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 대본
심지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심지수입니다.
김수라 안녕하십니까, 김수라입니다.
심지수 저희 방송아나운서과가 3번째 공개적인 작품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김수라 네, 그렇습니다. 오늘 방송아나운서과 학생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작품 많이 감상하시고
끝까지 자리에 함께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수 방송아나운서과 기말작품전 첫 장르는요, 뮤직비디오입니다.
반전요소들과 독특한 분장이 예술적인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송아나운서과의 뮤직비디오! (지수,수라 같이)함께 보시죠!
<뮤직비디오 상영>
김수라 네, 지금까지 방송아나운서과의 뮤직비디오 함께 보셨는데요,
심지수씨는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심지수 정말로 멋있고, 색깔 있는 작품들이 있었는가 하면, 아직 처음 영상을 만들어본 팀은 어느
정도 미숙한 부분도 있긴 했는데요, 뭐~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실 수 있겠죠? 모두들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이니까요!
김수라 그렇죠~ 모든 팀원들이 하나가되어 작품에 몰두한 만큼, 그 과정들이 다음번엔 꼭
더 높은 퀄리티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수 그럼 좀 더 작품의 메시지를 깊게 전달 할 수 있는 장르인 다큐멘터리 장르를 계속해서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상영>
심지수 네, 다큐멘터리장르까지 함께 하셨는데요,
이게 뮤직비디오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인데요?
김수라 당연하죠~ 아무래도 다큐멘터리는 일반적인 재미와 흥미요소가 뮤직비디오보단 떨어지고,
메시지 전달을 더 강조하기 때문에 같은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해도 느낌이 달라질 수밖
에 없죠.
심지수 아~ 그런가요? 하긴 저도 구제역이 한참 유행했을 때 고기를 평소보단 덜 먹었었고,
길거리에서 로드킬 당한 야생동물을 봐도 그냥 찌푸리고 지나쳤을 뿐 별 생각을 못했었
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다큐멘터리를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김수라 그것이 바로 다큐멘터리의 힘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다음 장르는 뭐가 준비되어있나요?
심지수 예, 다음은 VJ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작품 촬영을 위해 안면도까지
팀원 전체가 움직인 노력과, 그리고 유학생들이 모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제작한 VJ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수라 와~ 벌써 기대되는데요? 그럼 방송아나운서과의 VJ작품 함께 보시겠습니다.
<VJ작품 상영>
심지수 네, 역시 우리학과는 색깔 있고 독특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김수라 그렇죠? 우리학과가 방송아나운서과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독특한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수 2010 방송아나운서과 제 3회 영상제 <영상수다>
준비된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재밌게 보셨나요?
김수라 다음 영상제에서는 더 재미있고 알찬 영상을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수같이)
심지수 다함께 외치죠 방송아나운서과 아리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