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의 아침이 당신에게 활력과 새로운 의지를 복돋아 주길 바랍니다."

[윤지수]

안녕하세요, 서울남부주간보호센터 윤지수입니다.

06월 달을 지나 벌써 07월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한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더위에 많이 지치시고 힘드실 텐데

우리 이용인분들의 일상을 보시고

웃으며 더위를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07월 한 달 동안의 일상을 보러 가실까요~?

<2023년 07월 12일 동아리활동: 맛집 투어를 해보아요.>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진영씨, 우승씨, 동일씨, 동훈씨, 경민씨와 함께

롯데리아로 햄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어떤 햄버거가 먹고 싶냐고 물어보자 직접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문해보는 우승씨와 동훈씨!

진영씨와 경민씨는 팀장님과 함께 먹고싶은 음식을 고르고 있어요!!

동일씨는 메뉴를 딱 보자마자 사각더블새우버거를 고르셨어요!

동일씨가 음료를 담는 모습을 보고 경민씨도 따라서 음료를 담으셨답니다ㅎㅎ

진영씨는 컵을 양손으로 조심히 잡고 음료를 담고 있네요!

다들 너무 잘드셔서 저와 팀장님은 뿌듯했답니다ㅎㅎ 특히 진영씨가 엄청 잘 드셔서 놀랐어요! 혹시.. 진영씨의 최애 음식이 햄버거가 아닐까요??

<일시보호: 2023년 07월 17일 ~ 2023년 07월 21일> 

07월 17일 월요일부터 07월 21일 금요일까지

일시보호를 신청하신 이용인분들에 한해서

일시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일차-

저녁으로 백반집으로 가 다함게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을 먹은 뒤에 샤워에 필요한 타올을 사러 왔어요. 동훈씨는 때 수건을 골라 때를 밀고 싶어 하셨답니다ㅎㅎ 

직접 계산해보면서 계산하는 방법을 배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다들 피곤하셨는지 8시가 되기 전에 이불을 펴고 누우셨어요ㅜㅜ 그럼 다들 잘 자요, 굿나잇~

-2일차-

2일차 아침은 갈비탕을 드셨는데 다들 한그릇을 뚝딱! 하셨지 뭐에요~??

다들 잘 드시는 보습을 보니까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ㅎ

아침을 먹고 다른 이용인분들이 오시면서 오전, 오후일과를 진행하였어요.

저녁으로는 동훈씨께서 가져오신 부대찌개를 먹었답니다ㅎㅎ

저녁을 먹고 간식까지 먹은 후에 소화도 시킬겸 음악을 틀고 춤을 추었답니다!

동훈씨가 신나셨는지 춤을 아주 즐겁게 추고 계세요!

다들 신나게 춤을 추고 있네요ㅎㅎ

-3일차-

오전, 오후 일과를 모두 마친 뒤에 저녁으로 홍콩반점에서

볶음밥과 군만두를 시켜서 먹었어요.

3일차도 즐겁게 마무리 했답니다~

-4일차-

아침으로 순대국을 먹고 하루일과를 즐겁게 마무리 하였고,

마지막 밤인만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치킨과 보쌈을 해서 먹었어요.

센터장님께서 해주신 보쌈을 다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동훈씨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ㅜㅜ

이렇게 마지막 밤도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5일차-

07월 24일 월요일 우승씨께서 생일이셔서

생일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승씨가 자신의 생일을 여러 사람들이 축하해주어 기분이 매우 좋아보여요!

생일 파티를 마치고 하원하는 시간이 되자 

집에 가는 날이라는 것을 아시는지 다들 가방을 가리키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부모님을 보자마자 달려나가 반기는 모습이

일주일 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얼마나 서로 그리웠을지

보여주는 장면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제가 더 뭉클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일시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용인분들에 대해 하나하나 더 알아가고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식사를 차려주신 센터장님, 일시보호를 준비해주신 팀장님

옆에서 도움을 주신 봉사자 어머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름방학: 2023년 07월 24일 ~ 2023년 08월 04일>

2주 동안 이용인분들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모두들 다치지 말고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길 수 있도록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고 오세요!

저는 환한 얼굴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ㅎㅎ

그럼 8월 달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