도로 사용되어있습니다.

3, 혹두기

  중간중간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는데요.. 건물 입구의 기둥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모양입니다.^^ 

저는 석재전문가는 아닙니다. 기본적인 사항만 업로드하였습니다.

석재별 세척방법 및 연마광택 방법은 업로드하지 않았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더라고요..^^

이점 양해해주시고요..

회원분님들중에 첨가해야하거나 잘못된 부분, 더 궁금한 분은 댓글을 통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내에서 회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빤빤이님 잘봤습니다.
다음에는 청소방법좀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