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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재전형>
‘위주전형’의 맹점을 교묘히 파고든 과학인재전형은 2016학년에도 유지된다. 논술60%+서류40%를 반영해 논술반영비율이 높아 ‘논술위주’전형으로 분류되지만 전형의 역사와 전형반영요소를 고려하면 ‘실질상 특기자전형’이다.
지난 2015학년부터 지원자격을 철폐했지만 2014학년 과학인재전형은 과고/영재학교를 졸업한 삼수생과 재수생 또는 재학생 중 과학 전문교과 15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으로 지원자격을 정했던 특기자전형이다.
논술위주전형이지만 서류를 반영하는 점은 더욱 특기자전형의 색채가 짙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4학년에는 서류비중이 40%, 현재의 논술 격인 수학+과학 사고력평가를 40% 반영했다. 2015학년부터 ‘논술위주’전형에 들기 위해 논술비율을 60%로 높이고 서류 비중을 40%로 줄였다. 더구나 지난 2015학년 성균관대와 동일하게 논술60%+서류40%를 반영했던 중앙대 수학/과학 특기자전형은 올해 2016학년부터 폐지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부분도 특기자전형 성질이 짙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과고와 영재학교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전문교과를 이수하면서 일반고 대비 나은 환경에서 실험, R&E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어 수능최저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다. 지난 15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결과에서 영재학교와 과고 합격자가 각각 6명, 4명으로 적은 이유도 수능위주 정시모집이 주된 진학루트가 아닌 때문이다.
서류에서 학생부와 자소서를 반영하고 공통양식을 사용하지만 과학인재라는 사실을 드러낼 수 있는 올림피아드 등의 외부스펙이 반영될 수 있다는 허점을 교묘히 이용하는 점도 문제다. 지난해 4월15일 대교협이 ‘2015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을 발표하면서 공인어학성적, 올림피아드 등의 외부스펙 제한을 ‘학생부전형’에만 국한시키면서 특기자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외부스펙이 반영되는 효과가 발생했다. 대교협이 아직 ‘2016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와 동일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외부스펙을 반영할 수 있는 자소서를 여전히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10월9일로 시험일정을 예고한 논술시험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한다”는 내용을 무력화 시킬 소지가 큰 셈이다.
더구나 서류평가를 하는점도 문제지만 추천서를 반영하지 않는 점도 문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성균인재와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을 요구하지만 과학인재전형만 추천서를 받지 않는다. 과고/영재학교 학생들의 의예과 진학을 부추기는 통로가 된다는 것이 고교 현장의 목소리다. 한 영재학교 교사는 “추천서를 받는 경우 교사와 상담을 실시하기 때문에 이공계열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과고/영재학교의 교육취지를 살려 학생에게 이공계 진학을 다시 검토할 것을 요구할 수 있지만 추천서를 받지 않으면 학생이 교사와의 상담 없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원이 140명으로 지난 2015학년 193명에 비해 53명이 줄었지만 자연과학계열 전공예약제 모집단위가 48명이나 줄어든 점은 ‘과학인재’라는 전형의 취지에 맞는 정원감축인지도 의문이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각각 12명을 선발하다 올해 한 명도 선발하지 않는다. 자연과학계열모집이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늘어난데 그쳤을 뿐이다. 공학계열은 50명에서 40명으로 10명이 줄었으며, 반도체시스템공학 모집단위도 30명에서 25명으로 5명을 줄였다. 의예과는 5명 정원을 유지한다.
논술우수전형과 다른 독자적인 전형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부와 대교협이 천명하고 있는 ‘전형간소화’의 취지에도 반한다. 2016 전형계획에서는 명시되지 않은 사항이지만 지난 2015학년의 경우 과학인재전형은 원서접수 당시 응시할 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소프트웨어학, 반도체시스템공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모집단위는 수학 필수에 물리/화학/생명과학 중 수험생 희망 1과목을 원서접수시에 선택했다. 의예과는 수학과 생명과학 필수에 물리/화학 중 희망 1과목을 원서접수시에 선택했다. 반면 수학2문제와 과학2문제를 해결하는 논술우수전형은 시험당일 과학을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는 원서접수일이 아닌 시험당일 문제지를 수령한 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과학인재전형의 꼼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외견적으로는 ‘착한 전형’인 때문이다. 지원자격이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수능최저가 걸린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서류에서는 교육부가 활용을 적극권장하고 있는 학생부를 활용하고 대교협이 제시하는 공통양식을 사용하는 때문이다. 다만 이면에는 특기자전형의 성질이 매우 짙다는 점이 내포돼 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이면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외견적으로 평가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전형’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지난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성대는 14억원 받아 전형평가 과정이 아주 피상적이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과학인재전형을 학교측 주장대로 논술위주 전형으로 수용하는 사례는 교육부 뿐 아니다. 전형 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제기를 해온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역시 지난해 9월2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성균관대 논술전형의 정원을 1363명으로 보고 있는 때문이다. 과학인재전형을 논술정원에 포함을 시켜고 있다는 얘기다.
<논술우수전형>
논술우수전형은 2016 수시에서 1223명을 선발, 지난 2015학년 1171명 대비 52명이 늘었다. 2016학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31개 대학 가운데 논술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성균관대와 함께 1000명이 넘는 인원을 논술로 선발하는 고려대(1110명)보다도 113명의 학생을 더 선발한다. 교육부가 2013년 10월 확정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에서 대학별고사를 지양하라고 밝힌 부분에 역행하는 정원 편성이다.
전형방식은 지난 2015학년과 동일하게 논술60%+학생부4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학생부반영방식에 대한 내용이 2016 전형계획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지난 2015학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는 정량평가, 비교과는 정성평가로 각각 20점씩을 반영했다. 학생부비교과는 “학생부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봉사활동실적,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특기사항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학교생활 충실도, 성실성, 제반활동의 계열(전공) 적합성, 잠재역량, 리더십 등을 학업소양, 전공적합성, 리더십 및 성실성 등의 세부평가요소로 구분해 평가”한다고 명시했다.
수능최저에서 탐구과목 반영이 독특하다. 2과목 평균이나 상위 1과목을 반영하는 여타의 대학과 달리 탐구영역을 별개의 과목으로 고려하기 때문이다. 인문계열은 국어A/B, 수학B/A, 영어, 사탐/과탐, 사탐/과탐, 제2외국어/한문 중 3개 과목의 등급합 6이내로 설정됐다.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모집단위는 인문계열과 동일한 과목에서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로 높은 편이다. 지난 2015학년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등급합 6이내와 비교해 탐구를 2과목 별개로 반영하면서 제2외국어/한문까지 고려해 수능최저를 충족할 수 있는 가능성은 넓혔지만 등급합 요구는 줄면서 강화된 측면이 있다. 자연계열은 지난 2015학년부터 과탐을 별개 과목으로 고려하는 방식이다. 올해 2016에서는 제2외국어/한문까지 반영해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과탐, 제2외국어/한문 중 3개과목 등급합 6이내를 반영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와 과탐(1과목)의 등급합 3이내를 요구한다. 의예과는 여타의 대학과 동일하게 탐구를 동일하게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영역 1등급이 최저 기준이다.
논술시험 일정은 11월12일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주말에 실시된다. 인문계열 11월14일, 자연계 11월15일로 예정됐다. 지난 2015학년 입시에서도 11월13일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주말인 11월15일 인문계열, 16일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학생부종합>
성균관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성균인재전형 598명, 글로벌인재전형 564명 등 1162명을 선발한다. 지난 2015학년 성균인재전형 518명, 글로벌인재전형 631명 등 1149명 등과 비교하면 13명이 늘었다.
두 전형 모두 면접 없이 서류만 100% 반영하지만 지난해 성균인재전형은 수능최저를 설정했으며, 글로벌인재전형은 수능최저를 설정하지 않았지만 올해 2016학년부터는 성균인재전형이 수능최저를 폐지하면서 의예과를 제외한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수능최저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영역 1등급이다.
의예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점도 눈에 띄지만 지난 2015학년 성균인재전형에서 5명을 선발하다 올해 2016학년부터 글로벌인재전형에서 5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한 점이 눈에 띈다. 의예과뿐만 아니라 사회과학계열, 글로벌경영학, 유학동양학, 국어국문학, 한문학,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등은 2015학년 성균인재전형에서만 모집을 실시하거나 성균인재전형이나 글로벌인재전형에서 모두 선발을 실시하다 2016학년부터 성균인재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모집단위다.
반대로 글로벌인재전형에서 성균인재전형으로 정원이 이동한 모집단위도 존재한다. 인문과학계열, 경영학,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사회복지학, 통계학, 영상학, 의상학, 공학계열, 컴퓨터교육과 등의 모집단위는 2015학년 글로벌인재전형에서 모집하거나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에서 모두 모집을 실시했으나 2016학년부터는 글로벌인재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모집단위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재가 낳은 결과로 보인다. 2016 전형계획과 2015 수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100%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동점자는 전원 선발을 원칙으로 하되 선발인원이 모집인원을 과도하게 초과하는 경우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처리한다는 내용이 추가됐을 뿐이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과 같은 자료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다.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중앙대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탑재해 전형별 취지, 요구하는 서류, 서류 및 면접에서 평가하는 요소, 평가 방식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2016 전형계획에서부터 ‘전형요소별 평가’ 방식을 담은 경희대와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을 적시한 한양대와도 구별된다.
두 전형이 자소서 추천서 학생부 등 서류만 평가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동일해 전형을 분리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문제다. 교육부의 간소화 방침이라면 오히려 학생부종합을 합하는 방식이 상식적이다. 중앙대처럼 학생부종합 내에서도 다빈치형인재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의 차이점을, 경희대처럼 학생부종합내에서 네오르네상스전형과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내용이 전형계획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수험생들에게 두 전형의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만 부풀리고 있을 뿐이었다.
의예과를 제외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면접 없이 100% 서류전형을 실시하는 만큼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할 전망이다. 2015학년 수능에서 모든 과목의 문제를 맞히고도 성균인재전형에 지원한 학생이 면접에 불참하는 방식을 활용하지 못해 정시모집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 때문이다. ‘쉬운 수능’ 기조가 2016 수능에서도 유지될 공산이 커 국어 수학 영어에서 평소 높은 점수가 나오는 학생이라면 고심해 지원해야할 전망이다. 지난해 초 교육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사교육 유발 주요 요인으로 영어를 지목한 후 평가원이 ‘쉬운 영어’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2018 수능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앞으로도 쉬운 영어 기조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더구나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사교육 경감 대책’을 통해 수학도 사교육 유발의 주요 과목으로 지목하고 EBS 연계교재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한데다 2015 수능에서 수학B형은 1등급 원점수 컷이 100점으로 쉽게 나와 수학에서도 쉬운 수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점도 신중한 지원이 필요한 근거가 된다.
<고른기회전형...정원외만 선발>
성균관대는 수시/정시 통틀어 정원내에서 고른기회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정원외에서만 모집을 실시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15개 상위 대학 가운데 서울대와 더불어 운영을 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대가 ‘일반고를 위한 전형’으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다.
정원외 고른기회전형은 수시에서 선발하며, 미충원시 정시로 이월된다. 6년 동안 농어촌 고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생본인과 부모 모두 농어촌지역에 거주한 경우 지원이 가능한 지역리더 전형이 105명,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이 25명,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전형이 60명,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등 대상자를 제외하면 모두 계열 모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만 지원할 수 있다. 지역리더전형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등 3개 모집단위에서 60명,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등 3개 모집단위 45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통틀어 25명을 선발한다. 이웃사랑전형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등 3개 모집단위에서 30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등 3개 모집단위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등 3개 모집단위에서 3명, 교육학 1명, 한문교육 1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등 3개 모집단위에서 3명, 수학교육 1명, 컴퓨터교육 1명을 선발한다.
모두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지원자격관련 서류를 종합고려해 면접없이 수능최저를 적용해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지역리더전형, 이웃사랑전형, 장애인등 대상자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중 3개과목 등급합 7이내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두 과목 중 1과목을 반드시 B형으로 선택해야 하며, 자연계열은 수학B형과 과탐을 선택해야 한다.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직탐/제2외국어/한문(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국어 수학 중 1과목이 반드시 B형이어야 한다.
<정시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은 가군 392명, 나군 508명 등 900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 가군 390명, 나군 513명 등 903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성대 정시의 특징은 수시에서 미등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는 점이다. 지난 2015학년 이월인원을 포함한 실제 선발인원은 가군 513명, 나군 649명 등 1161명으로 모집요강상 선발인원 903명 보다 258명이 늘었다. 지난해 서울시내 상위 15개 대학 중 성대 다음으로 이월인원이 많았던 서울대의 178명(실제선발 949명, 모집요강상 771명)보다도 많았다. 2014학년의 경우 가군 480명, 나군 333명 등 813명이 모집요강상 선발정원이었으나 실제 선발인원은 가군 781명, 나군 530명 등 1311명으로 498명이 이월된 바 있다.
전형방식은 지난 2015학년과 동일하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100%로 진행한다. 미술, 디자인, 연출, 무용, 연기 등의 모집단위는 수능60%+실기40%를, 스포츠과학전형은 수능80%+실기20%를 반영한다. 수시에서 이월된 정원외 고른기회전형 중 장애인 등 대상자를 제외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이웃사랑전형의 경우 수시와 동일한 수능최저를 통과한 학생에 대해 수능100% 전형을 실시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모집군 간 달랐던 수능최저를 가/나군 동일하게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A/B30%+수학B/A30%+영어30%+사/과탐(2과목)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20%+수학B30%+영어20%+과탐(2과목)3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지원자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로 인정한다. 지난 2015학년의 경우 가군은 올해 2016학년과 동일했으나 지난해 2015학년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A/B20%+수학B/A30%+영어30%+사/과탐(2과목)20%를, 자연계열은 국어A20%+수학B30%+영어30%+과탐(2과목)20%으로 차이를 보인 바 있다.
나머지 전형 중에서는 농어촌학생과 이웃사랑전형의 자연계열의 영역별 비율이 변경됐다. 농어촌학생과 이웃사랑전형 자연계열은 국어A20%+수학B30%+영어20%+과탐(2과목)30%를 반영한다. 지난해 국어A20%+수학B30%+영어30%+과탐(2과목)20%와 비교하면 달라졌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A/B30%+수학B/A30%+영어30%+사/과탐(2과목)10%로 동일하다.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은 국어A/B30%+수학B/A35%+영어35%, 스포츠과학전공은 국어A/B40%+수학B/A20%+영어40%, 미술/무용/연기/연출전공은 국어A/B50%+영어50%로 동일하다.
2015~2016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 | |||
수시모집 | |||
전형 | 2016 모집인원 |
2015 모집인원 |
격차 |
성균인재 | 598 | 518 | 80 |
글로벌인재 | 564 | 631 | -67 |
논술우수 | 1223 | 1171 | 52 |
과학인재 | 140 | 193 | -53 |
예체능특기자 | 100 | 100 | 0 |
수시 계 | 2625 | 2613 | 12 |
정시모집 | |||
전형 | 2016 모집인원 |
2015 모집인원 |
격차 |
가군 일반전형 | 392 | 390 | 2 |
나군 일반전형 | 508 | 513 | -5 |
정시 계 | 900 | 903 | -3 |
총 계 | 3525 | 3516 | 9 |
2016 성균관대 정원내 모집인원 | |||||||
모집단위 | 학생부종합 | 논술 우수 |
과학 인재 |
예체능 특기자 |
수능위주 정시 | ||
성균 인재 |
글로벌 인재 |
가군 일반 |
나군 일반 | ||||
인문과학계열 | 111 | 0 | 110 | 0 | 0 | 72 | 60 |
사회과학계열 | 0 | 141 | 160 | 0 | 0 | 60 | 75 |
경영학 | 51 | 0 | 100 | 0 | 0 | 45 | 35 |
글로벌리더학 | 35 | 0 | 30 | 0 | 0 | 0 | 15 |
글로벌경제학 | 35 | 0 | 50 | 0 | 0 | 0 | 15 |
글로벌경영학 | 0 | 50 | 50 | 0 | 0 | 20 | 0 |
교육학 | 0 | 0 | 30 | 0 | 0 | 0 | 5 |
한문교육 | 0 | 0 | 30 | 0 | 0 | 0 | 5 |
유학동양학 | 0 | 30 | 0 | 0 | 0 | 0 | 0 |
국어국문학 | 0 | 12 | 0 | 0 | 0 | 0 | 0 |
프랑스어문학 | 0 | 12 | 0 | 0 | 0 | 0 | 0 |
독어독문학 | 0 | 12 | 0 | 0 | 0 | 0 | 0 |
러시아어문학 | 0 | 12 | 0 | 0 | 0 | 0 | 0 |
한문학 | 0 | 12 | 0 | 0 | 0 | 0 | 0 |
사학 | 0 | 12 | 0 | 0 | 0 | 0 | 0 |
철학 | 0 | 12 | 0 | 0 | 0 | 0 | 0 |
사회학 | 12 | 0 | 0 | 0 | 0 | 0 | 0 |
사회복지학 | 5 | 0 | 0 | 0 | 0 | 0 | 0 |
심리학 | 12 | 0 | 0 | 0 | 0 | 0 | 0 |
통계학 | 12 | 0 | 0 | 0 | 0 | 0 | 0 |
영상학 | 15 | 0 | 15 | 0 | 5 | 0 | 5 |
의상학 | 21 | 0 | 15 | 0 | 0 | 0 | 4 |
자연과학계열 | 0 | 100 | 100 | 20 | 0 | 40 | 40 |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 0 | 102 | 100 | 20 | 0 | 40 | 40 |
공학계열 | 259 | 0 | 250 | 40 | 0 | 100 | 71 |
소프트웨어학 | 0 | 10 | 15 | 20 | 0 | 0 | 5 |
반도체시스템공학 | 15 | 0 | 30 | 25 | 0 | 10 | 0 |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 0 | 0 | 15 | 10 | 0 | 0 | 5 |
건축학(5년제) | 0 | 21 | 20 | 0 | 0 | 0 | 0 |
의예과 | 0 | 5 | 10 | 5 | 0 | 0 | 8 |
수학교육과 | 0 | 0 | 30 | 0 | 0 | 5 | 0 |
컴퓨터교육과 | 15 | 0 | 15 | 0 | 0 | 0 | 5 |
생명과학 | 0 | 0 | 12 | 0 | 0 | 0 | 0 |
수학 | 0 | 0 | 12 | 0 | 0 | 0 | 0 |
물리학 | 0 | 0 | 12 | 0 | 0 | 0 | 0 |
화학 | 0 | 0 | 12 | 0 | 0 | 0 | 0 |
연기 | 0 | 0 | 0 | 0 | 20 | 0 | 0 |
연출 | 0 | 0 | 0 | 0 | 0 | 0 | 10 |
한국무용 | 0 | 0 | 0 | 0 | 14 | 0 | 0 |
발레 | 0 | 0 | 0 | 0 | 13 | 0 | 0 |
현대무용 | 0 | 0 | 0 | 0 | 13 | 0 | 0 |
스포츠과학 | 0 | 21 | 0 | 0 | 35 | 0 | 25 |
서양화 | 0 | 0 | 0 | 0 | 0 | 0 | 20 |
동양화 | 0 | 0 | 0 | 0 | 0 | 0 | 20 |
시각디자인 | 0 | 0 | 0 | 0 | 0 | 0 | 20 |
써피스디자인 | 0 | 0 | 0 | 0 | 0 | 0 | 20 |
계 | 598 | 564 | 1223 | 140 | 100 | 392 | 508 |
출처/ U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