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갑자기 바꾸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음식의 변화는 소화와 관련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며칠 동안은 이전에 먹이던 음식을 계속 주도록 하십시오.
브리더나 어린 고양이를 원래 키우던 주인에게 식사를 어떻게 제공했는지 (하루에 몇번, 정량배식인지 자율배식인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주었는지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줄 음식을 바꾸고자 할 경우, 1주일에 걸쳐 이전에 먹이던 음식으로부터 새로운 음식으로 점차 바꿔 주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고양이의 정상적인 발육에 매우 해로울 수 있는 설사와 묽은 변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음식 교체 방법
- 첫날과 2일째 날 : 75%의 기존 음식과 25%의 새 음식
- 3일째와 4일째 : 50%의 기존 음식과 50%의 새 음식
- 5일째와 6일째 : 25%의 기존 음식과 75%의 새 음식
- 마지막 날 : 100% 새 음식
먹다 남은 음식을 절대 주지 않아야만 차후 음식을 달라고 조르거나 식탁 위의 음식을 훔치는 습관을 방지 할 수 있습닏. 아울러 영양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음식의 섭취로 인해 비만이 발생할 위험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의 곁에는 항상 깨끗한 마실 물을 준비해 두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음식을 먹을 때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