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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강남권 스크랩 서래마을-국립중앙 도서관 : 만원 데이트 비(非)추천 코스
렌트카매니아 추천 0 조회 260 10.06.25 2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래마을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본동과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구역이름입니다.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하여 '서래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주변에 서울프랑스학교가 있고, 대한민국 거주 프랑스인 중에서 약 절반정도가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래마을'의 빌라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부촌 중에 하나이고, 많은 연예인, 기업인, 정계인사 등이 살고 있으며, 프랑스 음식점과 프랑스식 노천카페 그리고 '프랑스 영아(?兒) 유기 살인사건'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_^) 

오늘은 많은 '잡지'들과 '여행서적'중에서 추천율도 높고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것처럼 소개해 놓았지만, 정작 가보면 정말 별거없고 계륵(鷄肋)같은 느낌이 팽배하게 드는 '서래마을'을 소개 할까 합니다.(^_^) '서래마을'을 가는 방법은 글 하단에 기재해 놓도록 하지요. '서래마을'에 도착하여 '바닥'을 유심히 살펴보면 프랑스 국기인 '파랑-하양-빨강' 세 색으로 만든 '보도블록'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건방진 도사 목소리로)

                               "오~!! '프랑스'인들을 위한 '구청장'님의 따뜻한 배려~!!"        

'서래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프랑스 국기(國旗)인 '삼색기'와 '태극기'가 걸려 있습니다. '삼색기'의 파랑은 자유, 하양은 평등, 빨강은 형제애를 상징하며, 국기의 비율은 2:3고 세 색의 폭은 같다고 합니다.    

도로 안쪽으로 들어와 보니 좋은 집들 몇몇이 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멋진 집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으며 그냥 평범하고 우리나라다운 그저 그런 풍경이 전부였지요. "뭐 특별한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 주변을 더 걸어 보도록 하지요. (^_^)

500m 정도의 중심 도로가를 따라 주변을 '지그재그'로 걸어 보았지만 뜨문뜨문 '인터넷'상에서 알려진 고급 음식점들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나 구경거리는 전혀 없었으며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는 적당하지 않은 장소임에는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고 몇몇 프랑스식 고급 음식점 때문에 이곳이 명소(名所)라는 이름이 붙어 많은 소개가 이루어 진 것 같지만, 서민들이 '프랑스'식 예술과 낭만을 누리기엔 다소 미흡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렬로 정돈된 와인잔이 참 예쁘네요"

'인터넷'상에서 '브런치'가 맛있다고 꽤 많이 알려진 'stove'  "하지만 1인당 만원 넘어!! 통과~!!"

다이너 크라제(Diner kraze)라는 햄버거 음식점 입니다. 가격대비 싸이즈가 작다고 하네요.(^_^)

                                     "그리고 둘이가면 만원이 넘어서 이곳도 통과~!!" ㅋㅋㅋ

이곳이 '서래마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되어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주변에 프랑스인들이 많이 산책한다는 '몽마르뜨'공원도 있지만 그냥 평범한 곳이라 생략하기로 하지요.(^_^) 이로써 '서래마을'을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별거 없지요?! 그냥 사람 사는 동네 입니다" ㅋㅋㅋ 모두 둘러보는데 30분 정도면 충분 할 듯하며, 특별한 음식점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더 빨리 끝낼 수도 있습니다.(^_^) 

암튼 날씨도 춥고 몸도 차가워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 커피 한잔과 도너츠를 먹었습니다. '서래마을'이 인상적이거나 볼거리가 많치 않아 무척 실망스러웠지만 "특별한 사람과 함께라면 그 시간만큼은 행복한 것 일테니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지요?!!" 그럼 '서래마을'탐방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이동할까 합니다. 그럼 출발~!!!(^_^) "고고~!! 무비무비~!!"

'서래마을'에서 '팔레스'호텔 쪽으로 460m를 걸어가시면 '카톨릭 대학병원'반대 편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나옵니다. "웬 데이트 코스에 국립도서관 이냐구요?!" 왜냐하면 난방시설 잘되어 있고 만화, 소설, 각종 자료가 모두 '꽁짜'인 이곳이야말로 지식의 보고(寶庫)이자 책장을 넘기며 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지요. (^_^)  "영화 보면 그런거 많이 나오잖아요"ㅋㅋㅋ

'국립중앙도서관'은 1988년 5월28일 남산에서 이전한 국가대표 도서관으로서 국보, 보물 등의 문화재급 서책을 비롯하여 국내외의 각종 문헌과 디지털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유리건물은 2009년 5월에 오픈예정인 '디지털 도서관'입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_^)/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자 등록PC'에서 '이용자 등록'을 하신 후 '이용증 발급실'에서 '신분확인'을 통해 위에 보이는 카드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도서관 입구 '안내데스크'에 자세한 설명과 직원 분들의 안내에 따라 즐거운 열람(閱覽)하시길 바랄께요.(^_^) 홈페이지(http://www.nl.go.kr/

"아~!! 맛있는 책 냄새~!! 멋지다~!!"

오늘도 변함없이 도서관은 지식 축적의 열기로 '후끈후끈'했습니다. "그럼 앉아서 책 좀 볼까요?!" (^_^)y 

재미있게 책을 읽은 후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도서관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거리도 멀지 않아 이동도 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_^) '터미널 지하상가'안으로 저렴한 분식점이나 상점들도 많고 백화점도 연계(連繫)되어 있으니 데이트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한번 둘러보고 가시길 바랄께요.(^_^)

 

아~~!!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참 갈 곳 많고 볼 곳 많은 동네입니다.(^_^)/ 

 

 '서래마을' 가는 길 :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1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13,14번 탑승  

                       서래마을 입구 하차

                            

                            지하철 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5번 출구 신호등 건너 '팔레스'호텔 정문

                            460m 직진하면 서래마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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