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장소 변경해서 아일랜드에서 10시 반에 집합.......
역시 울 언니들이 동시 일등 입장~~~~우아하게 커피마시며 여유롭게 사진한컷과
오손도손 카페의 이런저런 애기들로 꽃피우다 보니,벙커님,오리발님...입장.........
여자횐님들 2명에 남자분 1명 이렇게 조를 나눠서 방세개에 서 제일cc 로 고고씽~~
스크린에 낯설어 하시는 분들...골프죤이라 당황하시는 분들.... 그러한 기분은 잠시!
OB를 내면서도 나이스~샷의 함성을 들으시는 벙커님....쑥스러워 어쩔줄 몰라하시는데...ㅋㅋㅋㅋㅋ
오리발님의 훈육에 점차로 게임에 열중하며 즐기시던 아롱님~~~ㅋㅋㅋ
9홀에서 합류하신 오늘의 유일한 총각, 그대님.....어디서 그런 괴력이~~!!!
역시 뒤늦게 조인하신 서네양님......애기같은 얼굴로 천진난만하게 낙천적인
게임을 즐기시더군요. 구슬님,사리님,민진님.....스크린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셨다고는 하시는데....역쉬....구력은 못속영~~~~~
틈틈히 각방에 빼꼼히 들여다 보는데, 화목한 방, 교육적인 방, 테크닉과 구력이 느껴지는방......
18홀 다 마치고 점심 장소로 이동하려 나와보니....비가...봄비가....무쟈게 반갑게 내리더군요...
안타깝게도 못오신 농부의땅님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메뉴요? 이거이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었는데 저역시 허겁지겁 먹느라...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는걸요~^^
초벌구이한 돼지고기에 갈치조림....직접담근 김치,시레기 나물, 소면,,,,,,
다음에 우리 회원님들 거기에 함 더가요....진짜루 맛있어요^^
음~~후기는 여기까지요~~~궁금하시면 다음엔 꼬옥~ 참석하세요^^
ㅎㅎㅎ 오늘 모인회원분들은 급 친해졌답니다~~울카페의 묘한 매력이 그런거 아닐까~~요?^^
첫댓글 ... 자리 맹글어주신 카페지기님께 감사함을~~ 즐거운 오후엿어여~~ 오늘 만난 모든님들 반가웟어여~ ^^*
서네양 의미가 어케되나요 서너명의 여자를 말하는 건 아닐테고^^
서네양님은 나보다 어린줄 알았네 비법이 뭐다요 혹시 새벽이슬 맞아야되나여
나두 궁금해~~^^
오늘 너무 잼있엇어요~ ㅎㅎ
오늘^ ~무척 즐거웠습니다....모든분들 한마음""" 카페지기의 은덕이죠>>>>>
ㅎㅎㅎ 잼나셨었나보다 애궁 부러워라^^ 저도 일은 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회원님들곁에 있었습니다^^ 아시죠?ㅎㅎㅎ
우리카페의 출발은 미약했지만 나중은 번성할것으로 생각됩니다요 지기님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 [충떵맹세]
헐 조폭들 맹세같아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