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콘서트(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연천DMZ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개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콘서트-찾아가는 음악회’가 연천군 일원에서 관객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게 된다. 올해는 총 3번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8월 6일(화) 오후 12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와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가 연천도서관에서 첫 연주를 시작으로 음악아카데미 참가자중 한국과 중국 학생들로 이루어진 연주팀이 8월 8일(목) 오후 2시 연천보건의료원을 찾아가며 마지막으로 8월 9일(금) 오후 12시 30분 피아노에 박숙련예술감독과 바이올린 피호영, 첼로 김호정의 챔버구성으로 전곡읍사무소 체육관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유키 구라모토의 명상 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연천군민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올해 음악제 슬로건과 뜻을 같이하여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라매김 되길 기대한다.
나눔콘서트(프린지콘서트) 개최
▒ 프린지콘서트 개요 ▒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린지 공연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 참가팀의 자유롭고 열정정인 무대를 한탄강관광지(오토캠핑장)와 전곡은대근린공원(전곡읍사무소 분수대) 두 곳에서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에 관람할 수 있다. 인디밴드에서부터 재즈, 한국무용, 국악, 타악 퍼포먼스까지 매일 저녁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프린지 공연은 재기 발랄한 신진 공연팀들과 함께 전문 연주단체들의 참여 호응에 힙입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