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
최윤희씨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TV에서 이분 나오면 정말 친근한 이웃 아주머니처럼
입가에
미소지으며 봤던 기억이 나는데
자살을
하셔서 충격을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의 말로는 700가지 통증으로 참을 수 없어
그런
비극적인 선택을 하셨다고하네요.
우리를
괴롭힌다고 생각하고 있는 통증,
자살까지
몰고 갈 정도로 힘들게 하는
통증이
도대체 뭘까요?
통증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장치 같은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통증이
없다면 어디가 아픈지를 모르겠죠
미국
뉴스에 나온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소녀의 얼굴을 보면
얼굴이
상처투성이라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죠.
신경계의
문제로 통증을 느낄 수 없으니
반복적으로
혀를 씹거나 눈이나 관절 등에 손상을 입어
어른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보면
통증은 우리들에게 필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맞는데
우리들은
통증을 두려워합니다.
통증은
우리가 다쳤을 때나 나타나고
외부적인
상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 안에서 이상이 생겨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는
요새는 스트레스인한 원인모를 통증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이
없어지면 통증도 감소하는 급성통증들은 크게 문제가 아닌데
만성통증이
항상 문제죠.
만성통증은
보통 피로나 불면증, 불안, 두통, 대장증상, 우울증 등
다른
질병들을 함께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들 머릿 속은
금방
무엇인지는 알아챕니다.
왜냐면
크고 작은 통증들을 느껴봐서 동물적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다쳐서
수술을 하거나 연고를 발라서 낫는 통증은
우리
신체의 일부를 잘라내지 않는 한은
회복만
잘 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현대인들은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비교하여 상실감에 시달리고,
스스로의
자존감의 하락과 열듬감과 분노와 두려움으로
마음
속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몸에 반응을 일으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도
자신을
보호할 세포가 오히려 내 몸을 공격한다는 연구결과만 나왔지
어떻게
해야한다는 답이 정확한 답이 없고
다만
면역력이 약해져서 나올 뿐이라고 합니다.
왜
면역력이 약해졌는 지에 대한 의견은
너무도
분분하지만 공통적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크지 않느냐는 거죠.
물론,
공기 오염, 물, 화학독, 독성물질, 첨가물 등등
이유는
수없이 많은데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잘 살고
그
조건에서 어떤 사람은 심하게 앓고 있으니까요.
가끔
보는 토요일 저녁의 한 프로그램에
한
개그맨이 통증 이야기를 하죠.
목에서
이물감과 통증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 병원을 찾아다녔는데
검사를
해도 원인이 나오지 않았고
한
한의원에서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해서
1년을
해도 낫지 않다가 1년 2개월 되니 씻은 듯이 나았다고...
마음의
병으로 인한 통증이라고 얘기하죠.
운동을
통해 그 통증을 유발하는 인자보다
좋은
세포들을 더 많이 발생시켜 통증을 감소시켰다고...
대략
그런 내용이었어요.
아파서
오는 통증도 아니고
내
몸 어딘가에 염증이 생겨서 오는 통증도 아니고
마음의
병에서 오는 통증은 검사를 해도
원인이
나오질 않으니 답 찾기도 요원하죠.
요새는
그런 분들도 꽤 있어보입니다.
이렇든
저렇든 너무 아픈 통증에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진통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진통제는 단순 두통에서 쓰이는 아스피린부터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까지 광범위합니다.
이런
약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신경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중지시킴으로 약효를 냅니다.
이
약이 치유과정을 해주겠지 기대를 하는 동안
우선
통증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주죠.
문제는
이런 약이 치유에 대한 효과를 충분히 해줄 정도로 강력해야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긴다는 거에요.
오히려
몸에 독을 생성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기존의
문제에 더해서 새로운 문제를 더 만들어내는
해로운
부작용을 낼 수 있다는 거죠.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는 약물에 대한 의존도나 내성이 생기기도 하고요.
효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양이 필요해서
평생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합니다.
물론
호스피스 병동의 말기암 환자들의 경우는
살
수 있는 날이 대략 6개월 이내라고 한다면
내성이나
중독의 문제를 걱정하는게 문제가 아니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문제는 보통 일이 아니겠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유명한 NSAID는
염증을
동반한 통증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널리 쓰이는 약물이지만
이
약의 부작용은 악명이 높다는군요.
이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이콥
박사의 임상결과를 보면
다양한
통증 질환을 앓는 많은 환자들 중 70%의 사례에서
상당한
통증 완화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나머지의
경우는 약간의 효과를 보거나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고요.
말씀드렸듯이
그 어떤 물질이든 약물이든 모든 경우에
효과를
내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관절염이든 경피증이든 루푸스든
통증에
관련해서 MSM은 많은 완화 작용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 속에서 대상포진이라는 글이 들어오더군요.
어제
친한 언니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하더군요.
MSM을
이미 드시고 있긴했는데
워낙
몸이 안 좋으셔서 나아지고 있는 과정에서 생기신 거죠.
요새
계속 업무에 시달렸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MSM으로
효과를 보고 있었기에
우선
병원에서 받은 약은 거의 진통제성이라고 복용을 안하시고
MSM을
더 늘려보시겠다고 하시네요.
어짜피
거쳐가야하는 것이면 넘기신다고요.
몸이
몇 년 전부터 너무 안 좋아졌고
응급실도
몇 번 가신 분이라
왠만한
통증은 좀 참고 넘기시거든요.
그래서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단,
복용은 더 늘리시고 포진 일어난 부위는 MSM 겔과 베이스워터를 뿌려보기로 하고요.
MSM은
DMSO의 대부분이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DMSO가
C섬유
네트워크를 따라 통증 자극이 전달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빠르고
안정적인 진통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신경섬유는
직경이 큰 쪽에서부터 순서대로 A, B, C 섬유로 분류합니다.
이
중 C섬유는 무수신경섬유로 통증이나 온도 감각을 전달하는 섬유입니다.
자율신경계의
구심세포는 일부 B섬유도 있지만 대부분은 C섬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통증의
문제가 자율신경계와 연관이 많죠.
서던일리노이
대학교에서 1993년 진행한 연구에서 연구팀은
낮은
농도의 DMSO로도 통증 자극 전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보다
먼저 한 실험에서는 DMSO가 몇 분 안에
C섬유
통증 자극을 차단하는 것을 보여주었구요.
또다른
연구에선 DMSO가 뇌에서 중추 통증 반응을
일시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위는 통증이 감지되는 곳입니다.
DMSO는
실제 처방약으로 쓰이고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간질성 방광염 치료제로 승인되어 쓰이죠.
MSM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DMSO의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며
매우
강력한 통증 감소 능력을 가지고 있죠.
또한
DMSO가 가진 비릿내가 체취를 만들지 않아
먹기도
한결 수월하고요.
무엇보다
진통제나 항염증성 약물이 지니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보통
통증이 완화되고 피로가 줄고 잠을 푹 잘 잤으며
운동능력이
좋아졌다고 한답니다.
다양한
통증에 MSM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압사나
자연요법사나 의사 등도
자신의
치료 과정에서 여러가지 건강보조식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MSM을
함께 상요하게 되면
치유가
가속화 된다고 하며
종종
다른 치료에 내성을 가진 증상에도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전문마사지사인
리스라는 분은 20년 동안 마사지를 하다보니
오른쪽
견갑골 아래쪽 만성 근육 염좌를 앓았습니다.
1년
동안 거의 날마다 고용량의 모트린(진통제 일종)을
복용하고
침술 요법을 받고, 종합 비타민을 먹고
등에
경락 마사지를 받고 정기적으로 아픈 부위에 냉찜질을 했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완화 할 수 없었는데
1998년
늦은 봄에 MSM을 3,000mg 복용을 시작하죠.
3개월
뒤에 통증 수준은 그 이전의 약 20%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진통제는 필요로 하지 않았고요.
한
달 만에 MSM이 치료를 가속화 한게 분명하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100% 회복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아마 100% 회복이 되려면 마사지 일을 그만 둘 때라고 하죠.
저도
경락마사지를 받으러 가곤하는데
샵원장님의 힘을
느껴보면 장난이 아니죠.
같은
자세로 하루 몇 분의 전신마사지를 몇 십년 동안 하신다면
몸이
온전하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실제
마사지샤 원장님은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가 많이 나시기도 하고
몇
가지 통증을 가지고 계시죠.
손으로
하시는 거라 손의 통증도 있으시구요.
연골이
대부분 사라져서 걷기 힘들었던 환자들에게도
MSM은
충분한 통증 완화의 효과를 가져다 준답니다.
저는
통증이래봤자 한 달에 두어번 오는 두통,
가끔
걸리는 장염.
아직
근육 통증이나 관절염은 모르겠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그런 병들에서 자유롭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좋고 신선한 것만 찾아서 먹는 편도 아니니까요.
게다가
불규칙하기 이를데 없어요. ㅜㅜ
병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참
많은 환자들이 있구나 라는 겁니다.
MSM이
있어 우리들이 모르게 섭취하는 독성으로 부터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좀
더 건강이라는 부분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