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는 농구를 좋아하는 잠실고 고등학교 친구들로 구성된 팀으로 대학 2학년생들이 주축이 되고 있다. 젊음의 혈기와 뛰어난 농구실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때 이미 서울시 동아리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한적이 있는 겁 없은 친구들의 팀인 NST는 작년 서울시연합회장기대회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 운영면에서 미숙한 점을 보이며 일반클럽 농구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하지만 이들은 앞으로 2년후를 내다보고 하나씩 전진하고 있는 팀!! 이미 고등부 무대에서 우승을 맞본 만큼 일반 클럽무대에서도 이들은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겁 없는 새내기들의 팀인 NST...그들의 농구 이야기는 어떨까?
NST라는 팀이름은 Nonstop이라는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98년도에 만들어졌다는 Nonstop98을 줄여서 NST라고 부르고 있다. 이들은 논스탑이라는 이미지와 맞게 절대지지 않음을 원칙으로 농구를 하려고 하고 있다.
NST는 83년생이 주축이 되는 팀으로 일반부에서는 가장 어린 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체력과 패기, 탄력 개인기등 농구실력은 여타 일반팀을 능가한다. 또한 누구보다도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있는 팀이라 농구이외에도 친목도모를 통한 우정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하는 팀인 NST팀은 98년 중학교 나이키길거리 농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을 계기로 길거리 농구대회에 치우쳐서 활동을 하다가 그 이듬해 잠실고 멤버로 이들이 모여 동아리농구연맹 5대5대회를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5대5농구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들의 성적은 01년 송파구청장배우승, 5대5 동아리농구대회 서울 우승, 터프체대입시학원배 5대5 농구대회 우승, 02년 하남시청배 3on3 농구대회 우승등 화려하진 않지만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제 막 농구에 있어서 도약기에 접어들었으며 2003년에는 가장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일 팀 중에 한팀으로 NST를 손꼽을 수 있다.
팀연습은 주로 금요일과 일요일에 하남시청에서 이루어지며 교류전을 원하는팀은 이진석(stay1000@hanmail.net) 섭외담당에게 메일을 보내면 시합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5대5 대회활동을 하게 된지 얼마 안되어 다른 팀과의 교류가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다른 팀들과 농구를 통해 교류하면서 친분을 쌓는 것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도약하는 NST의 올해한해..밝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NST 베스트 5
성명
키(Cm)
포지션
이진석(21)
176
가드
이희건(21)
180
가드
윤동진(21)
183
포워드
장수영(21)
185
포워드
송글용(21)
190
센터
주장 인터뷰
Q. 주장소개좀?
A. 20살이고요, 동서울대 관광과1학년 송글용입니다.
Q. 팀 자랑이 있다면?
A.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운동한다는데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연습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A. 특별히 체육관을 빌려서 하지는 않고요 동네에서 친구와 후배들과 함께 운동하고 있습니다.
Q. 향후계획이 있다면?
A.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요 아직 어리니까 나중에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