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하는법/보관법/치약,칫솔고르기/치실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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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방법
칫솔질은 음식물 찌꺼기와 프라그를 제거해준다.
프라그란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붙어있는 거의 무색의 얇은 막으로 이 프라그가 치아우식과 잇몸병의 주원이다.
칫솔질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적어도 하루에 두번은 해야 하며 부드럽고 끝이 둥근모를 가진 칫솔을 사용한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해야 하며 솔이 닳았을 때는 즉시 교환해 주어야 한다.
① 치아의 바깥면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칫솔을 잇몸에 대해 45' 로 기울여 아주 부드럽게, 또 아주 짧게 앞,뒤로 칫솔을 움직인다.
이때 앞,뒤로 움직이는 범위는 치아 폭의 절반으로 잇몸에 대해 계속 45' 를 유지해야 한다.
② 치아의 안쪽면을 닦는다.
③ 어금니 부위의 씹는 면을 닦는다.
④ 앞니의 안쪽을 닦기 위해 칫솔을 직각으로 세우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이 때는 칫솔 앞부분을 사용한다.
⑤ 마지막으로 혀를 닦는다. 혀의 세균을 없애며 입냄새도 없어지게 된다.
칫솔 보관 방법
통풍과 건조가 잘 되는곳에 서로 접촉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하며
닳거나 변형된 칫솔은 프라그가 잘 제거되지 않고 잇몸을 손상시키므로 보통 3-4개월에 한번씩 교환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전동장치를 이용한 전동칫솔이 있으나 아직은 치아를 닦는 동작을 적절히 조절 할수없고
장기간 사용시,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 치아면에 홈이 파이거나 잇몸이 내려앉게 되므로 권장 되지 않는다.
치약 고르는 법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선정하는 것이 좋다.
프라그나 치석이 빠른 속도로 침착되거나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않은 사람에게는 마모도가 높은 치약이 유리하다.
그러나 치주질환이 있거나 시린이, 치경부마모증(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의 치아면에 홈이 파이는 것)이 있는 환자에게는
마모도가 낮은 치약이 좋으며, 일반인에게는 중간 정도의 마모성을 가진 것이 좋다.
마모도가 강한 치약으로는 리도 치약, 콜게이트 타르타르, 크레스트 타르타르 등이 있고
마모도가 약한 치약으로는 파로돈탁스, 페리오, 솔트, 메디안 불소치약 등이 있다
칫솔 고르는 법
칫솔은 사용자가 편한 것으로 솔 끝이 둥근, 나일론 제품이 좋으며
손잡이가 직선형이거나 칫솔 목부위가 15' 각도 미만으로 약간 경사진 것이 좋다.
칫솔 머리부분의 크기는 어금니 2-3개 정도를 덮는것이 좋으므로 성인용은 3cm를 넘지 않는것이 적절하다.
치실의 사용법
칫솔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잇몸 아래와 치아와 치아사이의 프라그를 없애준다.
왁스가 발라져 있는 치실이나 왁스가 없는 치실이나 모두 효과적이므로 어느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치실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윗쪽 어금니의 맨끝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 아랫니를 하도록 한다.
① 30cm 정도 되게 치실을 끊어서 가운데 손가락에 단단하게 감는다.
②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을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팽팽해진 치실이 미끄러져 들어 가게하여
치실이 치아둘레를 따라 C모양이 되게 한다.
③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잇몸선 아래쪽도 꼭 치실이 닿도록 유의한다.
치실의 깨끗한 면을 가지고 나머지 치아에 반복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