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조지 부시 vs 사담 후세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946년 7월6일 오전 7시26분 출생자다.
부시는 불이 많은 사주이다
그래서 얼굴도 홍조를 띠고
몸도 아주 민감한 체질이다
辛 辛 甲 丙
卯 巳 午 戌
금 금 목 화
목 화 화 토 목2화3토1금2수0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71 61 51 41 31 21 11 1
간략하게 부시 대통령의 명식(사주)을 조망해 보자.
신금(辛金) 두 자루의 예리한 칼날이 섬뜩한 빛을 발하는 형상으로 묘사할 수 있다.
그리구 화가 성하고 개와 뱀이 같이 있다
뱀과 개는 원진이다 - 즉 같이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쉽다면 물(水)의 기운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물은 생명의 기운인데..화가 엄청강한 한마디로 건조한 사주이다
이와 같은구조를 형성하면, 41세 이후 북방 수운 子자 =수이다(水運)으로 흐르는 30년 간은 승승장구의 기세를 보이게 된다.
1971년 신해(辛亥)년 아버지 부시가 유엔 대사에 임명된다.
1975년 을묘(乙卯), 목(木)운에는 하버드대에서 MBA를 취득한다.
1978년 무오(戊午)년 하원의원선거에서 패배한다.
1987년 정묘(丁卯)년 목화(木火)의 기운이 강한 시기에 아버지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고,
1992년 임신(壬申)년 수(水)기운이 강한 시기에 아버지가 재선에서 빌 클린턴에게 패배한다.
부시는 2000년 경진(庚辰)금과 토운세년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시기는 엄밀히 따져 부시의 운이 강한 시점은 아니다.
그러나 당시 고어 후보의 팔자를 나열해 보면 부시의 승리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 해 11월 정해(丁亥)불과물 운세월에 이르러 몇 달 간에 걸친 치열한 선거전이 플로리다주 선거인단 투표에 관한 논쟁적인 결과와 함께 끝난다.
2001년 신사(辛巳) 금과 불 년 9·11 테러 공격을 당하게 된다.
2003년 올해 계미(癸未)물과 땅 운세년은 어떠할까.
명식의 사(巳)와 오(午)는 해당연도의 미(未)와 삼합(三合)을 이루어 명식이 기뻐하여 마지않는 화국(火局)을 형성한다.
이처럼 화국을 형성하면 한 마디로 의도한 대로 다 이루어지는 최상의 한 해를 맞이하게 된다.
실리적인 입장에서만 본다면 속된 표현으로 올해는 무조건 부시의 편에 붙는 것이 장땡이다.
내년 2004년 갑신(甲申)나무와 금 운세년은 부시의 신상에 분명한 악재가 출현할 전망이다.
우선 대선 결과는 불투명하다.
다만 부친인 부시 전 대통령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거나 사망까지 예견되는 한 해 상황을 추론할 수 있다.
사담 후세인은 1937년 4월28일생이다. 그러나 태어난 시간대가 불분명하다. 그러나 과거사를 귀납적으로 접근하여 살펴보면 오후 6시경으로 추정하는 설이 유력하다.
甲 乙 甲 丁
申 酉 辰 丑
금 목 목 화 목2화1토2금3수0
금 금 토 토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78 68 58 48 38 28 18 8
갑목(甲木)의 사주는 대체로 기가세다
갑자가 사주에 2개 이상있으면 교주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운이라고
할정도다
이런 유형은 평생 귀인의 조력을 받으며 매우 질긴 속성을 지니고 있어 여간해서는 쓰러지는 일이 없다.
사주로 본다면 꾀 기가 강하고 운이 좋은 사주이다
그의 사주에는 삼합=3개의운이 모여 행운을 부르는 운이 2개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후세인의 과거사를 살펴 보면 수긍되는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의 신금(辛金)은 예리한 칼날이니, 양 날에 의해 무참히 잘려 나가는 을목(乙木) 화초의 모양새를 연상해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을목(乙木)일생은 신금(辛金)일생이 제일 부담스러운 법이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의 경우도 1948년 3월31일 출생자로 을묘(乙卯)일생이다.
이처럼 을(乙)과 신(辛)의 관계는 화초와 가위의 관계로, 가위로 화초의 싹을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최악의 조합으로 설명한다.
1964년 갑진(甲辰)나무 와 땅해년 바트당이 권력을 잃자 후세인은 다시 체포된다.
1979년 기미(己未)땅과 땅해년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1991년 신미(辛未)금과 땅해년에
걸프전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지만 정권교체의 요구는 피해나갈 수 있었던 점을 상기해보면,
미(未)년도에 벼랑 끝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우를 상정해 볼 수 있다. 양띠해에 전쟁을 한건 미국의 오판이다 적어도 역학으로 본다면...
2006년 병술(丙戌)년까지 은둔할 수 있다면 후일을 기약해볼 수 있겠으나, 향후 3년 간의 운이 최악이므로 회복 국면을 상정하기 어렵다. 올해는 양력으로 7월, 8월이 위태로우며 9월은 후세인에게 결정적 시점이다.
결국 금과 목의 대결로 보인다
현재 그는 죽을운은 아니라 보이며,
아직 전쟁은 끝난것으로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후세인은 사주상으로 볼때 아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아라크에 과도 정부가 서구, 매우 복잡한 정치 행로와
수니파와 시아파 종교 단체간의 복잡한 행로를 볼때
이라크의 미래는 너무나 복잡하게 얼키고 설키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그 잘난 명분인 대량살상무기도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것도 사태를 복잡하게 하는 단초가 되고 있다
결국 미국의 논리인 이라크의 민주주의는 이라크 인 자신의 문제일뿐이다
필자도 후세인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
"어느 나라도 다른나라의 정의를 세울수는 없다
평화로 가는 길이 있다고 전쟁을 한다는 것은 더욱더 말이 돼지 않는다
아라크의 평화는 이라크인들에게 맡겨라~그것이 미국이
더큰 지배권과 큰 나라로 가는 길임을 미국의 위정자들은 기억하라"
大國以下小國, 則取小國。
대국은 반드시 소국앞에 자기를 낮추어야만 그 소국을 취할 수 있다.
-노자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길이 곧 평화이다"-틱낫한
성공의 연금술사는? 운명상담과 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이 있는 2004년에서 2012년까지 8년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