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따...
할일 무쟈게 없다...
시간은 한국시간으론 6시 즈음 일텐데 여긴 아직 해도 안떠따...
TV는 아직 채널V잘나온다...
쩝... 뭘하지...
에라 모르게따...
무작정 스마일린을 나서따...
당연히 복장은 실잠바에 나까오리쓰구 혼자서 터벅 터벅 걸어갔다.
이른새벽이다 어제 그리 붐비도 흙탕물이던 길이 밤새 다 말라서 아스팔트다 덴쟝...ㅡㅡㅋ
진짜 알다가도 모를나라가 인도다 ...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기웃거리니 짜이집이다.
나도 짜이를 달라고 했다.
전날 사기당한걸 생각하며 얼마를 부를까 생각했다.
힌디어로 말한다. 숫자 모른다...ㅡㅡㅋ
가지구 있는 동전 다 내밀어따...
3Rs만 가지구 간다.
헉 이런... 이거 한잔에 3루피 밖에 안하넹...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먹던(ㅡㅡㅋ)맛하군 무쟈게 차이가 난다.
한잔 더 마셔따...
숙소에서 아직 달나라 가있는 상태가 생각나따
ㅋㅋㅋ 그래도 새벽길은 혼자 가야지 하며 길을 나서따
빠르간지 진짜 썰렁하다 뛰어 다니는건 개밖에 없다...쿨럭!!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쩝...
상태 짜이나 사다줘야지 하며 숙소로 돌아가 보온병을 들고 와따
한병 가득채웠는데 5루피 밖에 안받는다...ㅜㅜ
넘 기뿌다...
역시 새벽엔 어디든 다 좋은 사람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상태에게 짜이를 먹이고 다들 아침을 먹으러 가따
골든카페로...
델리에서 음식 먹은곳은 골든카페랑 거기 뿐이라...
오늘 오후에 무조건 떠나기로 해따
자이샬메르... 티켓도 예약해따...
짐을 챙기고 뉴델리 역으로 향해따...
아차 그러고 보니 전날 밤에 바자르에서 샌달을 사따...상당히 조잡하다
한국에선 거져 줘두 안살거다 100%
전날의 그 똥물이 다들 아스팔트라는걸 실감하며...
기차역에서 우린 플렛폼을 모른다...
대략 난감하다
뉴델리역에 플렛폼 무쟈게 많다.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가서 물어봐따...
다들 손가락 양손 집게 손가락을 보이며 일레븐 이란다.
다들 너무 고맙따... 왜국인이라구 친절한 모습이...ㅜㅜ
11번 플렛폼에 가따...
기다려따 기차는 한대 왔다가 이거 아니란다...
인도 기차가 딜레이 된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기에...
기다려따
출발시간이 지나따...
기차가 안온다...
읍쓰
출발역에 기차가 안오는게 뭔가 이상해따...
지예누나가 옆에 있는 여학생들에게 물어봐따
인도에서 남자들이 여학생에게 가서 물어보면 대부분 빨개져서...(그건 모른다 워낙 피부가
검어서) 도망간다...ㅜㅜ
난 선량한데 말이쥐...
이거 잘못 와딴다 2번 플렛폼에서 기차 출발해딴다...ㅜㅜ
대략 난감하다
벌써 4번째 사기란 말인가...ㅜㅜ
짜증난다 나에게 11번 플렛폼이라 한사람들 다들 때려 죽이고 싶었다
근데 얼굴을 모른다. 아뉘 다들 똑같아서 도저히 누가 누군지 모르게따...
일단 환불을 하란다.
활불하고 나오는데 어떤 쫌 사는거 같은 아주머니가 말을건다
머리끝에서 목까지 손가락 까지 누런 순금으로 장식한 아주머니가...
지예누나 빈디보고 이뿌단다
그리고 청미 에밀리 펀자비보고 흐뭇해 하신다...
나도 빈디 붙여 달래따... 붙여 주신다... 그리고 기념 사진도 한방 찌거따...ㅜㅜ
알고보니 남자가 빈디 찍음 변태란다...ㅡㅡㅋ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대책을 세워따...
우짜지...
델리 뭐냐 암튼 그역에 오후 5시 즈음에 출발하는 기차가 있단다.
다행이다.
우린 밥을 머거따...일단...
시간이 있기에...
티켓예메는 물론 못해따...ㅜㅜ 그 역가서 하란다.
스마일린 지배인이 친절히 갈켜 줘따/.. 넘 고맙따...ㅜㅜ
릭샤비도 갈켜줘따...
릭샤왈라들 택도 없는 가격부른다. 다행이 지배인이 갈켜준 가격에 흥정해따...
이동하며 중간중간에 사진도 몇방 찌거따 풍경사진...
가다가 싸이클릭샤(짐꾼릭샤)찍었는데 혹시나 돈달랄까봐 몰카 비스므리하게 한장 찌거따...
그 역에 도착해따... 일단 표 예약하고 기다려따... 좌석이 없다
처음부터 가는 슬리퍼 클래스가 없다...
그래서 최초 끊어떤 표에서 조드뿌른가 자이뿌른가 거기까지 표는 취소하고 그 이후부터 우
리에게 슬리퍼 클래스가 있었다.
일단 예약을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꼬맹이들 크리킷을 하고 있다.
진짜 하고싶다... 원래 야구를 했기에 더더욱 땡긴다
꼬맹이들 끼워준다... 한번 쳐 봐란다. 보기좋게 헛스윙 해따... 그래도 그담엔 쳐따...ㅡㅡㅋ
옆에서 소가 비닐봉지 먹구 이따...쿨럭!!
신기한게 연속이다...
우리말고 외국인이 보인다.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따...
캐나다 사람이다.
여자애고 동갑이다
이름은 수잔이란다 메일 주소도 받아따...ㅎㅎ(아직 한번도 못보내따 영어가 짧아서)
자이샬메르 간단다...
일단 그애는 자리가 있다 첨부터 끝까지가는...ㅜㅜ
기차가 올시간이다...
사진에 짜이왈라가 끓여주는 짜이가 지금껏 먹어본 짜이중에 최고라고 저는 자부합니돠~!!
뉴델리 빠르간지에서 닭고기 파는곳 그 골목에 이써욤 스마일린 앞이죠...
첫댓글 대단~~~ 한 기억력에 또다시 감탄을 머금으며.... 지금 집에서 랏시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 저 사진 보니깐. 따땃한 짜이가 또 그립네용...... 줄기차게 올려주셍~
http://sexy.misskim.eu
http://misskim.aaa.to
누드자료 http://sex.ookk.eu
핫섹시 http://sexy.ookk.eu
◆핫누드◆ http://sexy.ookk.eu
◆핫누드◆ http://sex.misskim.eu
◈핫섹포토◈ http://sex.misskim.eu
◆핫누드◆ http://sexy.ookk.eu
◈ 핫섹누드 ◈ http://sexy.misskim.eu
⊙핫섹스⊙ http://sex.ookk.eu
◆핫누드◆ http://sexy.ookk.eu
저 아저씨 짜이 정말 맛있어요.. 근방에 있는 인도인들이 짜이통 가지고 와서 받아갈 정도로.. 2004년 1월에 인도갔다가 저 아저씨 짜이에 반해서.. 2005년 1월에 또 인도갔다는 거 아닙니까..
나도 보온병 들고 가서 5루피 주면 꽉채워주던뎅... 그리구 항상 저 짜이가게앞은 못지나 쳤다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