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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캄보디아 토종 음식 배달앱, 퀵커머스의 최강자가 되다
디지털경제 발전, 다양한 결제 수단 도입,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등에 힘입어 캄보디아 전자상거래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캄보디아 음식 및 식료품 배달 플랫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했으며, 이후 주요 플랫폼들이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차량 호출, 택배, 온라인 쇼핑몰 등 사업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면서 퀵커머스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통계 및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캄보디아 식료품 배달 시장 규모는 약 1억4090만 달러, 사용자 1인당 평균 매출은 81.4달러로 추산된다. 또한 식료품 배달 시장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18.7% 성장해 2029년 시장 규모는 3억3150만 달러, 배달 시장 사용자 수는 26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바로가기]
ㆍ 캄보디아 육류 내장 부속기관 긴급 수입제한 조치
2024년 1월 12일 캄보디아 상무부와 농림수산부의 공동 성명 발표에 따라, 2024년 3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6개월 간 식용 냉장·냉동 내장 및 부속기관에 대해 긴급 수입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이번 수입제한 조치는 훈 마넷 총리가 1월 9일 발표한 지침에 의한 것으로, 팬데믹 이후 세관에 대량으로 적발된 밀수 및 불법유통 육류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우선 밀수입된 육류품 특히, 태국 및 베트남 등 국경 접경국가로부터 들어온 물량으로 캄보디아산 생우 및 생돈 등 축산품의 가격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됐다. 현지 유력 매체인 Phnom Penh Post에 따르면, 캄보디아산 생돈 평균 도매가는 1.97달러/kg로 축산을 위한 평균 생산비용인 2.22달러/kg을 하회한다. ... [바로가기]
┿ 캄보디아 뉴스
총리 직속 장관, 방한 결과 간담회서 캄보디아 유리한 투자 환경 강조
Jean François Tain 총리 직속 장관은 5월 18일 밤 기자 간담회에서 훈마넷 총리의 방한 결과를 설명했다.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 국가 중 캄보디아가 가장 투자하기 좋은 국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오랫동안 캄보디아에 투자해 왔지만 이제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 중소기업 및 첨단 산업 등 바람직하고 새로운 분야의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캄보디아가 투자에 유리한 주요 이유를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2024년 주요 국제금융기관의 경제 성장률 전망이 아세안 10개국 중 가장 높은 6% 수준으로 예상되며,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적 안정성과 평화로 인해 안전한 투자 환경이 보장되며, 국제공항이나 고속도로 등 각종 인프라 개선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한-캄 FTA, 한-아세안 FTA 등 다수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훈마넷 총리의 공식 방한 기간 중 양국 정상은 정치, 경제, 무역 및 인프라 개발, 국방, 안보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바로가기]
캄보디아에 한국 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SEZ) 설립 논의
한국과 캄보디아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캄보디아에 한국 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을 설립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Jean François Tain 총리 직속 장관은 양국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이 계획이 양국 간 교역 관계의 성장을 강조하며, 한국 투자 허브로 구상된 특별경제구역 계획이 더 많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해당 경제특구의 위치나 규모, 중점 분야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 등이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는 이 계획이 가능한 한 빨리 실현되어 캄보디아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한-캄보디아 특별경제구역을 설립하면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 현지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및 인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국은 특별경제구역 외에도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 활용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바로가기]
훈마넷 총리, “농업, 식품 가공, 첨단 제조업 등에 한국 기업 투자 늘려달라”
5월 15일~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훈마넷 총리는 16일 개최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에서 농업, 식품 가공, 첨단 기술 제조업 분야 부가가치 성장을 위한 큰 잠재력을 지닌 캄보디아에 한국 기업의 투자가 더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 캄보디아 산업을 전환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정기적으로 경청함으로써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이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민간 부문과의 관계 강화 및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캄보디아의 주요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인력 강화, 공공서비스 개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한국 기업은 제조, 부동산, 인프라, 농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 가속화를 지원하여 캄보디아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올해 1~4월 RCEP 회원국과의 교역 14% 증가
캄보디아 상무부는 올해 1~4월 캄보디아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간 교역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98% 증가한 11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캄보디아의 RCEP 회원국 대상 수출은 16.2% 증가한 33억6000만 달러를, 수입은 13% 증가한 7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RCEP 회원국과의 교역은 해당 기간 캄보디아 전체 대외교역액인 169억1000만 달러의 약 6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과의 교역액이 44억8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베트남(30억1000만 달러), 태국(14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상무부 Penn Sovicheat 차관 겸 대변인은 RCEP 혜택으로 수출과 수입이 증가했으며 캄보디아 제품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올해 1~4월 캄보디아 의류·신발·여행용품 수출 17% 증가
캄보디아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캄보디아의 의류·신발·여행용품(GFT)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7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의류 및 직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7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신발 수출은 3.8% 증가한 4억5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로가기]
올해 1~4월 신규 등록된 공장 75개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75개의 공장이 신규 등록되어 전국 내 등록된 공장 수가 총 2195개로 나타났다. 산업부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등록된 공장 대부분이 의류 공장이며, 투자 국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한국, 일본, 태국 등이 뒤를 이었다. 산업부 차관 겸 대변인 Heng Sokkung은 4월에만 20개의 신규 공장이 등록되었고 19개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2억8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공장들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9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국 내 등록된 공장의 고용 규모는 총 158만 명이다. Vongsey Vissoth 부총리는대부분의 투자가 금융 및 부동산에 집중되었던 코로나19 이전 시기와는 달리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대부분 제조업 프로젝트에 집중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캄보디아의 새로운 경제 부양 계획의 결과이며, 대부분의 투자가 제조 활동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욱 탄력성을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가기]
제1차 한-캄보디아 FTA 공동위원회 개최
한국과 캄보디아는 제1차 한-캄보디아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양국 간 교역 현황을 평가했다. 지난 5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캄보디아 상무부 Cham Nimul 장관이 공동 주재했으며, 캄보디아 측에서는 경제재정부 및 관세청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캄보디아 FTA 이행의 놀라운 결과를 조명하고, 양국 간 무역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상무부 Cham Nimul 장관은 한-캄 FTA는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2년 12월 1일 한-캄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 관계 진전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캄보디아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양국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로가기]
□ 2024년도 해외지사화사업 4차 모집 공고(신청: ~6.12)
ㆍ2024년 4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프놈펜무역관 휴무 안내(5.22)
ㆍKOTRA 프놈펜무역관은 석가탄신일인 5.22(수) 휴무이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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