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동남아시아의 최고봉 말레이시아"
키나바루산
(Mt.Kinabalu)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말레이시아 사바주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보르네오섬의 북쪽에 있으며 30여 인종, 350만 인구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의 대표주이다. "사바(Sabah)"란 이름은 "바람 아래의 땅"이란 뜻의 아랍어에서 유래했으며,본래 영국령 북보르네오로 알려져 왔으나 1963년 이후 연방정부에 합류하면서 정식으로 사바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하였다 한다. 해안선은 총1440km로,서쪽으로 남지나해와 동쪽으로 술루해 및 셀래베스해와 접하고 있다
.언제:07년 12월 5일~12월 9일 (3박5일)
.어디로 :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누구와:권영미님 외 유피트레킹 회원15명 한인수님,이명자님,이형근님,김용미님,정수영님,하만춘님,최은아님,김봉애님
,전복식님, 조영옥님, 조영직님, 김남균님, 하정우님, 조성선님, 최훈규님,
[함께 하신분들]
***코타 키나바루 산(4,095.2m)*** "키나바루山"의 이름은 카나바루 국립공원 지역에 살고있는 카다잔족의 언어로 "죽은자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이끼나 발루라는 말에서 파생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에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자연유산으로 키나바루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를 비롯한 1,000여종의 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천국으로 매년 세계각국서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바루는 보르네오섬의 북부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정상부위는 반경 70여km에 이르는 광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기묘한 바위군들이 빗어낸 봉우리와 평원과 협곡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자연경관(自然境觀)을 보여줍니다.
**********************
***말레이시아 개요*** 1. 면적 : 33만㎢ 2. 인구 : 약 2,700만명 3. 경위 : 북위 4~8도상에 위치 4. 수도 : 콸라룸푸르 (Kuala Lumper) 5. 전압 : 말레이시아 전압은 220V 이다. 6. 입국 : 여권의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7. 언어 : 말레이어, 공용어는 말레이어지만 각 민족이 고유한 언어를 지켜가고 있고, 영어는 민족을 뛰어 넘어 폭넓게 사용된다.
8. 화폐 : 말레이시아 화폐단위는 링기트(RM)이며 1링기트는 한국돈 약290원이다(07년12월기준)
[환전필수:키나바루 국립공원 내에서는 한화나 달러가 통용되지 않음]
9. 민족 : 말레이계 55%, 중국계 35%, 인도 및 기타 10% 등 여러 인종이 공존하는 복합 민족 국가를이루고 있다. 말레이계와 중국계는 경쟁 의식이 치열해 말레이 계는 정치 분야에서, 중국계는 경제 분야에서 각각 주도권을 쥐고 있다.
10. 종교 : 말라카 왕국 시절 무역이 활발했던 아랍 상인에 의해 전해진 이슬람교가 말레이반도 전역에 폭넓게 자리잡았다. 현재 이슬람교는 국교로 지정되어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국계는 불교와 도교, 인도계는 힌두교를 믿는 전통이 강해 종교 또한 민족의 특성을 강하게 반영한다. 타민족의 종교적 영향력도 강하기 때문에, 민족 구분과 종교 구분은 아직도 뚜렷한 편이다.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어 중국인은 불교, 인도인은 힌두교를 많이 믿는다. 이슬람 사원을 방문할 때는 복장과 행동(行動)을 신중히 해야 한다.
11. 지리 :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반도(서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 섬 북부(동말레이시아) 2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 콸라룸푸르를 비롯한 11개 주로 구성된 서말 레이시아는 북으로는 타이, 남으로는 싱가포르와 접하고 있으며, 사바주 사라와크주로 이루어진 동말레이시아는 남으로 인도네시아와 국경을 마주 하면서, 소국(小國), 브루나이를 감싸고 있다. 총면적은 33만㎢로 한반도의 1.5배인데 그 가운데 70%가 열대우림으로 뒤덮인 정글로 되어 있다. 인구는 약 2,700만 명으로 그 가운데 85%가 말레이 반도에 집중해 있다.
12. 기후.옷차림 : 적도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 지역으로 항상 고온 다습하다. 말레이반도의 동해안은 10월부터 2월에 걸쳐서 집중적인 강우가 있지만 서해안은 8월과 9월이 우기이다. 연평균 기온은 27℃로 항상 덥다. 그러나 리조트로 개발된 고원 지대는 19~22℃로 쾌적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우리의 여름 옷차림에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 한다. 하지만 냉방에 대비한 긴 소매 옷도 필요하며, 이슬람 국가이므로 복장에 까다로운 규정도 있다. 특히 이슬람사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코타 키나바루의 기후***
적도 기후로 고온 다습 하며, 연중 26 ℃에서 31℃ 정도를 유지한다. |
코타 키나바루와 서울과의 평균기온 비교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서울 :
코타키나바루 :
| 키나바루 도시 기온 및 강수량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기온 |
26 |
26.1 |
26.8 |
27.5 |
27.5 |
27.2 |
26.9 |
26.9 |
26.9 |
26.6 |
26.5 |
26.3 |
최저기온 |
22.4 |
22.5 |
22.9 |
23.5 |
23.9 |
23.5 |
23.2 |
23.2 |
23.2 |
23.2 |
23.1 |
22.9 |
최고기온 |
29.5 |
29.6 |
30.3 |
31.1 |
31.3 |
31 |
30.7 |
30.7 |
30.5 |
30.3 |
30 |
29.9 |
평균강수량 |
122 |
59 |
76 |
129 |
231 |
297 |
263 |
257 |
316 |
349 |
304 |
243 |
서울-평균기온 |
-3.4 |
-1.1 |
4.5 |
11.8 |
17.4 |
21.5 |
24.6 |
25.4 |
20.6 |
14.3 |
6.6 |
-0.4 |
서울평균강수량 |
22.9 |
24.6 |
46.7 |
93.7 |
92.0 |
133.8 |
369.1 |
293.9 |
168.9 |
49.4 |
53.1 |
21.7 | |
[산행사진]
.제1일차:07년 12월 5일(수요일),날씨:맑음 11:35 인천공항 출발, 15:40분 코타 키나바루 도착(약5시간) (시차:1시간,한국12:00~키나바루11:00) 16:30 국립공원으로 이동 19:00 메실라우 리조트 도착/체크인 휴식
(중식) : 기내식, (석식) : 스팀보트(샤브샤브)
[인천 국제공항]
[화물을 접수 시키는 권영미 대장님]
[11시5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
[말레이시아항공 승무원과 함께]
[5시간여 비행후 코타 키나바루가 보이는 보르네오섬 해안이 내려다 보인다]]
[16:00 코타 키나바루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 이태준님과 미팅후 키나바루 국립공원으로 이동]
[메실라우 리조트 산장(해발 2.000m)] 자연과 조화를 이룬 통나무로 건축된 건물이 우리를 반깁니다.
[응접실과 침실]
.제2일차:07년 12월 6일(목요일), 날씨:흐린후 비 07:30 메실라우 게이트로 이동(2.000m) 08:00 입산신고/산악가이드 배정/ 09:30 산행출발 12:30 라양라양 제5휴계소(2.562m) 도착, 중식 15:30 라반라타(3.272m)산장도착(1박) 후 휴식
[조식 중식(도시락) 석식]
.산행코스:메실라우 리조트 출발~라양라양관리소~라반라타 산장(숙박)~ 산장 출발~정상(라우봉)~하산~라반라타산장 조식후 출발~팀폰게이트 도착
.총 산행거리 : 약 19km
.총 산행시간 : 약 14시간
.메실라우 게이트~라반라테 산장:약 8km
.라반라테 산장 ~ 정상 라우봉:약 2.5km
.정상 라우봉 ~ 라반라테 산장:약 2.5km
.라반라테 산장 ~ 팀폰 게이트:약 6km
[개념도]
[메실라우 리조트 레스토랑 직원...지나 와 수]
[무거운짐은 포터를 이용하여 운반:1kg당 왕복 4$]
[산악가이드 하미리와 제프린:등산객 8명당 가이드 1명 배정]
[산악 가이드 소개와 코스를 설명하는 이태준 가이드님]
[출발전 단체사진 남기고...]
[들머리:메실라우 게이트 공원 사무소]
[등산객을 확인하는 국립공원 직원]
[9시 30분:울창한 밀림길을 가파르게 오르며 출발합니다]
[오후가 되면 하루에 한두차레 비가 내리고...]
"수목에 기생하는 난과 이름모를 식물들...하늘을 찌를 듯한 아름들이 고목들, 자연의 아름다움 때문에 전세계의 등산인들이 찾는가 봅니다"
[한국식당에서 준비한 도시락은 김치와 콩장, 멸치볶음, 바나나등 특식입니다]
"고목을 휘감고 있는 이끼와 그곳에 자생하는 많은 열대식물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다시 정상을 향하여...출발"
[이끼류 같은 것이 펄럭이는데 이길이 "천국의 길"이랍니다]
.네펜테스(Nepenthes):항아리 같이 생긴 식충식물로 향기를 뿜어내 곤충을 유인하고, 끈적한 액으로 가두어서 진액을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희귀식물을 만나니 즐겁고 신납니다^^*]
[삼거리:메실라우 게이트와 팀폰 게이트에서 출발하면 만나는 곳]
[500m마다 거리 표시가 되어 있으며, 1km마다 간이 휴계소가 있습니다]
[모든 휴계소에는 식수로 사용되는 물과 간이 화장실, 들것이 준비 되어있고...]
"오르면 오를수록 아름다운 풍광은 더해가고...숲속의 향기는 짙어만 갑니다.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가지만 아마도 이러한 것이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반라타 산장(해발 3.272m):이곳에서 1박] 라반라타 산장은 내부가 마치 여객선 형태로 4,6,8,12인실이 있고 2층으로된 개인 침대가 주어지며 전기히터가 있어 따뜻하므로 고산의 산장으로는 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휴계실과 공동샤워실, 식당과 로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다른 산장은 난방시설이 없는 우리나라의 산장과 비슷해보입니다.
[라반라테 산장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운해가...산바다를 이루며 넘실대고...]
.3일차:07년 12월 7일(금요일), 날씨:맑음 02:00 기상 / 등반준비 02:35분 정상을 향하여 등반 시작 05:30 정상, Low's Peak(4.095.2m)도착 장엄한 일출감상/사진촬영/하산시작 08:00 산장 귀환 후 조식/하산시작 13:00 팀폰게이트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에 도착 하산신고/정상 등정증명서 교부 13:30 중식/코타 키나바루로 이동 16:30 호텔 체크인 자유시간
(조식) (중식) (석식)
[새벽 2시 35분, 정상을 향하여...새벽2시에 기상하여 컵라면 등으로 간단히 간식을 하고 동지나해의 일출시간에 맞추어 출발합니다]
[산장에서 1km쯤 지나면 거대한 바윗길이 시작되고...이곳 부터는 등산로를 표시할수 없어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길이 시작됩니다. 가파라서 밧줄과 바위를 잡으며 오르는 험한길도 있고...]
[동녁에는 초생달이 떠 오르고, 머리위엔 영롱한 별빛이 쏟아질듯 반짝이는데...이대로님은 어지럽고 구토증세가 있다며 힘겨워합니다]
[샤얏샤얏 체크포인트에서 등산증을 일일이 확인하고 통과]
[고소증세에 일부 회원은 힘들어 하면서도 디카를 들이대면 환하게 웃습니다]
[파나라 암벽...긴 화강암 암벽길이 계속되고...]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에 서니 사방은 구름바다요, 나무 한그루 없는 화강암 봉우리들만이 그 위용(威容)을 뽐내며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뒤편으로는 수백미터의 절벽이고, 멀리 동녁하늘엔 장엄(壯嚴)한 태양이 여명을 빛내며 바위봉을 찬란하게 비취니 그 경관은 가히 장관(壯觀)입니다.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킹조지봉, 킹에드워드봉, 못난이자매봉, 당나귀봉, 남쪽에는 광활한 화강암 언덕과 남봉, 서쪽에는 세인트 존스봉과 서봉, 북쪽에는 빅토리아봉과 세인트엔드레스봉등의 거대한 바위봉(岩峰)들이 위용을 자랑하며 솟아 있습니다.
[정상에서 함께 하신분들^^*고소를 이겨내고 정상까지...수고하셨습니다]
[작은거인과 이대로도 정상에서...등정을 만끽하며...화이팅!!]
[키나바루산 봉의 높이] #.정상 Low's Peak(4.095.2m) 1.South Peak : 3,933m 2.Victoria Peak : 4,094m 3.St.Johns Peak : 4,097m 4.Alezandra Peak : 4,003m 5.King Edward Peak : 4,086m 6.Donkey Ears Peak : 4,055m 7.Ugly Sister Peak : 4,032m
***고소증***
1.고소증이란? 산소 결핍과 기압의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의 반응
2.고소에 따른 저산소 영역 1)3,000~4,500m : 저산소 대상영역 2)4,500~6,000m : 장애영역 3)6,000~7,000m : 위험영역 4)7,000m대 이상: 치사영역 3.고소증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 1).첫번째 단계:머리가 아프고 속이 매스꺼우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경미한 증상. 졸린듯 하면서 다리가 무거워 보행속도가 떨어지고 짜증스러워 지는 등 기분이 매우 불쾌해진다. 또한 맥박이 매우 빠른 속도로 뛰고, 수면중 숨이 너무 가빠 져서 깨는 경우도 있다.
2).두번째 단계:숨이 너무 가쁘고 몸이 너무 무거 워 가만히 앉아서 쉬는것 조차 힘들어지고 급작 스런 탈수현상과 함께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 하는데 증세가 심각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3).세번째단계:폐수종이나 뇌수종 또는 정신착란을 가져오는 매우 위급한 상태.
4.고소 대비책 1).고소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적당한 속도로 고도를 높여야 합니다. 2).현지에 도착하여 등반을 시작하기 전 최소 한 하루 이상의 시차적용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3).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줄것. 그러기 위해 서는 항상 모자와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4).두통약 타이레놀, 아스피린은 고산증 초기 증상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5).쉬임없이 움직여서 몸을 적응시킵니다. 6).억지로 많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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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와 산소의 비율
0m 100% 1,000m 88% 2,500m 73% 3,000m 68% 4,000m 60% 5,000m 53% 5,500m 50% 6,000m 47% 7,000m 41% 8,000m 36% 8,848m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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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맞이하는 장엄한 일출에 벅차 오르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구나!! 내 생애(生涯) 또 이러한 장관(裝觀)을 볼 수 있으려나?]
[키나바루산의 정상 로우스봉(해발 4.095.2m)]
[못난이 자매봉(해발 4.032m)]
[세인트엔드루스봉(해발 4.052m)]
[세인트존스봉(해발 4.097m)]
[키나바루산을 상징하는 날렵한 봉우리 남봉(해발 3.933m)]
[권대장님, 폼은 잡아보지만...?]
[정상부근의 그 넓은 바위군들을 바라보며...]
[샤얏샤얏게이트(해발 3.810m)에서 등산증을 체크하는 공단직원]
[아름다운 산하를 바라보며 하산합니다]
[고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식물들(3.000~4.000m)]
[권영미 대장님과 한컷]
[작은거인 과 가이드 이태준님, 권대장님 과 산악가이드 제프린]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팀폰게이트로 향하며...]
[외국인 등산객과 인사를 나누고...]
[정상을 향하는 예쁜 아가씨와도...]
[행복한 가족과 함께...NO1!...화이팅!]
[칼슨폭포:정글속 아득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
"말머리:팀폰게이트(해발 1.860m)를 통과하면서 힘들고 고난스러워도... 꽃향기 풀내음이 가득한 트레킹을 뒤로하며 자연의 신비를 간직해 봅니다"
[국립공원을 찾은 말레이시아인과...]
[태극기를 갇고 싶다기에...해외산행때마다 가지고 다니던 국기를 드리고 왔습니다]
[긴 산행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남쪽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키나바루 국립공원본부(1.524m)에 도착하여 무사히 산행을 마쳤슴을 신고하고, 완주증(完柱證)을 수령합니다]
♣ Mt. Kinabalu 등정 완주증 ♣
[시원하게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부라보!!]
.제4일차:07년 12월 8일(토요일), 날씨:맑은후 흐림 08:00 호텔 조식 후 선착장 이동 09:00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여 마누깐섬 이동 -해수욕 및 수상스포츠- 해산물 B.B.Q.중식 오후 시내관광 (이슬람 사원/주립 박물관/사바주 청사) 19:30 스팀보트로 석식 22:00 공항으로 이동
(조식) (중식) (석식)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 호텔]
[이국의 풍치를 마음껏 뽐내고 있는 야자수]
[열대지방의 이름모를 아름다운 꽃들...]
[객실에서 바라본 보트 선착장과 실외 수영장]
[선착장에서...이대로 와 작은거인]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마누깐섬으로 이동(약15분)]
[물안경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가이드 이태준님]
"해수욕을 하며 남국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마누깐섬, 무인도로 자연 그대로의 백사장 해변과 물반 고기반이라는 조용한 섬입니다.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닷물속에 들어가면 열대어가 떼를 지어 사람 주위로 몰려와서 사람들을 쪼아대는 아름다운섬으로 물속에는 산호가 가득합니다"
[B.B.Q부페로 점심식사]
[사바주립 박물관]
***이슬람 사원*** 말레이시아 국교인 이슬람교는 사바주 국민의 약 80%가 믿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신도들의 편안한 기도와 종교 활동을 위해 시내 외곽에 세운 사원으로 "세계3대 회교사원"으로 유명하다. 지붕의 원형을 정육각형의 순금판으로 치장하였고 사원벽면이나 기둥에 새겨진 코란 의 성전글씨도 순금으로 새겨져 있다. 회교사원의 내부는 순백색의 대리석(大理石)으로 만들어져 있었 웅장(雄裝)하다. 12,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히잡을 쓴 여인들...]
***사바주 청사*** 세계에서 몇 안되는 건축물중의 하나인 사바 파운데이션 빌딩은 72개 면의 유리로 장식되었고 32층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외관으로 코타 키나바루 시내의 랜드마크를 이루고 있다.
[불교사원 보원사:주로 중국인들이 이용합니다]
[코타 키나바루 최고의 중국음식점]
[키나바루 레스토랑에서 맥주로 죵파티...^^* 화이팅!!]
.제5일차:07년 12월 9일(일요일), 날씨:맑음 01:10 키나바루 공항 출발 07:30 인천공항 도착
[기내식 과 키나바루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
*~*~*~*~*~*~*~*~*
文明과 원시림이 공존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보물과 같은 휴양지, 코타 키나바루!
바람 아래의 땅인지라 파도가 없고 바다가 잔잔한 靈魂의 안식처...
마음이 편안해 지고 아름다운 自然과 동화될 수 있는 평회스러운곳, 코타 키나바루!
욕심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자연과 함께 追憶을 만들어가는...
함께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가시는 발걸음마다 幸福이 충만하시옵소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인살라!!".....(합장)
("알라신이 뜻하는데로 모든것은 신에게 달려있다"라는 뜻)
*~*~*~*~*~*~*~*~*
07년 12월 12일 의정부에서 작은거인 & 이대로
[이제 또 다른산,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을 꿈꾸며...]
|
첫댓글 코타키나발루에 대하여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어느 분이 아주 상세히 여행기를 기록한 카페가 있어 이곳으로 옮겼으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듯하네요~~~그런데 이 분은 해외 원정 여행 산행을 정말 많이 즐기고 있네요 ~~ 타인의 여행기이므로 며칠 게시후 삭제 예정입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네요,
산행과 아름다운 풍경... 먹거리 등 빨리가고 싶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신청 못하신 산우님들 동해님에게 부탁해 보세요...산우님들 모두다 몸으로 느끼고 오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