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서의 일본어 모음 기리(錐:きり 영문으로 표기하여 "드릴:Drill"로 표현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 됩니다.
보루방(ボ-ル盤) 영문으로 표기하여 "드릴머신:Drill Machine" 또는 "드릴프레스:Drill Press" 로 표현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 됩니다.
조방(定盤:じょうばん) 사용되는 설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측정기기에 사용될때에는 "정반"으로, 프레스 기계의 부품으로 사용할 때에는 영문으로 표기하여 "볼스터:Bolster"로 표현 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 됩니다
"빠우" ?? 외주가공을 전문으로하는 작은공장의 간판에서 볼수있는 글귀중 하나입니다. 금속의 표면을 연마하기 위하여 만든 원형의 천 또는 피혁을 영문으로 "버프: Buff"로 표기하며, 버프를 이용하여 금속의 표면을 연마하는것을 버핑이라 하고 이 기계를 버핑머신(Buffing Machine)이라 합니다. 우리가 가끔볼 수 있는 "자동 구두닦는 기계"중 광내는 기계와 같은 원리라 생각하면 됩니다.
바리(ぱり) 영문으로 표기하여 "버어(Burr)"로 금속재료를 절단 하거나 구멍뚫기를 하는 경우 그 주위에 남아 있는 거친 부분.
미가끼(磨き:Polishing) 마루보(丸棒/まるぼう:Round Bar) 우리식 표현으로는 "연마(硏磨)환봉(環棒)"이라 하면 어떨지요?
오시보도(押しボルト): 기계요소중의 하나로 "Key"또는"Bushing"류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Bolt. 영문으로 표현하면 "Setting Bolt"라고 표현 해야 할까요?
"오꾸리"(심지어는 "옷걸이")가 있어요 ??? 送り裝置 :Feeding Device(Feeder) 콘넥터류와 같이 작은 부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내에는 금형 자체에 소재를 이송하는 이송장치(移送裝置:Feeding Device)가 내장되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의 표현으로"이송장치가 내장되어있는 금형"이라고 표현하는것이 올바른 표현 이겠지요?
"가시메"공정 ? かしめ:코오킹(Calking/Caulking)공정. 리벳의 체결에서 기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코오킹 공구로 리벳머리,판의 이음새 와 가장자리 등을 쪼면서 다듬질하는 작업. *근래에는 판금작업에서 리벳을 사용하지않고 소재와 소재를 접합 시키는 공법이 많이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정도 "가시메"라 부르기도 합니다.
야스리:やすり(줄:File) 우리의 표현으로하면, "줄"입니다. 또 "줄 다듬질"을 야스리 시야게"やすり仕上げ"(Filing)이라 합니다.
*시야게(마무리/仕上げ:Finishing)이라는 말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 여담 입니다만,전에 근무하던 공장에서 현장의 모반장이 크레인에 손이 끼어서 손가락끝이 많이 다쳐 입원하여 문병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모반장의 하는말 "손가락 끝의 뼈에 이상이 있었지만,뼈끝을 시야게하고 치료를 마쳤다"고해서 속으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기스:ノギス 독일어의 "노니우스(Nonius)"의 발음을 일본식 발음으로 전해 내려온것 같습니다. 영문 으로는 "버어니어 캘리퍼스:Vernier Calipers"인거 다 아시죠?
에네르기(エネルギ:Energie) 독일어의 Energie를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한겁니다. 영문으로는 에너지(Energy)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기계식 프레스의 용량선정에서 대단히(!!!)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입니다.
"자바라" ? じゃぼら(蛇腹):Bellows/풀무. 카메라/아코디언의 주름상자를 Bellows라 합니다. 기계의 요소중에도 Bellows모양의 제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간판에서 "자바라"라는 글귀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야스리-시야게", "가미야스리-시야게" 공정 ? やすり仕上げ : 줄(File)로 마무리 하다. 紙やすり仕上げ : 샌드페이퍼(Sandpaper)/사포로 마무리하다.
"에끼생"으로 작업 합니다? "エキセントリック(Eccentric) Press"를 부르는 말 입니다. C-Type의 프레임(Frame)에 Crank축(편심축)이 전후 방향으로 되어있는 구조의 핸드프레스를 칭합니다. 보통 작은(탁상용)Press로 손으로 핸들을 돌려가며 조립/판금등 간단한 작업에 지금도 사용 됩니다
이제품의 재질이 "이모노" 입니까 ? 일반적으로 주철(회주철)을 칭하는데 사용 됩니다만, "이모노"란 "鑄鐵(Cast-Iron)"이 아니라 "鑄物(Cast)"이라는 뜻인데 왜 이렇게 사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슴다 "마찌꼬바"에서 근무해요? 마찌꼬바:まちこうぱ(町工場) :"시내에 있는 작은공장"이라는 의미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유하고/근무하고 있는 공장을 "보잘것없는 공장"으로 비하 하는 뜻으로 사용 하지요?
메꾸라:めくら(盲)/장님,소경. "메꾸라"라는 말은 현장에서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막혀있는""구멍을 막느데 사용되(하)는""개방되어있지 않은"... ...
"메꾸라방" - めくら判 : (내용을 살피지 않고) 건성으로 도장을 찍는 결재. - めくら板 : 용접등으로 구멍을 막기 위하여 사용하는 철판. 서양작업자들은 "몽키" 또는 "몽키 스파나"를 이해 한다? Monkey(モンキ),Monkey Spanner(モンキ-スパナ),Monkey Wrench(モンキ-レンチ) :나사를 조절하여 大/小 임의의 너트를 물리게 할 수 있는 Wrench(Spanner). 일반적으로 너트/볼트를 조이거나 풀때 사용하기가 편하여 우리주위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공구 이지만, 서양에서는 이러한 공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문 용어사전에도 표기되어 있지만 "Monkey Spanner(Wrench)" 라는 용어를 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본래"Monkey"가 "흉내를 잘내는"의미가 있어 "自由自在한"이라는 의미이것 같습니다. 아무튼 "Monkey Spanner(Wrench)"를 모르는 서양인들에게는, "Adjustable Spanner(Wrench)"라고 말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데꼬"로 들어봐라? 데꼬/てこ:지레.Lever(레버) - 데꼬 프레스:Lever를 응용한 판금 가공용 프레스. 수동식 프레스,페달식 프레스 등이 있습니다. 빠루(바루)? 빠루(바루):バ―ル/棒. :바(Bar),쇠지레. "조시"가 좋지 않다? 조시:調子(ちょうし) :몸이나 기계의 상태. - 과음한 다음날 하는말 "조시가 않좋은데?" "누끼","에어누끼","가스누끼"? 拔き. エア拔き(에어빼기) ガス拔き(가스빼기) 벨트가 "스베리"한다? 滑り:미끄러짐:Slide/Slip.
"도이시","아부라 도이시"로 "시야게"하다? 도이시:といし(Grindstone) : 숫돌 아부라 도이시:油といし(Oilstone) : 기름이 함유되어 있는 숫돌. "야끼"? 산소 절단기등으로 절단한 부분이 드릴로 구멍이 잘 뚫리지 않을 때 "철판에 '야끼'먹었다"고 합니다. "야끼"가들어간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 - 燒(やき)入(い)れ : Hardening.Quenching. - 燒(やき)なま(鈍)し : Annealing. - 燒(やき)なら(均)し : Normalizing. * 땅고르기 작업 : "나라시:なら(均)し" * 길들이기 : "나라시:な(慣)らし"
* 자가용 택시로 영업하는것을 "나라시"뛴다고 하는데 어원이 뭔지? - 燒(やき)もど(戾)し : Tempering. * 운전용어중 "모도시"라는 말을 가끔 쓰지요? 야리꾸리(やりくり) ? やりくり/야리꾸리:遺り繰り. "주변이 있는" "변통을 잘하는"이라는 뜻 입니다. 우리가 우스게소리로 하는말 중에 "그거 야리꾸리한데?"라고 하면,우리가 쓰던 말이 일본어라면 잘못쓰는것이 아닐까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