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성공과 실패 (대하 31:20~21)
흔히 히스기야하면 몹쓸병이 걸려서 바로 죽는 다는 사형선고를 받고 기도하여 15년간 생명을 연장받은 왕으로 밖에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히스기야왕은 그가 즉위상황에서 국가적인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도우심을 받은 왕입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위기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히스기야때와 같이 위기가 기회상황으로 바뀌게 될 주 믿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800년전에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나라가 남북으로 나눠진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두 12지파가 연합하여 구성되어 있는 나라인데요 솔로몬왕이 죽은 후에 북쪽에 10지파가 독립하여 북이스라엘왕국을 만들었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2개지파가 남유다왕국을 만들었습니다.
한 민족이었던 이 두나라는 어떠할 때는 싸우기도 하고 서로 평화의 관계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될 수 없게 됩니다. BC722년에 북이스라엘 위에 있던 강대한 국가인 앗수리아에 의해서 북이스라엘 왕국이 멸망을 당합니다.
앗수리아는 북이스라엘왕국을 멸망시키 여세를 가지고 남유다왕국도 멸망시키기 위해서 군사력을 집중시켜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즉위한 왕이 히스기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하스왕입니다.
아하스왕은 외세에 의해 어려워져 가는 국제정세와 나라형평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역대하 28장22절에 보면 아하스왕이 곤고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하스왕은 곤고할때에 더욱 더 하나님 앞에 범죄를 합니다. 그것은 이웃에 있는 아람나라의 신들에게 제사를 드립니다. 아마 그리하였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하나님을 섬겼는데 더욱 어려워져 아냐 힘쎈 나라인 다메섹신이 더 강한 것 같으니 다메섹신을 섬겨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의 기구를 모아서 훼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의 문을 닫고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서 다른 신을 분향합니다(24절)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다가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는다면서 세상 신을 좇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다가 더 이상 환경의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다른 우상을 섬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사가는날을 택하거나 점을 치거나 돼지대가리에 절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아하스왕의 모습입니다.이런 사람은 절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하스가 죽은 후에 그 아들 히스기야가 25세의 나이에 이스라엘 왕으로 오르게 되는데 즉위 후 4년 후에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됩니다.(왕하18:4)
나라가 풍전등화인 상태에서 국가적으로도 신앙의 암흑기에서 그는 유다왕국을 29년간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모습에 대해서 성경은
(1) 다윗같이 야훼 보시기에 정직히 행합니다(왕하 18:9~10)
(2) 여러 산당을 제하고 주상을 깨트립니다(왕하18:4)
(3) 하나님을 의지합니다(5절)
(4) 야훼와 엽합하여 떠자지 아니합니다(6절)
(5) 모세에게 명한 계명을 지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1)함께 하십니다 (2) 어디를 가든지 형통케 하십니다 (3)외적을 섬기지 아니합니다(7절) (4)나라가 부강해 집니다.
Ⅰ.히스기야의 성공
멸망직전에 위기상황에서 이스라엘이 부강한 나라로 변화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예배의 회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즉위하자 말자 닫혀있던 성전을 열고 수리합니다(29장3절)
히스기야는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을 성전동편광장에 모읍니다(4) 그리고 현실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외세에 두려움과 놀람과 외부나라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것 이렇게 몰고가게 하신분은 하나님이시다(8)
그 원인은 열조들이 하나님앞에 죄를 짓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렸고(16절) 구체적으로 성소를 등지고, 낭실(현관)을 닫고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에게 해결책이 있다. 이 맹렬한 분노를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다(10) 너희는 먼저 성결케 되라(5) 그리고 여호와의 전을 성켤케 하라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5) 하나님이 이 일을 너희에게 하도록 택하였으니 게으르지 말고 속히 이 일을 하라
이제 레위사람들이 일어나서 자신들을 성결케 하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닫혀있던 성전에 들어가서 더러운 물건인 우상숭배 물건을 끌어내고 뜰로 보내면 레위사람들은 바깥 기드론 시내에 버렸습니다(16절)
정월 초하루부터 8일동안 성전뜰에서 현관까지 마무리하였고 8일부터 16일까지는 성전안을 성결케합니다.
이제 히스기야 왕은 성전제사를 드리고 속제제와 번제를 드리고 제사 중에 악기를 울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후에 회중들이 번제와 화목제와 전제를 드리므로 백성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36절)
30장으로 넘어가면 원래 유대인력으로 1월14일에 유월절을 지키는 시기인데 성전정화로 시간이 지체되어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게 됩니다. 이 유월절을 지킴에 있어서 유다지역 뿐 아니라 북이스라엘왕국에 백성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지킬 것을 백성들에게 독려합니다.
예루살렘에 많은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모입니다. 그리고 7일동안 무교절을 지키고 또 백성들이 7일동안 더 지키자고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7일을 더 지킵니다(23절) 무교절을 지킬 때에 왕이 숫송아지 1천마리 양 7천마리를 회사하고 방백들동 수 송아지 1천마리 양 1만마리를 제물로 회사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스라엘 무교절은 솔로몬시대 이후 없었던 큰 희락이 가득하게 됩니다(26절) 무교절 절기의 제사 때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축복기도를 하고 그 기도가 상달이 됩니다(27절)
이후에 31장에서는 신앙회복 운동이 일어납니다. 제사를 드린 예루살렘백성들이 유다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트리고 아세라 목상을 찍고 산당과 단을 제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순서를 정하여 매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기고 십일조를 하게되는데 차고 넘치게 됩니다.
이러한 예배회복운동의 결론을 역대하 31장 20절에서 2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31:20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31:21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합니다
행한일(하나님 전에 수종드는 일, 율법 계명) 한 마음올 행함 → 형통함
이스라엘의 회복음 제사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유월절의 회복이고 하나님의 계명의 회복입니다.
거기에는 기쁨과 희락이 있었고 변화와 결단이 있었고 형통의 복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기 원하십니까? 막힌 물질이 막힌 인간관계가 막힌 사업이 막힌 자녀문제가 있습니까? 먼저 예배의 회복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고 12돌을 가져왔고 도랑을 만들고 백성들이 나오고 나무를 벌리고 송아지 각을 뜨고 번제물에 물을 부어 가득히 한 후에 기도할 때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마리아 여인이 예배의 장소에 대해서 이산에서 할 건지 예루살렘에서 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시기를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4:21) 그리고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예배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보혈의 공로로 가능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모든 일의 회복은 예배에 현장에 예수 피보혈이 넘쳐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역대하 32장 1절에는 제사회복은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민족과 히스기야의 회복의 역사는 예배회복입니다. 이러한 역사가 이곳에서도 넘치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되는 예배가 넘치시기 바랍니다.
예배 회복이 곧 예수회복이요 예수회복이 곧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내가 좇던 세상적인 모든 우상들을 기드론시내에 던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찢어서 진정으로 하나님께 바치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통한 체험적인 신앙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요 우리에게 회복되는 길입니다.
2. 이스라엘의 회복은 철저히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히스기야 14년에 앗수르 왕이 유다땅을 침입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그리고 성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외치면서 심리전을 가합니다.
역대하 32장 16절에 보면 “32: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32: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왕하18:31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왕하18:36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대하32: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대하32: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 함께하는 기도
굴욕적인 편지를 제단에 놓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왕하19: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9: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9: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9:17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9:18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그러나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군대 18만 5천명을 밤중에 급성전염병으로 죽게하셔서 앗수르왕이 퇴각토록 하셨습니다(왕하19:35~36)
왕하19: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왕하19:36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이스라엘이 멸망직전에 회복되는 역사는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해 전적으로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이때 국가적인 큰 불행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목숨건 기도의 힘은 나라를 살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완악함과 죄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뿌린 기도 비상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히스기야는 개인의 기도의 제목도 응답받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죽을 병에 걸립니다. 일종의 악성피부암입니다.
병에 걸려서 누워있는 왕에서 선지자 이사야가 찾아 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를 죽게될 것이니 집을 정리하라고 합니다
왕하 20: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그때에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죽을 것이라고 했는데도 엎드려서 눈물로 기도합니다.
왕하20:2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황하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그의 기도는 자신이 다윗의 길로 행하였다고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왕하20: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20: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사야가 무화과반죽을 가져서 상처에 바르니 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왕하20:7 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기도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회복시키는 역사를 만듭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1)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합니다
(2)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3) 강성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응답을 받은 히스기야에게 부와 영광이 주어집니다. 재산이 심히 많아집니다. 모든 일이 형통해집니다. 열국의 눈에 존대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하32:27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지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32: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 떼의 우리를 갖추며
32:29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32:30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부터 다윗 성 서쪽으로 곧게 끌어들였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하였더라
대하32: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형통을 원하십니까 존귀케되시기 원하십니까
예배를 회복하세요 기도로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생을 역전시키십니다. 비천한 상황에서 존귀케 되는 상황을 바꿔주십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회복과 국가적 부흥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예배의 회복과 기도로 집중하였다는 사실입니다.
Ⅱ.히스기야의 실패
하지만 성경은 그의 성공만을 부각하여 놓고는 있지 않습니다. 예배와 기도생활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흥하게 되니깐 그것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도리가 그의 마음에 교만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축복이 있은 후에 히스기야 왕이 교만해 졌습니다
대하32: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아마 그는 “내가 기도하니깐 이 죽을 병을 하나님께서 고쳐 주시는 구나 나는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증거로 태양의 일영표 즉 해 그림자를 십도를 물러나게 하셨습니다.(왕하 20:8~11)
성경은 구체적으로 32:25절에
받은 은혜를 보답치 아니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이 마치 자신의 노력과 능력의 산물로 생각하였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복 주실 때 잘 나갈 때 교만해지기 쉽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생각이 틀려집니다. 찌질이들이라고 합니다
선줄로 생각할 때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려 놓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높아질 때 스스로 낮아짐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던 헤롯왕도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고 왕복을 입고 효유하다 백성들이 신의 소리라고 영광을 그에게 돌릴 때 충이 먹어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교만해 짐으로 주변에 바벨로나라가 침략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예배를 회복하는 자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 주십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복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비케 되어 오는 복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이 영생의 천국소망이며 우리 후손에게 이어지는 믿음의 축복입니다
우리는 병을 낫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물질을 달라고 합니다. 문제해결을 기도합니다.
하지만 그 응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응답주실 때에 잘 지키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실 때에 계속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고 예배하고 주님만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유다의 14대 왕입니다. 그는 12세에 등극하여 55년간을 치리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를 유대왕 중에서 제일 악한 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왕이 된 후에 바알 신당을 재건합니다. 선지자를 가장 극렬히 학대하고 학살합니다
이스라엘 전승에 의하면 므낫세가 이사야을 산채로 톱으로 썰어저 죽였다고 합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다고 대하 33:6에 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회복시킨 남유다왕국의 멸망을 초래한 자가 므낫세입니다.
아버지의 믿음이 아들에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히스기야의 생애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를 이은 축복의 계승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받을 축복의 계승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욥은 그의 행적이 잔치가 끝나면 자녀숫자 명수대대로 번제를 드려 자녀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에 대해서 대비합니다(욥1:5)
디모데는 거짓없는 믿음의 사람인 그의 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에 믿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딤후1:15)
말씀을 요약하겠습니다
이제 예수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얻은 우리들은 우리 마음에 우유부단한 신앙생활에서 결단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이땅에서 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예배의 회복입니다. 이전에 환경과 이전에 신앙모습이 더 이상 문제가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에서 찬양단이 어떻고 환경이 어떻고 기도가 어떻고 설교가 어떻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구경꾼입니다.
예배의 주인공은 안내요원,헌금위원,찬양단,찬양,목사가 아니라 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의 자세입니다. 많은 한국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구경합니다. 연극을 보듯이 영화를 보듯이 구경하면서 이번 예배는 재미있었어 이번 찬송은 은혜로웠어 이번 설교는 별로였어 하면서 판단하면서 자기 만족을 합니다.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일대 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맡기고 내려 놓는 것이 진정한 예배요 기도입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복을 주십니다. 목숨걸고 기도해보세요. 부르짖어 보세요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제 모든 위기에서 구해주시는 은혜와 생명이 연장되는 축복의 순간에 우리는 더 겸비하여야 합니다. 교만은 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우리가 누리는 하나님의 복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되기를 위하여 자녀들을 올바르게 신앙교육을 시키고 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자녀는 나의 거울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리고 자녀를 위하여 기도할 때 자녀들에게 신앙의 열매가 가득할 것입니다.
000교회 성도들 가정에 히스기야의 예배회복의 역사와 기도응답이 임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부착합니다.
늘 겸손과 낮아지므로 대대로 감문을 이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귀한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