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단기사회사업 합동연수 - 차유빈

[차유빈]

1일차

• 좋았던 점: 오랜만에 기차타고 여행가는 것 같아 설렜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복지예술단 분들께서 신나는 노래로 환영해주셨습니다. 드디어 김제사회복지관 팀 동료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감사한 점: 복지예술단 분들께서 신나는 음악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박상빈 선생님 복지요결 가르쳐 주시고, 다양한 사례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제팀 여학생들(채원, 규리, 은미, 은서) 먼저 다가와서 고마웠습니다. 귀한 간식과 식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배운 점: 잘 한 사회사업의 기준은 '시선'에 있음을 배웠습니다. 사업 구상하고 진행할 때도 나 스스로 많이 돌아보고 성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과업 나누기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 접하며 조금은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사업이 필요한 이유가 '바탕이 살게 하기 위해서'이며, 이것이 한 번 하고 끝나는 '프로그램'에 국한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삶이 되고, 관계가 되게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2일차

• 좋았던 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산책 나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직접 본격적으로 사업 기획 구상해보고, 작성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티를 통해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감사한 점: 실제적인 시설 사례 발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축제 시간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복지예술단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함께 즐겨준 동료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맛있는 치킨 피자 간식 선물해주시고, 직접 방문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했습니다.
• 배운 점: 사회사업가의 것을 사용하는 일은 임시로 최소한으로 신중히 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당사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업 구상할 때 둘레사람의 관계를 살릴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3일차

• 좋았던 점: 내 사업을 직접 발표하고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동료들과 김제사회복지관 선생님들과 함께 저녁식사하고 대화 나누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감사한 점: 함께 밤 늦게까지 사업 구상 기획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동료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사업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피드백해주신 많은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발표 준비도 도와주시고, 계속해서 용기낼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주신 허지윤 선생님께도 감사했습니다. 밝고 활기차게 환영해주신 김제사회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또 맛있는 저녁 대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익산역까지 태워다주신 김한나 선생님께도 감사했습니다.
• 배운 점: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많이 고민하고 더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말씀해주셔서 그 부분들을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김한나]

3일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네요! 특히 배운 점 나눠준 것처럼 사회사업에서 시선이 중요합니다. 잘 돌아보며 잘 해내기를 응원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동료'라는 말이 참 좋네요.
함께함을 통해 이번 단기사회사업, 의미있게, 재미있게 해나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