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 조류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좋은 풍경과 경치를 감상하면서도
자연적인 생태계와 다양한 생물들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그리고 또한 자연 생태관, 천문대, 갈대열차, 선상투어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순천만 갈대밭 : 순천만 갈대밭에는 용산 전망대가 있는데,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관람시간,매표시간
관람시간은 9:00~22:00
매표시간 : 09:00 ~ 21:00
일몰 후 는 생태관/천문대 관람객만 매표
휴관
매주 월요일 국경일일 경우 그 다음날
설 및 추석 연휴
기타 시장이 정한 날
순천 천문대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낙안 읍성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 302호에 지정되었다. 조선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다른 지역 성 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135,537m²(4만1천평)에 달하는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85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 숨 쉬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 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승주 낙안성내 노거수들은 낙안읍성 성벽과 성안에 심어진 나무들로 은행나무 3그루, 팽나무 6그루, 푸조나무 3그루, 개서어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등 모두 15그루가 있다.객사 뒷편의 길이 약 150m에 이르는 성벽에는 팽나무 5그루, 푸조나무 2그루, 개서어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모두 10그루의 나무가 있다. 객사 동쪽에는 팽나무 1그루가 있고, 객사 뒷편 마당에는 큰 푸조나무 1그루가 있다.낙안읍성 동문에서 남서쪽 50m 거리와 남내리 객사 남쪽 110m 거리, 그리고 객사 남서쪽 130m 거리에 각각 은행나무가 한그루씩 심어져 있다. 나무의 크기는 다양한 편이며 나이를 200년 이상 추정할 수 있는 것은 둘레가 3m이상 되는 것으로 팽나무 5그루, 은행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푸조나무 2그루 등이며, 300년 이상은 푸조나무 1그루, 팽나무 1그루, 은행나무 1그루 정도로 추측된다. 낙안성이 세워진 것은 인조 4년(1626)인데, 300년 이상 된 나무들은 이때 기념으로 심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승주 낙안성의 노거수는 오늘날 낙안성과 그 주변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고 있으며 나무의 그늘은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나무가 오래되고 생물학적 연구자료로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송광사
위치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보조 국사 지눌의 큰 자취가 남아 있는 승보종찰이다. 불가에는 불(佛)•법(法)•승(僧)을 삼보(三寶)라 하는데 양산 통도사를 불보종찰, 합천 해인사를 법보종찰이라고 하고 순천 송광사를 승보종찰이라고 한다. 그 까닭은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고,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기 때문이다. 또 순천 송광사는 16명의 국사가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비사리 구시 : 국사전 한 켠에 놓여 있는 '비사리 구시'는 우선 크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1724년 남원 세전골에 있었던 큰싸리나무가 쓰러지자 이것을 가공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대준의 밥을 담아 두었던 것으로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능견 난사 : 절의 음식을 담아 내는 일종의 그릇(사리)인 '능견난사'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한 수공예품으로 그 정교함이 돋보인다. 쌍향수 : 곱향나무로 불리는 송광사의 명물 쌍향수는 조계산 마루 천자암 뒤뜰에 있다. 두 그루 향나무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쌍향수란 이름이 붙었는데, 나무 전체가 엿가락처럼 꼬였고 가지가 모두 땅을 향하고 있다. 높이 12.5m, 수령 800년으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설법전, 수선사, 상사당, 하사당(보물 제263호), 응진전, 국사전(국보 제56호), 진영각, 약사전(보물 제302호), 영산전(보물 제303호), 관음전, 명부전, 화엄전, 청량각, 일주문, 척주각, 세월각, 우화각, 천왕문, 해탈문, 대장전, 종고루, 법왕문 등이 있다.
선암사
위 치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2번지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셨다. 반대편 서쪽 산 중턱에는 유명한 승보사찰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또한 절 앞에 아취형의 승선교가 있는데 (보물 제400호), 받침대가 자연 암반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며, 중앙부의 용머리가 매우 신비롭다.
대웅전 앞 좌우에 서 있는 삼층석탑도(보물 제 395호)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절의 하나로 보물 7점 외에도 장엄하고 화려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료, 일주문 등 지방 문화재 12점이 있고,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높이 17m, 넓이 2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 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물, 울창한 수목과 가을 단풍이 이곳의 멋을 더해 준다.
또한, 선암사 인근에는 지리산과 백운산과 마찬가지로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매년 경칩을 전후하여 약수를 맛볼 수 있다.
순천 왜성
위치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순천 동남쪽에 자리한 이 왜성은 조일전쟁 당시 1597년(정유년),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군사를 이끌고 와서 본진 3첩(堞), 내성 3첩, 외성 3첩 등 9첩으로 건설한 곳이다.
1598년 9월부터 11월에 걸쳐 조선군과 명나라의 연합군은 이 곳에 진을 치고 있던 일본의 고니시 유키나가 군을 섬멸하기 위해 육해상으로 부터 공격을 하였는데 이것을 왜교성(倭橋城)전투라고 부른다. 이 싸움은 광양만과 해룡면 일대의 육해상에서 펼쳐진 조일전쟁 막바지 최대의 결전이었다.
이 중 조선 수군이 장도섬을 공격하여 적의 군량창고를 점령하고 일본 수군에 몰린 진린의 함대를 구해 낸 해전을 장도해전이라고 한다.
왜교라는 명칭은 왜성 축조 당시 일본군이 순천 검단산성의 육지 부분을 파내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자를 만들어 다리를 설치한 데서 유래하였다. 전라도 지방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왜성이다.
: 남해고속도로 광양 IC(2번, 17번) 혹은 순천 IC에서 나와 17번 국도를 타고 여수 쪽으로 10KM정도 내려 가다보면 해룡면 신성리성 표지(혹은 충무사)를 만날 수 있다. 부근에 충무사 순천왜성 유적지가 있다.
고인돌 공원
위치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466
1991년 완공된 주암댐 건설 당시 수몰 지역에 있던 선사유적들을 옮겨 복원해 놓은 공원이다.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54호로 지정되었으며, 선사시대 조상들의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역사자료이다. 산기슭 구릉지대에 있어 아래쪽으로 주암호가 한눈에 보인다.순천·화순·보성 지역의 구석기 유적 4개소와 집단 취락지 4개소, 고인돌 24개소 400기, 선돌 4기, 백자도요지 1개소를 발굴하여 그 중 대표적인 고인돌 군을 이전하여 조성하였다. 공원은 야외전시장과 유물전시관·묘제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그 중 야외전시장에는 고인돌 140여 기와 선사시대 움집 6동, 구석기 시대 집 1동, 남북방식 모형 고인돌 5기, 솟대, 선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에는 고인돌에서 출토된 비파형돌검, 돌화살촉, 돌칼 등 석기류와 붉은 간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묘제전시관은 전라남도 지방의 묘제를 시대별로 고증해 놓은 곳으로 영상실을 겸하고 있다.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
건축의 구조는 안채, 별채, 차음식 체험실, 사랑채, 전시관, 강당 등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다도 체험, 차만들기 체험, 다식 체험, 다도강좌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 219번지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은 연면적 1,736㎡(525평) 박물관 1동과 한옥 8동으로 건립됐으며 고 한창기 선생이 살아생전 모아둔 6천500여점 유물들 중 800점을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고 한다. 박물관은 전통한옥과 유물전시실(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석탑과 석조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야외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박물관 맞은편에 단소.거문고의 명인 백경 김무규 선생의 고택을 그대로 이전 복원해 놓았다. 김무규 선생의 고택은 1917년~1922년 5년에 걸쳐 건립되었으며 노후 퇴락되어가는 건물을 2006년 구례읍 산성리 사동마을에서 이곳으로 이전 당초양식을 그대로 복원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며 당시의 시대상이 반영 전형적인 양반상류
주택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다.
죽도봉 공원
위 치 : 전남 순천시 장천동 53-1
전남 순천 죽도봉 공원은 순천 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어서 순천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처로서 더없는 곳이며, 녹음이 우거진 동산은 흡사 외롭게 둥둥 떠 있는 섬 같이 생겼다.
이 곳은 약 4백년 전만 하더라도 전죽(화살대)밭으로 전해져 왔고, 그의 생김새가 마치 섬과도 같아 죽도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전죽을 많이 소산해서 전쟁병기로 사용했던 것이다.
그러던것이 1975년 부터 순천시가 죽도봉 개발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환경미화조성사업을 벌여 공원화 작업을 서둘러 왔다. 죽도봉 정상에 오르면, 당시 순천시가 건립한 전망대와 여순사건과 6.25때 순국한 이고장 출신들의 반공순국위령탑이 세워져 있었는데 모두 철거시키고 이 자리에 '강남정' (1981년 10월 15일 건립된 3층 8각정)이라는 정자를 건립하여 전망대로 이용하고 있다.
이 강남정은 재일교포 김계선님이 1981년 약8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하여 같은 해 10월 15일 제14회 순천시민의 날을 맞아 제막했다. 이 밖에도 김계선님의 독지로 1975년 2월 건립된 「팔마탑」과 1978년 8월 건립한 「연자루」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있다.
연자루 바로 앞에는 용두샘(음수대)이 있어,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목을 적셔주기도 한다. 우리 고장(순천) 인재 양성에 헌신한 「우석 김종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여, 1995년 5월 12일 우석 김종익기념사업회가 세운 「우석김종익선생동상」과「현충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석 동상옆 산책로를 따라 가면 봉화산(355m)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드라마 촬영장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야생화 단지
개랭이 마을
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