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2021년 9월24~26일
산행거리:122.8km
총 소요시간:44시간 35분
산행시간:36시간 05분
휴식시간:08시간30분
평균속도:3.4km
동행인:조르바님, 환희님, 산풀님, 펜지님, 삼학도1님, 김종래님, 하이로우님,도운 이상 8명
산행코스:운길산-갑산-적갑산-예봉산-하남검단산-용마산-남한산-청량산-성남검단산-망덕산-영장산-불곡산-광교산-백운산-우담산-청계산-인능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관악산-삼성산
지난 8월 산너머대장님과 임채원님의 한양 산줄기 20산 이후 조르바님의 끈질긴? 요청에
한양 산줄기 22산을 덥썩 물고 말았습니다ㅜㅜ
개인적으로 장거리를 그닥 선호하지 않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후회해도 소용없고
날짜는 순식간에 다가옵니다
긴 추석연휴 끝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뽀글님의 도움으로 운길산역에 편안하게 도착합니다
20시50분
좌측부터 펜지님 환희님 하이로우님 김종래님 삼학도님 산풀님 조르바님 도운
간단한 산행준비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공지사사항 확인후 단사와 함께
한양산줄기 22산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추석이 지났다고
벌써 밤공기도 다르고...
이미 가을이 온듯 합니다
21시56분
굳이 안와도 되는 절상(522m)봉을
맛배기로 올라 인증합니다
왕복 0.4km정도
22시17분
가볍게 첫번째 운길산(610m)에 도착합니다
운길산은 이름 그대로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하여 운길산
한여름의 유혹 지리산환종주의
삼학도님
도운
펜지님
팬지님 덕분에 트렉 볼 일이 없습니다
지름길의 끝판왕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괴물 조르바님
여전히 10대 미소의 환희님
쪼리에 놀라고 해박한 산 지식에 놀라고..
산풀님
물맛도 좋고 수량도 풍부한
새재약수터
새재고개에서 적당한 자리에 배낭을 던져놓고
갑산에 다녀옵니다
왕복 2km정도
23시48분
2산 갑산(549.4m)
갑산 적갑산 예봉산은 천마지맥 마루금이고
운길산 포함하면 목민심도 즉 한반도지형 종주길입니다
신출귀몰 하이로우님
24시36분
3산 적갑산(560m)
활공장에서 바라본 서울과 하남시의 야경
철문봉 지나갑니다
01시10분
4산 예봉산(683m)
한양산줄기 22산 최고봉입니다
예봉산에서 내려오다가
나뭇가지에 미끄러져
산행내내 고생을 했습니다
팔당대교를 걸어서 한강을 도강합니다
02시26분
17km지점
창모루마을
창모루 마을 편의점에 미리 통화를 해 보았지만
요즘 손님이 없다고
11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해서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흔쾌이 뿡이님이 지원물품을 가득 싣고 오셔서
지원을 해주십니다
거기에 무원님까지 응원을 오셔서
찬조금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여기서 뿡이님의 지원이 없었다면 검단산 넘을 일도 아득했고
석수역까지 갈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뿡이님께 감사드립니다
04시34분
20km지점
5산 검단산(657m)
불곡산까지 검단지맥 마루금따라 이동합니다
05시46분
6산 용마산(596m)
환상적인 일출을 기대해보지만
갈길이 멀어 다음으로 기약하고
무원님이 기다리고 있는 은고개를 향해 갑니다
06시 40분
27km지점
은고개에 도착하니
무원님과 환희님이 반겨주시고...
션한 맥주도 마시고
물도 보충하고
무원님과 환희님을 뒤로하고
태재고개를 향해 갑니다
투구꽃
쑥부쟁이
08시10분
7산 남한산(522m)
새로운 정상석이 반겨줍니다
세월의 무게에 무너져 내린 성벽
성곽길 따라 갑니다
09시 30분
남한산성에 들어섭니다
4명씩 따로 들어갔음에도
6명 이상은 받을수 없다고 해서
3분은 다른 식당에서
...밥먹고 갑니다
여기서 은고개에서 헤어졌던
무원님과 환희님을 다시 만납니다
어찌나 반갑던지ㅎ~~
파전도 들깨칼국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화성행궁은 잘 보셨는지 궁금하네요ㅎ
38km지점
남한산성 남문(자하문)
인조는 세자와 신하들을 이끌고 남한산성 문을 나와
삼전도에서 청의 황제에게 무릎을 꿇고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며 굴욕적인 항복을 했고...
청의 황제는 인조의 항복을 받고,삼전도비를 세우게 하였다고 합니다
역사의 아품을 간직한 치욕의 현장입니다
4대문중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여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역활을 합니다
10시55분
8산 성남 검단산
검단산(556m)
소서노가 고구려를 떠나 온조를 데리고 남한산성에
도읍을 정하고...
하늘에 제를 지내기 위해 신령함이 깃든 이곳에
제단을 차리고 하늘에 제를 지냈다 해서
검단산 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성남 누비길 따라 유순한 길이 이어집니다
11시17분
9산 망덕산(500.3m)
11시47분
43km지점
이배재(300m)
생태 통로를 통과합니다
광주시와 성남시의 경계
과거 보기전 절을 두번하는 고개라고 합니다
13시30분
10산 영장산(413.5m)
14시50분
56km
태재고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죠ㅎ
션한 맥주도 마시고
생수도 보충하고...
불곡산을 향해 갑니다
15시54분
11산 불곡산(335m)
정자와 데크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16시 47분
64km지점
죽전 오리역
하이로우님도 내일 사당으로 오신다고 하시고...
김종래님도 갑자기 일이 생기시고...
팬지님 삼학도님 산풀님 조르바님 저 도운
5명이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긴 산행에 지쳐있는 무릎을 위해
도가니탕으로 에너지 보충합니다
06시45분
광교산 들머리 편의점에서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후
본격적인 야간 산행 모드로 들어갑니다
20시27분
72km지점
12산 광교산
노루목대피소에 도착해
한 10분 눈 붙이고 갈려고
잠깐 누웠는데...
헉 40분이나 잤네요
입 돌아 가기전에 깨서 다행입니다
본격적으로 관악지맥 마루금을 따라갑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보는
수원시 의왕시 야경이 끝내줍니다
21시57분
13산 백운산
22시35분
14산 바라산
바라산 정상에서 보는 야경이 일품입니다
백운호수뒤로 의왕-군포-안양-과천
그 뒤로 가야할 관악산이 선명히 들어 옵니다
하오고개로 구자춘대장님이 응원산행 오기로 하셨지만..
우리가 노루목대피소에서 좀 길게 자고
시간이 지체되다 보니
우담산을 넘어 오셨네요ㅎ
지하를 파고 내려갈 기세로 내려서니
바라재입니다
23시14분
15산 우담산
하오고개
바람 없는 계단밑에서
쏟아지는 졸음에 잠을 청해 보지만
젖은 옷에 한기가 스며들어
후다닥 일어납니다
국사봉 지나고...
이수봉 지나고...
84km지점
16산 청계산
얼떨결에 대표로 망경대 확인하고 옵니다
매봉에서
편의점 찾아 옛골로 내려섭니다
04시44분
옛골
밤새 지친 몸을
따듯한 사발면 국물로 녹여 봅니다
조르바님 장비카페 지인 일산청포도님이 오셔서
찬조금도 주시고
지원물품도 주시니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05시56분
힘들게 올라오니
17산 인능산입니다
비가와도
가야할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 가세요
오늘 그리고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멋진 하루로 즐겁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청춘과 노화는
쉬면 쉴수록 빨리 늙습니다
-퍼온글-
07시27분
18산 대모산
07시57분
19산 구룡산
조르바님 지인이신 그린태자님이 여기 까지 배낭 가득 지원을 나오셨네요
101km지점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준기고문님이 오셔서 해장국도 거하게 쏘시고...
날머리까지 리딩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10시25분
105km지점
20산 우면산
몸이 지쳐서인지 힘들게 올라섭니다
여기도 조르바님 지인분이신 너와나님이 또 지원을 나오셨네요
좌측부너 산풀님 준기고문님 펜지님 구자춘대장님 조르바님 그린태자님 너와나님 삼학도님 도운
13시08분
113km지점
21산 관악산 연주대
정상석 대기줄이 엄청나네요
옆에서 꼽싸리 껴서 인증합니다
안녕쎄부님이 싸오신
맥주 한캔으로 마지막 삼성산을 향합니다
15시44분
116km지점
마지막 22산 삼성산
17시17분
날머리 석수역에 도착합니다
트랭글은 122.8km
산길샘은 도상거리 121.04km
총거리 124.8km
총 소요시간은 44시간 35분
순수 산행시간은 36시간 05분
휴식시간은 08시간30분
평속은 3.4km
8명으로 시작해서
비록 전원 완주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5명 모두 아무런 사고 없이
한양산줄기 22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2산 할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참석 못해서 미안하다고
찬조금 보내주신 임채원님
새벽에 창모루에서 지원해주신 뿡이님
응원산행 오셔서 찬조금까지 내어 주신 무원님
매주 계속되는 장거리산행에
컨디션 난조로 중탈은 했지만
삼성산까지 달달한 커피 들고 오셔서
멋진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신 환희님
우담산부터 밤새 같이 걸어 주고
션한 맥주에 커피까지 쏘신
구자춘대장님
이른 새벽에 옛골로 오셔서
편의점 털이에 이어
찬조금까지 내어 주신
조르바님의 장비카페 지인이신 일산청포도님
양재에서 해장국도 거하게 쏘시고
석수역까지 리딩까지 해주신 준기고문님
구룡산과 우면산까지 션한 맥주들고
응원오신 그린태자님 너와나님
사당에서 날머리까지 응원산행 해주신
장거리에 관심이 많으신 안녕쎄부님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걱정 응원 덕분으로
한양산줄기 22산을 즐겁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도운대장님의 22산 산행기를 보다보니...1달 전 걸었던 그 길이...추억이 하나하나 생각나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벌써 한달전인가요
불곡산 제외하면 별로 변한게 없죠ㅎ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원을 해 주셨기에 무사완주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들어 놓구도 팔당대교를 건너야 하는
것 때문에 고심이 많았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였다 생각하고 두번째
다가섰던 한양 산줄기 22산
종주길이 아닌 일주 길이라
조금은 꺼렸던 코스인데도
알게 모르게 많은 분들이 그 길을 찾았더라구요..
저번에는 난장판 이였던 불곡산 정상은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고
중간 중간 지원오신 지인 분들 때문에
힘들때 큰 도움을 받으며
화기애애 잘 마무리를 하신듯 합니다..
초장거리 기록을 세우신 분들 축하드리며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걸어주고 싶었는데
마음 뿐이여서 죄송하네요..^^
일단 이름부터 한양산줄기 22산...
메리트가 있어 보이니까요ㅎ
앞으로 점점 하는 사람이 늘어 날거 같습니다
불곡산은 한달 사이에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죠
돈의 힘이겠죠머ㅎ
산풀님하고 펜지님이 이 쪽 구간에 워낙에 빠삭하다 보니..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었구요
힘들때마다 중간 중간 지원 오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갈수 있었던 힘이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거리 힘든 산길이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으로 함께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익숙한 산길과 먹을 것이 해결된다는 것이 큰 짐을 더는 거겠지요..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며 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제가 워낙에 이런 장거리는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데...
일단 시작하니 끝은 나더라구요ㅎ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구요..
다 한번씩은 가본 길이지만...
연견하는 맛도 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한강에서 뵙겠습니다~~^^
리딩 하시면서 포인트마다 사진기록 다 남기시고 어려운 산행기까지 ....수고하셧읍니다.
그리고 넘 쉽게 완주하신 다섯분들 축하드립니다^^.ㅎ
사실 저는 숟가락만 얻은 느낌입니다ㅎ
다들 한가닥씩 하는 분들이다 보니
트렉 볼 일도 없고...
지름길도 잘 찾고...
어휴..무서운 분들입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긴 산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는 길이라 자세히 보게 됩니다. 많은 분의 응원과 지원이 있었네요.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으면..좀 더 여유있는 산행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날씨도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힐링하고 온 느낌입니다ㅎ
감사합니다~~^^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한결같은 즐거운 얼굴이시네요
기록경쟁이 아닌
서로 함께 즐기는 산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완주축하드리며,
대장님
긴거리 리딩에 수고하셨어요^^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거기에 응원산행?에 찬조까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솔만 아니었으면 남한산성에서 접었을텐데...아쉽네요ㅎ
감사합니다~~^^
긴 걸음 수고들 많으셨습니다...사당전에는 모두가 초췌한 모습인데(펜지님만 씽씽) 날머리 표정들은 다 들 살아있네요..ㅎㅎ
어휴...다 괴물들입니다
100키로를 넘게 걸어왔는데도
표정에 변화도 없고..
다들 어디 소풍온 발걸음 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도운대장님~~
한양산줄기 22산 완주를 축하합니다.
20여 km에 불과한 짧은 거리였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네요.
100km가 넘는 일반산길 공지는 산대장님이래로 처음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공지 많이 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여러분들도 수고 많이하셨고 완주 축하합니다.^^
사당에서 아침 먹을려고 했었는데...
준기고문님 덕분에 양재에서 해장국 먹은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일 힘들 시기에
오셔서 리딩을 해주셨기에
무사히 마무리 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도운대장님 ,,
초반의 부상으로 불편한 몸으로 여러 산우분들을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산행중에도 유괘한 멘트로 즐거운 산행으로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드리고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물심양면으로 응원 지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초반부터 생각지도 않게
넘어지는 바람에 가오가 안서기는 했지만ㅋ
산풀님을 비롯한 팀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무사완주를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정산때문에 지원도 못갔는데 다행이 다른분들이 요소요소 지원이 있었네요 긴거리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연속된 장거리 산행으로 안좋은 컨디션에서도 긴 걸음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네요.
날짜만 맞았으면 같이 할 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동쪽으로 언제 가 봤는지 까마득하네요. 운길산, 갑산, 예봉산, 검단산, 남한산성...
남한산성 환종주라도 함 해야겠다는 생각이...
그나저나 안창모루 백년곰탕집이 24시간인데, 이제 바뀌었군요.
여기서 체력보충하고 가야 하는데, 뿡이 누님 없었으면 중탈할 뻔 했습니다. ㅎㅎ~
산우님(선배님)들도 좋으시고 날씨도 좋은 산행하기엔 더없이 좋은날이였어요^^
무사완주할수있게 다친발로 즐겁게 리딩해주신 대장님 수고많았어요^^
같이 발맞춰주신 선배님들께서도 수고많으셨고 감사한마음 입니다^^
장거리 종주가 처음이라는데 뻥~인거같은 조르바님도 수고많았어요^^
뿡이님,무언님,환희님,준기고문님그리고 조르바님 지인분들의 물심양면 지원도넘 감사했어요^^
모두들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22산 완주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만 허락되면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근무하는 내내 마음이 그쪽에 가 있었네요~~^^ 언제나 정맥외 산길에서 함산할수 있을려나..ㅎ
완주하심에 수고 많으셨고 축하혀요~~^^
후배의 끈질긴 요청에 화답해주신 다정한 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아킬레스쪽 상처가 잘 아무셨을지 궁금합니다.
잘 이끌어주신 덕택에 행복한 산행이었고, 또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산과의 대화도 중요했지만,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더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듯 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