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선포문에 대해서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제일밑에 있는 선포문의 내용을 가지고 아버님께서 형진님께 상속자로 지명하였다고 하는데, 사실 아래 내용의 원래 목적은 형진님 후계자로 지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진님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당시 세계본부에서 내려보내는 공문을 신뢰하지 않았기에 아버님께서 화가 나서서 작성한 것은 명확한 사실임을 알고있습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아래 참부모님 선포문에 보면 통일교 식구뿐만 아니라 참자녀들까지도 참부모(문선명, 한학자)님의 명에 절대복종해야 하다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진정한 후계자 상속자로를 세우기 위해서는 의식절차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다른 목적으로 적혀진 내용을 가지고 후계자 상속자라는 것이 정말 아버님의 뜻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모든 선포문과 형진님을 축복하실때에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하셨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참부모라하면 아버님과 어머님을 뜻합니다. 아버님 혼자 형진님을 축복하신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되어지는 내용들을 보게 되면 참부모는 아버님을 지칭하는 말이 된듯합니다. 만일 참부모의 절반에 해당되시는 어머님께서 형진님을 인정하시지 않으셨을때는 어찌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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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포문은 형진님이 대신자 상속자 로 세웠다는 것을 확인 해주는 차원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신자 상속자로 세우시고 축복하신 것은 형진님을 세계회장에 세우실 때 말씀과 축도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가정연합 세계회장 및 한국회장 이, 취임식때 주신 말씀과 축도 (말씀선집 588권 8편)
선포문은 현진님만을 지목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선포문 작성 당시 어머님이 아버님께 현진님을 지목하여 선포문을 작성하도록 부탁을 드렸지만 아버님은 아주 포괄적으로 형진님을 상속자 대신자로 인정하지 않는 그누구도 이단자 폭파자임을 명시하셨습니다.
이는 아버님께서 어머님조차도 아버님의 뜻을 거역하고 반역의 길을 갈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따르던 제자들도 섭리적 상황이 변화할 때, 즉 아버님이 성화하시고 나면 당신이 세워주신 형진님을 대신자 상속자로서 따르지 않을 것을 다 아셨기에 그렇게 강력하고 명확한 문구로 작성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렇게 명확하고 확실한 선포문을 통해 대신자 상속자이신 형진님을 따르라고 명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이 친히 대신자 상속자로 세워 주신 형진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이는 곧 아버님의 명을 거역한 반역자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어머님 또한 예외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작금에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형진님을 대신자 상속자로 세워 놓으시고도 따르지 않고 쫓아냈다는 것은 명백한 섭리적 반역이라고 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한씨 어머님은 대신자 상속자의 왕권을 찬탈했을뿐만 아니라 아버님의 혈통까지 부정하고 어머님이 아버님과 성혼을 해주셨기 때문에 아버님은 원죄를 청산받았고 참부모로서 섭리를 하실 수 있다는 괴변까지 늘어놓았습니다. 어머님이 아버님보다 섭리적으로 혈통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괴변이지요.
이렇게 아버님의 뜻을 거스르고 반역의 길을 간 어머님은 결코 참부모님의 절반이실 수 없으며 섭리적 반역자임을 확실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이상의 답변으로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자연히 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답글에 제가 아버님 말씀 발췌한 것과 정리한 글을 링크 걸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