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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들이 밤샘만을 하게 했다: “인정의 문제입니다”, 그가 언급했다. 그러나 이 경우에, 그는 엄마의 한 늙은 친구에게 장례행렬을 따라가는 것의 허락을 재가했다: “토마 페레.” 여기서 원장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조금 유치한 감정입니다. 그러나 그와 당신의 어머니는 거의 떨어지지 않으셨습니다.
Il les laissait seulement veiller : « C’est une question d’humanité », a-t-il remarqué. Mais en l’espèce, il avait accordé l’autorisation de suivre le convoi à un vieil ami de maman : « Thomas Pérez. » Ici, le directeur a souri. Il m’a dit : « Vous comprenez, c’est un sentiment un peu puéril. Mais lui et votre mère ne se quittaient guère.
humanité : 인류, 인간, 인간비, 인정, 자비
remarquer : 알아차리다, 눈에 띄다, 지적하다, 말하다
en l'espèce : (특별히) 이 경우에 espèce : 종류, ~와 같은 것
accorder : 일치시키다, 동의하다, 승인하다, 허락하다
autorisation : 허가, 허락, 인가
suivre : 뒤따라가다, 동반하다
convoi : 행렬, 장례행렬, 대열
sourir : 미소짓다, 비웃다
comprenez 복.2 √comprendre : 이해하다, 알다, 깨닫다
puéril : 유치한, 미숙한, 어린애 같은
guère : 거의(그다지, 별로) ~아니다(없다)
quittaient 반과거,복.3 √quitter : 떠나다 (대명) 서로 헤어지다
다만 밤샘이 허용될 뿐이었다. “인간적 차원의 문제지요.” 하고 그가 말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어머니의 오랜 남자친구에게 장례 행렬을 따라갈 수 있도록 허락했다. “토마 페레 영감님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 지었다. 그가 다시 말했다. “아시다시피 다소 유치한 감정이죠. 영감님과 어머님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He only let them keep the vigil. “It’s more humane that way,” he remarked. But in this case he’d given one of mother’s old friends—Thomas Pérez—permission to join the funeral procession. At that the director smiled. He said, “I’m sure you understand. It’s a rather childish sentiment. But he and your mother were almost inseparable.
양로원에서, 그들을 놀렸습니다, 페레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약혼녀예요.” 그는 웃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리고 뫼르소 부인의 죽음이 그에게 많이 충격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그에게 허락을 거절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방문 의사의 조언에 따라 나는 그에게 어제의 밤샘을 막았습니다.“
À l’asile, on les plaisantait, on disait à Pérez : « C’est votre fiancée. » Lui riait. Ça leur faisait plaisir. Et le fait est que la mort de Mme Meursault l’a beaucoup affecté. Je n’ai pas cru devoir lui refuser l’autorisation. Mais sur le conseil du médecin visiteur, je lui ai interdit la veillée d’hier. »
plaisantait 반과거,복.3 √plaisanter : 농담하다, 놀리다, 조롱하다
riait 반과거,단.3 √rire : 웃다, 흥겨워하다, 비웃다
ça : cela 는 ça 로 대체할 수 있으며, cela 보다 구어체적인 성격이 강하다. 주의할 점으로는 ça 뒤에 être 동사는 오지 않는다. 아마 발음상 어색해서 그런거라고 생각된다.
plaisir : 기쁨, 즐거움, 만족, 쾌락
fait : 사실, 진상
affecter : 영향을 미치다, 작용하다, 충격을 주다, 슬프게 하다
cru pp. √croire : 믿다, ~라고 생각하다
interdit pp. √interdire : 막다, 금하다, 방해하다
veillée : 밤샘
양로원에서는 모두가 두 분을 놀리며 페레 영감님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지요. ‘당신 약혼녀잖소.’ 그러면 영감님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두 분은 그게 즐거웠던 거지요. 어쨌든 뫼르소 부인의 죽음으로 영감님이 크게 상심한 게 사실입니다. 저로서는 허락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어요. 하지만 왕진 의사의 권고에 따라 어젯밤 밤샘만은 금했습니다.”
The others used to tease them and say, ‘Pérez has a fiancée.’ He’d laugh. They enjoyed it. And the truth is he’s taking Madame Meursault’s death very hard. I didn’t think I could rightfully refuse him permission. But on the advice of our visiting physician, I did not allow him to keep the vigil last night.”
우리는 충분히 오랫동안 조용히 있었다. 원장은 일어나서 그의 사무실의 창문을 통해서 보았다. 갑자기 그는 지적했다: “마렝고의 주임신부가 벌써 오셨네요. 그는 일찍 오셨어요.” 그는 나에게 같은 마을에 있는 성당에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45분의 걷기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었다.
Nous sommes restés silencieux assez longtemps. Le directeur s’est levé et a regardé par la fenêtre de son bureau. À un moment, il a observé : « Voilà déjà le curé de Marengo. Il est en avance. » Il m’a prévenu qu’il faudrait au moins trois quarts d’heure de marche pour aller à l’église qui est au village même.
silencieux, silencieuse : 고요한, 말이 없는
assez : 충분히, 꽤, 부족함없이
à un moment : 갑자기, 어떤 순간에
observer : 관찰하다, 지켜보다, (관찰의 결과로) 깨닫다, 평하다, 지적하다
voilà : 거기에 ~이 있다, 오다, 시작하다
curé : 주임신부[사제]
avance : 전진, 앞섬, 우위
en avance : 일찍, 미리, 앞선
prévenu pp. √prévenir : 알리다, 예고하다, 경고하다
faudrait 조건법, 3.단 √falloir : 필요하다, ~해야 한다
au maoins : 최소한, 적어도, 어쨌든
trois quarts : 3/4
marche : 걷기, 행진, 행렬
église : 교회, 가톨릭 성당
우리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원장은 일어서서 사무실 창으로 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을 보던 그가 말했다. “마렝고의 사제님이 벌써 도착하셨네. 예정보다 일찍 오셨구먼.” 마을에 있는 교회까지 가려면 족히 45분은 걸어야 하리라고 그가 내게 알려주었다.
We didn’t say anything for quite a long time. The director stood up and looked out the window of his office. A moment later he said, “Here’s the priest from Marengo already. He’s early.” He warned me that it would take at least three-quarters of an hour to walk to the church, which is in the village itself.
우리는 내려갔다. 건물 앞에는 주임신부와 두 명의 성가대 아이들이 있었다. 이들 가운데 하나는 향로를 잡고 있었고 사제는 은으로 된 줄의 길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그에게로 몸을 굽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는 다시 일어났다. 그는 나를 “내 아들아” 라고 부르고 나에게 몇 마디 말을 했다. 그는 들어갔다: 나는 그를 따라갔다.
Nous sommes descendus. Devant le bâtiment, il y avait le curé et deux enfants de chœur. L’un de ceux-ci tenait un encensoir et le prêtre se baissait vers lui pour régler la longueur de la chaîne d’argent. Quand nous sommes arrivés, le prêtre s’est relevé. Il m’a appelé « mon fils » et m’a dit quelques mots. Il est entré ; je l’ai suivi.
descendus pp. m. pl. √decendre : 내려가다
bâtiment : 건물
chœur : 합창대, 성가대
ceux-ci 지시대명사
tenait √tenir : 가지다, 잡다
encensoir : 향로
prêtre : 사제, 신부
baisser : 낮추다 (대명) 몸을 굽히다, 구부리다
régler : 해결하다, 맞추다, 정하다, 조정하다, 조절하다, 규제하다
longueur : 길이, 거리, 세로
chaîne : 사슬, 끈
relever : (넘어진 사람·물건을) 일으켜 세우다, (무너진 건물 따위를) 다시 세우다 (대명) (다시) 일어서다, 일어나다
mon fils : 얘야, 여보게, 젊은이, 성직자가 신도를 부르는 말
suivi pp. √suivre : 뒤따라가다, 추적하다
우리는 아래로 내려갔다. 영안실 건물 앞에는 사제와 두 복사服事 아동이 있었다. 복사 아동 하나가 향로를 들고 있었고, 사제는 그 아이 쪽으로 몸을 숙인 채 은사슬의 길이를 조절해주고 있었다. 우리가 건물 앞에 도착했을 때, 사제가 몸을 일으켰다. 그는 나를 “내 아들”이라고 부르며 몇 마디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를 따라갔다.
We went downstairs. Out in front of the building stood the priest and two altar boys. One of them was holding a censer, and the priest was leaning toward him, adjusting the length of its silver chain. As we approached, the priest straightened up. He called me “my son” and said a few words to me. He went inside; I followed.
나는 관의 나사못들이 박혀 있는 것과 방 안에 네 명의 흑인이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원장이 나에게 자동차가 길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신부가 그의 기도를 시작하는 것을 동시에 들었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사람들은 천을 가지고 관 쪽으로 다가갔다.
J’ai vu d’un coup que les vis de la bière étaient enfoncées et qu’il y avait quatre hommes noirs dans la pièce. J’ai entendu en même temps le directeur me dire que la voiture attendait sur la route et le prêtre commencer ses prières. À partir de ce moment, tout est allé très vite. Les hommes se sont avancés vers la bière avec un drap.
d’un coup : 한 번에, 단숨에
coup : 부딪침, 치기, 번, 째 -- coup d'État
vis f,s=pl : 나사못
enfoncer : 박다, 꽂다
étaient enfoncées 반과거 수동태
pièce : 조각, 낱개, 방
en même temps : (와) 동시에
voiture : 수레, 자동차
prière : 기도, 기원
à partir de : ~로부터
avancer : (앞으로) 내밀다, 진행시키다 (대명) 나아가다, 다가가다
drap : 나사(羅絲), 시트, 타올, 관 덮는 천
관에 나사못이 완전히 박힌 것이 한눈에 들어왔고, 실내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 넷이 있었다. 바로 그때 영구마차가 길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원장이 내게 말하는 소리가 들렸고, 사제가 기도문을 읊조리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남자들이 천을 들고 관을 향해 나아갔다.
I noticed right away that the screws on the casket had been tightened and that there were four men wearing black in the room. The director was telling me that the hearse was waiting out in the road and at the same time I could hear the priest beginning his prayers. From then on everything happened very quickly. The men moved toward the casket with a pall.
신부, 그의 복사들, 원장 그리고 나 자신이 나왔다. 문 앞에 내가 알지 못하는 어떤 부인이 있었다: “뫼르소 씨입니다”, 원장이 말했다. 나는 그 부인의 이름을 듣지 못했고 나는 그녀가 파견된 간호사라는 것만을 알았다. 그녀는 미소 없이 그녀의 뼈가 드러나고 긴 얼굴을 숙였다.
Le prêtre, ses suivants, le directeur et moi-même sommes sortis. Devant la porte, il y avait une dame que je ne connaissais pas : « M. Meursault », a dit le directeur. Je n’ai pas entendu le nom de cette dame et j’ai compris seulement qu’elle était infirmière déléguée. Elle a incliné sans un sourire son visage osseux et long.
suivant : 바로 다음의 / 다음 사람, 수행원, 服事복사
moi-même : 나 자신
infirmier, infirmière : 간호사
déléguer : 대표로 파견하다, 위임하다 -- l’infirmière de service(p.11 밑)
incliner : 기울이다, 숙이다, 굽히다
sourire : 미소짓다, 미소, 조소
osseux : 뼈의, 뼈가 드러난
사제, 두 복사 아동, 원장 그리고 나는 밖으로 나왔다. 문 앞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부인이 서 있었다. “뫼르소 씨입니다.” 하고 원장이 말했다. 나는 그 부인의 이름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 부인이 당직 간호사임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웃는 기색도 없이 깡마르고 긴 얼굴을 가볍게 숙였다.
The priest, his acolytes, the director and I all went outside. A woman I didn’t know was standing by the door. “Monsieur Meursault,” the director said. I didn’t catch the woman’s name; I just understood that she was the nurse assigned by the home. Without smiling she lowered her long, gaunt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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