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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어제 수료식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가는날이장날이라고 수료식 당일날 날씨가 꾸물꾸물하더니만 결국 비가 쏟아졌네요.
저희는 차량없이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서 갔어요. 동생이 6사단 백령도로 가는바람에 이번에 4박 5일 위로휴가도 오고 하니,
최대한 간단하게 챙겨갔습니다. 잘먹던 현미밥이랑, 마른반찬들 몇가지랑,소고기볶음이랑, 계란말이, 과일 2종류로 정말 간단하게 가지고갔어요. 편지에도 딱히 뭐가 먹고싶다고 적질않아서 (알고보니,편지에 먹고 싶은거 많이 적어서 혼났다고하더라구요ㅋㅋ 편지안에 내용도 다 확인하시나보더라구요~) 대충 간단하게 챙겼어요. 빠지면 서울할것같아서 치킨이랑 피자도 가기전날에 또래오래점연락해서 치킨한마리랑,피자L 주문을했습니다.
다들 차량을 가지고 오시니깐 오는방향에 찾아가시는데 저희는 차도없이 가서, 정문으로 배달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만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치킨집에 말씀드리면 근처 피자집에서 사서같이 배달 해주세요. 요점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홈플러스에 KFC랑, 던킨도너츠있어요 거기서 구입하셔서 가셔도되요~
치킨집
또래오래 : 054-293-9992
BBQ : 054-292-6339
피자집
미스터피자 : 054-293-0088
피자헛 : 054-241-5547
도미노피자 054-255-3082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214-27번지
햄버거
롯데리아 054-291-7533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34-4
KFC 054-276-8910
피자는 2틀전에 예약해두시는게 편하구요. 치킨은 하루전이나 당일 아침에 전화하시면 될듯싶어요.정문앞까지 배달가능하니깐 배달하셔도되고, 직접찾으셔도 되요 ~
양은 많이 안하셔도될것같아요 많이 못먹더라구요 ㅠ_-
늦을줄알았는데 포항에 도착해서 택시 타니깐 딱 11시더라구요. 치킨집에 연락드려서 1시로 예약한걸 12시반으로 변경하고 택시타고, 해병대정문으로 갔습니다. 도착해서 통영관까지 어떻게 가지 하고있는데, 안내해주는 군인분께서 차량에 탑승하시면된다고 하시길래 잽싸게 탔습니다.
차량탑승 자~ 출발합니다!
너무편했어요 ㅠ_- 대형차로 2대가 돌아가면서 정문에서 시작해서, 8사단 통영관까지 휙 ~ 돌아요.
통영관 도착 !
통영관에 도착하니깐 다들많이 오셨더라구요. 1층에 자리가 널널해서 ^^ 1층에 자리맡고 테이블에 음식가방이랑 짐을 내려두고, 치킨 올시간이 다되가길래, 부랴부랴 저는 치킨을 찾으러 갔습니다. 들어올때처럼 차량 타고 정문으로 갔으면 됬는데,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고.. ㅠ_- 바보처럼...걸어가면되! 이러고 걸었다가 길헤매고 땀범벅으로 정문에 갔어요. 하아...... 정문도착하니깐 이제 배달온다고 연락오셨더라구요. 아저씨께 치킨이랑 피자 받아서 면회장소가는 차량 탑승했습니다. 지나가면서 행사장보니깐 밖에서 행사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 통영관가서 치킨이랑 피자 내려두고, 차량탑승해서 다시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행사장내
행사장 도착하니깐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그치더라구요. 다들 서계시다가, 앉을수있는 방석을 나눠주셔서
깔고 앉아있었답니다.
늘름하게 입장하고 있는 1145기에요.
다들 기합이 ^^ 8소대 지나갈때 이성현~~ 크게 몇번이나 불렀는데 나중에 물어보니깐
못들었다고 그러더라구요. ㅠ_ㅠ
아이들 훈련받은 내용 동영상이 나오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는걸 겨우 참았어요.
면회시작~
면회라는 말과 동시에
와르르르 내려오시길래 저희 가족은 천천히 가자~ 해서 다들 내려가시고 마지막쯤에 갔어요.
다들가족분들만나서 부둥켜안고 울고 인사하고 계시더라구요 ^^ 보니깐 더 마음이 급해져서 동생찾는데
살이 너무많이빠져서 못알아보고 지나쳤는데 아빠가 단번에 알아보시고 저를부르시더라구요
필승! 1145기 이성현
살도 입대전이랑해서 7키로나 감량했다고하더라구요. 살이 쏘옥빠진모습에, 군기 잡혀서 있는 동생보니깐 저도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오더라구요. 동생도 눈물을꾹참더니만, 울먹이는목소리로 필승! 1145기 이성현 이러는데 엄마도울고, 아빠도울고
가족끼리 부둥켜앉고 엉엉울었어요. 목소리가 많이 쉬었더라구요. 왜그러냐 그러니깐 감기걸렸다면서 ㅠㅠ아휴..
정말로 제가 알던애가 아니더라구요 군기가 빡 잡힌게 첨엔 좀 어색했어요. 너무 다른모습이여서
이런저런이야기하면서 통영관으로 함께 같이 왔어요
흡입 시~작!
준비해온음식들꺼내고, 요플레 먹이고 소화제 2알이랑 까스활명수1병 먹이고 음식먹기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음식들 꺼내어보니깐 너무없어서,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괜찮다고 맛있다고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크흑...
의외로 피자나,치킨은 잘안먹고 엄마가 싸온 반찬이랑 밥을 많이 먹었어요
옆테이블이랑 다른분들보니깐 삼겹살이랑 고기랑 구워드시더라구요. 쌀가지고오셔서 밥하시는분들도 계시고 ~
저희도 차만 있었으면 카흐 ... 좀 아쉬웠지만 휴가나오면 많이 많이 먹자고 했어요 ^^
부스럭 부스럭 뒤지는 저 가방안에는 과자투성이였답니다. ㅋㅋㅋ 동생이 좋아하는 자유시간미니랑, 초코파이 큰거 한통, 오예스, 초코하임, 기타등등 초코과자많이 챙겨갔어요 . 곽채로 가지고가면 쓰레기많아질까봐 다 뜯어서
가방에 채워갔어요 가서 동기들이랑 나눠먹으라고 꽉꽉 채워서 가져갔는데, 같은방썼던 동기들이 다 2층에 있어서
나눠주지도못하고 ... 나중에 소대들어갈때 챙겨가라고하니,가지고 가면 안된다고 해서...
싹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크흐
으음~ 이맛이야 ㅋㅋㅋ 라는 표정이죠 ? ㅋㅋㅋ
동생별명이 아이스크림킬러인데, 아이스크림 사다 주려고했는데 자기가 후딱가더니만,
사와서 먹더라구요 ㅋㅋㅋ
엄마는 계속 동생끌어앉았다가 이야기하다 끌어앉고 ㅋㅋ
다들 나가길래 저희도 산책이나 하고 사진찍자고 나왔어요 ~
아이구 ~ 배보세요 ㅋㅋ 너무 먹어서 빵빵한게 ㅋㅋㅋ 꼭 터질것같죠 ? ^ ^
지나가면서 교육해주신 교관님들과도 사진촬영하고 다들잘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손잡고 걸으면서 얼굴이랑 보니깐 상처투성이더라구요. 손도 어찌나 거친지.. ㅠ_-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제일힘들던 훈련이 뭐냐고 물어보니깐 단번에 화생방훈련 ! 이러더라구요 어찌나 냄새가 매운지
정말 고생했다면서, 다신 하고 싶지않다면서 고개를 사정없이 흔들더라구요 ~
보스락보스락 안에서는 배부르다고 과자도 잘안먹더니만, 헤어질시간이 다되가니깐 마구마구 먹더라구요 ~
같이생활방쓰던 동기도 만나서 인사하고 이야기하구 ^_^ 마린블로그에 사진으로 많이 봤던 동기인데
살이 엄청빠졌더라구요 ~ 같이 사진도 찍고 6생활방에서 저희 동생 혼자 백령도로 떨어졌더라구요. 크흐
6소대 백령도 가시는 이병 가족분들 계시나요 ? ~~
너희는 몇소대니?
몇기인지모르겠지만 훈련받고 들어가고있더라구요. 뭐라도 손에 한웅큼 쥐어주고싶지만 안된다길래 ㅠ_-
슬펐어요. 크흑.... 훈련끝내고 저녁밥 먹으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 ~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쥐어줬는데, 한입물어먹는순간 1145기 모여라 ~ 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물오물 아이스크림 쥐고 웃으면서 가는데 ㅋㅋ 바로 휴가나와서 덜 아쉽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없더라구요 ㅠ_ㅠ 주머니에 초콜렛 몇개 챙겨줬는데 애들모이자마자 교관님이 모자에, 주머니속 챙긴거 안다고 다 부모님 드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참 교관님이 왜이리 미운건지 ~ ㅋㅋ 다들 부모님이랑 곰신들한테 주고 ㅠ 입에 쑤셔넣고 ㅋㅋ 그렇게 아이들은 떠나갔어요 하루뒤면 보는데 그래도 너무 아쉽더라구요. 보내고 나서 털털 걸어가는데 조금 걸어가니 옆 소대에서 떠나간 애들이 있더라구요 가지고온물건들 다 내려놓고 검사하시는것같았어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구경하고싶었지만 그러면 안될것같아서 부랴부랴 걸어나왔습니다.
혹시나 궁금해 하실까봐서 챙겨간 물건 좀 적었어요 ~
동생한테 챙겨준 물품
선크림, 로션세트, 폼클렌징, 후시딘, 방수밴드, 물집패치, 전자시계
요아이들은 따로 파우치에 넣어서 줬어요.
현금 (천원짜리20장,동전100원짜리10개,500원짜리10개), 전화카드, 지갑 (지갑은 비싼거말고 마트가시면 만원짜리 지갑이런걸로주시면되용)
음식
다른맘님들 곰신님들 후기처럼 양은 좀 적게해서 다양하게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의외로 치킨이나, 피자를 많이 안먹더라구요 ㅠ_- 집에서 잘먹던 음식들로 챙겨가시면 될것같습니다.
도넛도 양은적게 다양하게 챙겨가시구요.
동생이 수박 별로 안좋아하는데
수박이 엄청먹고싶었다고 이야기하는걸보니깐 과일다양하게 챙겨가시면 좋을듯싶습니다.
참 금방 동생한테 연락왔는데 인천에 도착했다네요. 물품챙겨주실때 안쪽에 몰래 과자같은거 조금 넣어주셔도될것같아요.
오늘 다 돌려주셔서 동기들끼리 나눠서 먹었데요. 이럴줄알았으면 저도 좀 넣어줄껄 ㅠ_- 아쉽네요
이상 줄저리가 긴 1145기 수료식 후기였습니다 ~ 끝 ~~~
아이구 길디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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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가 칼라플 하네요^^ 예전 생각나서 혼났습니다. 즐거운 수료식 그리고 내일이면 또 위로휴가네요^^
휴가나오면 맛있는것 많이 해주셔요^^
어머님 ~ ^_^ 어제 보고왔는데도 아직도 얼떨떨해요. 금방 전화왔는데 인천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 위로휴가가 바로와서 좋긴한데, 백령도 너무 멀어요 ㅠㅠ 엉엉.. 내일 아침에 인천에서 출발한다는데 버스로 6시간이나 걸린데요. ㅠ_ㅠ 오면 먹고싶어했던것들 실컨 사주고 해줘야겠습니다 ~ ^^
ㅋㅋㅋㅋ현이해병님은 누나가 이렇게 챙겨주니까 진짜너무너무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남동생이 있었다면 준철이한테 하는 거 처럼 하려나 몰라요 ㅋㅋㅋㅋ 우리엄마가 그러셨거든요 ㅋㅋ전 귀엽고 얄미운 여동생이있어용 ㅋ
준철여친님 ~~ 아니에요 ㅠ_- 요새 편지도 안써주고 귀차니즘이 날로가네요 ㅋㅋㅋ ^^
챙겨준게 별로 없어서 ㅠㅠㅠㅠㅠㅠ 증말...휴가나오는데 뭐해줘야할지 막막해요 ~~ ^^ 저도 여동생 있었으면좋겠어요 ㅠㅠㅠㅠㅠ
돗자리피고계신곳 저희도 그옆으로펴고있었어여!!!!!!아얼굴알았더라면 인사도하고햇을텐데 아쉽네요~
헉 !!!!!! 혹시 남색 카라 원피스 입으신분 맞나요 ????? 어머님은 흰색 티셔츠입으셨구요 !!!!! 앍.....훈녀한분 뵌거같았는데.............................. !!!!
아녀아녀ㅜㅜㅜㅜㅜ그훈녀아니랍니닷......ㅜㅜㅜㅜㅜ전누님뵌거같아여!!!
에고~~조~~기 아들찾아 달려가는 모습 나도 찍혔네 ㅎㅎ 현이누나님~~누나가 있어서 이렇게 챙겨주니 성현이병 좋으시겠네 ㅎㅎ 내가 못 찍은거 찟혔네 1146기수래요~
앗 어머님 !!!!!!! 저 어머님 뵌거같아요 ~ 진짜 미인시던데요 ? ^^ 어머님 얼굴이라도 제가 알고 있었더라면 인사라도 드리는건데 가까이 있었는데 인사못드렸어요 ㅠㅠ 죄송해요 ~ 아 46기에요 ?? 아이구 아닙니다 ~ ㅠㅠ
정말 잘봤습니다 후기 ㅎㅎㅎ 아 누님이 이렇게... 정말 좋겠어요 저도 남동생 3살차이나는애 있는데 ㅋㅋㅋ 언제갈런지 지금보내버리고싶지만 그때되면 슬플꺼같네요 ..ㅎ하하 ㅎㅎ 잘봤습니다~~~~~
담에 가실때 참고 되셨으면 좋겠어요 ~ 나름 정리한다고 했는데 주절주절 글이너무기네요 ㅋㅋㅋ ^^
저도 가기전날까지 치고박고 싸웠어요 ^^ 보내고나면 참 .. 못해준것만생각이 들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
수료식후기 잘 봤습니다..보면 볼수록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살이 얼마나 많이 빠졌음 몰라 봤을까..안쓰러움이 가득하네요,,하지만 실무 가서도 잘 할 겁니다..넘 걱정하지 마세요,,
승호어머님 ^^ 감사합니다 ~ 동생앞에서 눈물안보이려고 애를썼어요 괜히 옆에서 까불까불거리기도하고 ^^ 철없는누나입니다. 동생이 DP소대였거든요 7키로 감량했다면서, 같은동기중에 15키로나 뺀 동기도 있다네요 !! 밥도 정말 적게먹고 살뺐다는데 ㅠㅠ 대단해요 우리애들 .. ㅠ_- 잘하겠죠 ? 감사합니다 !!
아빠와 마주서 울먹이는 현이 모습에 또 터졌네요..ㅠㅠㅠ
엄마가 안아주는 모습도...눈물쟁이~~~ㅋㅋ
남매간의 정이 물씬 묻어나는 후기네요~~ㅎㅎ
그럼 내일 위로 휴가 나오는거네요...! 못나눴던 정 맘껏 나누시고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만들어 주세요~~!!^^
봉환어머님 ~ ^^ 안녕하세요. 수료식후기는 항상 보면 눈물이 나요. 저도 다른어머님들 후기보면서 매일 눈물훔쳐요 ㅠ_- 어머님 ~~ 눈물닦아드릴께요 ㅠㅠ 금방 연락왔는데 집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 4일동안 많이먹이고 많이시간보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현이병 기특하게 엄마가 해온 음식을 더 맛있게 먹었네~~ㅎㅎㅎㅎ
자꾸만 동생을 끌어안는 엄마의 그 마음 우리가 잘알지요~~
배가 빵빵 하도록 먹어서 다행이네요~ㅋㅋㅋ
수료식 장면은 언제 봐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네요~
울 해병이들의 눈물이 더 가슴이 아프답니다~~
수료식 다녀 오느라~ 누나노릇 하느라
애 많이 쓰고 수고 많았네요~ㅎㅎ
민호어머님 ~~ ^^ 안녕하세요. 좋아하던음식들로 소박하게 챙겨갔는데도 무지잘먹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사실..엄마가 급하게한다고 계란말이에 소금을 드립다 부어서 정말짰는데도 짜단소리없이 다 먹더라구요 ㅠ_- 으이구.. 배 터질것같죠 ? ^^ 나중엔 밸트풀고다녔어요 ㅋㅋㅋ ^_^ 해준게 많이 없어서 항상 미안할뿐이에요 ㅠㅠ 어머님 너무 감사합니다 !
이렇게예쁘게 쓰시려구열심히쓰고계셨던거구나!ㅎㅎ너무잘읽었어요ㅠ.ㅠ하..보는내내 정말
수료식후기는 볼때마다울컥울컥하네요~1146기수료식할때 저어쩌려고그러는지!ㅠㅠㅎ
너주말봤어요^^*
막 줄저리쓰다보니깐 쓸말이너무많아져서 ㅋㅋ 글이 너무 길어요 ㅠ_- 나름 정보를 좀 드리고싶었는데, 도움이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 수료식후기는 정말 눈물없이 못보는것같아요. 크흐.... 사진으로 단련되서 괜찮겠지 하면서도 막상 가면 정말 눈물이 폭포수처럼 나요 ㅋㅋㅋㅋ 방수화장하고 가세요 !! ㅋㅋㅋㅋ
동생을 끔찍히 생각하는군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글 올리느라 애도 많이 먹었겠네....ㅎㅎ
후임기수 가족분들 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었을줄 압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윤재아버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후임기수가족분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 ~
글을 잘못써서 내용이 삐둘삐뚤합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
눈물이 ㅠㅠㅠㅠ 고마워요.수료식에 갈때 많은 도움이 되겠어여.
안녕하세요 ~ 세욱어머님 ^^ 제 정보가 미약해서 죄송스럽네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소식전하느라 넘수고했어요~~~기슴찡~코찡~~^^
재형어머님 ~~ 안녕하세요 !! 하아 글 다 적고나니 부족한거 투성이에요
아이부끄러워 ㅠㅠ 주절이긴 ~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후기 짱짱 ♥
진짜 생생한 후기닷 !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구 온 것 같아서 내 기분도 짱짱 ㅎㅎ
근데 ㅜㅜ 요새 왜케 바쁜고얌 ㅜㅜ 저기요 ~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규 ㅎㅎ
언니언니 ~~ ^_^ 진짜 아침이 온다고 얼린물이랑, 종이컵도 안가지고 가서 ㅋㅋ 콜라랑 그냥 벌컥벌컥 마셨어요 ㅋㅋ 어찌나 미안하던지 ㅠㅠ 그래도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캬흐.............
우잉 진짜 죄송해요 ㅠㅠ 이제 바쁜게 좀 끝났어요 ~ 항상 마음은 마린천사에 있었어용..♥
이제 열씸히 할게요 !! 저두 언니 너무 보고싶었쪄영 ♥♥♥
꼼꼼한 설명과함께 정리를 잘해주셔서 나중에 후배맘님께 도움이 많이될것같네요
눈물나게 많이 반가웠죠???
글읽다보니 저도 그날이 생생하게 눈앞에 그려지내요
찍어온사진은 47기 사진인것같네요..
글올리고 편집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잘봤어요
은상어머님 ~ ^^ 어머님 후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요. 어머님께서 후기를 너무 잘써주셔서 나름 써봤는데
역시.. 선배님을 따라잡기엔 아직 멀고도 먼것같습니다. 눈물안보이려고 괜히 장난도 치고 했는데 왈칵 쏟아지는걸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_-
아 ~ 어쩐지 얼굴이 되게 앳되보였어요 뭐라도 손에 쥐어주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았는데 ㅠㅠ 주면안된다길래
너무아쉬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
와!!! 정말 정리도 잘해주시고!!!! 깨알같은 소중한 후기에요!!
잘다녀오셨죠~? 너무 소중한 3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더더욱 화이팅이에요~
꼴뚜기님~ 아이구 아니에요 ^^ 꼴뚜기님 후기보니깐... 저는 정말 ㅋㅋㅋㅋ
발로썼네요.. 꼴뚜기님 덕분에 잘다녀왔어요 꼴뚜기님도 잘다녀오셨죠 ? 즐거운시간 보내신거같아서 제가 다 기분좋네요. 우리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 다들 부대가서도 씩씩하게 잘해낼꺼에요 힘내요 !! ^^
지금쯤은 3.4초 열심히 보내고 계시겠네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누나있는 해병이들은 복이많아요~
감사합니다 ~ 금방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왔네요. 얼른 퇴근해서 부랴부랴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못해준게 너무 많은데 항상 고맙다고 해주는 해병이가 있어서 참 행복해요. 너무감사합니다 ~
수료식잘 준비해서 다녀오셨네요~~1146기 가족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5기수 차이인데도 수료식이 더 풍성하게 좋아지고 있는것이 보이네요 ㅎㅎ 수료식 축하하며 이젠 두 다리쭉 뻗고 쉬세요 ㅎㅎ
충원어머님 ~ 안녕하세요 ^^ 어머님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
나름 정보를 드린다고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선배맘님들이 안계셨으면 저런 정보도 없었을꺼에요 ~ 어머님 사랑해요 ~~ ^^ 동생집에 도착했다는데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성현이병은 이리도 자상한 누나가 있어 참 좋겠어요.
지금쯤, 성현이병이랑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고 있겠군요...?
알찬 시간 보내시구여~~ 성현이병~필승~!
(우리 46기해병이들 양포행군후 복귀하는 중인가...? 보고싶다.)
눈물 글썽이는 성현이병모습에 아들녀석이 생각나서 저도 찡~ 하네요..^^
오늘 휴가나왔다구요?..좋은시간 많이 보내시구요 맛있는것도 많이~ 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후기 정말 잘 보았어요..우리아들도 얼마 남지않았는데 하면서 눈물 글썽이며 읽었답니다..눈물 참는 성현군의 모습에 다시한번 울컥...오천에 사는 나보다 더 오천 먹거리에 대해서 더 잘 아시네요..부끄러워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